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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환불해달라 하면 진상고객인가요 이런 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ㅠㅠ 조회수 : 17,343
작성일 : 2016-08-20 08:08:47

베개사러 매장가서 이것저것 베고 누워보고 좀 오래 골라서 겨우 한개를 샀는데

며칠 베보니(커버 씌워서요) 목이 편치 않고 불편해 도저히 못베겠더라구요.

무슨 디자인이나 싫증도 아니고 건강과 직결된 베개인데 안되겠다 싶어서

그래서 일주일만에 환불하러 가려고 남친한테 이야기를 하니



나같으면 약간 불편해도 그냥 베겠다면서 짜증을 내네요.

근데 항상 이런 식이에요. 제 편이 아니라 제 3자 편.

음식점 가서 추가로 뭐 청양고추를 달라던가 좀 제 요구를 하거나 해도

넌 요리사에 대한 존경, 배려심이 없다면서 왜 니맘대로 하냐 하고

심지어는 머리카락 나왔는데도 그냥 말하지 말고 먹자 해서 또 싸우고..ㅜㅜ


남친이 심하게 이타적인건가요?

그래도 제3자보다는 제가 더 소중한거고 제편 들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생각한 건지... 또 베개 환불 진상인건가요...

IP : 112.169.xxx.41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0 8:10 AM (58.230.xxx.110)

    몇일 쓴게 환불이 될까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들은 교환하고 환불하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 2. 피곤
    '16.8.20 8:10 AM (79.213.xxx.153)

    베개는 님이 피곤하고, 나머지는 남핀이 이상.
    전반적으로 님이 많이 피곤하고 까칠한 느낌.

  • 3. 배려심이 없는게 아니고
    '16.8.20 8:11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해달란 요구 자체를 챙피해 하는 생각때문이라고 봅니다.
    같이 가자 하지좀 마세요.
    그냥 환불하러 혼자 가요.
    생각 습관 차이를 왜 인정 안하고 시비거리로 삼아
    원망하며 싸우려고 하세요.
    아 이런 성격이구나 그럼 환불하러 같이 가자 그러면 짜증 내겠네
    이런 결과 예상 못하세요?

  • 4. ,,
    '16.8.20 8:12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몇일 썼다면 땀도 흘리고 했을텐데 어떻게 교환합니까
    까다로운 사람이 환불도 잘 하죠

  • 5.
    '16.8.20 8:12 AM (222.232.xxx.75)

    네 ‥남이 며칠 벤 베개 님은 사고싶은가요??

  • 6. ..
    '16.8.20 8:14 AM (116.126.xxx.4)

    몇일 썼다면 땀도 흘리고 했을텐데 어떻게 교환합니까
    까다로운 사람이 환불도 잘 하죠

    남친은 결혼하면 님이 뒷처리 다 해야 하는 성격이네요.
    앞에서 말을 못하니 부인이 나서서 다 하는 경우

  • 7. ㅁㅁ
    '16.8.20 8:14 AM (175.115.xxx.149)

    베개는 진상이시고요..남친태도도 좀 그렇긴한데..님처럼 식당가서 이거달라 저거달라 요구 많은사람도 좀 별로.. 머리카락나온건 얘기해야죠..

  • 8. ...
    '16.8.20 8:14 AM (183.98.xxx.95)

    근데 처음부터 살때 며칠 쓰고 환불해도 된다고 했나요?
    이런거 사용하고 환불이 되는건가요?
    그게 좀 의문이구요
    서로 여러가지로 의견이 맞지 않는데 계속 부딪칩니다
    그냥 다른 성격입니다

  • 9. 베개
    '16.8.20 8:15 AM (183.104.xxx.144)

    베개는 진상 맞고요
    다른 문제는 남친이 님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저 라면 헤어져요
    같이 살면 피곤한 스타일
    내가 일 처리 다해야 하고
    총대 매야 하고
    악역 하게 만드는 사람

  • 10.
    '16.8.20 8:16 AM (59.11.xxx.51)

    며칠벤 베개를 어떻게 환불하죠????가능한가요?

  • 11. ㅇㅇ
    '16.8.20 8:18 AM (121.168.xxx.41)

    커버 씌웠대ㅋㅋ

  • 12. 보나마나..
    '16.8.20 8:18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여친 스탈이 뭔 일만 생기면
    싸우자고 덤비거나 해서 챙피한게 아닐까 싶음.

  • 13. 베개 진상 맞고요 왠지 굉장히
    '16.8.20 8:25 AM (75.135.xxx.0)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오히려 저는 남자분 성격이 훨씬 좋아요

  • 14. 어이쿠야
    '16.8.20 8:29 AM (124.80.xxx.186)

    그 남자분 인생구할 찬스인듯.. 힌트네요 힌트..
    진상 여자 떨쳐낼 힌트...이런건 소비 습관이라서 죽을때까지 못 고침

  • 15. ㅇㅇ
    '16.8.20 8:30 AM (180.229.xxx.174)

    저는 남이 며칠쓴 베개 모르고 사온다면 정말 싫을거같아요.

  • 16.
    '16.8.20 8:32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원글이 평소 진상짓을 많이 하니까 남친이 더 그렇게 변하는거임
    그냥 하고싶은데로 두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기때문ᆢ
    며칠 쓴 베개를 환불하려하다니 대박진상!

  • 17.
    '16.8.20 8:33 AM (124.49.xxx.246)

    베개는 님이 잘못
    나머지 음식점은 남친이 잘못이요. 그런데 이게 서로 왼전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거라 결혼하면 서로 불행할 것 같아요.

  • 18. ..
    '16.8.20 8:33 AM (49.170.xxx.24)

    네, 님이 진상

  • 19. ..
    '16.8.20 8:34 AM (49.170.xxx.24)

    남친은 평범한 보통남자

  • 20. 베개가
    '16.8.20 8:35 AM (58.148.xxx.66)

    얼마나 비싼건가요?
    혹시 표안나서 환불해줘도 그배게 다른손님이 살텐데 남이쓰던 베개~제가 걸렸다면 기분참...
    진상도 이런진상이 없네요~

  • 21. ㅇㅇ
    '16.8.20 8:40 AM (211.237.xxx.105)

    배게환불 원글님이 진상
    청양고추. 원래 제공되는게 아니면 달래는 사람이 진상
    머리카락 나와서 항의. 이건 당연히 항의해야 함

  • 22. 내참
    '16.8.20 8:41 AM (112.148.xxx.94)

    진상 중 상진상~;;;

  • 23. ..
    '16.8.20 8:44 AM (211.204.xxx.247)

    배게 환불 충격;;;;;;;

    자영업자님들 힘드시겠음

  • 24. 엥간해야~
    '16.8.20 8:50 AM (175.196.xxx.51)

    남친도 참죠.
    남친은 극히 노말~
    님은 ....
    더 이상 말 안할께요.
    말해도 몰라요.
    소위 진상들은 자기가 뭘 잘 못한건지...
    상식이하예요.
    사기쳐서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침구류는 사용하면,
    묘하게 체취가 남아서 재판매 못해요.
    왜 님때문에 판매자가 독박 손해 봐야해요?
    제발 제대로 해명해봐요.
    마지막 부탁~








































    남친 놔 주세요.제발~

  • 25. ..
    '16.8.20 8:50 AM (222.100.xxx.210)

    진상..
    남자 빨리 헤어져야지 결혼하면 인생 더 피곤함

  • 26. 식당
    '16.8.20 8:51 AM (1.250.xxx.234)

    가서 웬만함 반찬 더달라 안합니다.
    베개는 님이 진상.

  • 27. 그남친분
    '16.8.20 8:5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전 힌트네요.
    여자분 진상중에 상진상임.

  • 28. ...
    '16.8.20 8:57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옷 며칠입다가 맘에 안들면 환불됩니까?
    남친 안타까움...

  • 29. ㅡㅡ
    '16.8.20 8:59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베개건은 레알 개진상

  • 30. ㄱㄴㄱㅈ
    '16.8.20 9:01 AM (49.174.xxx.211)

    베게껀 희석하려고 남친이야기 쓴거 아닌가요

    일명 물타기

  • 31. ..
    '16.8.20 9:01 AM (58.233.xxx.178)

    네 진상이네요.

  • 32.
    '16.8.20 9:02 A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며칠 벤 베개를 환불할 생각을 하다니!!
    이 사실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남자친구도 보통사람 상식으로 원글님이 매사 심하다 생각하니
    원글님 편을 안 들어 주는 듯.

  • 33. ㄱㄴㄱㅈ
    '16.8.20 9:04 AM (49.174.xxx.211)

    오늘 댓글 100개 넘을듯

  • 34. 달러
    '16.8.20 9:04 AM (183.99.xxx.138)

    며칠 벤 커버씌운 베개 환불.... 네 진상 맞아요.
    역으로 생각해서
    커버씌워 며칠 사용한 베개를 님이 샀는데 나중에 님이 그걸 알게되었을때 개진상 부릴 스타일.

    님 남친은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이네요

  • 35. sa
    '16.8.20 9:07 AM (122.36.xxx.165)

    베개는 진상 맞아요. 근데 나머지 음식점이나 그런데서는 좀 남친이랑 님이 안맞는 거예요. 너무 자기 편을 안들어주면 반발 심리 같은 것도 생긴다고 보는데.. 그냥 님 남친이랑 님은 잘 안맞는 거예요.

  • 36. ....
    '16.8.20 9:09 AM (221.157.xxx.127)

    그거 다른사람보고 사가라는거에요.커버 씌워도 땀이나ㅈ냄새 다 배기고 쿠션꺼지죠 커버씌운배개 안더러워집디까~~??

  • 37. 님같은 사람은
    '16.8.20 9:10 AM (223.62.xxx.10)

    이미 구입할때 제발 안 왔으면 해요 님이 신중하게 이것저것 베어보고 오래 골랐다면서요 근데 그렇게 골라놓고 커버 씌어 사용했으니 반품하겠다고 그 과정 다 지켜본 사람이면 이 상황 질려요 아마 님이 맷서 그런식이라 남친이 질려서 머리카락 같이 당연한 일도 남어가자고 하나봅니다 님 그 베개 다른 사람 선물 주세요

  • 38. 베개 완전 진상
    '16.8.20 9:12 AM (211.36.xxx.92)

    진상끼리 만나야지 서로 편하더라구요.

    진상아닌 남자분은 힘들겠네요.
    내 배우자가 자던 베개 환불해달라는 류의 진상이라면
    진짜 같이 다닐때마다 쥐구멍찾고싶을일 많을듯

  • 39.
    '16.8.20 9:17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베개도 살때 누워보고 베어보고 사는군요
    몰랐어요

  • 40.
    '16.8.20 9:19 AM (168.126.xxx.112)

    며칠 벤 베개를 환불할 생각을 하다니!!
    이 사실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남자친구도 보통사람 상식으로 원글님이 매사 심하다 생각하니
    원글님 편을 안 들어 주는 듯22222222222222222

    환불이란 물건에 제조상이나 판매 관리자의 부실로 인한 품질의 결함이 있을 때 하는거잖아요.

    제품이 쓰다보니 자기 몸에 안 맞거나 사오고보니 마음에 안 든다고 반품하면, 판매점들이 어떻게 될지 예상 못하시는가봐요.
    자기 몸에 안 맞는다고 문제가 있는 제품은 아니랍니다!

  • 41. 리기
    '16.8.20 9:24 AM (115.94.xxx.43)

    ㅋ저도 베게살때 누워보고 샀다는데서 한번놀라고(10만원이상 고가품 베게라면 인정) 며칠벤 베개를 환불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여기에 묻는다는게 또한번 놀라네요

  • 42. bb
    '16.8.20 9:27 AM (182.224.xxx.118)

    베게는 양심상 그러시면 안되고요.
    남친은 문제가있네요.
    부부예로들면 설령 부인이 살인 지질러 돌팔매 당해도
    남편만은 날 막아주는 내편이되어야만 합니다.
    이세상 가장 가깝지만,가장 멀기도
    한 남이기에..님이 외로울수있어요.
    같이 살아보니 내편 아니다싶을때 왜 같이 사나 싶더군요.

  • 43. 이런 차이
    '16.8.20 9:28 AM (223.62.xxx.53)

    샤브샤브 먹는데 채소에 애벌레가 붙어있었어요.
    한명은 유기농이냐? 하면서 털어내고 먹는 타입
    다른 한명은 밥맛 떨어진다며 사장 나오라고 해서 채소 세척 제대로 하라고 화내고 서비스 음료수 받아마시는 타입

    누가 더 잘못이냐를 떠나서 이런 차이가 나는 사람들은 절대 같이 못살아요.

  • 44. ....
    '16.8.20 9:31 AM (39.121.xxx.103)

    원글 진상 맞죠..베개 매장에서도 누워보고 확인했다면서요?
    솔직히 제 남친이 베개 며칠 사용하고 환불하겠다하면 전 헤어집니다.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 45. 호수
    '16.8.20 9:37 AM (1.245.xxx.152)

    진상 진상 상진상 내가 다 부끄럽네요

  • 46. ㅇㅇ
    '16.8.20 9:43 AM (210.218.xxx.36)

    도대체 얼마짜리 베개요? 기백만원 하는 베개면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보겠는데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사놓고 일주일 쓰고 환불이라니...자영업자들 장사 하다보면 인간환멸 느낀다더니 그럴 법도 하네요 ;;;
    스스로 진상이라는거 못 느끼시는거 보면 평소에도 비슷한 짓 많이 하고 다니시나 봅니다.
    제발 그런 짓 하면서 살지 마세요. 나중에 다 본인한테 돌아옵니다.

  • 47. .....
    '16.8.20 9:47 AM (221.164.xxx.72)

    베개는 원굴님이 진상이고, 머리카락은 남친이 소심한거네요.

  • 48. 어휴
    '16.8.20 9:52 AM (211.36.xxx.158)

    무슨 매트리스도 아니고 이것 저것 누워보고 오랫동안 고른 후에 며칠 사용 후에 환불..

    그런데 본인 행동은 정상이고, 남친 행동은 서운해서 남편감 여부 물을 정도면

    남친이랑 님이랑은 본질적으로 안맞아요.

    님이랑 맞는 분이랑 결혼하세요.

  • 49. ...
    '16.8.20 9:56 AM (223.62.xxx.104)

    남자가 님 사랑하면
    그 정도는 문제 될게 없어 보이는데요..
    베개는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것이기도 하구요..
    남친이 언제나 든든한 나무처럼
    님 편에 서있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50. 진짜
    '16.8.20 9:59 AM (115.143.xxx.8)

    진상.진상.
    상진상..
    개진상

  • 51. 세상에 만상에
    '16.8.20 10:08 AM (113.131.xxx.89)

    베개 사 와서 내침대 올려놓고 수건으로 덮은 다음
    진지하게 누워봤는데 불편해서
    바로 원상 복귀하고 반품한적 있는데요..
    좀 누워 있어보면 모르나?
    이게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베개 고를때도 엄청 까탈부린 모양인데
    허당인가??
    글케 고른 베개를 며칠을 베고서야 나한테
    안 맞다 느낀거보면 둔한데도 있는거 같고

    그거네..
    엄청 똑똑하고 야무진척하고 까다로운척 다해도
    결국은 맹한사람...

    까다로운것도 적당히 해야지
    옆에사람 피곤해져요
    남친이 피곤한가 봄

  • 52. !!!!!!
    '16.8.20 10:10 AM (183.96.xxx.181)

    진상, 상진상, 개진상
    내 살다 저런 인간 안 만나고 사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오늘 이 글 일고 심히 느끼네뇨
    아마 남친도 그런 원글님 성격에 질려 약간 오바하시는듯( 방어기제가 센 듯)
    그리고 윗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친이 원글님 매우 사랑하시나 봅니다
    이런 진상 계속 만나는 거 보면. 하이고..

  • 53. 식당에서
    '16.8.20 10:12 AM (223.38.xxx.196)

    청량고추야 달라고할수 있겠지만 며칠 써본 베개를 환불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군요 남친이 질렸나봅니다

  • 54. ...
    '16.8.20 10:19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물건에 대해 과장하거나 뻥친거 아니라며
    판단에 대한 자신의 실수를 왜 다른 고객에게 떠넘기는거죠?
    이건 명백히 본인의 선택미스예요. 그걸 쓰다가 환불하는거예요?
    새로 나온 과자를 시식까지 해놓고는 집에와서 먹어보니 내 입에 안맞아서 환불하는 격이네요.
    진짜 진상인증!!!

  • 55. ...
    '16.8.20 10:19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아니라며 ~ 아니라면

  • 56. 피곤해
    '16.8.20 10:22 AM (198.2.xxx.155)

    아마 매사에 원글님 까탈스러우실거예요
    그런 사람 주변에 있는데
    뭐 살때 너무 피곤해서 같이 절대 안가요
    그렇게 까다롭게 한다고 이익보는것도 별로 없고
    어떤때는 너무 재다가 손해보기도 하던데
    그렇게 아주 유난을 떨어요
    남친이 많이 힘들것 같네요
    원글님도 타고난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거고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잖아요

  • 57. ..
    '16.8.20 10:35 AM (112.152.xxx.96)

    베게 ..남이 쓰기엔 더러워요..누가 남 머리기름묻은거 사고싶나요..자영업 진상상대하기 만만치 않겠네요..

  • 58. ...
    '16.8.20 10:38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베개는 너무너무 진상이에요. 살면서 택하고 접하는 모든것들이 나한테 최적화될수 없고 그로 인한 손해도 생기기 마련인데 그걸 책임전가할 조금의 틈만 보이면 파고드는 사람이 진상이죠. 어쩌면 님 그런 성격 싫어서 남친이 반발심리에 더 그럴수도 있어요.

  • 59. ...
    '16.8.20 10:41 AM (39.7.xxx.126)

    베개...완전 진상이죠. 진상아니면 상상도 못할 일.
    베개로 추측하면, 남친 완전 피곤하겠어요.

  • 60.
    '16.8.20 10:54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베게...진짜 진상이죠
    진상이 스스로 진상인줄 모른다고
    진짜 모르나보네요
    뭐든 이유는 가져가 붙이기 나름이에요
    본인은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결국 나는 조금도 손해보고싶지않을뿐인거죠
    그것이 내가 판단하고 결정했더라도 원인을 다른곳에서 찾아내어 진상짓하면서 진상인줄 모르는....
    남친도 한두번 겪은게 아니니 저리 나오는듯하네요

  • 61. 홈쇼핑
    '16.8.20 10:58 AM (210.106.xxx.126)

    홈쇼핑인가요? 일주일 사용해보고 환불하게요.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님이 구매한 베개가 다른사람이 먼저 구매했다가 일주일 사용후 목에 안맞아 환불한 베개라면 구매욕구가 나겠어요? 미사용품이라면 넘어가겠지만 사용한제품을 환불하는건 진짜 진상이에요

  • 62. 결론
    '16.8.20 11:15 AM (223.62.xxx.182)

    진상

  • 63. 여기다묻는거보면
    '16.8.20 11:20 AM (211.246.xxx.106)

    사기전에 불편하면 가져와라 무조건 환불해준다 이런 언급없었다는걸 짐작할 수 있겠네요
    그럼 진상당첨

  • 64. 로긴하게 만드네요.
    '16.8.20 11:27 AM (61.77.xxx.16)

    진상진상 상진상.
    베개 몇푼이나 한다고.
    세상에 나와 있는 베개,
    다 써보구 살거야?
    적당히 하자.
    남친이 정말 짜증 나겠다~

  • 65. ㅡㅡ
    '16.8.20 11:32 AM (118.33.xxx.99)

    베개 적응하느라 불편한걸꺼예요
    조바심내지말고 서서히 길들이세요
    일주일 베서 불편하면 몇일 이전베개 사용하다 다시 새거 몇일 쓰다 하다보면 어느새 적응이 됩니다
    님 목쪽에 약간의 거북목 증상이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진상되시지말고요...본인 입장보다 상대입장에서 생각해버릇 하시면 어디가서 욕은 안 먹고 삽니다

  • 66. 베개진상
    '16.8.20 11:52 AM (122.100.xxx.71)

    베개 환불 운운 보니 식당에서도 뭔가 과하게 이것저것 요구했을거 같아서
    전 님 편 못돼 드려요.

  • 67. 자영업자
    '16.8.20 11:59 AM (59.17.xxx.31) - 삭제된댓글

    베개사러 매장가서 이것저것 베고 누워보고 좀 오래 골라서 겨우 한개를 샀는데

  • 68. 자영업자
    '16.8.20 12:01 PM (59.17.xxx.31) - 삭제된댓글

    베개사러 매장가서 이것저것 베고 누워보고 좀 오래 골라서 겨우 한개를 샀는데

  • 69. ㅇㅇ
    '16.8.20 12:02 PM (175.223.xxx.35)

    진심궁금해요 그베개 얼마짜리에요?
    템퍼 가누다 이런 건가요?

  • 70. ㅇㅇ
    '16.8.20 2:45 PM (121.168.xxx.60)

    진짜 상진상이네요 베게 쓰다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환불하려하다니? 제발그리살지마요 다른것도 환불 많이 하겠죠 피곤한스타일

  • 71. ...
    '16.8.20 7:07 PM (125.177.xxx.193)

    윽 더러워 냄새나요....커버 씌웠대......;;;;

  • 72. ///
    '16.8.20 7:48 PM (61.75.xxx.94)

    베개는 진상 중에 개진상입니다.
    원글님 글보니 베개 살때 진짜 조심해야 될 듯

  • 73. 내 기준으로는
    '16.8.20 8:55 PM (36.38.xxx.110)

    님이 진상
    남친 정상

  • 74. ...
    '16.8.20 8:56 PM (1.239.xxx.41)

    사흘 베고 잔 베개를 환불 받으실 생각하신 거 보니 평소에도 항상 그러시니까 남친이 님 편을 안 들어주는 거 같네요. 남친이 님 편 들어주면 커플 진상이 되잖아요. 결혼하시면 부부 진상이 되는 거고.

  • 75. 진상은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16.8.20 8:56 PM (115.93.xxx.58)

    놀랍네요

    베개는 건강에 중요한거라며 자기합리화는 너무 잘하고
    자기 이익은 완전 최고로 중요한데
    남이 베다가 환불한거 모르고 다시 살사람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하네요.

    이런 사람은 비슷하게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만나야죠

  • 76. 그러길래
    '16.8.20 8:58 PM (218.52.xxx.86)

    그리 중요한거면 사기 전에 충분히 정보를 알아서 사야죠.
    만약 그럼에도 아닌거 샀으면 내가 이번엔 실수했구나 하며 감수하고 버리든 쓰든 하죠 보통은.

  • 77. 속옷
    '16.8.20 9:22 PM (112.186.xxx.96)

    며칠 베고 자던 베개라...
    속옷 잠깐 입었던거라 괜찮다고 반품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78. 바꿔죠!!!
    '16.8.20 9:37 PM (182.222.xxx.32)

    정여사님 오셨어요?ㅎㅎ

  • 79. 쯧쯧
    '16.8.20 10:31 PM (116.123.xxx.29)

    진상 오브 진상......

  • 80. ㅍㅎㅎ
    '16.8.20 10:33 PM (175.223.xxx.62)

    님... 진상 맞아요...... 진상!!

  • 81. 진상진상. 최고의 진상왕
    '16.8.20 10:43 PM (211.109.xxx.9)

    베개사러 매장가서 이것저것 베고 누워보고 좀 오래 골라서 겨우 한개를 샀는데

  • 82. 00
    '16.8.20 10:59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베개는 님이 정말 개진상. 아무리 커버 씌웠어도, 사용감 생겼을테고, 새것과 차이나겠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실듯.

    음식점에서 원래 제공되는 거 조금 더달라고 하는 건 괜찮고,
    원래 안 주는거 내놓으라고 하는거는 개진상.

    머리카락은 항의하시는게 맞고요.

  • 83. ..
    '16.8.20 11:07 PM (211.204.xxx.247)

    지금 댁이 남편감을 운운할 처지가 못됩니다
    딱봐도 얼마못가 남친한테 정리당할 타입

  • 84. 요즘
    '16.8.21 12:46 AM (223.62.xxx.235)

    요즘보면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장사하는분들 너무 힘들듯.
    하다하다 베게 썼던걸 환불한다는건 처음보네요..
    당연히.베게사면 커버씌워서 베고 자지않나요?
    본인몸에.안맞다고 반품한다니...
    이해불가네요..

  • 85. ..
    '16.8.21 8:46 AM (101.235.xxx.129)

    머리카락 한개정도는 그냥 건저내고 먹지 않나요?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던데요

  • 86. ..
    '16.8.21 12:03 PM (175.117.xxx.50)

    베개는요..
    그러지 마세요.
    입장바꿔 님은 남이 며칠 베고 잔거 살건가요?
    까다롭게 골랐다면서요.
    그리고 사용했고.. 그럼그건 님꺼에요.
    알아서 처리해야죠.
    적응하던 누굴주던 중고로 팔던? 살사람 있다면요.

    식당건은 그냥 그 남자랑 안맞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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