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믹스가 건강의 적이군요

무서워 조회수 : 9,636
작성일 : 2016-08-19 16:59:27
믹스안에 들어간 프림..정말 무섭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요번에 믹스커피를 한 백개쯤 먹은거 같더라구요.
하루에 2~3개정도 먹었죠.. 그렇게 꼬박 한달을 먹었는데...
어느날...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데..
손으로 닦는데....눈물이 끈적끈적해요.
정말 비정상적으로 끈적였어요.
이상하다 싶어.. 생각해보니..커피속에 프림...
그거였던거에요.
설탕이야..뭐..그러려니해도...
넘 무서워서 그다음부터 커피믹스 끊었습니다.
비싼 커피믹스 않먹어서 돈굳고..건강에 좋고
끊은지 한달째...더이상 그런현상은 없더군요.넘 다행이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IP : 223.62.xxx.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9 5:01 P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에이 설마 커피백개 먹었다고 그럴까요?
    요즘 매일 한개씩 마시는데 끊어야 겠네요

  • 2. ㅇㅇ
    '16.8.19 5:02 PM (223.62.xxx.7)

    뭔 눈물이 끈적..

  • 3. ㅡ,.ㅡ
    '16.8.19 5:05 PM (112.220.xxx.102)

    하루에 평균 4개씩
    20년 넘게 마시고 있는데

    뭔 눈물이 끈적? 2222222222222

  • 4. .....
    '16.8.19 5:05 PM (183.99.xxx.161)

    아이고...

  • 5. ..
    '16.8.19 5:05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커피 끊으면
    한 1주일 미친 듯이 자요.
    그리고,
    눈이 2배로 커져요.
    컨디션도 좋구요. 몸이 가볍고,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얼굴색이 더 환하구요. 칙칙함이 없어져요.

    눈물이 끈적이다가, 안 끈적이는 것 정도야..
    그럴 수 있죠.

  • 6. ..
    '16.8.19 5:06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커피 끊으면
    한 1주일 미친 듯이 자요.
    그리고,
    눈이 2배로 커져요. 졸린 눈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컨디션도 좋구요. 몸이 가볍고,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얼굴색이 더 환하구요. 칙칙함이 없어져요.

    눈물이 끈적이다가, 안 끈적이는 것 정도야..
    그럴 수 있죠.

  • 7.
    '16.8.19 5:06 PM (117.123.xxx.19)

    커피믹스 먹었다고 눈물이 끈적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전 자영15년동안 쭉 마셧는데
    벌 탈은 없었는데요

  • 8. ..
    '16.8.19 5:07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커피 끊으면
    한 1주일 미친 듯이 자요.
    그리고,
    눈이 2배로 커져요. 졸린 눈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컨디션도 좋구요. 몸이 가볍고,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얼굴색이 더 환하구요. 칙칙함이 없어져요.

    눈물이 끈적이다가, 안 끈적이는 것 정도야..
    그럴 수 있죠.

    한의사가..
    설탕 프로젝트(백주부 식단 먹기) 했는데,
    1주일 하고..
    피가 끈적끈적 하게 느껴진다고 햇어요.
    예민한 사람은 느끼는 설탕의 기운이죠.
    유화제....설탕....카페인...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음식..3종 세트 한꺼번에 드시면.. 그럴 수 있지 않나요?.

  • 9. ..
    '16.8.19 5:08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커피 끊으면
    한 1주일 미친 듯이 자요.
    그리고,
    눈이 2배로 커져요. 졸린 눈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컨디션도 좋구요. 몸이 가볍고,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얼굴색이 더 환하구요. 칙칙함이 없어져요.

    눈물이 끈적이다가, 안 끈적이는 것 정도야..
    그럴 수 있죠.

    한 한의사가..
    설탕 프로젝트(백주부 식단 먹기) 했는데,
    1주일 하고..
    피가 끈적끈적 하게 느껴진다고 햇어요.
    예민한 사람은 느끼는 설탕의 기운이죠.
    유화제....설탕....카페인...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음식..3종 세트 한꺼번에 드시면.. 그럴 수 있지 않나요?.

  • 10. 확실히
    '16.8.19 5:09 PM (39.124.xxx.115)

    하루에 2개 먹다가 1개로 줄이니 불면증은 덜해요

  • 11.
    '16.8.19 5:10 PM (121.168.xxx.60)

    눈물에 프림이란건가요?

  • 12. 오바도오바도..
    '16.8.19 5:22 PM (121.152.xxx.239)

    이랗게 오바일수가..
    믹스몇개로 눈물농도가 변할정도면..
    물 많이먹음 땀이 안 짜지겠어요.
    몸의 항상성을 넘 무시하시는듯.

  • 13.
    '16.8.19 5:23 PM (117.53.xxx.134)

    그거 마시면 식도염생기는지 올라와요.
    끊은지 8년되었어요.

  • 14. 왠지 이해가 됩니다
    '16.8.19 5:27 PM (221.165.xxx.241)

    저도 식습관에 따라 몸이 반응하는게 느껴지거든요
    인스턴트나 짜고 단 음식위주로 식사하면 생리혈이 색도 진하고 뭉쳐서 나와요
    샐러드 위주로 건강식 하면 색도 연해지고 혈이 뭉침이 없고요.
    땀도 그래요 물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 위주로 먹으면 땀냄새도 덜나고 끈적임이 덜하죠.
    원글님의 경험 충분히 공감됩니다

  • 15. 몇십년간
    '16.8.19 5:35 PM (36.38.xxx.110)

    하루 몇개씩 먹은 저는 모든 구멍이 다 막혔겠어요

    빵속에 들어있는 온갖 첨가제
    과자속에 음료수속에 들어있는 온갖 색소와 첨가제에 비하면 양반일 거에요

    저는 그대신 다른 음식은 순수 토종이에요

  • 16.
    '16.8.19 5:38 PM (125.176.xxx.32)

    커피믹스 안 비싼데.....

  • 17. 와 진짜
    '16.8.19 5:47 PM (112.198.xxx.119)

    프림 때문에 눈물이 끈적해 졌단 말은
    머리털 나고 처음...
    우리 엄마 커피믹스 드신 세월을 생각하면 울엄만 액체인간이 되어 있으실듯

  • 18. 눈물이 끈적?
    '16.8.19 5:55 PM (182.226.xxx.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00
    '16.8.19 6:10 PM (122.32.xxx.99)

    눈물이 끈적에서 황당 ㅋ

  • 20. 믹스보다
    '16.8.19 6:35 PM (211.215.xxx.92)

    커피나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그럼 몸만 건조한 게 아니라 소변 땀 침 피 농도가 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1. 인과관계
    '16.8.19 6:3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증명도 안되었는데 단언하시는 분들 보면 놀라워요
    종편 봐도 맨날 뭐 먹고 고쳤네 안좋아졌네....

  • 22. ....
    '16.8.19 6:44 PM (183.96.xxx.122)

    물 많이 드세요. 수분이 부족한 거 같네요.

  • 23. ^^
    '16.8.19 7:07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콜라 많이 마시면 검은 눈물이ㅎㅎㅎ

  • 24. 저는 이해돼요.
    '16.8.19 10:05 PM (175.211.xxx.27)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과장은 있을지 몰라도요.
    커피믹스 정말 안 좋아요.
    복부비만의 주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50 천하의 정우성이라지만 32 :: 2016/10/02 20,730
602249 시판 돼지갈비 양념 추천해주세요. 3 dd 2016/10/02 1,101
602248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37 2016/10/02 16,442
602247 경주 방폐장이 진앙지 옆 면이네요. 3 지진 2016/10/02 894
602246 중학생 여아 앞으로 많이 클까요? 3 .... 2016/10/02 907
602245 고추가루가 햇고추가루인지 묵은고추가루인지 구별하는법 5 감로성 2016/10/02 4,573
602244 아일랜드 깡시골 포리지... 이야기 59 챠오 2016/10/02 8,891
602243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17 2016/10/02 3,825
602242 지하철파업..파파이스보세요. 이런사연이었어요. 3 ddd 2016/10/02 1,137
602241 [아파트] 13년만에 처음으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ㅠㅠ 6 어떡해 ㅠ 2016/10/02 1,906
602240 김영란법이 굉장히 광범위하네요 ***** 2016/10/02 2,058
602239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6/10/02 952
602238 어머니는 이혼을 하게 되실 거 같습니다. 6 fear 2016/10/02 5,316
602237 갑순이 드라마에서 김규리(구 김민선)가 참 예쁘게 나오네요 12 ... 2016/10/02 3,078
602236 이런 증상 좀 봐주세요 2 뭘까요? 2016/10/02 514
602235 전 불교인데, 기독교친구 장례식장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7 2016/10/02 1,484
602234 시판 순두부 찌개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7 순두부 2016/10/02 2,327
602233 경주 지진 났는데 뉴스가 지진 보도 않하고 9 공영방송 2016/10/02 3,401
602232 아버지의 많은 부분들이 못마땅하고 싫어요. (엄청 긴 글요..).. 20 ㅇㅇ 2016/10/02 2,621
602231 경주지진났나요? 20 . . . 2016/10/02 5,567
602230 얼마나들 그동안 얻어드셨으면 음식점이 썰렁할 정도냐 8 이해불가 2016/10/02 2,515
602229 3주 단식한 김영삼 얼굴이 1주 단식한 이정현 보다 탱탱 8 정치 단식쇼.. 2016/10/02 3,111
602228 저한텐 큰일이에요.. ㅠㅠ 봐주세요.. 5 Sos 2016/10/02 1,903
602227 로네펠트 종류 추천해주세요~ 6 ... 2016/10/02 2,419
602226 사과 귤 샀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하나요? 2 .... 2016/10/02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