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오늘 무도 챙겨보세요.

날쥐스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6-08-20 19:24:07
보는 내내 울먹이게되네요.ㅠㅜ
헬조선.헬조선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긴하네요.
도산 안창호.선생님 이야기에요
IP : 125.188.xxx.2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6.8.20 7:26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보는중예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기 쉽지 않았을텐데
    무도~고맙네요!

  • 2. . . .
    '16.8.20 7:27 PM (125.185.xxx.178)

    도산 안창호선생 막내아드님 나왔는데
    식민지시절이 아주 먼 시절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3. ...
    '16.8.20 7:30 PM (222.235.xxx.28)

    저도 보고 있어요 눈물나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요

  • 4. 폴리
    '16.8.20 7:35 PM (61.75.xxx.65)

    저도요 ㅠㅠ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 5. 감동
    '16.8.20 7:36 PM (220.120.xxx.181)

    저도 보고있어요

  • 6. 눈물
    '16.8.20 7:41 PM (175.223.xxx.119)

    학교가 정부가 가르쳐주지않는 역사를
    티비프로그램이 가르쳐주네요
    9살아들 푹빠져서보다 눈물글썽거리며 방에 들어갔어요
    아는만큼 보이네요

  • 7. 보고있어요
    '16.8.20 7:41 PM (175.196.xxx.54)

    오늘 무도 청소년들도 많이 봤음

  • 8. 날쥐스
    '16.8.20 7:44 PM (125.188.xxx.24)

    저 처음시작할때 캘리포니아.고 LA가길래.막 잭블랙 만나러가는거
    아니냐고..ㅡ.ㅡ 잭블랙.잭블랙 한 제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 9. @ @
    '16.8.20 7:47 PM (119.18.xxx.100)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과 그 후손은 딴나라에서 살고...
    친일파 후손들은 여기서 떵떵거리고 살고...

  • 10. 날쥐스
    '16.8.20 7:49 PM (125.188.xxx.24)

    그러니까요.. 타지만리에서 잠드신 순국선열들 보니..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겠다는 친일파 자손들이 점령하고있는
    정부 생각이 절로들더라구요..
    무한도전의 연출력에 오늘또 감탄했어요

  • 11. 역시 무도!
    '16.8.20 7:50 PM (58.235.xxx.159)

    목구멍이 뜨겁고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창호 선생님...

  • 12. 소름
    '16.8.20 7:51 PM (175.226.xxx.83)

    우린 왜 이런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죠?
    친일파들이 국정교과서타령하는 이유가 있네요

  • 13. ...
    '16.8.20 7:51 PM (220.127.xxx.135)

    정말 눈물나와요..ㅠ.ㅠ 보면서 남편이랑 파니 그* 아주 못되 쳐먹었다고 욕을욕을 했네요...

  • 14. ㅇㅇ
    '16.8.20 7:55 PM (210.106.xxx.12)

    무도답네요 가슴이뭉클해요 ㅠㅠ후손들에게도 존경을 보냅니다 친일파를 척결했어야 하는데 ..

  • 15. ....
    '16.8.20 7:56 PM (118.37.xxx.52)

    국사시간에 근현대사부분은 수박 겉 핥기식으로 배워서 저런상황이었다는걸 몰랐어요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걸 예능에서 알려주네요

  • 16. ㅇㅇ
    '16.8.20 7:56 P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딸이랑 봤어요
    너무 고마운 프로입니다
    이상한 사람이 지도자네하며 앉아 있어도
    국민들 때문에 나라가 움직이는겁니다

  • 17. 울컥
    '16.8.20 7:56 PM (49.169.xxx.195)

    무도 고맙네요...많은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네요..특히 띨파니가 꼭 보길~..뭔 짓을 했는지 알려나??

  • 18. 오늘
    '16.8.20 8:06 PM (211.215.xxx.45)

    무도 엄숙하게 보았네요
    우리 독립운동역사에 관해 많이 무지함을 느꼈어요 부끄러워요
    친일후손들이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우리 사회를 생각하니 도산 선생님의 후손분들에게 미안하기 이를데 없네요. 임시정부에 대해 콕 집어 주니 건국절운운하는 사람들이 틀렸음이 확실히 생각드네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19. 신나게
    '16.8.20 8:09 PM (203.142.xxx.86)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본 첫 티비 프로그램이예요.
    광복절은 그냥 놀면서 보냈는데

    내가 누리는 이 자유와 여행이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안수산여사.. 그 가족들.. 수많은 잊혀진 이름모를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이었음을 느끼며 울면서 봤습니다.

  • 20. 음..
    '16.8.20 8:10 PM (211.201.xxx.173)

    집에 티비를 없애서 한동안 무도도 못보고 살았어요.
    다운받아서라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까요?

  • 21. 신나게
    '16.8.20 8:10 PM (203.142.xxx.86)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에서 놀다가 돌아오자마자 본 첫 티비 프로그램이 이 무한도전이예요.
    광복절은 그냥 놀면서 보냈는데

    내가 누리는 이 자유와 여행이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안수산여사.. 그 가족들.. 수많은 잊혀진 이름모를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이었음을 느끼며 울면서 봤습니다.

  • 22. 신나게
    '16.8.20 8:12 PM (203.142.xxx.86)

    해외여행에서 놀다가 돌아오자마자 본 첫 티비 프로그램이 이 무한도전이예요.
    광복절은 그냥 놀면서 보냈는데

    내가 누리는 이 자유와 여행이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이혜련여사.. 그 가족들.. 수많은 잊혀진 이름모를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이었음을 느끼며 울면서 봤습니다.

  • 23. aq
    '16.8.20 8:14 PM (123.109.xxx.3)

    고된 노동을 하고 번 돈에서 많은 액수를 독립운동자금으로
    보내 주신 우리 동포분들을 생각하면서 좀 울었습니다.
    그때는 교통수단도 좋지 않았을 터인데 그 먼 거리를 배로 다니시며
    독립운동 하실 때 얼마나 도산 선생께서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하며
    또 울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소중하고 또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 24. 하...
    '16.8.20 8:14 PM (211.228.xxx.146)

    한참 울었어요...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붓고 가족들의 안위도 건사하지 못했던 독립투사들의 혼이 이렇게 살아있는데 대통령이라는건 건국절 같은 개소리나 씨부리고...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

  • 25. 지난 주것부터
    '16.8.20 8:19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안 이어봐도 되나요? 오늘 것만 보면 되나요?

  • 26. 지난주엔
    '16.8.20 8:23 PM (59.14.xxx.172)

    놀이기구로 욕먹었으니
    안보셔도 되고 이번주만 봐도 됩니다

    전 안필립이라고 해서
    영어이름인줄 알았더니

    반드시필 . 설립
    반드시 독립해 서라는 뜻인걸알고
    섣불리 판단하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반성했습니다

  • 27. 윗님 답변 감사
    '16.8.20 8:26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 다운 받으러 갑니당

  • 28. .....
    '16.8.20 8:37 PM (182.217.xxx.68)

    조카가 잘가는 커뮤니티(10대~20대)에도 난리 났던데요
    옆에서 같이 봤는데 몰라서 부끄러웠다는 글들이 수두룩~
    이런프로 많았음 좋겠어요

  • 29. 오.....
    '16.8.20 8:47 PM (121.167.xxx.153)

    지금쯤 끝났겠네요. 다시보기 기다렸다가 올라오면 봐야지요. 빨리 보고싶네요.

    고마워요. 원글님.

  • 30. 오늘
    '16.8.20 8:48 PM (115.143.xxx.186)

    아이들이랑 같이 봤는데
    눈시울이 젖었네요
    중간 중간 무도 다운 위트도 보여주면서
    먼 옛날 얘기가 아닌
    지금 동시대 사람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라는걸 느꼈어요
    친일파는 떵떵거리고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 아들딸들은
    이름 모를 조그마한 곳에서
    조용히 살고 갔네요..

  • 31. 날쥐스
    '16.8.20 9:06 PM (125.188.xxx.24)

    어쩜..이렇게 정의가 없을까 싶어 너무 속상했어요.
    역사를 잊은나라 라칭하면 일본을 생각했는데..
    근현대사에.무감했던 나또한 마찬가지라 생각들었습니다.
    이런.이야기.공감하며 나눌 수있는 82라.너무 좋습니다

  • 32. 저도
    '16.8.20 9:07 PM (39.7.xxx.181)

    도산공원에서 웨딩촬영했는데도
    그냥 아무생각없었음이 부끄럽네요

  • 33. 날쥐스
    '16.8.20 9:16 PM (125.188.xxx.24)

    안창호 선생님 손자가 한국방문해서 독립기념관에서 윤봉길의사
    손녀분 만나 한 대화가 인상적이었네요.
    우리할아버지땜에 당신할아버지가.감옥에 가게되어 미안하다며..
    독립운동가 손주분들 대화클래스..

  • 34. ...
    '16.8.20 9:45 PM (112.154.xxx.8)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자막이 여러번 나왔어요. 역시 김태호 피디라는 생각이.
    어떤 여자는 광복절이 건국절이라고 하는걸
    완전 대놓고 디스하는 느낌!

  • 35. 지난 주
    '16.8.20 10:09 PM (79.213.xxx.216)

    욕 많이했는데 그래도 이런 내용의 예능은 없죠.
    그래도 롤러코스트 그런건 이젠 자제해주시길.
    오늘은 좋았어요.

  • 36. 정말
    '16.8.20 10:45 P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박그네
    당신이 이나라 대통령인게 너무도 창피하고
    그사람 그여자를 찍은 옆에 퍼져 자고 있는
    남편 밉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65 통기타...입문용으로...구입 10 ... 2016/08/22 724
587964 금보라와 이성미, 누가 더 나이들어 보이나요? 20 질문 2016/08/22 4,962
587963 연락 피하는데 계속 전화하는 후배 어떻게 할까요. 8 호랭이 2016/08/22 1,851
587962 임대기간후 집주인입주할때 한달 렌트비공짜 3 무슨이유 2016/08/22 726
587961 같은 키, 같은 몸무게라도 아가씨와 아줌마 어떻게 다른가요? 19 궁금 2016/08/22 5,267
587960 강용석, 악플러 소송 패소…法 ˝불쾌한 표현 명예훼손 아냐˝ 5 세우실 2016/08/22 2,040
587959 믿어야 할까요 ? 6 ... 2016/08/22 1,288
587958 세상 정말 엿 같다 3 moony2.. 2016/08/22 1,298
587957 일본의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11 ..... 2016/08/22 2,048
587956 오래된 놋물나오는 아파트..그래도 수돗물이 나은가요.. 4 .. 2016/08/22 1,411
587955 세입자의 서러움.. 16 우리강쥐 2016/08/22 6,755
587954 돈 관리 따로 하는 부부들 많은가요? 4 2016/08/22 1,705
587953 자칭 게으른 주부님들~ 냉장고 청소 얼마만에 한 번씩 하시나요?.. 14 주부 2016/08/22 3,608
587952 건강한 사람도 심장마비가 갑자기 일어날 수 있네요 ㅜㅜ 9 아로 2016/08/22 5,017
587951 유학갔다와서 빌빌대는 사람들...흔한가요? 29 ... 2016/08/22 9,681
587950 2016년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8/22 423
587949 회사에서 직원전체에게 선물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18 선물 2016/08/22 3,155
587948 마 셔츠 입을때 마다 세탁 하세요? 3 2016/08/22 1,720
587947 검찰, 캡사이신 구속 청년 '조직적 테러' 아니냐? 과잉 조사 1 후쿠시마의 .. 2016/08/22 432
587946 무선청소기요..싸고 조은거 있을까요? 4 무선청소기 .. 2016/08/22 2,311
587945 청, "부패 기득권이 식물정부 만들려 해" 7 주제파악이 .. 2016/08/22 730
587944 오늘은 두 유가족 아버님들의단식 6일째 입니다. 10 bluebe.. 2016/08/22 758
587943 그럼 캐나다 여자들은 육아휴직 1년인데 우리랑 뭐가 달라요? 23 퇴사 2016/08/22 4,735
587942 ADHD 7살 초등생 추락사...계모였네요 23 2016/08/22 18,867
587941 검정고시로 고졸. 수능준비중인데요 3 참나 2016/08/22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