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덤앤더머 부부

...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6-08-19 23:27:40
남편이 저녁약속있다고 밖에서 저녁 먹고 온다고하더니 술에
비빔국수먹었다고 하면서 집에와서는뭔가 짭짤한 짜파게티가(??)먹고싶다고해서 제가 일부러 수퍼에 갔어요.
짜파게티사러...
사러가면서도 비빔국수먹고 또 면??하면서요.
짭짤한게 짜파게티인가 그런가 그런가보네이럼서(^^)
여러회사 제품들이 있는데 신중하게 1있는 오뚜기거 사와서
물끓으니까 면 넣고 4분쯤후에 물 따라내고 스프를넣는데
뭔가 빨개요.
오잉 요즘 짜파게티는 소스가빨간가??이럼서 다음 스프찢어서 넣었는데 ...미역도있고 대파도있고 당근도 있고...??!!&&@@##
어!!!이거뭐지 짧은순간에 머리가 어떻게됐나하는순간 봉지보는데 오뚜기진짬뽕!!!!
52살에 한글도 제대로 인식못하는 사람됐어요 ㅋㅋ
아마 날씨탓일거예요 그렇다고해 주세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1:28 PM (182.222.xxx.37)

    그렇다.

  • 2. ㅋㅋㅋㅋ
    '16.8.19 11:30 PM (223.33.xxx.35)

    이밤에 큰웃음을 주시네요~~~^^

  • 3. ㅋㅋ
    '16.8.19 11:31 PM (124.111.xxx.165)

    첫댓글님...
    그렇다...ㅋㅋ

  • 4. 이제
    '16.8.19 11:33 PM (112.140.xxx.104)

    짭~짤해 졌네요

  • 5. 아니다
    '16.8.19 11:42 PM (118.44.xxx.239)

    바보다...

  • 6. ...
    '16.8.19 11:56 PM (211.49.xxx.14)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주세요 -> 그렇다...
    아 빵 터집니다 ㅋㅋㅋ

  • 7.
    '16.8.20 12:01 AM (107.133.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피곤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의식이 긴장이 늦추면 더더욱.
    원글님은 남편분이
    짭짤한 뭔가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들으며
    술 먹었으니까 뭔가 얼큰한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 계속 생각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짜파게티보다는 짬뽕 국물이 나을텐데. 하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신거죠.ㅋ

  • 8.
    '16.8.20 12:02 AM (107.133.xxx.239)

    우리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피곤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의식이 긴장이 늦추면 더더욱.
    원글님은 남편분이
    짭짤한 뭔가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들으며
    술 먹었으니까 뭔가 얼큰한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 계속 생각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짜파게티보다는 짬뽕 국물이 나을텐데. 하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신거죠.ㅋ
    고로..

    날씨탓이다. 빙고!

  • 9. ...
    '16.8.20 12:07 AM (121.142.xxx.215)

    ㅇ님...
    ㅋㅋㅋㅋ 감사해요

  • 10. ㅎㅎ
    '16.8.20 8:34 AM (218.52.xxx.125)

    저는요.
    간장에 찍어먹는김.

    장어에 찍어먹는김.
    이라고읽은적 있어요.
    제가 장어싫어서 안먹거든요.
    장어먹으로 간다하면 싫어해요.
    고로.
    블라블라 욕하믄서
    장어가뭔인디 함시롱 툭던졌드랬죵
    한달쯤지나서보니...
    ㅋㅋ
    장에찍어먹는김
    으로 보이던데요.
    혼자서 머리쥐어 박았드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71 혹시 과거에 지방교대중 정시 미달된 곳이 있었나요? 14 내귀라캤니?.. 2016/08/20 3,241
587670 시댁 근처 사시는 분.. 시댁에 자주 가시게 되나요? 12 맞벌이 며느.. 2016/08/20 4,702
587669 아이 대학갈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지금 이혼하세요 12 . 2016/08/20 3,819
587668 골프가기 전날 밤 꼭 샤워를 하는데 31 .... 2016/08/20 9,829
587667 이 상황 어떡하죠? 2 오그락지 2016/08/20 944
587666 범퍼를 긁었는데... 6 ... 2016/08/20 1,120
587665 19살인데, 위장내시경 해도 괜찮을까요? 2 아들맘 2016/08/20 1,218
587664 굿와이프 이준호 금수저아니에요 5 2016/08/20 3,965
587663 제가 잘못한건가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느낌 189 --- 2016/08/20 24,411
587662 사주 궁금해요 대운이 역행 이라는데요 5 어둠 2016/08/20 9,996
587661 해설 드릅게 못하네 5 에헤라디야ㅋ.. 2016/08/20 2,433
587660 정작 제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3 . 2016/08/20 702
587659 언프리티 랩스타 보시는 분. 9 dfert 2016/08/20 1,383
587658 날씨 여기저기 알아보아용 * 8 경기서부 부.. 2016/08/20 993
587657 남친 다시 만난다고 엄마한테 말햇는데 이거뭘까요? 8 ㅁㅁ 2016/08/20 1,947
587656 화초키우시는 분들 창문 열어놓으세요? 2 2016/08/20 1,226
587655 리빙데코에 올라오는 글이요 7 궁금 2016/08/20 1,850
587654 지금 더우세요? 31 55 2016/08/19 4,677
587653 오산. 평택. 안성 사시는분께 여쭤봅니다. 3 모모 2016/08/19 1,587
587652 융자있는 다가구 전세‥ 7 sunnyd.. 2016/08/19 1,192
587651 굿와이프 이준호 왜갑자기 검사에요? 14 ㅇㅇㅇㅇ 2016/08/19 5,244
587650 탁구/배드민턴 잘했었는데... 2 올림픽 2016/08/19 814
587649 해외여행시에 쇼핑많이 하세요? 5 2016/08/19 2,157
587648 영어발음 R이랑 L 구별해서 잘하는법 부탁드려요 14 질문 2016/08/19 2,512
587647 임대사업자의 건강보험료는?.. 3 ... 2016/08/19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