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많이 먹는게 창피한 일인가요..?

ㅜㅜ 조회수 : 5,618
작성일 : 2016-08-20 17:04:24

20대 초반에 오빠들이랑 경양식집 가서 돈까스 먹는데

돈까스 주변에 스위트콘이며 양배추 채친거 싹싹 먹었다고

어떤 오빠가 진짜 깜짝 놀라며 이렇게 다 먹는 여자 첨봤다며 두고두고 얘기한 적이 잇고요.


친구(외국인) 가 사는 호주 놀러갓다가

그 친구 친척집을 같이 몇군데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신기한 음식을 많이 챙겨주더라구요..그래서 열심히 먹었는데, --

여행 갔다 와서 한참 후에 그 친구 왈,

친척들이 그 몸 작은데 많이 먹는 친구 (네 바로 접니다) 안부를 물으며 잘있냐며, 잘먹어서 너무 인상적이엇다고 그랬다는 거예요..ㅠㅠㅠ


지금 외국계 회사 다녀서 외국인 직원들이랑 같이 회식하곤 하는데요

가끔 부페를 가면

그 외국인들도 왜 그렇게 저먹는 거 보고 놀라는지 몰라요.  (한국인은 당연히 놀라고)

나중에 저한테 말걸면서 한국여자같지 않게 진짜 많이 먹어서 보기 좋다.라고 말은 하는데

두고 두고 얘기하는 거 보면 그친구들에게도 뭔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나 봐요..


하...

몸은 작고 왜소한 편이거든요.

두고두고 얘기거리가 되고 글로벌하게 챙피를 당하니깐,

이제는 뭔가 사람들과 먹을때는 자제해야 하나 싶어요.

창피하기도 하구요..



IP : 210.109.xxx.13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0 5:05 PM (211.211.xxx.31)

    잘먹으면 좋죠.. 자제할필요까지야;;

  • 2. 부러운 체질
    '16.8.20 5:06 PM (118.219.xxx.147)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데..
    창피하긴요..
    부럽네요..

  • 3. 그게
    '16.8.20 5:07 PM (121.133.xxx.195)

    뭐가 창피해요?
    잘 먹는데다가 몸까지 뚱뚱하지 않다면
    복받은거죠
    게걸스럽게만 안먹으면 돼요 히히히
    그 개그맨 사인방 먹방프로보면
    다들 맛있게 잘 먹으면서도 깔끔하게
    이쁘게 먹으니 안밉잖아요^^

  • 4. 아녀요
    '16.8.20 5:07 PM (210.109.xxx.130)

    살안찌는 체질은 아니고,
    운동을 죽기살기로 해서 그나마 표준 체중 유지하는거예요.
    사실은...먹을려고 운동한다는...ㅠ

  • 5. ...
    '16.8.20 5:11 PM (210.2.xxx.247)

    깔끔하게 잘 먹으면 보기 좋아요
    저도 식성 되게 좋은데 동지시군요 ㅎㅎ

  • 6. ....
    '16.8.20 5:11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외국 호텔에서 조식 부페 다섯 번 가져다 먹었더니 옆옆자리에 있던 한국 남자들이 저 여자 ㅈㄹ 많이 먹는다고 그러데요.
    그때 55-56kg 나갈 때라서 그랬지 지금 (70-71kg ) 봤으면 돼지 같은 게 ㅈㄹ 많이 처먹는다고 했을 거예요.

  • 7. 보기보다
    '16.8.20 5:11 PM (221.159.xxx.68)

    달라서 놀라는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요. 오히려 저렇게 잘 먹는데 살도 안 찐다고 부러워하겠어요ㅎㅎ
    운동을 죽기살기로 하신다니 근육량이 많아서 더 안 찌시는듯요.
    저도 예전에 키도 작고 허리도 한줌 말랐을땐 저 먹는거 보고 엄청 놀래더라고요ㅎㅎ
    그러니 신경 쓰지 마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 8. ...
    '16.8.20 5:12 PM (117.123.xxx.184) - 삭제된댓글

    님이 몸이 작고 왜소하니까 그 체격의 평균 식사량보다 많이 먹어서 인상 깊은 걸꺼에요. 전혀 창피할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막 식탐 부리면서 남 먹을 음식도 못 먹게 먹는거 아니고서야 전혀 걱정할 일 아니라고 봐요.

  • 9.
    '16.8.20 5:17 PM (49.174.xxx.211)

    잘먹으면 좋아요

    밥샀는데 안먹고 깨작거리면 나까지 식욕이 뚝 떨어지거든요

    앞으로도 복스럽게 많이 많이 드세요

  • 10. 깨작 깨작
    '16.8.20 5:20 PM (14.39.xxx.136)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 몇번 하다 마는것보다는 맛있게 잘 먹는게 보기 좃죠. 다만 양이 너무 많으면 남자든 여자든 인상에 남긴 합니다

  • 11. 참나
    '16.8.20 5:25 PM (222.101.xxx.228)

    여자는 꽃이고 인형이란 고정관념가진 꼰대같네요
    저는 깨작거리는 여자보다 잘 먹고 잘 웃고 성격좋은 여자가 최고던데

  • 12. ...
    '16.8.20 5:29 PM (121.168.xxx.170)

    깨작거리거나 내숭떠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남자도 잘먹는 여자 좋아해요.

  • 13. 기초대사량
    '16.8.20 5:30 PM (121.88.xxx.175) - 삭제된댓글

    이 좋으신것 같은데..특별히 잘먹어서 남에게 피해주는것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남 뒷말하는 사람들이 매너가 없는거죠..
    여자는 먹을때도 이미지 신경써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싫어요.ㅠ

  • 14. 그것도
    '16.8.20 5:31 PM (218.52.xxx.86)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많이 먹어도 좋게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요.

  • 15. 바비 동서
    '16.8.20 5:35 PM (124.53.xxx.131)

    인형같은 외모에 아주 깡 말랐어요.
    피죽 한그릇 못먹었을 듯한 외모..
    대식가더군요.
    지 몸 두배쯤 되는 남편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
    연약해 부러질거 같은데 힘도 세고 지치는 법이 없대요.
    감기 한번도 안걸리는 강철체력 부럽던데..
    잘생기고 점잔은 남편에 소문난 부잣집 외며느리
    생긴건 인형인데 손빠르고 일잘하고 센스좋고 게다가 때안묻고 착하기까지..여배우 같이 세련됐어요.
    수없이 따르는 여자들 마다하고 그녀를 선택했는지 알것 같던데요.

  • 16. 적당
    '16.8.20 5:47 PM (211.237.xxx.140)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넘 많이 먹으면 좋아보이진 않죠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구요 혼자 먹을 때면 모르겠지만
    남과 같이 먹을 때는 주변과 적당히 페이스를 맞추는 게 좋아요
    남자, 여자의 문제는 아닌듯요

  • 17. 포도주
    '16.8.20 5:47 PM (123.109.xxx.105)

    욕망은 생존과도 결부되어 있지만 불쾌하거나 필연적인 결과를 동반

    과식-배설
    성행위-욕구 해소 임신, 출산

    이런 것 때문에 여성에게 더 터부가 작용하는 듯요

    정답은 없고 사회적 압박과 스스로의 판단사이에서 행동하는 거죠
    남에게 해끼치는 것 없는 한도내에서요

    적절히 혹은 조금 덜먹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항상 하지만 그냥 관성에 따라서
    먹기도 해서 쉽지는 않네요

  • 18. ..
    '16.8.20 5:56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창피한 일은 아니지만 인상적이긴 한가봐요.
    저희과 대학 졸업여행을 치의학과랑 같이 갔는데
    그 때 오빠들이 제 이름 놔두고 **과에 밥 젤 잘 먹던 애로 지칭했으니까요.
    졸업여행을 4 월에 가고 졸업을 2월에 했는데
    그 몇 달 내내 밥 잘 먹는 애라고 길에서 만나면 아는척 하더라고요. 저 그때 164에 52킬로로 뚱뚱해 보이지도 않았는데
    억울해요. ㅠ.ㅠ

  • 19. ...
    '16.8.20 6:04 PM (58.226.xxx.169)

    돈까스 먹을 때 야채랑 콘 다 싹싹 먹는 여자 많아요.
    그냥 1인분 정도 드시는 거네요. 그거 먹고 또 먹지는 않으니까.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원글님이 먹을 때, 팍팍 먹고나 빨리 먹는 모습이 있는 거예요.
    돈까스 야채까지 다 먹어도 천천히 티 안 나게 먹는 사람은 그런 소리 안 듣거든요.

  • 20.
    '16.8.20 6:21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그럼 질리죠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 21. 초승달님
    '16.8.20 6:21 PM (14.34.xxx.159)

    현실은 여기 댓글과는 다르게 반응할수...있어요.
    라면 2개먹은 여자라고;;;;모두들 기억을~^^(접니다)

  • 22.
    '16.8.20 6:24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사실 보는 사람 밥맛도 떨어지죠
    걸신 들린 것도 아니고

    질려요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다름 사람들 속도, 대화에 보조를 맞추세요

  • 23.
    '16.8.20 6:31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보는 사람 밥맛도 떨어지죠
    걸신 들린 것도 아니고

    음식 나오자 마자 음식에만 집중
    열심히...!
    휴...

    질려요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 속도, 대화에 보조를 맞추세요

  • 24. 저도
    '16.8.20 6:33 PM (112.168.xxx.15)

    저 많이 먹어요. 식탐도 있고. 몸도 뚱뚱합니다.
    그런데 저희 사무실 팀장님이 키도 작고 체구도 약간 마른 체형인데 별로 안드세요.
    제가 많이 먹는거에 대해선 아무 소리 안하시는데 (관계가 약간 애매한 관계긴 합니다) 다른 누가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제 기준에선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사무실에서 그 사람 뒷담화 하면서 두고두고 많이 먹는다는 얘길 아주 사골 우려먹듯이 합니다.
    남이 얼마를 먹든 상관 좀 안했으면.

  • 25. 게걸스럽게
    '16.8.20 6:36 PM (112.184.xxx.119)

    안 먹고 비만하지만
    않다면

    한가지 음식 시켜서 알뜰히 먹는 여자는 사랑스럽습니다.
    대부분 비싼 음식 다 먹지도 못할거 마구 시켜놓고
    찔끔찔끔 먹고 돈도 안내는 꼴도 보기 싫은 것들이 있는데
    정말 싫죠.

  • 26. 양보다
    '16.8.20 6:4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분위기가 중요하죠
    허겁지겁 먹는다거나
    식탐 많다거나
    남 다 먹었는데 혼자 끝도 없이 먹고 있다거나요
    저도 잘 먹는 사람 참 좋아하는데
    제 주변 몇명이 저러는데 저건 단순히 잘먹는다 복스럽다 차원이 아니거든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세요

  • 27. 게걸스럽게 먹는거
    '16.8.20 6:55 PM (121.187.xxx.84)

    님만 모를뿐 그렇게 먹고 있는거에요

    친구가 그런 애가 있어요 비쩍 말랐지만 자기 등치에 비해 많이 먹으니 그부분에서 놀라고, 일행들 다 먹고 후식으로 차마시는데 메인요리 남은 걸 끝까지 걔 혼자 쓸어 먹더군요 그부분에서 사람이 너무 가볍게 보인다고 할까

    많이 먹고를 떠나서 식사 타임이란게 있잖아요? 끝무렵 후식타임에도 요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어쩌면 님의 주위사람들이 기억하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도?

  • 28. ㅁㅁ
    '16.8.20 6:56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1인분을 깔끔하게 먹으면 보기 좋죠

    넘 많이 먹는 사람과 밥 먹으면 부담돼요

  • 29.
    '16.8.20 7:13 PM (122.36.xxx.80)

    저도 여직원중 잘먹는 사람이 있는데 잘먹는것보다는
    너무 쩝쩝거리며 게걸스럽게 먹어서 같은 식사자리에서서 불편해요
    깨작거리는것 보다 게걸스러움이 더 못봐줌을 알겠됬습니다

  • 30. 귀한조언들
    '16.8.20 7:2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미처생각하지못햇던 점 알게 되엇어요

  • 31. 남자도
    '16.8.20 7:2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보통보다 많이 먹는구나 싶으면 한번 더 보게 돼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대식과 식탐은 엄연히 다른 건데,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을 때 부정적인 인상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 32. 백번나아
    '16.8.20 9:14 PM (125.131.xxx.235)

    그렇게 먹으면서도 살 안찌나봐요? 부러워요.

    깨작거리는거보다 백번 낫지 싶어요.

    같이 밥먹으면 김밥은 세개쯤 먹고 못먹겠다는 사람
    그앞에서 뭘 먹겠습니까..ㅠㅠ
    저도 양이 많지는 않지만 넘 깨작거리는거 전 싫어요.

    자기 양껏 먹는데 뭔 문제일까요?
    다만 눈치없이 식탐 날리는건 꼴불견이죠.

  • 33. 00
    '16.8.20 10:48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남들 다 먹었는데도 끊임없이 먹고 먹고 또 먹고 있는 사람과는 같이 밥 먹기 싫어요.
    (1인분을 천천히 먹는다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먹고 먹고 또 먹음..
    고깃집이든 뷔페든..)

  • 34. ....
    '16.8.21 12:34 AM (211.201.xxx.214)

    먹는 태도에서 뭔가 인상적인 게 있을 수도 있죠.
    윗분들 말하듯이 게걸스럽다거나 너무 식탐을 부리는 느낌.
    그런 태도가 보이면 신경이 써집니다.
    그게 아니라 이쁘게 많이 먹으면 전혀 상관없죠. 많이 먹는지도 못 느껴요.

  • 35. 저도
    '16.8.21 12:01 PM (210.178.xxx.225)

    여자가 힘세다고 흉보는 예능은 어떠세요?
    전 불편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356 수시 경쟁율.공부못하는아이 8 도와주세요 2016/09/29 1,996
601355 최근 아파트 가격에 대한 아주 솔찍한 제 경험담이에요. 오늘 들.. 21 짱아 2016/09/29 8,348
601354 애들 찍어줄 카메라 구입하려는데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3 도움좀 2016/09/29 455
601353 6살 터울로 둘째가 생기네요.. 6 ㅇㅇ 2016/09/29 2,229
601352 문득 생각난건데 닮은꼴 2 .. 2016/09/29 507
601351 아이들 이름 개명하려는데요 이름 좀 봐주세요 21 머리아픈날 2016/09/29 3,798
601350 컴퓨터 화면 글자 그림 다 번짐 현상이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 2 aa 2016/09/29 828
601349 집 팔고 전세로 가려는데요 5 집값 2016/09/29 2,127
601348 승무원 메이크업 팁이 있나요? 7 모글리 2016/09/29 5,406
601347 인간관계 안달복달하지않는 아이로 키우는법? 10 .. 2016/09/29 2,338
601346 고3 딸이 태어나길 잘했대요. 11 행복한용 2016/09/29 3,710
601345 지진인가요? 서울 화곡동인데요 미세하게 흔들렸어요.. 6 123 2016/09/29 3,691
601344 키작은 남자들이 여자키 많이 따지네요 16 .. 2016/09/29 5,777
601343 친정엄마가 님들 아플때 음식 해주세요? 10 궁금...... 2016/09/29 2,113
601342 박유천 정준영 사건등이 왜곡 언플 되는 이유가 2 ㅇㅇ 2016/09/29 1,464
601341 저희 동네에 최고 좋은 아파트 전망 좋은 곳 보고 왔습니다 16 오늘 2016/09/29 6,239
601340 닭똥궁물 맛나요? moony2.. 2016/09/29 482
601339 아파트 청약 관련해서요... 시행사가 민간이면 청약저축으로는 지.. 2 .. 2016/09/29 1,094
601338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빠가 9 쌔드 2016/09/29 1,857
601337 화장고수님들 샤넬 르미에르 40 베이지 색 좀 봐주세요. 4 풀메이크업 2016/09/29 983
601336 요즘 삼겹살 가격이 저렴한가요? 3 삼겹 2016/09/29 999
601335 카톡에서 대화 상대 차단하려면 어떻게 하죠? 5 …. 2016/09/29 1,795
601334 서울대 병원장이 1 ... 2016/09/29 2,328
601333 부동산..정말 핫한 주제네요 4 ... 2016/09/29 1,792
601332 세부 샹그릴라 다녀오신분 7 바보 2016/09/2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