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썬글라스끼면 좀 차가워 보이나요? 개저씨들 개짜증

ㅁㅁ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16-08-19 12:30:11
20대인데 길다닐때요 개저씨들으 계속 얼굴쳐다보는데 넘싫어서
썬글라스끼고 길다니려는데
얽굴가리면 다리보고 다리가리면 얼굴보는데 너뮤짜중나서 죽여버리고싶어요

솔직히 아줌마들이나 딴여잗들도 많이쳐다보는데
그런건 그냥 넘길수잇는데 변태 개저씨들이 쳐다보는거자체가 너무싫어요

오죽하면 눈만 내놓고 다 가리는히잡같은 검은천 둘러쓰고
다니고싶을 정도에요
남 의식안하는데 걸을땨 주로 가까이 걸어오는 아저씨가
계속 뚫어지게 본다던지 그러거든요
가까이서 누가 그렇게 나 쳐다보면 다 시선이 보이는데
안당해본사람은 모름

사람들이 남한테 관심없다고 신경끄라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본인이 남에게 관심없을 뿐이지

진짜할일없어서 길에서 남 다리구경하고 얼굴구경하는
변태 찌질이들이 요즘 너무많아서요


길가는 여자가 썬글끼면 좀 차가워보이나요?
IP : 175.198.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2:31 PM (58.230.xxx.110)

    1년내내 끼는 사람이에요...
    눈부신가보다? 정도?
    전 자외선차단땜에 늘 껴요...

  • 2. 잘 모르겠고
    '16.8.19 12:31 PM (175.126.xxx.29)

    양산 쓰니 좋던데요

    앞으로든 옆으로든 확 내리면
    늙은 아저씨들 안봐도 되고

    저도 아줌마지만,,,진짜,,,대놓고 쳐다보는 늙은 아저씨들...짜증...

  • 3. ....
    '16.8.19 12:32 PM (223.62.xxx.18)

    아무생각 없는데요 -_-

  • 4. @ @
    '16.8.19 12:32 PM (175.223.xxx.19)

    멋있어요....
    그리고 남 의식하지 마세요...그사람들 언제 또 본다구요.
    요즘은 노인분들도 끼고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요...

  • 5. ///
    '16.8.19 12:36 PM (1.236.xxx.30)

    전 잘 안끼지만
    요즘은 멋으로 끼는게 아니고
    자외선차단이나 눈부심때문에 눈보호차원에서 많이 껴요
    한마디로 건강의 이유로 많이끼기 때문에
    그런가부다 해요...남 신경쓰지 마세요

  • 6. 지나다
    '16.8.19 12:37 PM (125.128.xxx.133)

    아무 생각 안들어요
    멋있다고 생각도 안들어요.
    진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음

  • 7. ppp
    '16.8.19 12:38 PM (121.137.xxx.96)

    단 한번도 누가 내 차림새를 지켜본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남 의식하지,마세요.
    누가 뭘 그렇게 알지도 못하는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겠어요??

  • 8. ...
    '16.8.19 12:43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저는 남의식 잘 하는 편이었는데... 신경쓰일때는 이말 떠올려요...
    남 의식좀 안하고 살고 싶어요 ㅎㅎ

  • 9. 아무
    '16.8.19 12:43 PM (112.162.xxx.61)

    생각 안들어요
    얼마전 밤9시에 마트갔다가 우리애 친구엄마를 만났는데 선글라스 끼고 있길래 이밤에 왠 선글라스냐고 물어보니 눈병났다고 하더군요 ㅎㅎ

  • 10. 진심
    '16.8.19 12:43 PM (58.125.xxx.152)

    양산보다 낫지요. 양산으로 남의 눈 찔러도 미안한 줄도 몰라요. 딴 사람 앞에선 높게 들던가..

  • 11. ...
    '16.8.19 12:45 PM (58.230.xxx.110)

    어제도 신호등앞 과일 노점서 과일사시던 할머니
    10여명 이상 양산으로 찌르고도 무덤덤...
    특히 고등학생 하교시간이라 아이들 많았는데
    나중에 보다못해 제가 양산 손으로 올렸어요...
    양산 좀 똑바로 쓰시길요...
    썬글래스는 남에게 최소 피해는 안주네요...

  • 12. ㅎㅎㅎㅎ
    '16.8.19 12:51 PM (59.6.xxx.151)

    요즘은 예전 가방에 돈 쓰듯이 선글라스 좋은 거 사고 많이 씁니다
    양산 귀찮고 선글라스 쓰면 의외로 나도 모르는 사이 햋빛에 미간 찌푸리고 있었구나 알게됩니다
    전 오십대고 저희 아이들은 이십대인데 선글라스 써요
    친구들과 쇼핑하면서 사오기도 하고요
    많이 쓰기 때문에 특별히 시선 끌거 같지 않은데요

  • 13. ..
    '16.8.19 1:03 PM (219.251.xxx.52)

    음..먼저 피해의식이 있으신게 아닌지 생각드네요..
    연예인도 아니고 무슨 아저씨들이 그리본다는건지..

  • 14. ...
    '16.8.19 1:07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피해의식, 피해망상...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시선이 싫어 선글라스는 끼는데, 차가워 보이는 것까지 걱정은 왜 하실까요
    길 걸을때말고 버스나 지하철에탈땐 어떠신가요
    언제부터 그런 시선이 불편하셨어요

  • 15. 피해망상
    '16.8.19 1:13 P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

    네 다음 개처녀

  • 16. 175.126
    '16.8.19 1:15 P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

    늙은 아줌마니까 늙은 아저씨가 쳐다보겠죠

  • 17. 원글님은
    '16.8.19 1:19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썬그라스 끼고 누굴 보실려구요 ㅋㅋ

  • 18. 헛소리말고
    '16.8.19 4:1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정신병원이나 빨리 가보삼..

  • 19. T
    '16.8.19 7:4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이분이신가요?
    치료가 시급해보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2467&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835 (하야하라) 일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면 삶이 좀 덜 허무했을까요.. 6 ㅠㅠ 2016/11/16 1,178
617834 원래 어떤 부모들은 부모가 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도 대학때 병원비.. 3 .. 2016/11/16 1,262
617833 의사나 간호사님.. 간단한 것인데 좀 알려주실래요? 1 에구 2016/11/16 1,039
617832 부모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가는데 멀리 가버리고 싶어요. 47 으휴 2016/11/16 6,991
617831 정치 에 관한 이야기 2 가을비 2016/11/16 512
617830 너무너무 좋지 않은 꿈을 꿨는데, 빨리 탄핵 갔으면 좋겠어요. .. 34 ..... 2016/11/16 3,426
617829 바이올린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 잃어버릴까요? 7 ... 2016/11/16 2,072
617828 길라임하야) 투표함 지켜요 투표함 지켜.. 2016/11/16 353
617827 여론조사 조삭질 하다딱걸린 한경 9 불법미녀 2016/11/16 1,933
617826 공무원이신 분들 혹시 국가상징 정비하라고 공문 다들 받으신거죠?.. 3 ... 2016/11/16 1,317
617825 빚 그리고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7 ... 2016/11/16 3,549
617824 매운맛 중화시키는법 좀 알려주세요 5 초보는힘들어.. 2016/11/16 4,403
617823 혹시 박근혜와 조선이 5 이런건 아닌.. 2016/11/16 1,516
617822 팽목항에 문자좀 보내주세요. . 47 bluebe.. 2016/11/16 3,630
617821 닭잡자) 이 시국에 탤런트 이창훈 부부 19 00000ㄹ.. 2016/11/16 17,733
617820 르피가로, « 박근혜는 정신병자, 당장 구속해야 ! » 6 light7.. 2016/11/16 2,775
617819 지난 토욜 집회때 3백몇십만원어치 자비로 쓰레기봉투 사서 나.. 6 ㅎㅎㅎㅋ 2016/11/16 3,334
617818 김밥재료 계란. 당근도 미리해놔도 될까요? 5 김밥준비 2016/11/16 1,489
617817 남편과 핸드폰 암호 공유하시나요? 18 .. 2016/11/16 2,108
617816 헤어진남자 잡고싶은데 적당한 문장 없을까요? 33 ㅇㅇ 2016/11/16 4,202
617815 세월호 보고서를 갖고 계시던 분 8 세월호 2016/11/16 2,286
617814 70대 중반 엄마께서요 11 ... 2016/11/16 2,834
617813 이제껏 들어본 중 제일 어이없던 말 7 쫌..! 2016/11/16 2,481
617812 (닥하야) 딸이 편의점 알바 하는데 참 더럽네요. 34 편의점알바 2016/11/16 14,086
617811 말하는 대로 - 유병재 시국 버스킹대박 5 곰뚱맘 2016/11/16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