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집 개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6-08-19 13:38:42
날이 더우니 늘 창을 열고 생활하는데, 어느 날부턴가 개냄새같은 냄새가 자꾸 집에서 나요.
어디서 나는지 잘 모르겠어서 아주 괴로운데요.
아파트 살면 다른 집 개냄새가 들어오기도 하나요?
복도식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저희 위층에 개를 키워서 가끔 베란다에서 짖기도 하고 그러는데 냄새난 적은 없었거든요.
올여름이 유난히 덥고 습해서 그러는건지...
거실 창 열어놓으면 개냄새가 자꾸 나네요. 저희 집은 확장이라 베란다 없어서 창 열면 바로 외부랑 통하는거고, 저희 집이 1층이라 외출하면서 밖에서 보면 위층 개가 창살사이로 고개내밀고 짖는건 가끔 봤어요.
지금도 점심먹고 거실바닥에 앉아있는데 개냄새가..ㅠㅠ
IP : 220.126.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8.19 1:43 PM (221.155.xxx.204)

    베란다에서 배변시키는 집이면 그 냄새가 퍼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소변같은거 바로 안닦거나 어설프게 물 휙 붓거나 하면 그 냄새 엄청 나거든요ㅠㅠ
    보통의 실내에서 배변패드 사용하는 집은 다른집에까지 냄새 날 일이 없지만요.

  • 2. 원글
    '16.8.19 1:57 PM (220.126.xxx.111)

    그런가보네요. 아무래도 베란다에서 그러는 모양이에요. 며칠 유난히 냄새가 나서 정말 너무 괴롭네요ㅠㅠ
    창을 닫고 살수도 없고.
    가을 오길 바래야겠어요. 에구..

  • 3. 겨울
    '16.8.19 2:01 PM (175.223.xxx.133)

    베란다 물 내려가는 쪽에 냄새 안 나오게 하는 트랩 같은거 설치해보셔요.

  • 4. 저도
    '16.8.19 2:15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위층에서 물 내려 오는 소리 나면서 그 이상한 욱하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개 배변을 안방쪽 베란다에서 하고 물을 뿌리는것 같은데 그 샘새 맡으면 먹은것 토할 정도로
    비위가 상해요
    한동안 아주 예민 했엇는데 이살 간건지 요즘은 냄새도 안납니다
    이건 정말 겪어봐야 알아요
    윽 얼마나 큰 개인지 가끔 궁금해요 (저는 개를 안키우거든요 키워 본적도 없고 )

  • 5. 우리집
    '16.8.19 3:41 PM (182.209.xxx.107)

    아래층이 개를 키우는데 어느날부터 베란다 창쪽으로
    개냄새가 너무 올라오길래 오죽하면 경비아저씨까지
    오시라고해서 맡아보라고 했더니 아저씨도 냄새 난다고..
    아래층에 말해 주겠다고 한적 있어요.
    아래층이 안방 발코니에서 개를 키우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나고 개 짖는 소리는 수시로 나고..
    진짜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개도 문제에요.ㅠ
    이웃에 피해를 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54 11월 유럽여행 옷차림이요~ 6 가을 2016/10/08 3,078
604353 고기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요 2 ㅇㅇ 2016/10/08 1,013
604352 조성진 앨범이 나온 다는 것 아시죠? 사진 링크 걸었어요. 6 조성진 2016/10/08 1,653
604351 갤럭시 노트는 교환 받은것도 계속 터지네요... 8 위험... 2016/10/08 1,851
604350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노원에 재활병원있나요 18 안녕사랑 2016/10/08 4,282
604349 튀긴마늘 튀긴양파 ㅎㅎ 2016/10/08 637
604348 더 페이스샵 씨씨쿠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씨씨 2016/10/08 1,264
604347 스마트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궁금궁금 2016/10/08 313
604346 11살차이도 친구 가능하죠?? 5 ... 2016/10/08 1,476
604345 고무줄바지가 너무 좋아요 지퍼없는거요 15 고무줄 2016/10/08 4,336
604344 노인 특유의 냄새 없애는법 있나요? 17 사랑79 2016/10/08 6,887
604343 서울 불꽃놀이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볼 수 있는 법 없을까요? 10 ... 2016/10/08 2,810
604342 대전 둔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10/08 2,018
604341 결명자차를 끓였는데 아무 맛도 없고 약간 비릿한 맛만 나는데.... 6 ..... 2016/10/08 983
604340 늘 남의 눈이 우선인 엄마 4 2016/10/08 2,448
604339 왜 나이들수록 체중은 느는데 체형은 작아질까요? 2 궁금한데 2016/10/08 1,807
604338 족발 냉장고 뒀다 먹으면 5 2016/10/08 2,255
604337 그래서 최순실은? 6 ... 2016/10/08 1,418
604336 욱이가 해수 사랑한 거 맞나요? 11 좋아하는분만.. 2016/10/08 2,439
604335 리스테린에는 cmit나 mit안들어가있나요? 2 ㅇㅇ 2016/10/08 2,027
604334 다촛점안경 4 연리지 2016/10/08 1,468
604333 나또 실만들어 먹어야 좋은건가요? 2 나또 2016/10/08 948
604332 이승환 Lee Seung Hwan 빠데이7-live 5 이승환 2016/10/08 688
604331 키160에 44kg 39 ... 2016/10/08 9,661
604330 불꽃놀이요 2 보러갈까 2016/10/0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