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 입이 아주 험합니다.

...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6-08-20 20:48:31
중3이나 고1정도 되보이는
여자5 남자 1
아파트 벤치에 앉아 시간 때우고 있는데
여자애들 행동거지도 불량스럽고
말끝마다 열여덟을 아주 달고 사네요.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들 속에서 조용하고
욕은 안하지만
유유상종이겠죠.
20분가량 앉아 있었는데
불안하고 불쾌합니다.
저 아이들 부모님들은 꿈에도모르겠지요.
IP : 121.132.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6.8.20 8:56 PM (124.62.xxx.7)

    안다해도 어찌 못할수도 있어요.

    애들이 안타깝네요. 곧게 자라야하는데

  • 2. sjskxk
    '16.8.20 8:57 PM (1.227.xxx.132)

    요즘 애들 장난아니죠ㅠ
    저희 큰아들 초딩1인데 여자짝꿍이 손가락욕을ㅡㅡ
    저희아들은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ㅜ

  • 3. ..
    '16.8.20 8:58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그 나이때가 유독 불량스러움으로 우정을 다지더라구요.
    제 조카는 고딩때 뉴스보면서 제가 욕좀 하면 질색을
    하는애가 지친구랑 카톡하거나 통화할때 아주가관이라
    혼좀 내면 요즘애들 소통법이라고 뻔뻐스런 소리
    잘도 하더군요.
    유명 여자강사중엔 욕쟁이강사도 있다나 뭐라나...
    지금은 대학생인데 요조숙녀 따로 없어요

  • 4. ...
    '16.8.20 8:59 PM (121.132.xxx.163)

    통화하는 걸 들으니 우리 아파트 애들도 아니네요.ㅠ
    왜 남의 아파트에 떼거지로 와서 저럴까요.
    물론 통화내용도 욕이 50프로...

  • 5. 음;;;;
    '16.8.20 9:02 PM (175.223.xxx.100)

    전문직 시험 합격한 이십대 가촌동생도...
    무슨말만하면
    개시원해 .. 개더워;;;
    등등 앞에 개를 붙여 얘기하는데 뜨악했어요 ;;;;

  • 6. ......
    '16.8.20 9:03 PM (221.164.xxx.72)

    재들 엄마들이 안다면 이렇게 말하겠죠.
    원래는 착한 애였는데......
    친구를 잘못 만나서....

  • 7. 집에가면
    '16.8.20 9:08 PM (113.199.xxx.24) - 삭제된댓글

    다들 공주 왕자로 변신 하십니다~~~
    밖에서는 뭘하고 다니는지 아무도 모르시지요

    그저 공부하러 간다~~하면
    만사 오케이에 돈도 주십니다

    한밤중에 공원이나 운동장 가보면
    난리도 아니십니다~~~

    육두문자는 기본이지요~~~

  • 8. ....
    '16.8.20 9:15 PM (175.114.xxx.218)

    버스안에 민자리가 맨 뒤 남학생들 4명 사이에
    있길래 앉았다가
    중간에 내리고 싶더군요
    중학생 남자애들 걸걸해지는 시기의 목소리로
    문장 하나에 욕이 반이 넘는 듯...ㅠㅠ
    4명이 다 아는사이더군요
    날 건너서 대화(?)하는데 참...

  • 9. ㅇㅇㅇ
    '16.8.20 9:20 PM (180.227.xxx.200)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서 20대초 아가씨 둘 중에 늘씬 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하는 대화가 목베개 ㅈㄴ 싸네,ㅈㄴ 편하겠다
    저랑 나란히 서서 ㅆㅂ ㅈㄴ 들어간 대화가 그대로 들려서 저도 모르게 그애들 얼굴을 보게 되더군요
    욕이 습관이 되어 버린듯 해요

  • 10. ...
    '16.8.20 9:32 PM (125.177.xxx.193)

    나이들면 안그래요ㅎㅎ그때가 딱 한창 욕하면 멋있고 터프한거라고 생각하는 나이

  • 11. ...
    '16.8.20 9:33 P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 애들은 무슨 말이든 씨*, *나를 붙이데요
    여학생이던 남학생이던..
    그냥 그 또래의 일상언어같아요

    어제 씨* 학교갔는데 씨* 갑자기 시험을 보더라구
    공부 *나 하나도 안했는데 *나 열받더라구
    뭐 이런식으로..
    한문장에도 저 두 단어가 몇번씩 들어가더구요

  • 12. ...
    '16.8.20 9:35 PM (122.46.xxx.160)

    그 나이대 애들은 무슨 말이든 씨*, *라를 붙이데요
    여학생이던 남학생이던..
    그냥 그 또래의 일상언어같아요

    어제 씨* 학교갔는데 씨* 갑자기 시험을 보더라구
    공부 *라 하나도 안했는데 *라 열받더라구
    뭐 이런식으로..
    한문장에도 저 두 단어가 몇번씩 들어가더구요

  • 13. ..
    '16.8.20 10:39 PM (112.152.xxx.96)

    여자애가 더 심한경우도 많아요..선입견이죠..

  • 14.
    '16.8.21 8:25 AM (211.201.xxx.2)

    20년전 저 고등학교다닐때도 욕잘하는애들많았어요..
    그때도 어른들이 요즘애들 입이험하다, 너무 말을막한다 하면서 걱정이었죠..걔들도 더크고 어른되면 달라집니다. 말도 문제지만. 정신이 더걱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658 KBS 9시뉴스 김민정 아나운서요.ㅠ 18 거슬려 2016/09/24 8,958
599657 전기레인지 누진세... 2 tndydl.. 2016/09/24 1,098
599656 도쿄에서 여성복 살 곳 6 ㅐㅐ 2016/09/24 918
599655 옷방 집먼지진드기 없앨수 없을까요 2 알러지 2016/09/24 1,796
599654 초6 교정치과... 1 ??? 2016/09/24 521
59965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운동 얘기 8 싱글이 2016/09/24 1,277
599652 미국에서 외과의사 6 ... 2016/09/24 1,576
599651 좋은 달걀 찾아요!!! 19 유정란 2016/09/24 2,378
599650 자식에게 지금 가장 바라는 게 있다면 한말씀씩 해보세요~ 28 주부님들 2016/09/24 2,952
599649 몸에 염증반응이 여러개가 한꺼번에.. 2 ㅁㅁ 2016/09/24 2,341
599648 애견미용실에서 강아지 앞발 미용은 대체 어떻게...? 5 못생겨도좋아.. 2016/09/24 2,286
599647 세상에서 제일행복한 사람을 보고왔네요 20 김흥임 2016/09/24 7,133
599646 노견홧팅-얼마전 여기 추천받아서 엑티베이트 이제 막 먹이기 시작.. 16 010 2016/09/24 3,383
599645 색상만 다른 같은 자켓 사는거 8 주니 2016/09/24 1,354
599644 오늘 지진난다 하지 않았나요? 13 토욜이다 2016/09/24 3,968
599643 박보검 마음씨가 착할것같아요 20 드라마 2016/09/24 5,107
599642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 쇼핑몰에서 총격난사 4명 사망 1 총격난사 2016/09/24 1,042
599641 사람 가려가면서 자기한테 득될 사람들만 챙기고 차별하는 사람들 19 ........ 2016/09/24 4,602
599640 지금 하남 스타필드이신분! 2 ... 2016/09/24 1,917
599639 전대사는 어떻게 받나요? 신자 2016/09/24 596
599638 82에 섹스리스고민글 많던데 24 ㅇㅇ 2016/09/24 9,968
599637 로스쿨 졸업뒤 복직가능하면 40넘어도가는게좋겠죠? 2 .. 2016/09/24 1,389
599636 공항가는길..이상윤과 얼굴이 비슷한 남자 연예인... 6 .. 2016/09/24 2,607
599635 이런 경우 과외비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4 ㅇㅇ 2016/09/24 1,237
599634 사건사고로 숨진 군인 5년간 476명,..실제는 더 많을 겁니다.. 3 cat 2016/09/2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