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승한 남자한테 할수 있는 복수 어떤거일까요?

복수 조회수 : 9,007
작성일 : 2016-08-19 15:07:35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한테 간.

남자한테 내가 할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뭘까요?

안 보면 그만인데.

대학동창이라 이리저리 다 걸쳐있어서..

그리고 왜 남자는 직장 들어가면

새여자로 갈아타나요? 무슨 심리인지..

이런말 하긴 좀 글치만..

그 여자가 나보다 이쁘지도 않아요.

IP : 175.223.xxx.19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9 3:08 PM (110.70.xxx.184)

    좋은회사가서 더좋은남자만나는거

  • 2. .....
    '16.8.19 3:08 PM (211.199.xxx.245)

    더 괜찮은 남자 만나는거요.

  • 3. ..........
    '16.8.19 3:09 PM (59.23.xxx.221)

    더 좋은 남자만나서 동창회에 데려가심 되여.

  • 4. 행인
    '16.8.19 3:10 PM (110.46.xxx.63)

    제 생각에는 깔끔하게 그 놈 잊어주는 것이요.
    신경도 안쓰고
    내 행복, 내 만족을 생각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면서 즐겁게 사는거요.
    추억이고 나발이고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고
    그 사람 자체를 떠올리지 않는거죠.

    '복수'라는 그 마음 품고 어떤 행복도 오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그냥 깔끔하게 잊고 새출발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5. 난가끔
    '16.8.19 3:10 PM (211.36.xxx.176)

    나쁘게 헤어졌어요?
    왜 복수를?
    사랑이 끝나면 헤어질수도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복수하고 싶어지신건지?

  • 6. ..
    '16.8.19 3:15 PM (210.107.xxx.160)

    지나간 놈보다 더 멋진 놈이랑 연애하기.
    지나간 놈이 훗날 어쩌다가 연락이라도 오면 무대응으로 일관하기.
    원글님이 지금보다 더 예뻐지고 성공하기.

  • 7. ㅇㅇ
    '16.8.19 3:16 PM (211.237.xxx.105)

    양다리도 아니고 환승이면 문제될게 없잖아요.
    한사람과 끝낸후 다른 사람하고 사귀는게 복수당할 일인가요?

  • 8. ㅎㅎ
    '16.8.19 3:16 PM (1.238.xxx.219)

    예전 어는 시에프처럼 사랑은 변하는거죠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나보다 더 마음가는ㅁ사람으로 갈아탄거 괘씸하고 서운하긴 하지만 어쩔수없는거고 님도 앞으로 연애하다 또다른 사랑에 빠질수도 있는거구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결혼도 아닌 연애하다 변심한 애인 내 인연이 아니구나 심플하게 받아들이고 ㅁㅕ칠 속상해하다 정리하세요.
    저도 연애시절 다 겪었고 그렇게 정리했어요.
    40넘은 지금생각해도 잘한일..

  • 9. 열심
    '16.8.19 3:17 PM (121.168.xxx.123)

    운동하고 가꿔서 더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사는거죠

  • 10. 남자
    '16.8.19 3:18 PM (183.104.xxx.174)

    얼른 다른놈
    더 멋진 놈 만들어
    같이 여행간 사진 으로 도배를 하세요..^^

  • 11. ....
    '16.8.19 3:1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 사람 미워해봤는데....
    요즘 원수를 사랑하라 이말이 왜 있는지 알거같아요
    사람 미워하다가 결국 내가 병다겠더라구요..
    신경끊고 모든것에서부터 해방되세요~ 원수를 사랑하진 말구요 개무시 ㅎㅎ

  • 12. ....
    '16.8.19 3:1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 사람 미워해봤는데....
    요즘 원수를 사랑하라 이말이 왜 있는지 알거같아요
    사람 미워하다가 결국 내가 병나겠더라구요..
    신경끊고 모든것에서부터 해방되세요~ 원수를 사랑하진 말구요 개무시 ㅎㅎ

  • 13. 공부하거나
    '16.8.19 3:32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셤합격, 승진, 운동 등으로 자기향상
    그러다 좋은 남자 만나게되면 좋은거고
    일단 자기에게 집중

  • 14. ..내비둬
    '16.8.19 3:44 PM (120.142.xxx.190)

    환승이 죄도 아닌데 뭔 복수요...나만을 바라봐야한단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요..너는 너의 길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됩니다...

  • 15. ..내비둬
    '16.8.19 3:47 PM (120.142.xxx.190)

    나를 버렸다는 표현조차도 수동적이고 굴욕적인 표현입니다...의존적..
    나 먹여살린것도 아니고 그럴 의무도 없는데..
    마음이 그뿐이라면 나도 접으면 끝..

  • 16. 사탕별
    '16.8.19 4:02 PM (1.220.xxx.70)

    위분말에 동감해요
    버렸다니,,,내가 무슨 물건인가요
    서로 합의하에 사귄거 아닌가요
    강제로 끌려 왔나요
    둘 중 한사람이 맘이 떠났는데 그 관계는 깨지는거 아닌가요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 하나도 틀린거 없어요

    자신을 더 귀하게 대우해주세요
    귀한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아요

  • 17. ㅎㅎ
    '16.8.19 4:04 PM (118.33.xxx.6)

    님은 이제 자유에요. 신경쓰고 말고 할게 없어요. 보란듯리 즐겁게 사세요. 인성이 쓰레기같은 인간이라면 더 잘된 일이에요.
    그 인간은 일콩달콩 즐겁게 연애질하는데 님은 왜 복수계획 따위를 세우는데 시간 낭비하나요. 즐겁게사세요.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

  • 18. ㅎㅎ
    '16.8.19 4:06 PM (118.33.xxx.6)

    아무래도 엮여있어서 전 남친 소식을 듣게 될텐데 그때마다 자꾸 괴로워지고 이 악물게 되면 님 바보에요.
    세상에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인간 많아요. 그때마다 흔들리고 분노할거에요? 사랑이나 연애도 끝이 있어요.
    님도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결혼 하세요.

  • 19. 남자는
    '16.8.19 4:09 PM (112.184.xxx.119)

    전혀 아쉬워하지 않아요.

    데리고 놀만큼
    재미 실컷 볼 정도로 같이 잤으면

    아쉽지 않죠.

    다만 몸이 다시 그립거나
    님이 굉장히 착하고 순종적이거나 그러면
    지금 새로 갈아탄 여자가 기가 세면
    결혼 앞두고
    아쉬운거죠.

  • 20. ...
    '16.8.19 4:36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결혼한 것도 아닌데..
    무슨 복수 생각을 하나요..

    더 멋있어지세요..

  • 21. ...
    '16.8.19 4:48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그여자가 더 좋아서 그런거죠.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악랄하게 복수하려고 며칠 끙끙앓다가
    그만뒀어요. 너무 진부한말이지만 깨끗하게 잊는게 복수에요.
    그남자보다 좋은남자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에요.

  • 22. ....
    '16.8.19 4:55 PM (221.157.xxx.127)

    복수하려는 마음 가져봐안 원글님만 고통스럽습니다 그놈은 행복한데말이죠 그리고 연애중 환승은 복수의 명분이 안됩니다.원글님이 용돈 다 대주고 남자 뒷바라지한것도 아니라면...

  • 23. 연락안하는거
    '16.8.19 4:57 PM (218.237.xxx.131)

    연락와도 안 받는거.
    더 멋진 남자와 편안히 사는거.

    그리고 환승은 죄 맞아요.
    잠시라도 바람피운겁니다.
    공백기간이 없잖아요.

    더 이쁘지도 않은 새여자.
    직장조건이 괜찮았나봐요.
    님도 더 스펙좋고 키크고 잘맞는 남자 만나시길 바래요.

  • 24. ...
    '16.8.19 5:17 PM (119.214.xxx.142) - 삭제된댓글

    환승이 왜 잘못.죄가 아닌가요?
    나랑 그 여자랑 몇달간 동시에 만나다가..
    나를 차고 새 여자한테 간건데요..
    나랑 헤어지고 그 여자를 알아봐야
    정상이죠.

    지금은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나를 가꿀 여유? 가 없지만..
    나를 위한 삶. 살도록 할께요

  • 25. ...
    '16.8.19 5:19 PM (119.214.xxx.142) - 삭제된댓글

    환승이 왜 죄가 아닌가요?
    사귀던 여자를 정리하고 새여자를 만나는게
    순서죠.
    둘이 동시에 재다가 차는게 환승인데.
    죄 맞죠

  • 26. 원글.
    '16.8.19 5:23 PM (119.214.xxx.142)

    환승이 왜 잘못. 죄가 아닌가요?
    둘이 동시에 몇달 만나다가.. 재다가..
    나를 차고 새여자한테 간건데요.

    정상적이라면..
    나랑 정리하고 새여자를 만나는게
    순서죠.

    댓글주신분..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이없고 당황하고.
    정신없지만.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삶.
    살께요

  • 27. mamiwoo62
    '16.8.19 5:47 PM (175.226.xxx.83)

    소문날 정도로 예뻐지고 관심갖지않는것

  • 28. 예뻐지세요
    '16.8.19 5:52 PM (203.251.xxx.238)

    더 좋은 남자 꼭 만나세요^^

  • 29. ㅇㅇ
    '16.8.19 6:11 PM (118.222.xxx.183)

    님 하는 꼬라질보니 남자가 왜 환승했는지 알겠네요
    그냥 쿨하게 잊으세요
    어설프게 복수하다 쪽박차지나 말고 ㅉㅉㅉ

  • 30. 위에..
    '16.8.19 6:33 PM (119.214.xxx.142)

    당신같은 사람한테 그런 소리 들을라고.
    글올린거 아니거든요.

    관심 없음 걍 조용히 나가지요..

  • 31. 환승은 죄죠!!!
    '16.8.19 8:31 PM (211.186.xxx.115)

    나랑 만나고 있으면서
    다른 여자랑 썸타고
    그러다가 그여자 좋다고 나 버리고 가버린건 죕니다!!!!

    당사자는 가슴이 무너지고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로 세월보내요.

    118.222 너는 좀 닥쳐라!요.

    너도 한번 처절하게 버림 받아봐야 정신 차릴래????!!!!!!!요??

  • 32. ㅇㅇㅇㅇㅇ
    '16.8.20 9:26 PM (175.192.xxx.247)

    연애에서 버림받았다는 표현 참 웃겨요.
    그게 웃기다는 생각도 안 드는 멍청한 머리라면 뭐
    버림 당하는 것보다 환승 당하는 게 그나마 자존심 살려주는 표현 아닐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90 신도시 교통 어떤가요? 저는 부천 52 .. 2016/08/22 5,113
588189 운동화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되나요? 3 정말궁금 2016/08/22 2,313
588188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 돈 가면 안 된다고 저희한테 돈을 맡겼는.. 5 어렵다 2016/08/22 2,438
588187 죽전, 보정 쪽 24평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ㅠ 4 1111 2016/08/22 1,547
588186 비가 너무 안오네요..요근래 비 안온 지역 있음 손!!!해보아여.. 8 비는 언제?.. 2016/08/22 891
588185 80대 예비 시어머님 명절 선물 뭐가 좋은가요~ 11 아이린 2016/08/22 2,193
588184 우리가족 여행다니는거 싫어하는 친정엄마. 15 선풍기 2016/08/22 6,112
588183 병원 알려주세요 혹시 2016/08/22 370
588182 대장내시 할 때 15 보호자 2016/08/22 1,600
588181 백만년만에 글을 쓰네요. 그넘의 키얘기. 13 ... 2016/08/22 3,081
588180 내부 자재 고급스러운 신도시 아파트가 어디인가요? 1 궁금 2016/08/22 1,182
588179 올 여름 더워서 이런것까지 해봤다! 싶은거 있으세요? 11 곧 처서다!.. 2016/08/22 1,961
588178 성주가 위태롭습니다 16 도웁시다 2016/08/22 3,128
588177 요즘 날씨에 반찬 택배 보내도 5 ... 2016/08/22 841
588176 드라이 잘 하시는 분(드라이 지속력) 4 ... 2016/08/22 1,468
588175 집에서도 에어컨 켜는데 회사가 더 쾌적해요. 왜 그럴까요? 5 이상 2016/08/22 1,920
588174 고독을 이겨내는 방법 있나요 6 dd 2016/08/22 2,048
588173 [펌] 폭염 곧 꺾여 10 ㅋㅋㅋㅋㅋㅋ.. 2016/08/22 3,446
588172 비 쏟아집니다! (강남 끝자락) 28 스콜 2016/08/22 3,287
588171 부자되는 방법. 어떤 자매이야기. 14 댓글다신분 .. 2016/08/22 6,323
588170 선근증 진단받았어요(혹, 수술하신분~~)- 조언 부탁해요 5 복강경 2016/08/22 2,718
588169 개 키우는 집 벽지 새로 하면 냄새 안나나요? 10 인테리어 2016/08/22 1,734
588168 형님 생활비 백만원 글 읽으며 나만 이해안되는 사람들하고 19 동지애 2016/08/22 9,281
588167 에티오피아 출장 겸 여행 7 ... 2016/08/22 1,193
588166 더울때 팔이 제일 불나요 2 낼모레50 2016/08/22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