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점에 갔는데 도우미는 안 불렀다? 믿으세요?

ㅄ인증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6-08-20 19:13:50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안했다?

업체 사장까지 껴서 강남에 노래방(이라고 표현했는데 회사 주변에도 널린 게 노래방인데 굳이 강남까지 간 거면 최소 유흥주점=단란주점인거죠)에 회식 후 갔답니다. 
여직원 2명 포함해서 갔고 (그래서) 도우미는 안 불렀다고 하네요.
대충 어디서 논 건지 지역을 아는데요,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 청소년 출입가능한 노래방도 아니고 내가 업주라도 도우미 안 부르는 회사직원을 손님으로 안 받겠네요.
그냥 1차 식사할 때만 여직원(비교적 나이 어린 친구들인 걸로 알아요,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 초)과 동석하고
나중엔 빼고 저희들끼리 간 거를 여직원 핑계삼아 거짓말 하는 거겠죠?
하긴 엄청 더러운 노래방 친구랑 둘이 간 거 들킨 후에도
당신에게 부끄러운 짓은 안 했다고 하더군요.
아니 그럼 거길 왜 가나요?? 어떤 곳인지 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보내니 찍소리 못하더군요.
제가 업체 후기를 찾아내서 바로 보냈거든요.
IP : 221.167.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0 7:17 PM (125.180.xxx.6)

    절에갔는데 스님을 못만났다 와 같은 뜻

  • 2. ㅇㅇ
    '16.8.20 7:19 PM (211.237.xxx.105)

    여직원하고 같이 노래방을 갔다는게 아니고 여직원은 빼고 갔다면서요..
    그러니 도우미를 부른거죠;

  • 3. ...
    '16.8.20 7:22 PM (114.204.xxx.212)

    아니라는데 어쩌겠어요
    저도 나이들며 내남편이나 주변 얘기들어보니 남잔 다 개자식이란 생각만 드네요

  • 4. ...
    '16.8.20 7:22 PM (222.237.xxx.47)

    차라리 도우미를 불렀는데 멀찌감치 앉았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 5. ...
    '16.8.20 7:22 PM (114.204.xxx.212)

    어쩜 그리 대답이 똑같은지 ...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다, 걱정할 일 아니다 ? 개가 웃지요

  • 6. ...
    '16.8.20 7:23 PM (114.204.xxx.212)

    도대체 지들이 부끄러워 할 일은 뭘까요

  • 7. ....
    '16.8.20 7:28 PM (221.157.xxx.127)

    저도 묻어 질문할께요 지방인데 친구7명이 주점가서 110만원이면 도우미 두명정도만 부른걸까요?

  • 8. ..
    '16.8.20 7:36 PM (221.167.xxx.34)

    110만원을 7명으로 나누면 약 15만7천원 나오네요. 보통 그런데는 2명 가면 30만원이니 도우미 7명 부른 거 같아요. 술을 추가로 더 시켰어도 인원이 많으니 12,13만원으로 깎아준다니까. 의외로 싸서 저도 놀랐어요. 텐프로 이런 데는 훨씬 비싼데 주점은 다 저 금액. 2차는 현금으로 한대요. 안에서 하면 10, 나가면 20. 모텔비 따로. 미치지 않고서 나가는 사람은 많지 않대요.

  • 9. 업체이름이
    '16.8.20 7:59 PM (112.184.xxx.119)

    인터넷에 있으면 유명한 곳이고
    거의 성매매 쪽일겁니다.

    안에서 온갖 더러운짓 다했을거에요.

    그런 주점이나 나이트나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성관계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진짜 숙맥인데 끌려갔으면 고역치르면서 얌전히 앉아있었을거에요.

    물론 남편성향은 님이 잘 아시니까.

    결혼 전에도 꽤 가봤을겁니다.
    버릇은 절대 못 고쳐요.

  • 10. 글을
    '16.8.20 8:01 PM (112.184.xxx.119)

    제대로 못 봤네요.
    친구하고도 노래방도우미 사건이 있었네요.

    못 고쳐요.
    언젠가 잠잠해지면 또 갈겁니다.

    그게 잘못이라는 인지를 못하는거에요.
    안걸리고 몰래해야한다는거만 머릿속을 지배할뿐.

  • 11. 안믿어요
    '16.8.20 8:04 PM (115.140.xxx.66)

    원래 실상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 취미를 가진 사람과 사셔 한다니..... 안타깝습니다.

    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12. jipol
    '16.8.20 8:05 PM (216.40.xxx.250)

    술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남잘 믿나?
    '16.8.20 8:14 PM (175.226.xxx.83)

    갸들은 다 쓰레기여

  • 14. ;;;;;
    '16.8.20 8:18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남자들끼리 노래방에서 놀았단말은 팥으로 메주쑨당말이랑
    동급 .......

  • 15. 푸핫
    '16.8.20 8:43 PM (49.175.xxx.96)

    들어는갔는데 놀지는 않았다

    잠은 잤는데 삽입은 안했다

    개거짓말의 정석코스죠

  • 16. ..
    '16.8.21 12:35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22222

  • 17. ..
    '16.8.21 12:35 AM (39.7.xxx.229)

    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222222


    ㅠ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13 청약통장 날짜 좀 봐주세요 5 mm 2016/08/26 1,251
590112 엄마의 여동생 아들(이모아들)결혼식에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7 축의금 2016/08/26 3,980
590111 조국 등 교수 65명 "김상곤 후보가 더민주 대표 돼야.. 6 샬랄라 2016/08/26 1,784
590110 로타 사진은 페도필리아인 자체가 범죄인거죠 6 ㅇㅇ 2016/08/26 2,901
590109 휴대폰 번호가 바뀌면 연락 할 방법이 없나요? 1 ^^ 2016/08/26 844
590108 자궁경부암 백신의 비밀 21 .... 2016/08/26 9,069
590107 지난번에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8 찾으신다는분.. 2016/08/26 2,066
590106 호텔 숙박시 쓸 수 있는 바우처가 있는데 4 몰라서 2016/08/26 946
590105 아들들은 착한데 남편들은 왜그럴까요? 30 ㅇㅇ 2016/08/26 4,149
590104 성매매 하는 여자들은 ..목숨걸고 돈 버는 거네요 .. 14 ㄹㄹ 2016/08/26 7,630
590103 외국손님 식사초대메뉴 6 502호 2016/08/26 1,148
590102 유리병 열탕소독대신 식기세척기는 안될까요? 4 귀찮아서 2016/08/26 3,230
590101 보험적금이 금리가 더 센가요? 10 제목없음 2016/08/26 1,486
590100 윤미래 3 판듀 2016/08/26 2,685
590099 행복이 뭐 별건가 싶네요 5 행복 2016/08/26 2,357
590098 일본에서 도쿄, 오사카, 교토보다 더 좋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62 홀로여행 2016/08/26 6,974
590097 일본 돈 10억엔..할머니들 "정부가 이렇게 괴롭힌 건.. 5 샬랄라 2016/08/26 912
590096 나무도마 처음 사용시 씻기만 해서 그냥 사용하면 4 되나요? 2016/08/26 5,950
590095 평택 사시는분들 혹시 2016/08/26 594
590094 노동법 날치기한 추미애..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4 날치기추미애.. 2016/08/26 890
590093 갱년기증상맞나요 3 점순이 2016/08/26 2,463
590092 블라우스에 복숭아물이 묻었는데 빠질까요? 4 2016/08/26 832
590091 임플라논 하신분들 질문있어요~ 1 ㅜㅜ 2016/08/26 1,679
590090 박근령 2 박근령 2016/08/26 1,517
590089 선풍기랑 수면무호흡이랑 관련있어요? 1 ㅇㅇ 2016/08/26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