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가 무서워서 주문을 못하네요
저랑 싸웠네요
세상에..대자화분 온거 알기애 외출중이니 집앞애 두라하니 올라가기가 싫은지. 안 무겁다고 경비실에서 찾으라고.
그러면서 차 있냐고 묻대요.있다하니 그럼 괜찮지 않냐고 ㅎ
저 그날 물놀이 갔다와서 경비실에 가서 땀 뻘뻘흘리며 안고 왔네요
그후 도서주문한거 두건.메시지로 집앞애 두라고 했는데 역시나 경비실에 맡겻다고 문자 띡.
생각할수록 열 받아서 문자로. 매번 경비실에 맡겨서 불편하게 만드시네요.담부터는 집잎에 두시면 됩니다. 라고 문자보냈더니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라고 답장이 왔네요
개새끼.
죄송요..욕이 절로 나오네요..
이게 보통 넘이 아니고 더 트러블 삼았다간 일 낼수도 있는 인간 같아서 그 후 인터텟주문은 택배사 확인하고 kg로지스면 접네요
요즘 쿠팡이며 기사님들 꽤 친절하신데 유독 케이지가 악명높네요
근데 울 딸이 챡을 좋아하는데 예스24가 청구할인으로 거의 반값에 주문할수있는데 이 택배사라서 미루고 있네요
자꾸 빨리 책주문햐달라고 ㅎ
오죽하면 예스 고객센터에 콜해서 택배사 변경 가능한지 문의했네요. 어휴.세상이 요지경이라 ..피하는데 이 인간 배송건구 올려주기도 싫어서 남편 회사로 배송받아야겠어요.불편해..
1. 집앞에 뒀다가
'16.8.19 6:09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분실되면~?
2. 새옹
'16.8.19 6:10 PM (1.229.xxx.37)와우 같은 아파트 아닌가요? 전 집에 있는데 문 두드랴요 문 열고 직접 받으라고 직접 안 받고 문앞에 두고 가라고 안에서 이야기하면 경비실 갖다둔데요 ㅋㅋㅋ 한여름에 옷 다 벗고 있는디 직접 암 건네줬다가 분실하면 자기 챡임이라고
당신만 문앞에 두고 사라지면 바로 가져갈건데 아잉3. 근데
'16.8.19 6:11 PM (125.190.xxx.80)집앞에 두고 누가 집어 가면 책임은요??
4. 요즘 택배기사들
'16.8.19 6:12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힘든일 한다고 사람들이 이해해주니까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5. 그런
'16.8.19 6:14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이상한 택배기사는 안부딪히는게 더 낫지않나요.
불편해도 경비실로 찾으러 가는게 나을듯해요.6. 분실
'16.8.19 6:14 PM (223.62.xxx.9)가능성 땜에 그런거예요
7. ㅇㅇ
'16.8.19 6:14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관리소에 말하세요 택배 받아주지 말라고
8. ㅡ
'16.8.19 6:17 PM (112.170.xxx.222)집 앞에 놓고 있다가 분실하면 택배 기사가 물어야 되서 그래요 그래서 저는 꼭 말씀드린답니다 분실되도 제 책임으로 할 테니 집 앞에 놓으라고
제 책임이라는 걸 확실하게 명시해 드리면 집 앞에 두시더라 구요 저는 아예 포스트잇에 써 붙였어요 분실되도 재책임할 테니 집 앞에 놓고 가시면 됩니다라고 써 붙이니까 받기 편해요. 대신 이 경우는 정말로 분실될경우 본인이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어야되요. 그래서 전 현관문 앞에 아예 cctv 달았어요.그래서 그런지 택배 일주일에 10개 정도 오는데 10년간 한번도 분실 된 적은 없어요9. ㅇㄱ
'16.8.19 6:17 PM (39.125.xxx.204)저희가 최상층에 혼자쓰는데 eps함에 보관해달라하면 다른 기사분들은 다 그렇게 해주세요.
이 인간은 올라오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전에도 전화로 집에 있냐길래 있다고.. 집앞에 놓고 가심된다해도 경비실에 맡기겠데요.제가 집에 있어도..툭하면..10. 차라리
'16.8.19 6:17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주문을 안하시는게 나아요
외출이 잦은 분이시라면요
저는 주택가인데
아주 기사들 핸폰에 불이 나드만요
집에 없는 사람 어디다 맡겨달라는 사람
오늘 집에 없으니 내일 다시오라는 사람
참 택배도 여러 사람 상대하려니 힘들거 같아요11. ㅇㄱ
'16.8.19 6:18 PM (39.125.xxx.204)김포 kg요
12. 근데,
'16.8.19 6:18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분실되면 기사들이 변상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기사들도 한두번 그런일 당하면
원리원칙을 앞세울것같긴 해요.13. ㅇㄱ
'16.8.19 6:19 PM (39.125.xxx.204)저 한줄 문자가 너무 기분 나빴어요
14. 근데요
'16.8.19 6:19 PM (223.62.xxx.226)원래
사람대하며 희생하는 직업군은
나중에 사람들때문에 미치는것 같아요
그대표적인 직업이 택배기사, 고객센터 상담원,
보육교사들 인것 같아요15. ㅇㄱ
'16.8.19 6:20 PM (39.125.xxx.204)제가 이상한 요구한건 아난데요 다른데 맡겨라 내릴 오라 그런 요구는 안하죠
16. 님이 한다는게 아니라
'16.8.19 6:22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여러사람 상대하니 힘들거란 얘기고요
저 윗님처럼 분실되는 제책임이니
집앞에 두시라 하세요17. ..
'16.8.19 6:23 PM (115.140.xxx.182)만약에라도 분실이나 훼손이 되면요?
수많은 고객중에 분실 사건이 한 명만 있어도 그 기사한테는 없는 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억지를 쓰시는지18. 님이 한다는게 아니라
'16.8.19 6:24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여러사람 상대하니 힘들거란 얘기고요
저 윗님처럼 분실되도 제책임이니
집앞에 두시라 하세요19. dd
'16.8.19 6:2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희 한진택배 아저씨는 문앞에 놔두고가세요
벨도 안누르고 인기척도 없이
왜 그런지 이해불가인데 분실된적은
없어요 한진택배 온다 그러면
오는 시간되서 문열어봐요20. ..
'16.8.19 6:27 PM (223.33.xxx.27)저는 이래저래 불편해서 무거운거 안시켜요
21. 문앞에 놔두고
'16.8.19 6:28 PM (211.203.xxx.142) - 삭제된댓글만약에라도 분실이나 훼손이 되면요?
수많은 고객중에 분실 사건이 한 명만 있어도 그 기사한테는 없는 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억지를 쓰시는지22222222. 맞아요
'16.8.19 6:29 PM (211.36.xxx.40)저희도 그런 분 계세요. 저는 일 관계로 하루에 7개씩 올 때도 있는데
빨리 받아서 제품 확인하는 건 저한테 중요한 일이거든요.
근데 여러개 택배회사 중 꼭 한 곳만 올라오지도 않고 경비실에 띡 던져두고 가요.
미리 전화하는 것도 아니고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사후 통보 -_-
집에서 택배 기다리고 있는데 왜 경비실에 맡기세
시나요? 했더니 안 계셨다고 거짓말... 그럴리가 있나요 실시간으로 택배 조회하는게 일인 사람한테...
그 아저씨 아랫집에도 똑같은 일로 싸움나서 민원 넣었다고 들었어요.
힘들고 낮은 월급이라 사회적 약자라고 하지만
남들보다 편하게 일하려고 꼼수부리는 아저씨는 너무 얄미워요23. 그냥
'16.8.19 6:3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경비실에 맡겨주셔도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택배기사보다는 물건 싸고 편하게 사는,우리에게 득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이 더위에 정말 고생 많으시잖아요.
24. ...
'16.8.19 6:32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전 항상 문앞에 놓고 가달라고 하는데.
분실한적 한번도 없어요. 몇년동안
분실 위험 감수 하고 문앞에 놔달라고 하거든요
너무 편해서
저같음 님말처럼
그냥 그 택배사 이용하는 물건은 안살듯
기분 나쁨요25. 홈풀맘
'16.8.19 6:35 PM (175.223.xxx.30)원글님 이해합니다. 기저귀 두박스 경비아저씨도 근무안하는날 아파트 출입구앞에 두고는 문자도 안주고... 일부러 집에 있었건만... 아기띠하고 애안고 두박스 옮기나보니 욕나와요. 분실때문이 아니라 무거운건 그냥 밑에 두고가요. 하물며 저희집 4층. 댓글에 분실때문이라는거 아닐거에요.
26. 어리둥절
'16.8.19 6:37 PM (118.219.xxx.20)택배기사님이 대체 뭘 잘못 하셨길래 수백명이 보는 사이트에서 멍멍이 베이비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이 처음부터 부재시 현관앞에 두면 된다 분실시 책임은 내가 진다 라고 판매처에 전달 했으면 판매처에서 택배기사님께 전달하는 란에 써 두었을 텐데요
다음부터는 집앞에 두라고만 하셨지 그 후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으셨잖아요 즉 집앞에 둬 내가 가겨자기 편하게 대신 잃어 버리면 니 탓이야 인데
왜 택배기사님이 집앞에 두실까요 제가 택배기사님이라 해도 집앞에 안 둡니다
개새끼가 뭡니까 개새끼가 게시판에 욕할 정도면 만약 분실이라도 되었다간 택배 아저씨 살림 거덜내고도 남겠네요
택배기사님들은 물건값만 지불하는게 아니라 그런일 생기면 회사에서 월급도 지불유예 당하고 그렇다는데
이 경우는 원글님이 먼저 잘못 하셨어요.27. ㅇㅇ
'16.8.19 6:38 PM (110.70.xxx.184)담부턴 문자로
분실 훼손시에는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말쓰고 집앞에
두라하세요
본인 책임지실꺼아니면 경비실이나 집에있음 집에서
직접받으시구요28. 홈풀맘
'16.8.19 6:45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헉. 저같은 경우는 아기때문 꼭 집앞에 택배 부탁드리고 분실책임 진다고해도 특정 택배아저씨 꼭 경비실에 두고 갑니다. 경비아저씨 근무 안하시는 날도요. 그럼 그날 분실되면 누구 책임인가요? 4층도 엘레베이터 타고 오기 귀찮은거 아닌가요? 택배기사 그만 두둔합시다. 가벼운거 하나도 현관문옆에 두고 가시는 기사님들하고 비교됩니다.
29. .....
'16.8.19 6:48 PM (118.176.xxx.128)그런 일을 가지고 왜 택배기사랑 싸우시나요?
그냥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항의하세요.30. 홈풀맘
'16.8.19 6:48 PM (175.223.xxx.30)헉.저같은 경우는 아기때문 꼭 집앞에 택배 부탁드리고 분실책임 진다고해도 특정 택배아저씨 꼭 경비실에 두고 갑니다. 경비아저씨 근무 안하시는 날도요. 그럼 그날 분실되면 누구 책임인가요? 4층도 엘레베이터 타고 오기 귀찮은거 아닌가요? 택배기사 그만 두둔합시다. 가벼운거 하나도 현관문옆에 두고 가시는 기사님들은 바보인가요?
31. ....
'16.8.19 6:52 PM (58.233.xxx.131)저도 요즘 택배기사들이 자꾸 집에 있는데도 오지도 않고 지네맘대로 경비실 맡기고 가서 열받아있는데요.
근데 전 집앞이 더 불안하던데..
서로가 경비실에 맡겨야 안전하지 않나요? 더구나 분실나면 당연히 택배기사에게 책임가는데..
아예 집에 잇는데도 안올라오는거면 모를까...
얼마전 택배기사랑 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살인사건 났다는 말 들었어요.
나중에 집에 찾아와서 그랬다고...
개인정보 다 꿰고 있어서 무서운건 사실이에요..32. ...
'16.8.19 6:55 PM (61.81.xxx.22)전 잃어버려도 된다를 먼저 얘기하고
문앞에 놔두라고해요
지금은 전화도 하지 말고
와서 있으면 주고 없으면 문앞에 두시라고 해요
잃어버려도 된다가 포인트인것같아요33. 쿠팡
'16.8.19 7:03 PM (116.36.xxx.24)같은경우 문자로 먼저 물어보고 문 앞에 두고간 경우 사진 찍어 보내줘요..쿠팡 배송맨들 완전 감동이라고요..
다른 택배사들는 왜 안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파크 오는 모 택배사는 무조건 경비실에 두더군요..제가 집에 있는데 부재중이라 경비실에..이런 문자나 날리고34. ...
'16.8.19 7:05 PM (112.149.xxx.183)원글님 열받는 건 이해가는데..제가 택배와 고객 중간에서 업무를 오래 해봤는데요. 고객들 중에 분실되도 괜찮다 어쩌구 해서 놔뒀더니 분실되면 나중에 딴소리하고..택배기사도 불친절하고 이상한 기사 많지만 고객들도 진짜 이상한 인간들 많거든요-_- 솔직히 상상초월 고객들 대박 많아요.
일단은 돠도록 원칙대로 가는 게 젤 나은 거 같아요. 사람 있는데도 연락도 없이 맡기고 그러는 건 클래임 꼭 거시구요..35. 맞아요
'16.8.19 7:13 PM (116.40.xxx.217)경비실도 그냥 감사하며 받으라니요..
그럼 이 더운 날씨에 꼼수 안 부리고 직접 이 높은곳까지 끙끙 들고 올라와
굳이 직접 전달해 주시는 분들은 뭘까요? 그 분들은 이런 꼼수 부리는 요령을 몰라서?
그럼 제가 지난번에 받은 7개 택배회사 모두 제 택배 경비실에 각자 맡기고 가면
경비아저씨는 자기 일도 아닌데 내내 관리해야되고 혹시라도 없어지면 경비아저씨 다 뒤집어쓰고
저도 이야 내가 택배비 비용 다 지불했지만 그나마 경비실에라도 맡겨줘서 감사하다. 하며 끙끙대고 올라오면 만족하세요?
더운 날씨에 저임금으로 고생하는 게 힘들어보인다고 생각되시면
택배 아저씨들 처우 개선에 목소리 함께 해 주시고
아니면 우리 집까지 끙끙대며 올라오셨을 때 물 한잔이라도 대접하는게 낫죠.
이 정도 했으면 소비자가 양보해라. 이 마인드가 지금의 대기업 갑질을 만들었 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36. 쿠팡맨 제외하고
'16.8.19 7:26 PM (125.187.xxx.57)택배기사 직업군이면 최하직업군이고 아주 질낮은 인간들 많아요
아예 상대하지마세요 그러다 진짜 헤꼬지 할지도 몰라요
전 택배불만 있어도 꾹 참아요 상대하기 싫어서~
무서우 얼굴 마주치기싫어서 걍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합니다37. ㅇㅇ
'16.8.19 7:29 PM (114.207.xxx.6)지난번에 앞에 놔두고 가주세요 했더니 앞에 놔두시고는 전화해서 집 앞에 뭐뭐 있는 집 맞냐고 확인하고
어디쯤에 물건뒀다고 얘기해 주시고 확실히 뒀다고 말씀 하시고 몇번이나 확인하시더라구요.
택배중 물건이 분실되면 택비기사가 책임이 있는 걸로 알아요. 고객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런 일로 분명한 분실이 일어나는데 내 편의를 위해 당신의 손해를 감수하라는 건 억지인것 같습니다.38. ...
'16.8.19 7:3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kg로지스와 로젠이 영세업체인지 아님 단가 후려치기를 하는건지 두군데가 유독 심해요
39. ..
'16.8.19 7:38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로젠택배 한진택배 인간쓰레기들 같아요
로젠은저한테 막말까지..
후덜덜해요40. 1층
'16.8.19 7:40 PM (1.249.xxx.19)울동네 한 택배도 그래요.
경비실에 두고 문자하나.
저희집.저층아파트 1층입니다.^^;
늘 집에 사람 있어요.41. ..
'16.8.19 7:42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근데 직접받겟다고 문열어주는거 무섭지않아요?
택배인줄 알고 열었는데 강도었잖아요
주부는 그자리에서 죽었구요
뉴스났는데42. 서약서
'16.8.19 7:44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분실하면내가책임진다 서약서를 문자로 보내고 집앞에 둬라 요청하면 될거같아요
43. 우리
'16.8.19 9:28 PM (110.70.xxx.76)앞집은 택배가 무더기로 쌓이는데
끄떡없더군요
문 앞에 두라고 하세요.44. 음
'16.8.19 9:30 PM (125.176.xxx.245)감정적으로 나서지 마시고 많은분들 말씀처럼 분실시 책임소재를 확실히 해두시고 좋게 이야기하세요. 그아저씨랑 싸워서 누가이기는게 목적이 아니시라면요. 죄송하지만 그간 다른택배기사들이 님의 편의를 봐준것이지 이아저씨가 말을 딱잘라서 기분나쁘셨진몰라도 원칙대로 한거에요. 고용이 불안정하고 격무에 시달리면 내가 손해볼수도있는 편의는 남에게 제공해주기 힘들어요. 님이 이 기사님보다는 훨씬 잘사시고 여유있잖아요. 그럼 그런부분도 좀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올라오기싫어서 수쓴다고 넘겨짚진 마시구요.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맘대로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게 아니라면요.
죄송한
사람대하는 일을 좀 해본 사람이면 알거에요. 모두들 자기는 진상 아니라며 원칙에서 벗어난 일을 해달라고하고 그중에 몇명은 수틀리몀 개진상떨어요.그러면 원칙안지킨게 문제가되어 덤태기를 쓰게되는거죠.
이건 정말 심각한데요. 아줌마 폄훼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어쩔수없이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나가서 자기손으로 돈벌어본적없는 아줌마에요. 더 환장하는건 이분들이 악의로 그러는건 아니란건데요. 그러니까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도 그게 무리한줄을 모르고 본인이 억울해해요. 이건 정말 어떤 시스템안에서 일을 안해봐서 그런거구요. 나머지는 뭐 아저씨도있고 처녀도있고 뭐 온갖인간군상이 당연히 있죠. 이사람들은 걍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들이구요.
아무튼 99명이 문제없다가 한번만 걸려도 정말 욕나와요. 그런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해집니다.님이 개진상이란게 아니고요. 택배기사는 그중에 어떤사람이 그런문제를 일으킬수도있는 사람인지 판단할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냥 원칙대로만 하는거죠. 내가 그런사람으로보이냐 난 안그런다 이런말은... 하루에 건당 몇백원짜리 수백개의 일거리를 핸들링하는 택배기사가 들어줄수있는 이야기가 아니지요.
그러니 융통성없고 고지식한 인간이라고 욕하실지언정 올라오기싫어서 저런다 나쁜놈 개xx 이런말씀은 넣어두시면 좋겠어요..45. ...
'16.8.19 10:34 PM (49.165.xxx.218)새아파트라 어수선할때 택배기사님이 집앞에 두고 가실때가 있었는데 전 택배 분실해봤네요. 그래서 전 집앞에 두는거 너무 싫는데.. 거꾸로 저는 매번 배송사항에 무인택배함에 보관해달라고 그렇게 써도 부득불 문앞에 두고 가는 특정 택배땜에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46. ..
'16.8.19 10:45 PM (39.119.xxx.30)아무리 수취인이 괜찮다해도
일단 분실되면 택배기사 책임되죠.
원글을 뭘 믿고 택배기가 그 위험을 떠안을까요.?
설렁설렁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택배기사가 꼭 직접 전달하겠다하면 뭐라 할 수 있나요?47. ㅇㅇ
'16.8.19 11:24 PM (121.168.xxx.60)택배기사는 분실될까봐 그러겠죠
48. ...
'16.8.19 11:36 PM (220.116.xxx.157)다른 글과 다르게 이
택배기사는 자기 스탈로 일하는 분 같아요
지금 사는 곳도 전에 살던 곳도 딱 한 군데 업체가 그래요49. 요 위에 음
'16.8.20 7:11 AM (221.157.xxx.123)님 정리 참 잘 하셨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171 | 박인비 부럽네요 .. 39 | ㅁㅁ | 2016/08/20 | 18,487 |
588170 |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 기이 | 2016/08/20 | 6,347 |
588169 |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 mama | 2016/08/20 | 2,100 |
588168 |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 ᆢ | 2016/08/20 | 1,004 |
588167 |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 light7.. | 2016/08/20 | 1,131 |
588166 |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 판매 | 2016/08/20 | 1,473 |
588165 |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 오늘 | 2016/08/20 | 3,093 |
588164 |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 wife | 2016/08/20 | 8,308 |
588163 |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 좋은날오길 | 2016/08/20 | 992 |
588162 |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 굿와이프 | 2016/08/20 | 4,055 |
588161 |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 미세먼지 | 2016/08/20 | 1,747 |
588160 |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5 | ... | 2016/08/20 | 1,233 |
588159 | 닥은 더위도 모르고 살듯 11 | 푸른기와 | 2016/08/20 | 1,559 |
588158 | 동네 골목대장 자매들.. 2 | 음 | 2016/08/20 | 1,192 |
588157 | 스윗이이이이이~~이렇게 끝나는 노래 뭘까요? 4 | 김수진 | 2016/08/20 | 1,001 |
588156 | 결혼한 나이 지긋한 아들과 단둘이서 여행 가보신 분 15 | 모자여행 | 2016/08/20 | 4,113 |
588155 | 韓·日 보란듯.. 中, 동해서 대규모 실전훈련 1 | 사드반대 | 2016/08/20 | 420 |
588154 | 낙지볶음할때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0 | 요리 | 2016/08/20 | 2,053 |
588153 | 헐 손연재...저 오늘에야 알았어요 141 | 리우 왜 문.. | 2016/08/20 | 32,592 |
588152 | 상가 추가대출 가능할까요? 3 | ㅇㅇ | 2016/08/20 | 1,310 |
588151 | 짠돌이 남편 어느정도들이신가요? 7 | 짠돌이 | 2016/08/20 | 2,881 |
588150 | DVF원피스 겁나 날씬해보이네요 6 | --;; | 2016/08/20 | 5,306 |
588149 |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요리를 시켜요 남편과 딸래미가ㅠㅠ 75 | 힘들다 | 2016/08/20 | 15,079 |
588148 | 저 자랑좀 할께요 2 | 자랑하고픈날.. | 2016/08/20 | 1,337 |
588147 | 진명이 언냐는 무슨 결심을 한 걸까요 5 | .. | 2016/08/20 | 2,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