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나무꾼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6-08-19 17:39:08

먼저 도토리 가루가 문제는 아니구요.. 여러곳에서 국산 100프로 가루로 해봐도 맨날 똑같아요..ㅠ

 

사먹는 묵도 그렇고 엄마가 쑤어준 묵도 그렇고,

묵이 식으면 찰찰찰,,,탱글탱글 하잖아요....

 

근데 저는 아무리 설명서대로 요렇게조렇게 해봐도 매번

묵이 흐물거려요..ㅠ   식감이 영 이상...

 

이번에는 홈쇼핑에서 파는 묵가루로 해봤는데요 설명서 고대로 했음에도 똑같아요..ㅠ

 

엄마는 약불로 오래 저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고,

또 마지막에는 뜸을 들여야 한다고 해서 안젓고 몇 분 놔뒀더니 묵 누룽지가 생기네요..

 

제가 한 방법은 가루1, 물6,  소금 조금, 식용유 1숟가락 넣고 휘휘 젓어서

불에 올리고 계속 저음..

끓으면서 묵이 엉기면  불 줄이고 한 10분정도 계속 저음..

2~3분 그대로 뜸들이다가  

그릇에 옮겨 붓고 실온에서 식힘..  

 

그 결과 흐물거리는 묵 탄생....ㅠㅠ

 

대체 뭘 잘못한 걸까요?  ㅜ   찰찰찰 탱글한 도토리묵 먹고파요..

IP : 58.22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9 5:42 PM (211.36.xxx.127)

    물이 좀 많은데요

  • 2. ㅇㅇ
    '16.8.19 5:42 PM (211.36.xxx.127)

    전 식용유 안 넣어요
    한 방향으로 젓는 거는 확인하셨죠?

  • 3. monn
    '16.8.19 5:45 PM (1.236.xxx.151)

    설명서대로 하면 절대 탱글탱글 묵 안나옵니다.10분으로는 부족하구요.처음 센불로해서 폭닥폭닥?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 낮춰서 30분이상ㅊ계속 저어줘야해요.오래 끓밀수록 탱글탱글해져서 굳고나서 던지면 튕겨오릅니다

  • 4. silverdonkey
    '16.8.19 5:59 PM (118.200.xxx.174) - 삭제된댓글

    가루 : 물=1:5 가 잘돼요 6은 묽어요
    불도 중강 불에서 계속 끓을때 까지저어주다 퐉퐉 끓음 중약 불로 줄이고 10-15분정도 계속 저어줘야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 5. silverdonkey
    '16.8.19 6:05 PM (118.200.xxx.174) - 삭제된댓글

    양이 많으면 오래 저어줘야 해요
    저는 딱 한끼 먹을 만큼해서 15분정도

  • 6. 나무꾼
    '16.8.19 6:44 PM (58.226.xxx.12)

    윽.. 30분이나 더 저으면서 끓여야한다니... 이 더위에 괜히 묵은 만들어먹겠다고 사서는..사서 고생이네요..ㅎ 암튼 날 좀 선선해지면 오래오래 끓여서 다시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 7. ...
    '16.8.19 7:05 PM (211.104.xxx.172)

    물 5배로 넣고 냉장고에 전날 놔두어요. 쌀 불리듯이요.
    그다음 식용유 조금. 소금 조금 넣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엉기면
    약불에서 총 30분이상 저어줘요. (도토리가루1컵기준)
    중간에 반컵 정도 물 붓고 다시계속 저어줘요
    (국수 끓일때 속 잘익으라고 찬물 부어주는 것처럼요)
    그리고 뚜껑닫고 뜸 들이고 물로 헹군 그릇에 담아 굳히는데
    어느정도 뜨거운 기가 사라지면 랩으로 윗면을 덮어 공기와 닿지 않게하면 껍질이 생기지 않아요
    첨엔 가루 반컵이나 1/3 컵으로 해보세요. 30분까지 안끓여도양이 작으면 금방 수분이 날라가 잘 만들어져요.
    잘되면 점차 양을 늘리시고요.
    많은 양을 하면 한시간 넘게 끓이기도해요.

  • 8. 수분이
    '16.8.19 7:13 PM (49.169.xxx.196)

    많아서 그래요~

  • 9. ...
    '16.8.19 8:08 PM (122.32.xxx.40)

    5배/5.5배/6배 다 괜찮아요.
    단단하고 부드러움의 차이지 탱글거려요.
    기름 소금은 기호인데사실 필요없고요.
    10분쯤 저으면 굳어져요.
    근데 계속 저으면 다시 물러지고 30분쯤 되면 다시 굳는데 주걱을 세우면 어느정도 고정되면 불 끄고 틀에 옮기면 되요~

  • 10. 묵 쑤는 방법
    '16.8.19 8:11 PM (120.136.xxx.239)

    저장 합니다

  • 11. ..
    '16.8.19 9:32 PM (39.119.xxx.30)

    좀 되다 싶게 물붓고.. 끓이다가
    묵 쑤는 중간중간 되직해지면
    옆에 뜨거운 물을 준비했다가 그걸로 부어주세요.
    정말 오래 쑤어야 합니다.
    맑은 유리알 같은 느낌이 들때까지
    묵 누룽지 조금 생기는게.맞아요.

  • 12.
    '16.8.19 9:52 PM (49.169.xxx.8)

    시집가자마자 제일 처음 배운 것이 묵쑤는 것이었어요 ....17년째 묵을 쑤고 있어요
    며느리들이 해 온 묵을 매번 품평하는 시부모님들이시죠 ... 한식대첩 심사위원 저리가라 ~~~

    맛은 가루에 따라 조금씩 다르구요
    빛깔은 국산이 맑고 곱구요

    물의 양은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 설명서 대로 하시면 좋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묵은 오래 쑤어야 한다고 주걱이
    잘 돌아가지 않을 때까지 하라고 가르치셔서
    양 많은 날은 1시간 넘게 저어 본 적도 있어요

    그런데 꼭 그래야 탄력이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한식대첩 출연한 장인이 묵 쑤는 것 따라해요

    먼저 가루와 물의 비율 맞춰 냄비에 넣고 불려요
    30분이상 불린 주걱으로 한번 저어서 불 위에 올려요 그냥 올리면 가루가 가라앉아 뭉칩니다

    그리고 서서히 젓다가 폭폭 끓으면
    들기름과 소금을 넣고 힘차게 15-20분 젓고
    불 끄고 뜸 들여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 상온에서 굳히기

    시부모님은 탱글탱글에 집착하셔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저나 아이들은 직접 쑤어 먹는 묵 맛 그 자체를 좋아해서 즐겁게 하다보니

    요즘은 탱글탱글 잘 나오네요 .... 성공하세욧

  • 13. ....
    '16.8.20 3:22 PM (219.240.xxx.75)

    탱글탱글한 묵 참고합니다.

  • 14. ^^
    '23.3.25 10:36 AM (222.121.xxx.232)

    도토리묵 쑤는법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83 현금지급기에 돈 놓고 왔던 후기입니다! 22 ... 2016/08/29 22,442
590982 아산병원 갈려면 소견서를 동네 개인병원에서 5 ... 2016/08/29 1,767
590981 식당에서 술집에서 밥먹고 술먹는 남녀들... 9 지친다 2016/08/29 3,532
590980 고양이 둘째 데려오는게 잘하는 걸까요? 15 .. 2016/08/29 3,503
590979 간호사들은 여의들한테 열등감. 8 d 2016/08/29 5,818
590978 어제 머리붙였어요. 숏 ☞ 가슴아래 롱 변신 9 긴머리 2016/08/29 1,857
590977 월계수 이동건 4 제목없음 2016/08/29 2,669
590976 대전 40대 유방암 검진 어디로 가면 좋을지요? 3 대전 2016/08/29 2,001
590975 경술국치일 8월 29일 세월호 뉴스 4 bluebe.. 2016/08/29 1,390
590974 300만원 정도에서 30대중반 여자 시계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선물 2016/08/29 3,253
590973 시어머니가 자궁암 환자에요.. 63 에휴 2016/08/29 19,698
590972 아이가 대학원에 가고싶어해요 17 ... 2016/08/29 4,743
590971 과외비가 적정한가요? 9 .... 2016/08/29 2,766
590970 요즘은 무가 맛 없을 때인가요? 3 2016/08/29 1,185
590969 미금리 인상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환전은 2016/08/29 966
590968 교사 고유권한 침범… 학생부 조종하는 '학교 밖 검은손' 1 학생부종합 2016/08/29 889
590967 아이학교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일 조기달기 이알림장 보냈네요 6 .. 2016/08/29 1,341
590966 송곳니도 유치가 빠지는게 맞나요 2 잘될 2016/08/29 849
590965 다주택소유자 양도세 중과세 문의 1 몰라서 2016/08/29 1,072
590964 호텔서 발렛파킹은 어떻게 하는건가오? 2 ㄹㄹ 2016/08/29 1,453
590963 자궁경부암에 대해 의대에서 배우는 것들. 34 지나가는사람.. 2016/08/29 11,801
590962 친구가 다단계를 하는데..직구로 저렴하게 사먹을수 있음 사먹어도.. 5 .. 2016/08/29 2,157
590961 아파트 팔고나니 집값이 너무올라 배아파요 17 2016/08/29 9,216
590960 2016년 8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8/29 627
590959 샌드위치할때 디종머스터드요. 12 ... 2016/08/29 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