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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베베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6-08-19 17:51:46

몇달전 자기가 비교적 고가의 20만원대 물품을 주문했는데,

판매처에서 주소를 수기로 잘못 기재해서, 아파트 위층주소로 써서 경비실에 맡겨논걸 윗층사람이 방금전에 가져갔다고

윗층사람을 파렴치하다고 미워하고 화내고 감정적인 글을 봤는데요. 글로도 아줌마가 분해서 호들갑떠는게 훤히 보인달까??


택배 경비실에 여러개 맡겨놓은거 일일히 작은글씨 확인하고 가져가질 않으니...자기집에 온거 우르르 들고 간건데,

윗층사람이 고의로 가져간거라고 무작정 의심하고 확신을 하더라구요.

특히 수기로 쓴거는 글씨가 너무 희미해서 젊은사람도 글씨가 잘 안보여요.

대문글에 있는 그 할머니 같은 경우엔 정황상 고의가 맞고, 할줌마들 특유의 호기심에 자기꺼 아니라도 뜯어보고 그런거지만

택배 잘못온거 잘못받은사람이 모두 도둑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조금 다른 경우로.......예전에 택배기사가 저희집 벨 눌리더니, 옆집 택배좀 맡아달라고 그래서 맡아준적 있는데요.

그럼 택배기사가 옆집사람한테 문자로 알려주잖아요. 옆집에 맡겼다고~

근데 옆집 남자가 며칠동안 찾아가지도 않고, 제가 옆집 벨 눌렀더니 사람도 없고~~제가 짜증나서 몇번이고 옆집가서 전해준적 있네요.


아니~~왜 자기 물건 찾아가지도 않고, 맡아준 사람이 적극적으로 가져가라고 낯선사람에게 전화질에~직접 갖다주기까지 해야하는지???

남의 물건 내 공간에 갖고있는것도 되게 피곤하고 짜증스럽데요. 자기꺼 왜 빨리 안찾아가는지??

주소 잘못 쓰고, 배달 잘못한 사람의 과실인데도, 모르고 잘못받은 사람을 탓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IP : 112.150.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5:55 PM (221.151.xxx.79)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탓 하는게 더 쉬우니까요. 일단 내 주소로 되어있으면 다른 가족이 시켰나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에 가져가게 마련이지 누가 판매자랑 물건까지 확인하고 가져가진 않죠.

  • 2. ?ㄱ
    '16.8.19 5:55 PM (220.80.xxx.72)

    그니까요 .저 아는분은 냉동식품도 받게되서
    냉장고 넣어뒀다는데 여름이고 들어갈데 없는데 신경쓰이고
    자기 바쁘다고 내일 가져간대고
    근데 가져가면서 되려 뽀루퉁 감정상했대요

  • 3. ...
    '16.8.19 6:01 PM (114.204.xxx.212)

    옆집꺼 안맡아줘요
    아주 친하지 않으면....
    아까 그글도 ,, 4 번이면 택배사 잘못이 젤 크고 ㅡ 한글로도 적고 , 주소 확인 부탁한다거나 메세지 적을텐데
    그냥 두면서 아래층만 의심하는거 불편하더군요

  • 4. 진짜 제경우
    '16.8.19 6:04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

    맡아주는것도 신경 엄청 쓰여요 행여 훼손될까
    염려되고...
    본인이 집에 없는 분들은 택배 시키지 마셔야 해요

    대체 누고보고 받으라고 주문을 하나요 하기를...
    승질나요

  • 5. ...
    '16.8.19 6:10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오배송된곳에 물건 찾으러가면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하고 미안해하게 되지
    다음부터는 경비실이나 송장에 제 연락처보고 연락좀 주세요 하지는 않지요

  • 6. 베베
    '16.8.19 6:14 PM (112.150.xxx.147)

    바로 윗글은 안그러겠지만...실제로 택배사에 항의할 일을 잘못받은 사람에게 화를 내는 사람이 많아요.
    미안해 하기는커녕 무슨 자기물건 훔쳐갔다가 돌려준 사람 취급한달까?

  • 7. 근데
    '16.8.19 6:20 PM (211.178.xxx.38)

    저도 택배를 남편이나 저나 굉장히 많이 시키는데요 .
    그래서 일단 오면 누가 시켰는지 안보고 뜯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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