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8.20 5:05 PM
(211.211.xxx.31)
잘먹으면 좋죠.. 자제할필요까지야;;
2. 부러운 체질
'16.8.20 5:06 PM
(118.219.xxx.147)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데..
창피하긴요..
부럽네요..
3. 그게
'16.8.20 5:07 PM
(121.133.xxx.195)
뭐가 창피해요?
잘 먹는데다가 몸까지 뚱뚱하지 않다면
복받은거죠
게걸스럽게만 안먹으면 돼요 히히히
그 개그맨 사인방 먹방프로보면
다들 맛있게 잘 먹으면서도 깔끔하게
이쁘게 먹으니 안밉잖아요^^
4. 아녀요
'16.8.20 5:07 PM
(210.109.xxx.130)
살안찌는 체질은 아니고,
운동을 죽기살기로 해서 그나마 표준 체중 유지하는거예요.
사실은...먹을려고 운동한다는...ㅠ
5. ...
'16.8.20 5:11 PM
(210.2.xxx.247)
깔끔하게 잘 먹으면 보기 좋아요
저도 식성 되게 좋은데 동지시군요 ㅎㅎ
6. ....
'16.8.20 5:11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외국 호텔에서 조식 부페 다섯 번 가져다 먹었더니 옆옆자리에 있던 한국 남자들이 저 여자 ㅈㄹ 많이 먹는다고 그러데요.
그때 55-56kg 나갈 때라서 그랬지 지금 (70-71kg ) 봤으면 돼지 같은 게 ㅈㄹ 많이 처먹는다고 했을 거예요.
7. 보기보다
'16.8.20 5:11 PM
(221.159.xxx.68)
달라서 놀라는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요. 오히려 저렇게 잘 먹는데 살도 안 찐다고 부러워하겠어요ㅎㅎ
운동을 죽기살기로 하신다니 근육량이 많아서 더 안 찌시는듯요.
저도 예전에 키도 작고 허리도 한줌 말랐을땐 저 먹는거 보고 엄청 놀래더라고요ㅎㅎ
그러니 신경 쓰지 마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8. ...
'16.8.20 5:12 PM
(117.123.xxx.184)
-
삭제된댓글
님이 몸이 작고 왜소하니까 그 체격의 평균 식사량보다 많이 먹어서 인상 깊은 걸꺼에요. 전혀 창피할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막 식탐 부리면서 남 먹을 음식도 못 먹게 먹는거 아니고서야 전혀 걱정할 일 아니라고 봐요.
9. ᆢ
'16.8.20 5:17 PM
(49.174.xxx.211)
잘먹으면 좋아요
밥샀는데 안먹고 깨작거리면 나까지 식욕이 뚝 떨어지거든요
앞으로도 복스럽게 많이 많이 드세요
10. 깨작 깨작
'16.8.20 5:20 PM
(14.39.xxx.136)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 몇번 하다 마는것보다는 맛있게 잘 먹는게 보기 좃죠. 다만 양이 너무 많으면 남자든 여자든 인상에 남긴 합니다
11. 참나
'16.8.20 5:25 PM
(222.101.xxx.228)
여자는 꽃이고 인형이란 고정관념가진 꼰대같네요
저는 깨작거리는 여자보다 잘 먹고 잘 웃고 성격좋은 여자가 최고던데
12. ...
'16.8.20 5:29 PM
(121.168.xxx.170)
깨작거리거나 내숭떠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남자도 잘먹는 여자 좋아해요.
13. 기초대사량
'16.8.20 5:30 PM
(121.88.xxx.175)
-
삭제된댓글
이 좋으신것 같은데..특별히 잘먹어서 남에게 피해주는것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남 뒷말하는 사람들이 매너가 없는거죠..
여자는 먹을때도 이미지 신경써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싫어요.ㅠ
14. 그것도
'16.8.20 5:31 PM
(218.52.xxx.86)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많이 먹어도 좋게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요.
15. 바비 동서
'16.8.20 5:35 PM
(124.53.xxx.131)
인형같은 외모에 아주 깡 말랐어요.
피죽 한그릇 못먹었을 듯한 외모..
대식가더군요.
지 몸 두배쯤 되는 남편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
연약해 부러질거 같은데 힘도 세고 지치는 법이 없대요.
감기 한번도 안걸리는 강철체력 부럽던데..
잘생기고 점잔은 남편에 소문난 부잣집 외며느리
생긴건 인형인데 손빠르고 일잘하고 센스좋고 게다가 때안묻고 착하기까지..여배우 같이 세련됐어요.
수없이 따르는 여자들 마다하고 그녀를 선택했는지 알것 같던데요.
16. 적당
'16.8.20 5:47 PM
(211.237.xxx.140)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넘 많이 먹으면 좋아보이진 않죠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구요 혼자 먹을 때면 모르겠지만
남과 같이 먹을 때는 주변과 적당히 페이스를 맞추는 게 좋아요
남자, 여자의 문제는 아닌듯요
17. 포도주
'16.8.20 5:47 PM
(123.109.xxx.105)
욕망은 생존과도 결부되어 있지만 불쾌하거나 필연적인 결과를 동반
과식-배설
성행위-욕구 해소 임신, 출산
이런 것 때문에 여성에게 더 터부가 작용하는 듯요
정답은 없고 사회적 압박과 스스로의 판단사이에서 행동하는 거죠
남에게 해끼치는 것 없는 한도내에서요
적절히 혹은 조금 덜먹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항상 하지만 그냥 관성에 따라서
먹기도 해서 쉽지는 않네요
18. ..
'16.8.20 5:56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창피한 일은 아니지만 인상적이긴 한가봐요.
저희과 대학 졸업여행을 치의학과랑 같이 갔는데
그 때 오빠들이 제 이름 놔두고 **과에 밥 젤 잘 먹던 애로 지칭했으니까요.
졸업여행을 4 월에 가고 졸업을 2월에 했는데
그 몇 달 내내 밥 잘 먹는 애라고 길에서 만나면 아는척 하더라고요. 저 그때 164에 52킬로로 뚱뚱해 보이지도 않았는데
억울해요. ㅠ.ㅠ
19. ...
'16.8.20 6:04 PM
(58.226.xxx.169)
돈까스 먹을 때 야채랑 콘 다 싹싹 먹는 여자 많아요.
그냥 1인분 정도 드시는 거네요. 그거 먹고 또 먹지는 않으니까.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원글님이 먹을 때, 팍팍 먹고나 빨리 먹는 모습이 있는 거예요.
돈까스 야채까지 다 먹어도 천천히 티 안 나게 먹는 사람은 그런 소리 안 듣거든요.
20. ㅇ
'16.8.20 6:21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그럼 질리죠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21. 초승달님
'16.8.20 6:21 PM
(14.34.xxx.159)
현실은 여기 댓글과는 다르게 반응할수...있어요.
라면 2개먹은 여자라고;;;;모두들 기억을~^^(접니다)
22. ㅇ
'16.8.20 6:24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사실 보는 사람 밥맛도 떨어지죠
걸신 들린 것도 아니고
질려요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다름 사람들 속도, 대화에 보조를 맞추세요
23. ㅇ
'16.8.20 6:31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양보다 게걸스럽게 먹기 때문일지 몰라요
보는 사람 질리게 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허겁지겁 우걱우걱
보는 사람 밥맛도 떨어지죠
걸신 들린 것도 아니고
음식 나오자 마자 음식에만 집중
열심히...!
휴...
질려요
싹싹 다 긁어드셨다니 혹시 그런 타입이어서
인상에 남은 건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 속도, 대화에 보조를 맞추세요
24. 저도
'16.8.20 6:33 PM
(112.168.xxx.15)
저 많이 먹어요. 식탐도 있고. 몸도 뚱뚱합니다.
그런데 저희 사무실 팀장님이 키도 작고 체구도 약간 마른 체형인데 별로 안드세요.
제가 많이 먹는거에 대해선 아무 소리 안하시는데 (관계가 약간 애매한 관계긴 합니다) 다른 누가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제 기준에선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사무실에서 그 사람 뒷담화 하면서 두고두고 많이 먹는다는 얘길 아주 사골 우려먹듯이 합니다.
남이 얼마를 먹든 상관 좀 안했으면.
25. 게걸스럽게
'16.8.20 6:36 PM
(112.184.xxx.119)
안 먹고 비만하지만
않다면
한가지 음식 시켜서 알뜰히 먹는 여자는 사랑스럽습니다.
대부분 비싼 음식 다 먹지도 못할거 마구 시켜놓고
찔끔찔끔 먹고 돈도 안내는 꼴도 보기 싫은 것들이 있는데
정말 싫죠.
26. 양보다
'16.8.20 6:4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분위기가 중요하죠
허겁지겁 먹는다거나
식탐 많다거나
남 다 먹었는데 혼자 끝도 없이 먹고 있다거나요
저도 잘 먹는 사람 참 좋아하는데
제 주변 몇명이 저러는데 저건 단순히 잘먹는다 복스럽다 차원이 아니거든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세요
27. 게걸스럽게 먹는거
'16.8.20 6:55 PM
(121.187.xxx.84)
님만 모를뿐 그렇게 먹고 있는거에요
친구가 그런 애가 있어요 비쩍 말랐지만 자기 등치에 비해 많이 먹으니 그부분에서 놀라고, 일행들 다 먹고 후식으로 차마시는데 메인요리 남은 걸 끝까지 걔 혼자 쓸어 먹더군요 그부분에서 사람이 너무 가볍게 보인다고 할까
많이 먹고를 떠나서 식사 타임이란게 있잖아요? 끝무렵 후식타임에도 요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어쩌면 님의 주위사람들이 기억하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도?
28. ㅁㅁ
'16.8.20 6:56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1인분을 깔끔하게 먹으면 보기 좋죠
넘 많이 먹는 사람과 밥 먹으면 부담돼요
29. 음
'16.8.20 7:13 PM
(122.36.xxx.80)
저도 여직원중 잘먹는 사람이 있는데 잘먹는것보다는
너무 쩝쩝거리며 게걸스럽게 먹어서 같은 식사자리에서서 불편해요
깨작거리는것 보다 게걸스러움이 더 못봐줌을 알겠됬습니다
30. 귀한조언들
'16.8.20 7:2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미처생각하지못햇던 점 알게 되엇어요
31. 남자도
'16.8.20 7:27 PM
(39.118.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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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보통보다 많이 먹는구나 싶으면 한번 더 보게 돼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대식과 식탐은 엄연히 다른 건데,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을 때 부정적인 인상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32. 백번나아
'16.8.20 9:14 PM
(125.131.xxx.235)
그렇게 먹으면서도 살 안찌나봐요? 부러워요.
깨작거리는거보다 백번 낫지 싶어요.
같이 밥먹으면 김밥은 세개쯤 먹고 못먹겠다는 사람
그앞에서 뭘 먹겠습니까..ㅠㅠ
저도 양이 많지는 않지만 넘 깨작거리는거 전 싫어요.
자기 양껏 먹는데 뭔 문제일까요?
다만 눈치없이 식탐 날리는건 꼴불견이죠.
33. 00
'16.8.20 10:48 PM
(49.170.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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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들 다 먹었는데도 끊임없이 먹고 먹고 또 먹고 있는 사람과는 같이 밥 먹기 싫어요.
(1인분을 천천히 먹는다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먹고 먹고 또 먹음..
고깃집이든 뷔페든..)
34. ....
'16.8.21 12:34 AM
(211.201.xxx.214)
먹는 태도에서 뭔가 인상적인 게 있을 수도 있죠.
윗분들 말하듯이 게걸스럽다거나 너무 식탐을 부리는 느낌.
그런 태도가 보이면 신경이 써집니다.
그게 아니라 이쁘게 많이 먹으면 전혀 상관없죠. 많이 먹는지도 못 느껴요.
35. 저도
'16.8.21 12:01 PM
(210.178.xxx.225)
여자가 힘세다고 흉보는 예능은 어떠세요?
전 불편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