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ㅁㅁ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6-08-19 17:41:28
그게 전가봐요.
누구랑 친하고싶어도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잘안됐던거같아요. 어릴때부터 누가 저한테 호감을 갖고 다가오거나 계속 마주칠일이 생겨 자연스럽게 친해지거나..뭐 이랬어요. 그러니 그런친구가 없는시기엔 되게 외롭게 지냈고.
여자친구뿐 아니라 결혼할때도 제가 좋아한 사람한테 조금 티내거나 하면 저한테 밀당하거나 나쁜 남자처럼 헷갈리게 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아무관심없던 사람이 저 좋대서 만나다가 결혼했구요(만나다가 좋아지긴했어요)
뭔가 수동적이어야 인간관계가 잘되는 느낌이에요.
최근에도 아이엄마들끼리 알게된 거보면
모임에서 누가 주도를 해서 따르다가 자연스레 어울리거나
아이랑 둘이 잘다니는데 누가 먼저 연락처 물어보고 얼떨결에 연락하게된다던지..(이럴때 제가 반응은 또 잘해요)
근데 제가 괜찮아보이는 엄마한테 말걸고 하면
친해지고싶어하는 티가 나는지 괜히 무시당한것같기도하고
아 그냥 가만있을걸 , 관심없는척 할걸 이리되네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전 계속 이런식으로 인간관계해야되려나요?
IP : 175.223.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9 5:48 PM (219.248.xxx.168)

    그렇게 하면 마음은 편하고 상처는 안받겠지만
    원글님이 손해보는 장사일겁니다.

    왜냐면 모든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 접근하니까요.

    선택받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게
    길게 보면 더 인생에 유리하지 않을까싶어요.
    물론 저도 나대다가 상처 많이 입었지만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들만 사귀니
    나중에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 음님
    '16.8.19 6:10 PM (175.223.xxx.93)

    음님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
    학창시절에도 저보다 공부잘하거나, 잘난 친구랑 친해보려고 하다가 자기자랑만 실컷 들어주고 상처입은 기억도 있고~ 음님 말씀대로 맘편하게 살려다보니 저보다 못한 친구랑 친해진적도 많았죠. 근데 서로 비등비등해야 좋은거같네요...인간관계가 꼭 장사라고 할순없지만 자극도 얻고 좋은영향을 주고받는게 좋은거긴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711 남대문 칼국수 골목 무슨집 가세요? 18 입더싫다ㅜ 2016/08/22 3,564
588710 휴대폰 미국으로 어떻게 보내나요?? 2 ***** 2016/08/22 682
588709 외국에서 치킨집 해 보려고 하는데... 25 .... 2016/08/22 7,595
588708 이사비용좀 봐주세요~ 9 ... 2016/08/22 1,648
588707 여드름젤 추천해주세요. 2 베베 2016/08/22 784
588706 오늘 하루종일 먼곳의 사물이 두개로보여요 3 48세 2016/08/22 2,324
588705 반포 비와요~~~~^^ 9 얼~~쑤 2016/08/22 1,569
588704 미니멀리즘 도서는 다 일본꺼네요 23 가만보니 2016/08/22 6,898
588703 뉴질랜드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9 가을여행 2016/08/22 1,303
588702 사용한 튼튼영어 윤선생 교재,씨디 어쩌시나요? 3 2016/08/22 1,519
588701 문정동 가든파이브 아시는 분요. 3 nc 2016/08/22 1,954
588700 남편 형이랑 인연 끊으려고요(펑함) 16 2016/08/22 7,482
588699 더민주 "최 종 택 증인없이 추경없다" 당론 .. 4 끝까지 버틸.. 2016/08/22 790
588698 아침에 끓여놓은 찌개가 쉬었어요 5 ㅇㅇ 2016/08/22 3,313
588697 요즘 20대 아가씨들은 남자 만날 때 뭘 제일로 따지나요? 5 궁금 2016/08/22 2,323
588696 나이많은 노총각들 선이 들어오면 거의가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네요.. 31 ,,, 2016/08/22 10,711
588695 수능반지.... 3 아기사자 2016/08/22 1,490
588694 오늘 할머니가 돌이가셨어요.....전 임산부...도움좀주세요 7 하늘 2016/08/22 2,572
588693 법에 대해 아시는 분께 조언 구합니다. 6 ... 2016/08/22 869
588692 여름에는 생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7 2016/08/22 2,123
588691 82에서도 추천한 경주에 슈만과클ㄹㄹ 커피숍이요~ 8 .... 2016/08/22 1,924
588690 중등 학원선택 2 ss 2016/08/22 1,008
588689 고등학교 문과와 이과의 교과과정 차이점을 알려 주실 분 계실까요.. 14 무지한 예비.. 2016/08/22 2,375
588688 굿와이프관련~ 6 드라마매니아.. 2016/08/22 2,720
588687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지않나요? 입에서 욕이 나오려고 해요 13 시바더워 2016/08/22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