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가 씻는 사이에 빨래를 개고
장보러 나가려고 옷입고 어쩌구 하는 사이에 빨래를 돌리고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 아침 설거지를 하고 있어요
한번 눈길을 안줘서
나한테 전혀 관심이 없어서 기분안좋아 (6살 아들 말투) 했더니
"으아 나도 82쿡에 글 좀 써줘 댓글에 뭐라고 하나"
(방금 시어머니한테 옷 가격 문자 보낸거 얘기하고 있어서 82쿡 봤었단걸 알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82쿡에 글 좀 써줘
써줄게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6-08-20 11:09:43
IP : 175.112.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0 11:14 AM (211.197.xxx.96)아자씨 82에 올라오는 남자는 99프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데 아자씨는 칭찬해줄께욧 ㅎ
2. ㅎㅎㅎ
'16.8.20 11:20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착하네요~칭찬 받을만해요
3. ..
'16.8.20 11:2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우쮸쮸 잘해쪄 잘해쪄
4. ***
'16.8.20 11:35 AM (125.183.xxx.4)다정다감하시고 이 시대에 모범이 될 만한 남편이시네요.
진심 부러워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5. 부끄러워하며
'16.8.20 11:41 AM (175.112.xxx.200)"남편분한테 그러지마세요 이런걸 원했는데 아 이게 아닌데"
6. ㅇ
'16.8.20 11:57 AM (118.34.xxx.205)ㅎㅎㅎㅎ 착한 남편 칭찬 드립니다
7. 예뻐요
'16.8.20 12:17 PM (121.170.xxx.120) - 삭제된댓글예쁩니다~~~
아내 82쿡 하는 것도 응원하나 봅니다.8. 보라
'16.8.20 12:26 PM (116.41.xxx.115)ㅋㅋㅋ오구오구 그댁 남편님하 칭찬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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