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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올때마다 객식구를 데리고 오는 언니

vv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6-08-20 07:25:18
오래된 절친이긴한대요.
친정 행사(생신.휴가)때마다 같이와요~
동성친구구요.
언니가 형부랑 사이가 나빠진후로 그러구요.이상한 관계는 아닙니다.
같이오면 저희랑 같이 어울리고 불편한건 없어요.(노처녀네요)
근데 매번 같이오니 전 좀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가족같은 친구라지만 엄연히 남이구요..
그분차로 같이 오는데 그것두 그분께 실례인거 같고(물론 그분 본인 의사로 오는 거겠지만...)
전 언니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데....
IP : 180.68.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하고 사이가
    '16.8.20 8:09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나쁘다매요. 평상시 의존하는 친구다보니까
    껴줄자리 안껴줄자리 구분을 언니가 못하는거죠.
    의지할 대상 없으면 부부사이가 나쁜 언니가
    지금보다 훨 나쁜 행동 보일 수도 있죠.

  • 2. ......
    '16.8.20 8:29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좀 그렇죠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에 왠.
    그 언니친구도 심하게 눈치없구요.
    기존 가족들 배려를 안하는거죠
    자기한테나 절친이지 아무래도 가족들한테는 남인걸요

  • 3. 언니한테
    '16.8.20 8:41 AM (180.68.xxx.71)

    같이 오지말라고 하면 서운해할까요?
    사실 그러고 싶은데...참고있네요..
    언니가 두세시간거리 혼자 운전하고 오는거 힘들어(예전에 운전하고 오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날뻔 한적 있다 하더라구요)같이 오는둣해요..
    사실 이것도 제 기준에선 이해안되고..
    버스나 기차타고 오면될텐데 절대 그렇겐 안하네요@
    가방도 꼭 친구분이 들고내리고 언닌 지가방만 들고 내려요..
    내언니지만 진심 이해불가@@(지 몸종도 아니고..평소 주위 사람 잘 부려먹어요)

  • 4. ...
    '16.8.20 8:50 AM (183.98.xxx.95)

    같이 가는 오는 언니 친구분도 이해 안가긴 마찬가지네요
    이해하기 힘든 사람 많네요

  • 5. ..
    '16.8.20 9:0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비상식적,,

  • 6. 글초??
    '16.8.20 9:11 AM (180.68.xxx.71)

    언니행동 이해 안되시죠?
    식구들 다 암말안하고있는데 제가 한소리하기가 뭐 해서 망설이고있네요..
    말하면 성격까칠하다.별스럽다힐까봐..(어릴적부터 가치관이 좀 달랐어요)

  • 7. ㄱㄴㄱㅈ
    '16.8.20 9:28 AM (49.174.xxx.211)

    언니가 그 분을 기사로 생각하시나봐요

    언니는 그분을 기사로

    그분은 운전 잠깐 해주고 놀러가서 맛있는거 먹고

    윈윈 하시는거네요

  • 8. ..
    '16.8.20 11:29 AM (211.224.xxx.143)

    심리학책에서 소개되는 전형적인 자기중심적 성격과 타인중심적 성격의 결합예네요. 저 언니친구가 모자란 사람이고 언니는 그걸 이용해먹는거고 언니 참 나쁜사람이네요. 친구도 불편하다 했을텐데 불편할거 뭐 있냐 그러면서 자기 운전기사로 써먹는거죠. 언니는 자기식구도 안중에 없고 친구도 안중에 없고 오직 자기만 생각하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네요. 사람들 이용해먹고 저게 좀 더 심해서 범죄적 수준이면 소시오패스죠

  • 9. .....
    '16.8.20 3:06 PM (222.108.xxx.28)

    조심스럽게..
    언니가 혹시...
    바이.. 거나. 레즈...?

  • 10. 언니가 문제
    '16.8.20 3:0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가자고 했겠지요.
    바람쏘이는 것처럼 기분전환겸 별 생각 없이
    운전해주고 같이 왔겠지요.
    언니가 제일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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