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려놓아야 하나?
1. 안타깝지만
'16.8.19 2:38 PM (211.199.xxx.245)증거가 없으니.........
근데 같이 바람 폈는데 왜 남편분만?? 카톡이 남편분의 일방적인 구애라고 받아들여진건가요???2. 가요광장
'16.8.19 2:39 PM (114.203.xxx.78)네
카톡이 남편 혼자 일방적이였다 라는 증거가 됬어요3. 증거가
'16.8.19 2:39 PM (121.168.xxx.123)넘 없네요 ㅠ
너무 분하실듯4. 문외한
'16.8.19 2:39 PM (175.126.xxx.29)이지만, 글만봐서는 없을것 같습니다.
님은 어리버리하고, 증거도 없고
그여자는 뻔뻔하고 큰소리 치고 협박하고
남편은 방관자일것이고
지금 4년이 지난 싯점에서 뭘 어떻게 할까요?
대기업 이라면
인사과라도 찾아가서 이러저러하다고 말이라도 해서
아오지라도 보내겠지만,,,(이것도 ...남편도 같이 좌천되므로..님이 못할듯)
할것이 없다고 봅니다.5. 문외한
'16.8.19 2:42 PM (175.126.xxx.29)그래요?
그럼 바보 부부네요.
조용히 살아야할듯...6. 그리고
'16.8.19 2:46 PM (121.168.xxx.123)그 여자 말대로 그 여자 남편이 어찌 나올지를 염두에 두셔야해요
저 아는 집은 그저 혼낼 생각뿐이였는데 오히려 상간녀 남편에게 된통 당해 남편 직장 잃고 마음에 없는 이혼했고 그 와중에 소송걸려 재산만 옴팍 축내고 망신살 뻗치고 끝나 온 가족이 그 후유증이 대단했더라고 들었어요. 없는 살림에 망신스러 잠적했는데 애랑도 못 살고 뿔뿔히 흩어졌더라던데...
아무튼 남편 용돈 잡아 쥐시고 철저히 조심 의심 단속하는 수밖에요. 뒷돈도 다 잘 챙겨 두시고 님 관리 열심히 하셔서 후회합니다 사세요7. 가요광장
'16.8.19 2:46 PM (114.203.xxx.78)사무실 사람들
전부 저 둘 이상 하게 친하다
라고 다 알고 있을 때에도
저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8. 그리고
'16.8.19 2:46 PM (121.168.xxx.123)애구 오타... 후회없이 사세요
자백 받으셨으니 돈 줄 잡으실 자격 충분하시잖아요9. 안타깝게도
'16.8.19 2:50 PM (1.235.xxx.221)남편이 4년이나 지난 후에야 서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는 것조차도 믿을 수가 없는데요.
제3자가 보기엔 님 남편이 많이 들이댔고 ,아쉬운 게 많은 사람도 님 남편이라
이제 못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심정으로 그런 말 한 게 아닌가 싶거든요.
4년간 끝없이 거짓말을 해서 님을 피폐하게 했다는 남편이
지금 한 말이 진실일거라는 보장은 어디있나요.
지금 원글님이 신경써야 할 거는 ,그 상간녀를 혼내주기 보다는,
거짓말을 일삼은 남편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게 해야죠.
억울하고 원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감정만 앞세워 일을 하다보면 결국은 본인만 다치더군요.
우선 남편을 제대로 혼내보세요.그런 기술과 멘탈 조절력이 쌓여야 상간녀도 혼내줄수 있어요.10. 가요광장
'16.8.19 2:51 PM (114.203.xxx.78)남편을 제대로 혼내는 방법이 있나요?
11. 증거만이
'16.8.19 2:55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불륜들은 증거가 있어도 우기는 판에
남녀가 둘이 술을 자주 마셨다 그래서 왠지 느낌이 불륜인것 같다 그런거 가지곤 말도 못 비춰요 사실,그러니 님만 우스운 상황
정황상 불륜이지만 동시에 증거도 있어야 불륜 당사자들을 밀어 버리죠~ 증거 잡을때까진 그래서 조용히 티 안내고 있는게 나은 거12. ...
'16.8.19 3:01 PM (114.204.xxx.212)별 방법없고 돈즐이나 죄세요
바람이란건 한번이 어렵지...
님 하고 싶은거 하며 생각 안하는게 최선이에요13. 님이 원하는게
'16.8.19 5:00 PM (223.131.xxx.17)상간녀 혼내고 남편이랑 계속 살고 싶은 건가요?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으세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