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초대해서 놀 프로그램

애둘맘 조회수 : 751
작성일 : 2016-08-20 20:38:51
아이 친구랑 친구 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 둘 놀리기로 했는데요.
둘다 초등 1학년 여자아이예요..
뭐하고 놀리면 좋을까요..
지금은 아이들손으로 쿠키 반죽해서 스프링클 장식해서 구울 수 있게 해주려고 하고요..
물론 오븐 과정은 애들 안 다치게 제가 합니다..
그거랑 찰흙 몇 개 사다 놓으려고 하고...
그 외에 생각이 안 나네요 ㅠ
날이 더우니 뇌가 정지된 느낌 ㅠ

뭐 하고 놀면 좋을까요..
시간은 대략 6~7시간 가량 놀 듯 합니다..

참 점심은 뭐 먹죠 ㅠㅠㅠ
간단하게 먹을 만 한 게 뭐가 있을까요 ㅠ
날 더운데 김밥 사다놓을까 ㅠ
제일제면소 끓일까 ㅠ
2살 둘째가 있어서 거한 음식은 어려워요 ㅠ
IP : 223.62.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스타
    '16.8.20 9:03 PM (120.16.xxx.146)

    쿠키도우 만 하지 마시고, 일반 밀가루와 소금, 식용색소 섞어서 한두가지 색도 만들어 주심 좋아요
    마른 파스타랑 국수가락도 좀 주시면 꼽고 뭐 만들고 그럴 겁니다.
    더운데 오븐 돌리기도 좀 그렇겠네요, 에어콘 내내 트실거 같은 데..

  • 2. 55
    '16.8.20 9:03 PM (116.127.xxx.52)

    보드게임..인형놀이.
    초1이면 있는 장난감가지고 둘이 놀 수 있지 않나요?
    지루하면 영화 한편 봐도 되구요.

  • 3. ..
    '16.8.20 11: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 애와 오래 잘 지내길 바란다면 한 두시간 후에 보내요.
    애 엄마랑도 트러블없이 지내고 싶으면.
    뭐 그 날은 별 문제없이 잘 놀거라 생각해요.
    근데 그 긴 시간 같이 있으면 힘들고 짜증이 날 수도 있고, 다음에도 그래야 할 거 같고,
    애들도 만날 때마다 그리 노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여러가지로 짧게 놀고 빠지는 게 좋아요.

  • 4. ㅇㅇ
    '16.8.21 12:05 AM (14.75.xxx.83) - 삭제된댓글

    놀이방이 아니니까 너무거하게준비하면 지쳐요
    나중또 어찌치우시려고요
    저라면 스티커놀이나 인형색칠놀이2개정도
    문방구에서 사다놓겠어요
    집에있는 소꿉놀이 하라고해도되고요
    윗분말처럼 식사포함3시간넘지않는게좋아요
    국수괞찮네요

  • 5. ㅇㅇ
    '16.8.21 12:46 AM (14.34.xxx.217)

    - 목욕탕 벽에 두꺼운 큰 도화지 붙여놓고 벽화 그리기.
    이거 하고 나서 간단히 씻으면(우리는 보통 욕조에 물놀이 시켰어요) 점심 먹기 좋아요.

    - 꼬마김밥이나 유부초밥 만들기
    자기네가 만들어서 먹으라고 해요. 엄마는 옆에서 도와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26 초고속블렌더로 포도통채로 갈아 보셨어요? 3 포도씨 2016/08/25 1,554
589625 옆집은 전기제품을 안쓰나 ㅠ 7 ... 2016/08/25 2,530
589624 카드뉴스-동아일보 오보 반탁운동 촉발..미국 배후설 1 오보의역사 2016/08/25 497
589623 여기서 소개됐던 밀대 좀 알려주세요^^; 5 청소 2016/08/25 1,558
589622 운동하고 무릎 위에 근육이 아픈데요 4 .. 2016/08/25 1,920
589621 18만원이면 많이 나온거 아니죠 9 전기세 2016/08/25 2,141
589620 현재의 실업율은 10년 후면 해결될 일이다? 10 실업의 종말.. 2016/08/25 1,677
589619 등굣길 있던일 (후기에요) 18 초1엄마 2016/08/25 3,555
589618 오래된 가방도 팔리나요 4 .. 2016/08/25 1,573
589617 걷기운동 한달째.... 38 걷자 걷자 2016/08/25 16,252
589616 면접 보러가는데 궁금해서요 3 궁금이 2016/08/25 1,077
589615 5세 아이에게 주로 한그릇음식을 해주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될까요.. 25 요리 2016/08/25 5,078
589614 매직파마 집에서 해보신 분들 있으세요? 8 궁금 2016/08/25 1,365
589613 공효진 역할 한참 모자란 캐릭터에요? 9 질투의 화신.. 2016/08/25 3,074
589612 시댁 전화 문제에요 ;; 18 ... 2016/08/25 3,744
589611 스텐을 식초넣고 끓인 물로 세척하는 이유 4 겨겨 2016/08/25 3,736
589610 속보)세월호 유가족 민주당사 점거농성 돌입 14 침어낙안 2016/08/25 1,617
589609 사귀던 남자랑 이메일이랑 카톡으로 매우 심하게 싸웠는데 직접 만.. 12 화해 2016/08/25 2,863
589608 sbs스페셜 다이어트의 종말 33 ... 2016/08/25 20,952
589607 전업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 안드리면 더 섭섭해 하실까요? 3 며느리 2016/08/25 2,056
589606 ‘사드’ 무용지물 증명한 북한 잠수함 탄도 미사일 발사 2 무용지물사드.. 2016/08/25 635
589605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문화관이 이화삼성문화관이랑 같은거지요? 3 나야나 2016/08/25 786
589604 갤럭시노트7 사신 분 있나요? 8 총총이 2016/08/25 1,606
589603 다음 아고라 토론방은 볼게 못되나요? 2 다음 2016/08/25 785
589602 아이 성장클리닉 데려가 보신분요. 1 뱅뱅뱅 2016/08/25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