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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에 나이까지 속였다는 여고 교사 글이요..

아 소름 조회수 : 7,323
작성일 : 2016-08-20 09:36:07
제목 보고 뭔가 쎄 했는데

내용에서 나오는 몇가지 키워드를 보니 딱 누군지 느낌오네요

과목이랑 지역이랑 뭐 그런 신상을 제외하고서라도

하는 행실을 보니 딱 그 사람 맞네요(100퍼센트 이상 확실한것 같아요)

같은 동료 여교사들 (미혼) 들에게 뒤로는 추근거리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만나보지 않겠냐는 말까지 하고..

이미 그 학교 교사들 끼리는 소문 다 퍼지고
교직이나 공직사회들 다 그렇지만
인근 학교들에는 소문 다 났죠...

교감에게는 다시는 안그러겠다며 조심하겠다더니

기가막혀서... 교내 뿐만이 아니라 교외에서도 그 추잡한 행동들을
이어나갔다니 정말 어이없을 뿐 이네요..
IP : 110.70.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스키한
    '16.8.20 9:38 AM (118.44.xxx.239)

    목소리까지 확실해요?
    님은 어찌아세요?
    신기해요
    그럼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할텐데요
    피해자들 더 있을것 같아요

  • 2. 어찌알긴요
    '16.8.20 9:42 AM (110.70.xxx.238)

    그 사람이 추근덕 거렸던 피해 교사 중 하나가 위에 얘기 했고 소문 다 난걸요 거기에 과목과 지역까지 원글에 있으니 ....

  • 3. 흠흠
    '16.8.20 9:44 AM (125.179.xxx.41)

    그런놈이 여고생을 가르치고있다니 ...
    이미 여고생들도 피하고있을수도...;;;

  • 4. 좁은 바닥이라
    '16.8.20 9:44 AM (124.80.xxx.186)

    지역 나오고 교과명 나오고 게다가 모교까지 나오면... 누군지 다 나오잖아요.
    그쪽에서 완전 블랙리스트 중에 한명 일것 같네요.

  • 5. 제발
    '16.8.20 10:01 AM (74.100.xxx.189)

    그 원글님이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6. 히스토리
    '16.8.20 10:04 AM (175.223.xxx.107)

    출신대학. 근무지역. 과목. 연령. 남성

    그 글 읽으면서 그 과목 담당하는 선생님이 많지 않으니 찾으려고 하면 찾겠구나 생각했는데 ...
    한국이 넘 좁고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어요

  • 7. 잡히면최소사망
    '16.8.20 10:10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더 걱정 되는건 학생들 건드릴까봐
    로리타 인듯
    제발 누구 저인간 교육청 홈피에 신고좀해요
    내가 알면 바로 신고할텐데 아깝다
    저런 놈이 왜 하필 여고에 있어요? 애들 걱정되네

  • 8. ㅎㅎ
    '16.8.20 10:15 AM (118.33.xxx.6)

    남들이 괜히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하고 실생활도 단정하게 애쓰는 게 아닌데 저런 인간 언젠가 망신뿐만 아니라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거에요. 계속 저렇게 살아왔던거죠. 나쁜 쪽으로 쌓아온건데 ..성욕관리 못하면 남자나 여자나 인생 망해요.

  • 9.
    '16.8.20 10:52 AM (1.250.xxx.234)

    15.6년전 지방 여고 영어선생.
    몇번의 여고생과의 추문뒤
    타지역 발령뒤 몇년있다 다시 이지역
    남고로 왛어요.

  • 10. 교사는
    '16.8.20 11:51 AM (58.125.xxx.152)

    뭔 짓해도 파면 안 되던걸요.
    윗분 말씀처럼 다른 지역구나 타지역 발령.
    성범죄 저질렀는데도 참...교직원도 그렇던데요.
    일단 행정직이나 강사들 채용할 땐 성범죄조회서 내야지만 뭐 정교사는 일단 발령나면 만고땡.

  • 11. 철밥통이에요.
    '16.8.20 12:21 PM (61.77.xxx.16)

    거의 20년전에 수원에 초등교사도
    유부남이면서 학교 유부녀 선생이랑 눈맞아
    바람피우다 한밤중 교통사고로
    둘이 딱 걸렸죠.

    여선생은 남편이 의사였는데,
    그 사고로 얼굴 다 갈리고,이혼 당했는데,
    남교사는 징계만 먹었어요.

    이후 학교 미혼 보건교사랑 또 바람피고
    이혼후 이 둘이 살림 차리고,
    애 낳아 옆학교에 입학시켰어요.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지 맨날 사별해서 재혼했다고
    쉴드 치고 다녔는데

    10년 지나고 그인간이 저지른 사고
    뒷 수습하러 다녔던
    쌤이 욕하고 다녀 나중엔,
    학부모도 다 알았죠.

    근데,지버릇 개 못준다고,

    학부모중 방과후수업 면접 보러 가면,
    나는 술이 좋더라~저녁에 시간 돼?
    이지랄~수작 부리고,

    순진한 유부녀 여선생들한테
    늦은 저녁때마다 같이 밥먹자,술먹자
    전화 돌리구~

    근데,몇년전에 교감도 하고,
    아무~~하자가 안되더라구요.

    썩을..

  • 12. ........
    '16.8.20 1:29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딱잡혔네요 헐헐
    여고에는 ㄱ두면안될사람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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