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이 얼마나추운계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6-08-20 16:49:42
겨울정말 싫어하는데...
봄에 미세먼지 폭격에 놀라고
여름 숨막히는 찜똥더위에 질리다보니
차라리 겨울이 더 나은가?싶네요...
어차피 봄도 여름도 문못열고살긴 마찬가지고
겨울은 차라리 문닫고있으면 따뜻하기라도하죠..
물론 난방비는 무섭지만ㅠㅠ
살림하는 입장에선 에어컨을 틀어도 덥다는...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사라질지
5월말부터 시작된 더위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IP : 125.179.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0 4:55 PM (221.148.xxx.36)

    저도 겨울이 정말 싫었는데 지금 겨울 오기만 바라고 있어요. 더위에 너무 지쳐서 가끔 겨울에 추운 느낌이 어떨까 상상도 해봐요.
    올 겨울엔 춥다고 안 투덜대고 지낼 것 같아요.

  • 2. 절대 싫어
    '16.8.20 4:57 PM (58.233.xxx.224)

    남편이 그래도 추워지면 여름이 생각날거라고 해서 나는 절대 올해같은 여름 기억도
    안할거라고 했습니다. 진짜 싫고 절대 싫은 여름입니다.

  • 3.
    '16.8.20 4:57 PM (125.179.xxx.41)

    네..저도 춥다고 어서 봄이 오라고 불평못할거같아요
    봄의 미세먼지는 추위보다 더 무서우니...

  • 4.
    '16.8.20 4:59 PM (125.179.xxx.41)

    저도 절대 싫네요 겨울밤엔 그래도 이불덮고있으면
    사람온기로 푸근하게 자는데
    올여름밤은 정말 ..ㅠ에어컨꺼지면
    어느새 땀범벅...끔찍합니다...ㅠㅠ

  • 5. 00
    '16.8.20 5:01 PM (122.36.xxx.124)

    제기억이 잘못 되었나..?
    겨울이 춥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한번 제대로 못하던게
    겨울 아니었던가요~~
    아이들 호흡기 질환에 감기에..몇달에 걸친 난방비에
    그래도 한두달 여름이 낫습니다

  • 6.
    '16.8.20 5:03 PM (125.179.xxx.41)

    아 미세먼지가 겨울부터였나요?저도 기억이..^^;;;
    근데 진짜 여름은 한두달반짝 끓다가
    8월중순되면 급 꼬리내리고 식는
    미덕이 있었는데 올여름은 영.. 모르겠네요

  • 7. 겨울
    '16.8.20 5:06 PM (59.15.xxx.80)

    저는 겨울이 백배 좋아요.
    음식 보관도 좋고 벌레도 없고 추우면 그냥옷 더입으면 되고요 .
    겨울에 패딩이랑 밍크레깅스. 어그부츠 만 있으면 추운줄도 모르고 지나 갔어요.
    그리고 음식도 따뜻한걸 먹는게 더 맛있어요.

  • 8. ....
    '16.8.20 5:07 PM (221.148.xxx.36)

    겨울부터 미세먼지였렀나요?
    털썩.

    아.....우리에게 살만한 계절이 남아 있기는 한 건가요?

  • 9. 봄철
    '16.8.20 5:24 PM (223.62.xxx.73)

    봄 황사보다 겨울에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난리였잖아요...ㅠㅠ 중국에서 난방해서 날라온다고 했는데
    봄 황사는 우스울 정도였죠. 겨울 최악이에요.

  • 10. 근데 여름이라고
    '16.8.20 5:26 PM (211.238.xxx.42)

    미세먼지 없나요?
    다들 더위에 숨이 막혀 못느끼시거나
    에어컨 켜고 문닫고 있어서 모를 뿐
    저희 에어컨 고장나서(ㅠㅠ)
    요며칠 창문 활짝 열고 사는데
    먼지 장난 아니예요 ㅠㅠ
    하루에 한번씩 닦아도 까맣게 나오는걸요
    이건 문 닫고 있을 수도 없고
    에어컨 없는 사람은 죽으란 소리 밖에 안돼요

  • 11. 지나가다
    '16.8.20 5:56 PM (211.61.xxx.211)

    저도 겨울에 한 표...
    - 미세먼지 똑같이 있어도 여름엔 베란다 문을 닫을 수가 없음 (에어컨이 베란다 안에 있어서 실외기 때문에 문을 늘 열어놔야 함...겨울엔 추우니 환기할 때 빼놓곤 문 꽁꽁 닫아놔도 되니까)
    - 벌레가 없어서 좋다...!!! (이거 저에겐 매우 중요...ㅜㅜ)

  • 12.
    '16.8.20 7:18 PM (121.168.xxx.123)

    저도 급 겨울을 사랑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 13. 저도
    '16.8.20 9:19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겨울이 훨씬 좋아요
    사계절이 있는거 너무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76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는 신체 노화현상 뭐 있으세요? 9 운동 2016/10/06 4,162
603675 건강 유지의 비결 산화질소 무병장수 2016/10/06 936
603674 강아지 출산뒤 또 임신? 1 바보 2016/10/06 987
603673 이런 동네엄마들은 어때요? 4 ryumin.. 2016/10/06 3,262
603672 다들 독감예방 주사맞으시나요? 12 이번 2016/10/06 2,711
603671 레드향, 호박고구마, 방울토마토도 gmo로 볼 수 있나요? 1 궁금 2016/10/06 2,923
603670 구들장이라는 전기매트 회사는 5 페페 2016/10/06 2,463
603669 김해 공항에 며칠간 주차 하신 적 있으시나요? 2 국제선 2016/10/06 905
603668 15세 남아가 할만한 운동 1 ... 2016/10/06 533
603667 서울대 교수도 피트셤 쳤다네요 10 ㅇㅇ 2016/10/06 7,374
603666 상복입은 엄.마.부.대 20 gg 2016/10/06 3,020
603665 삼성전자 노트7 왜 이럴까요... 3 ... 2016/10/06 2,469
603664 김치에 조기젓 , 생조기 어떤 게 맛있나요 3 ㄷㅈ 2016/10/06 1,282
603663 맞벌이맘들 국을 냉동실에 쟁이려고 하는데요. 6 dfdf 2016/10/06 1,711
603662 윗집에서 수시로 창문열고 뭐를 털어대요 14 너무싫어요 2016/10/06 3,181
603661 부산 수돗물 2 .... 2016/10/06 1,180
603660 작명소에서 이름이 나왔어요. 골라주세요. 9 .. 2016/10/06 2,587
603659 19금) 결혼 앞두고 있는데요. 18 음.. 2016/10/06 21,541
603658 삼십대 후반에 중국어 교육대학원해서 정2급 교원자격증따면 .. 2 제2의 인생.. 2016/10/06 1,708
603657 네일관리 다 하시나요? 6 러빙유 2016/10/06 2,116
603656 오바마,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의로운 결과".. 20 악의제국 2016/10/06 1,309
603655 친정엄마 도대체 왜이러는지... ... 2016/10/06 1,286
603654 말기암 투병 동생 간병중인데요 성경구절 좀 읽혀주고 싶은데 .. 37 .. 2016/10/06 7,034
603653 이사해요ㅡ 준비하다가 맘이 ㅡ 1 우리집 2016/10/06 778
603652 감자 냉동해서 써도되나요? 1 ㄹㄹ 2016/10/0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