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딜가나 빨래 덜 마른 냄새를 자주 맡아요

....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6-08-19 13:01:12
마트를 가도 대중교통을 타도
누가 지나간 뒤
빨래 덜 마른 냄새를 자주 맡는데 쉰내같은
이 냄새가 혹시 땀냄새인가요? 암내랑은 좀 다르던데요.
요즘 날씨에 정말 빨래가 덜말라서 풍기는 냄새는 아닐테구요.
IP : 114.30.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8.19 1:12 PM (1.250.xxx.234)

    땀냄새이기도 하고 또 빨래를 햇빛에 바짝 안말려
    이기도 해요. 요즘 땀 많이 나잖아요들 특히나 남자들.

    또 베란다가 복잡한집에서 건조대를 거실에 놓고 빨래
    널더군요. 해서 그 쉰내가 폴폴..

  • 2. ㅌㅌ
    '16.8.19 1:15 PM (222.121.xxx.183)

    땀냄새 같아요
    날씨가 좋아서 빨래는 잘 마를텐데 움직이면 나오는 땀이 문제에요
    자주 씻어야 그나마 낫죠

  • 3. ㅇㅇ
    '16.8.19 1:20 PM (220.71.xxx.229)

    저도 요즘 빨래 말리면 햇빛 잘 드는데서 말려도
    수건에서 덜 마른 냄새 같은게 나는데
    이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 4. 세균냄새예요
    '16.8.19 1:27 PM (117.52.xxx.130)

    옷을 늦게 말리거나해서 세균이 번식한 냄새요.

    윗님 수건을 옥시크린에 1시간 담궈놓거나 삶아야 세균이죽는답니다.

  • 5. 잘못 빨아서 그래요ㅠ
    '16.8.19 1:31 PM (61.74.xxx.243)

    한번 그런 냄새 나는옷은 빨아도 또 땀나면 도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도 저한테 그런 냄새가 풍겨서 화들짝 놀란적이 있네요ㅋ

    그래서 식초나 구연산 과탄산 이런거 넣고 빨았더니 냄새 안나구요.
    혹시나 몰라서 겨드랑이에 데오도란트도 바르고 나오니 땀이 나도 옷에서 그런 냄새 이제 안나더라구요.

  • 6.
    '16.8.19 1:32 PM (110.70.xxx.199)

    티를 입고 나왔는데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요.
    베란다에서 햇빛에 말린건데..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 7. 원룸
    '16.8.19 2:06 PM (14.42.xxx.88)

    같은데 사는 사람들은 빨래가 좀 그렇더라구요
    햇빛도 바람도 필요한데 그냥 실내에서만 말리면..
    저도 자주 맡아요
    엘리베이터에서도 마트에서 훅 지나가는 사람들도..

  • 8.
    '16.8.19 2:09 PM (49.174.xxx.211)

    땀난옷 늦게 빨면 그런냄새나요

    땀난옷은 물에 담궈놓던가 빨리 빨던가 식초로 헹금해야해요

  • 9. 빨래 말리기 힘든
    '16.8.19 2:18 PM (59.17.xxx.48)

    원룸같은데 사는 사람들은 빨래방에서 드라이로 건조하면 좋을텐데...

  • 10. 세상이
    '16.8.19 2:55 P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다 나와 같은 처지만이 아니잖아요.
    빨래방에서 건조기로 말리는거 좋은줄 몰라서 냄새 풍기며 다니겠어요?
    갈 시간과 돈이 없을 수도 있고, 밖에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일년열두달 해 안 들어오는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잠깐의 냄새도 그렇게 불쾌해서 여기다 글 쓸 정도인데 그 냄새나는 옷 입고 다니는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겠어요.
    씻고 다니라는 글 읽으며 왜 그렇게 내가 보는 세상의 잣대로 사람들을 판단하나 싶더니 이 글도 좀...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499 스포츠의학 관련이나 성장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요~ 5 엄마맘 2016/09/29 628
601498 폭력에 시달렸던 10대의 나. 14 두려움 2016/09/29 3,652
601497 두달 후 이사인데 집 알아보러 다니기가 귀찮아요 4 늙었으 2016/09/29 1,418
601496 인천 잘 아시는 분께 질문합니다. 8 문의 2016/09/29 1,172
601495 한식대첩에 보이는 화이트 곰솥이 궁금합니다 1 2016/09/29 1,077
601494 호란 음주운전 걸렸네요 33 .. 2016/09/29 17,664
601493 브라바 로봇물걸레 청소기 어떤가요? 10 냉정과열정 2016/09/29 5,657
601492 중고등 학생들 저녁은 집에서 먹나요?(창업조언부탁드려요 18 ... 2016/09/29 1,879
601491 애들 차별대우 심한 선생님ㅜ어찌해야할까요.. 6 ... 2016/09/29 1,150
601490 보육교사 어떤가요? 8 도와주세요 2016/09/29 2,235
601489 세입자가 전세보증보험을 든다는데, 집주인에게 피해는 없으려나요?.. 1 .. 2016/09/29 1,733
601488 가게 얼른 처분하는 방법? 1 샤베트 2016/09/29 571
601487 어제 공항가는 길에서 질문이요~ 6 서도우 2016/09/29 1,439
601486 아는분 아들이 보험사 취업시험 2차까지 합격했대요 취업 2016/09/29 891
601485 교회에서 부르는 호칭 질문 7 .. 2016/09/29 643
601484 한겨울에도 한강공원 매일 나가보신 분! 5 운동 2016/09/29 599
601483 접촉사고 수리금으로 월차비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2 david 2016/09/29 345
601482 무료재능기부한다고 집 찾아오는 사람들 6 도와주세요 2016/09/29 1,399
601481 오피스텔 살까 하는데 평택거랑 건대쪽거랑 어디가 나을까요? 2 월세 2016/09/29 1,301
601480 아이 교육에 도움되기 위해 엄마가 배워두면 좋은것 알려주세요 4 초보맘 2016/09/29 949
601479 영란법으로 출산율 올라갈 듯 9 아이없는 나.. 2016/09/29 2,317
601478 청와대와 전경련.. 자발적 모금이라더니..기업에 독촉장 4 미르재단 2016/09/29 550
601477 등본 은행에 주고 왔는데 괜찮나요? 2 가을 2016/09/29 571
601476 목동에 여드름 치료 잘 하는 피부과 아시는 분~~?? 1 청춘 2016/09/29 717
601475 지금까지 커피 몇잔 마셨나요? 10 날씨탓 2016/09/2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