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살인데, 위장내시경 해도 괜찮을까요?

아들맘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6-08-20 00:22:59
아들이 어젯밤에 다 토하고 위가 아프다고 눕지도 못했어요. 예전부터 식도염, 위염증상이 반복되었구요.
빈속에 속이 메슥거린다고 할까...너무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빈속이 더 아프다고 해서 밥이랑 양배추 좀 먹고 집에 있던 위현탁액먹고 조금 가라앉길래,
아침일찍 위장,대장 전문으로 잘 본다는 병원 갔는데
위염약 처방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위염 자주 앓는데 혹시 내시경을 찍어볼수 있냐고 물었어요.
저도 위염있고 헬레코박터 균 치료한 다음에 좋아졌기에
아들도 혹시 헬리코박터가 있는지 위장상태가 많이 안좋은지 알고 싶어서요.
그랬더니 의사쌤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밥을 먹었으니 다른 날로 예약해서 금식하고 찍자고 하길래
내일 아침으로 예약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해놓고 보니, 약간 걱정이 되네요..
19살이라 청소년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위내시경찍기엔 넘 어린 것 아닌지해서요.
청소년 자녀 위장내시경 찍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11.108.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8.20 12:24 AM (211.108.xxx.129)

    아들이 아주 마르고 몸이 약한 편이에요..

  • 2. ....
    '16.8.20 12:32 AM (211.212.xxx.219)

    초등 이모네 손녀 위내시경 했단 소리들었어요

  • 3. 20
    '16.8.20 12:33 A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

    스무살때 아들애 했었어요

  • 4.
    '16.8.20 12:38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때 했어요.
    비수면으로 했는데 할만했어요. (어려서 부작용 염려 때문에 비수면으로 권한건지 제가 그냥 비수면으로 하겠다고 한건지 기억은 안나요)

    참고로 20년전 일이라 내시경 케이블도 훨씬 굵었다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223 손목시계를 선물해주려고 하는데요ㅡ관심부탁드려요 5 DKNY 2016/08/21 1,031
588222 한강 가는길 3 메이 2016/08/21 551
588221 정말 세살 버릇이 여든갈까요??? 성격이 그대로 가는지 15 .... 2016/08/21 2,502
588220 전에 올라온 글 찾아요...아침에 일어나 하는 초 간단 몸풀기 .. 2 아침 운동 2016/08/21 962
588219 배꼽 때 완전 깨끗이 제거 했어요~ (더러움 주의) 13 시원해 2016/08/21 11,646
588218 한국어 문제 하나 좀 4 . 2016/08/21 476
588217 도대체 훈육도 안되는 아이는 어쩌나요? 21 사과 2016/08/21 5,075
588216 썸남의 여자친구 9 왜이러지ㅠ 2016/08/21 3,581
588215 어제 KbS1 방영한 '배움은놀이다' 를 보고싶은데... 1 ㄴㄴ 2016/08/21 693
588214 낳을 때 힘들었던 자식이 키울 때도 속 좀 썩이나요? 4 자식 2016/08/21 1,316
588213 맘이떠난남편 그런데 이혼이 두려워요 13 행복하고싶다.. 2016/08/21 8,988
588212 추미애를 지지하는 세력은 누굴까? 15 더민주당대표.. 2016/08/21 1,491
588211 가족끼리는 외모가 뛰어나도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24 ... 2016/08/21 5,004
588210 같이잇으면 재밋는 여자 5 ㅁㅁ 2016/08/21 2,594
588209 다 큰 자식이 애아버지의 나쁜 성격을 쏙 빼닮아 엄마를 질리게 .. 17 Oo 2016/08/21 3,804
588208 리모아 캐리어 면세점에서 사려니.. 10 ㅎㄷ 2016/08/21 17,629
588207 적당한 신체 사이즈를 가진 분들.. 복 받으신 분들이예요~ 22 2016/08/21 5,691
588206 이사가려는데요 어떤게 좋은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6/08/21 770
588205 제가 이렇게 말하면 버릇없는 며느리인가요? 60 라라 2016/08/21 18,347
588204 무한도전에 파란티 입으신분 7 애국지사 2016/08/21 3,033
588203 리듬체조 경기 보시는 분들 없으세요? 113 2016/08/21 14,389
588202 에어컨 켜고 한방에 다자니 4 날씨탓 2016/08/21 4,150
588201 삼십대중후반까지 모쏠이면 10 .. 2016/08/21 4,960
588200 뿌리염색 속머리까지 해주는건가요? 1 ... 2016/08/21 10,658
588199 새벽에 안마기 소리 들리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층간소음 2016/08/21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