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아랫집 할머니랑 몸싸움 했어요 ㅠ

더워 조회수 : 24,728
작성일 : 2016-08-19 11:12:06
아침댓바람부터 아랫집 할머니랑 몸싸움까지 했네요 ㅠ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직까지 손떨리네요 ㅠㅠ
좀 깁니다 ㅜ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랑 띄어쓰기 이해해 주세요

지난주 역시즌 패딩이 저렴하길래 하나 주문 했어요
그런데 배송이 안와서 확인해보니 이미 화요일에 배송완료

경비실 내려가 확인해보니 203호로 오배송 됐더라구요

저희집은 2003호거든요

벌써 저희 택배가 203호로 잘못 배송된게 한 4년 동안 총 4번째인데
한번도 먼저 연락와서 돌려받은적이 없고 저희가 찾으러 갔었어요
이미 상자 다 띁고 속 포장까지 다 뜯어놓은 택배물건을 돌려받았죠... 그중에 2번은 돌려받지도 않았어요

이번엔 좀 넘 하다 싶어 택배 찾으러 왔다고 찾아가니 안그래도 연락하랴했는데 까먹었다 하시며 택배를 건네주는데 또 포장을 전부 다 뜯어놓었더라구요
화요일 오전에 배송되고 지금이 금요일... 솔직히 돌려줄 마음이 있었다면 진작에 경비실에라도 연락 줬어야 되는건 아닌가 해서 조심스레
앞으로 또 배송이 잘못되거나 하면 경비실에라도 꼭 얘기좀 부탁드린다고... 벌써 4번째라서요 그랬더니 뭐가 네번째냐 하더라구요

할머니라곤 썼는데 아줌마와 할머니의 중간느낌..
그래서 셔츠가 두번, 행주세트 한번 그리고 이번에 패딩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얘길했죠
그랬더니 내 택배를 보관해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 웃기게 한다 그러더라구요- 순간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배송이 잘못된건 실수고 한데 본인 물건이 아니시면 이렇게 다 뜯어보지 마시고 경비실에라도 연락 부탁한다고 아님 겉면에 저희집 주소 연락처 다 있는데 저한테라도 연락해주시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제가 주소를 잘못쓴걸 왜 본인탓 하냐고...
그래서 주소는 옳바르게 썼고, 택배기사가 배송을 잘못한거 같다고 했더니 들어와보래요
그래서 얼결에 현관까지 들어갔죠
주소를 똑바로 보래요 똑바로 보여드렸죠
똑똑히 2003호거든요. 자기는 못봤대요
그러면서 혹시 본인 자식이 보냈나 전화도 다 돌려봤다면서 대뜸 그러시더라구요
전화 다 돌릴 필요없이 여기 제번호가 떡하니 있는데 그냥 여기다가 해주시지 그러셨냐 했더니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셔츠 3벌을 가져와서 딱 던져요 갖고가라고
무려 3년전에 이 집에 오배송 된 물건...그때도 전화를 저한테 계속 했는데 제가 안받더래요- 필요없으니 가져가라고...

그런데 그 물건이 백화점에서 주문한 거였고 전 배송을 못받았으니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똑같은 물건을 다시 배송받았는데 그게 203호로 배송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가서 찾아왔었거든요 그때도 포장 다 뜯은 상태엿구요,,, 이게 처음에 배송 못받았던게 그때도 203호로 배송이 잘못됐었는지 갖고 계시더라구요
그럼 똑같은 물건이 두번 오배송이 된건데 찾으러가니 두번째 오배송된 물건만 주고 첫번째 오배송된건 안주고 여태 갖고 계셨던거죠
입을사람이 없는 슬림핏 셔츠니,,,구냥 갖고 계셨던듯

택배 상자랑 포장을 다 뜯어봐서 옷 모양이며 색깔까지 똑같은게 두번 왔으면 택배 돌려주실때 두개를 다 줬어야지.... 그리고 겉면에 주소랑 ㅇ름이 같은데... 덕분에 그때 택배아저씨가 백화점에 변상을 했다고 들었고 그 이후로 그 택배 기사님이 매번 그때 얘기 꺼내셔서 좀 민망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그 셔츠를 저한테 던져주네요? 전화했는데 안받았다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여기서 진짜 화가나더라구요
알면서 안돌려주고 거짓말까지 하니까...

얼마전 행주를 주문한게ㅜ있었는데 그것도 배송을 못받았는데 비싼것도 아니고 경비아저씨나 누구한테 물려달랄수도 없고 해서 그냥 새로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나중에 역추적 해보니 203호로 오배송... 그건 그냥 이제와서 달라기도 애매해서 넘어갔었거든요

행주도 그냥 쓰시지 않으셨냐 왜 남의물건을 안돌려쥬시고 자꾸 가지시냐 했더니 행주는 본적도 없대요 ㅠ 분명 가져간거 아는데 ㅠ

그러더니 갑자기 나가라고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뭐냐고 나가라고 막 밀어요 절
할머니가 덩치가 몹시 크셔서 그렇게 미는데 몸이 휘청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화가난 상태라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계속 밀려서 밖으로 나왔어요 너무 화가나서 지금 왜 미냐고 하면서 저도 살짝 밀었어요 그 할머니가 전혀 미동도 안할만큼의 강도로. 그랬더니 우악스럽게 밀치고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저고 그 할머니 손목을 잡았는데 힘이 원체 있으셔서 바로 뿌리치고...여튼 그러고 다시 집에 올라왔는데 이게 내가 잘못한건가 못할말을 한건가 싶고 화가 안풀리네요...
처음에 이웃이고 얼굴붉힐필요 없으니 최대한 정중히 말했는데 ... 할머니한테 받아온 택배랑 셔츠 3벌 지금 현관바닥에 던져놨는데 너무 기분나빠요 ㅠ 패딩은 선물용으로ㅠ산건데 포장도 다 뜯기고... 셔츠는 아무래도 기분나빠서 버리고 싶어요 ㅠ

IP : 125.184.xxx.160
2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1:14 AM (58.230.xxx.110)

    경찰에 신고하시지요...
    남의 물건 손댄거에
    폭행에 그 할머니 버릇 좀 고치셔야할듯...

  • 2.
    '16.8.19 11:16 A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와 별 도둑년이 다있네요

    근데 너무자주 오배송되는거같아요

    4번이면 많은거네요

  • 3. 오배송을
    '16.8.19 11:16 AM (124.80.xxx.186)

    직접 해결하면 안됩니다. 판매처에 얘기해서 해결하라고 했어야죠.
    판매처에서 오배송한 택배사에 얘기할거고 택배사에서 그 할머니집에 수거하러 가겠죠.
    제품 뜯어져있으면 택배사에서 물어내야하는거고요. 할머니와 택배사가 알아서 해결해야
    할일을 직접 나서니까 일이 커졌네요.

  • 4. ....
    '16.8.19 11:17 AM (14.33.xxx.242)

    기본적으로 할머니도 이상하지만
    이건 택배사 잘못아니에요?

    확인을제대로했어야지.

    그할머니는 상습범이고 ㅡㅡ;;

  • 5. ...
    '16.8.19 11:18 AM (119.66.xxx.5)

    앞으로 이런 일 또 있을거잖아요.
    경찰이랑 집이라도 같이 방문하세요.
    그래야 뜨끔..이라도 할 사람이네요.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

  • 6. . . .
    '16.8.19 11:18 AM (59.23.xxx.221)

    토닥토닥
    택배기사가 제일 잘못했군요.
    물건 오배송이면 기사 잘못입니다.
    저라면 택배회사 전화해서 지랄하겠네요.

    근데 배송할때 미리 전화하고 방문하지 않나요.
    경비실에 맡기면 확인하라고 문자도 주던데요.

  • 7. 황당하네요
    '16.8.19 11:19 AM (125.177.xxx.191)

    직접 찾으러 가지마시고
    잘못 배송한 택배회사를 통해서 처리하세요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은 상대해 봐야
    속만 터져요

    가져온 셔츠는 택배기사한테 알리고 처리하라고 하세요
    백화점에 변상학거 그 할머니한테 받아내라고요

    날도 더운데 속상하시겠어요

  • 8. 음음음
    '16.8.19 11:19 AM (59.15.xxx.50)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싸우지 마시고 판매처에 얘기하세요.대부분 사람들은 오배송 되면 직접 연락을 하죠.저또한 옆집에 배달되어서 옆집 아줌마가 20키로 되는 쌀을 우리집에 배달해주셨고요.저또한 동이 다르고 호수만 같은 우리집으로 배달되어서 그동 경비실 아저씨게 맡겼고요.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그 아짐은 그외 사람인 것 같으니 다음부터는 판매처에 얘기하세요.

  • 9.
    '16.8.19 11:19 AM (171.249.xxx.125)

    저도 두번 오배송 되서 돌려받은적있어요.
    그때느낀건 사람들이 생각보다 양심적이지않더라구요.
    생물을 이틀이나 갖고있다가 마지못해주던 한집,
    아이 레고를 자기 출퇴근이 일정치 않다며 미루고미루다 준 아저씨..
    받을때부터 상자보면 자기꺼 아닌거 알텐데
    어찌 그리 무심들 한지 모르겠어요

  • 10. 택배기사가 문제
    '16.8.19 11:21 AM (223.62.xxx.96)

    자꾸 반복되는건 기사님한테 뭐라고 해야겠네요
    자기가 오배송했으니 물어내는건 당연하구요
    할머니는 양심불량 솔직히 잘못 온 택배 갔다주는거 피곤해요
    님도 참 답답 오배송됐으면 첨에 기사님한테 신신당뷰했어야죠

  • 11. 와 정말
    '16.8.19 11:22 AM (1.225.xxx.71)

    뻔뻔한 할머니네요.
    다음부터는 물건 주문할 때요
    주문할 때 보면 택배사에게 쓰는 란이 있쟎아요
    거기다가 20층3호입닏다!!!라고 적어놓으세요.
    그리고 주문시 주소 입력할 때도
    2003호라고 적고 뒤에 괄호하고(20층 3호)라고 적어주세요.

    저는 1103호에 살 때
    중국집이나 치킨집에 주문을 하면
    303호로 잘못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전화로 들을 때 잘못 들으면 얼핏 그렇게 들리니까요.
    그래서 꼭 11층3호라고 부연설명을 했더니 그런 실수가 없어지더라구요.

    하여간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 12.
    '16.8.19 11:23 AM (220.83.xxx.250)

    이건 그 분이203사람
    원글님 한테 연락 할 필요 없이
    택배사의 오배송아니
    정상적으로 처리 하고 싶으면
    택배사 연락 해서 일주일 후쯤 다시 받아보시는게 정상이에요
    중간에서 주민끼리 다툼할 필요 없는거죠
    물건을 뜯어보았어도 재포장은 판매자측
    그리고 재배송은 택배사측

    4 번이나 오배송 된거면 받아 보관해야하는 쪽에서도 기분 상할때쯤 된거죠
    중간에 잘못간건 안찾아 오신 물건은 그집에는 불필요한 물건과 박스쓰레기를 얹어 준걸지도 모르니 그렇게 늬앙스 가지실 필요도 없는거고요

    원칙대로만 하면 얼굴 붉힐일 없으셨을텐데요

  • 13. ....
    '16.8.19 11:24 AM (121.160.xxx.158)

    택배기사도 잘못했지만
    그 아줌마가 도둑ㄴ ㅕ ㄴ 인거죠.

  • 14. ㅇㅇ
    '16.8.19 11:25 AM (123.111.xxx.212)

    잘못온거 횡재다 싶어서 안돌려주나봐요
    양심이 없는거죠
    그연세 세대에 그렇게 염치없는 사람들이 많지요
    주운 사람이 임자 그런식으로요

    그할머니 상습범이네요
    가끔 다른 동 같은 호수 물건 잘못 오기도 하는데
    다른집것도 쓱싹 했을거 같아요

  • 15. 원글
    '16.8.19 11:25 AM (125.184.xxx.160)

    택배 아저씨한테 찾아다가 달라고 할껄... 이런일이 벌써 4번째에다보니 담번에도 이러면 경비실로 돌려달라고 부탁도 할겸해서 직접 갔는데 이 사단이 났네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못참은것도 있고...친동생 주려고 산 선물인데 내일 줘야해서 맘이 급해갖고 ㅠ 여튼 그 할머니가 물건을 갖고 있었던게 잘못은 맞은거죠? 하도 당당하고 저를 죽일년같이 대하시니 헷갈려서요 택배 보관해줘서 고맙다고 했었어야 되는건지...

  • 16. 경비실오 확인한다고하니
    '16.8.19 11:26 AM (110.70.xxx.162)

    느낌상 택배사들이 경비실에 맡겨놓으면 해당호수에서 찾아가는 것 같네요
    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도 그랬는데
    택배아저씨께 님 물건은 직접겆다달라하세요

  • 17. ㅡㅡ
    '16.8.19 11:28 AM (223.62.xxx.48)

    도둑년이네요. 그런 여자들 겁이 없어요
    녹음기 카메라 켜고 좀 맞고 있다가 고발하지 그러셨어요.
    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하는데 상대해주는 사람이 없는 히키코모리 늙은이이니 뭐가 뭔줄 모르나봐요.

  • 18. 4번이면 넘 잦네요
    '16.8.19 11:29 AM (222.101.xxx.228)

    오배송이 그렇게 자주 될수가 있나요?
    택배가 일단은 문제구요
    노안오면 글씨 안보일수있어 뜯어볼순 있어요
    물론 그분이 처신을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저도 남의거 받으면 찾아갈때까지 신경 쓰이더군요

  • 19. ,,,
    '16.8.19 11:29 AM (116.126.xxx.4)

    그냥 자동으로 경비실 보관해달라 하는게 어때요. 앞으로도 택배아저씨가 계속 실수 하실거 같은데 그때마다 저래야 하잖아요. 나쁜 할머니지만 자기 물건 아닌거 와서 자기가 직접 갖다 주는것도 귀찮은 일이에요.

  • 20. 4번이나 배송잘못되어
    '16.8.19 11:30 AM (211.245.xxx.178)

    같은 집 택배가 4번이나 우리집으로 배송되어오면, 저 솔직히 짜증날거같아요.
    저도 남의 집 택배 잘못와서 시외통화까지해서 물건 찾아준적도 있지만, 오배송이 너무 잦아요.
    아래집 아줌니도 잘한건 없지만, 주소 쓸때 더 신경쓰거나 할거같아요.
    택배 찾으로 가는것도 싫겠지만, 남의 집 택배가 우리집에 오는것도 별루예요.....
    그 아줌니는 상습범맞구요. 오배송도 상습이네요..

  • 21. 그럼
    '16.8.19 11:3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오배송이 4번씩이나 신기하네요 택배사에 연락할일이고 그 203호 아줌마도 웃기네요 글씨를 못읽는건가 자기네것도 아닌데 어떻게 뜯어볼생각을 하죠? 일단 가족모두 아니면 냅두던가 택배사에 연락하던가해야지

  • 22. ..
    '16.8.19 11:33 AM (112.170.xxx.54)

    택배기사님은 뭔 실수를 그렇게나 하나요 ㅠㅠ

    윗분 말씀처럼 몇층 몇호라고 더 기재하세요.

  • 23. 원글
    '16.8.19 11:34 AM (125.184.xxx.160)

    그리고 ...4년동안 총 4번이었어요... 그것도 두번은 거의 4년전에 한꺼번에 그리고 몇달전 한번 이번에 한번... 아기가 어려 거의 집에 있는 편이라 매번 택배를 직접 받았는데 이 택배 회사 기사님은 전화연락도 없이 택배를 경비실에 두고가고 저한테 연락도 없었더라구요- 박스 겉면에 매직으로 203호라고 택배 기사님이 써놨으니 경비아저씨도 그냥 203호에 전달한듯 하고... 날더운데 나만 기분 나쁘고 치우자 싶어 택배아저씨께도 그냥 앞으로 신경 좀 써달라고만 말하고 말았는데 화가 안풀리고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 24. 원글님도
    '16.8.19 11:34 AM (121.172.xxx.190) - 삭제된댓글

    잘한거 없어요..
    택배기사님이 잘못한거지..
    택배 받는게 뭐 좋은일이라고 ㅈ잘못 배송된 택배 바로바로 찾아주려 할까요..
    그리고 기사도 잘못보는 호수 할머니인들 잘 볼까요..
    그리고 기본 심리상 누가 나에게 선물했지..
    이런 생각이 먼저라 물건 바로 꺼내 볼수도 있죠..
    사실 오배송된 택배 찾으로 갈때 그 집에 좀 미안하지 않던가요..?
    네번이던 열번이던 잘못 배달오는 택배 귀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택배사고는 기사와 택배회사 그리고 주문자에 문제죠..

  • 25. 그 아줌마는 도둑이고
    '16.8.19 11:35 AM (211.253.xxx.34)

    첫번째 잘못은 어쨌든 택배기사네요.
    택배기사 전화번호를 알아두세요.
    택배 올거 있을 때 미리 전화해서 정확히 배달해 달라구요,
    전 여러택배사 기사님 전화번호 다 저장해 둬요.
    급할 때 좋아요

  • 26. ㅇㅇ
    '16.8.19 11:35 AM (123.111.xxx.212)

    택배기사의 실수지만 받는 사람 이름이 자기꺼
    아닌데 돌려주지 않는건 잘못이죠

    경비실에 전화 한통만 하면 되는데
    일주일씩 귀찮게 남의 물건 보관하고 있는건
    이상하죠

    택배 기사들 서두르다 보니 가끔 잘못 오길래
    전 요새 반드시 수취인 이름 확인 하고 받아요
    동호수야 헷갈릴수 있지만
    자기 식구 이름 아닌건 내꺼가 아닌게 분명하잖아요
    잘못온거 주인 찾아주기 귀찮아서
    미리 확인 하고 받는거죠

    택배기사 돈 몇푼 받는데
    두번 배달하고 물품 잃어버려 손해배상하고
    그러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 27. 뭐지
    '16.8.19 11:35 AM (220.116.xxx.95) - 삭제된댓글

    1차적으로 택배기사를 쥐잡듯 잡는게 맞는거죠
    왜 애꿎은 할머니를 잡으세요?
    택배기사가 사회적 약자라서 쥐잡듯 잡기 부담되시나요?
    아무리 사회적 약자라도 맡은 일은 제대로 해야죠
    한번도 두번도 세번도 아니고 네번이나 오배송이면
    그 할머니도 귀찮음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있는거에요
    그리고 원글님 과실은 없더라도 할머니한테 미안한
    감정은 가져야죠

  • 28. 와..
    '16.8.19 11:36 AM (58.125.xxx.152)

    글만 봐도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도둑주제에 먼저 화를 내가는...
    위층 택배 오배송되서 전화했더니 뻔뻔스러워 담부턴 택배아저씨에게 전화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네요

  • 29. ...
    '16.8.19 11:36 AM (220.85.xxx.115)

    도둑년 맞아요
    저도 자주 택배 올거 없는데 배송 기사 아저씨가 들고 오시면 그 자리에서 이름이랑 전번 확인하고 내꺼 아니라고 집에 들이지도 않아요..
    그럼 택배 아저씨가 알아서 다시 가져가시고 문제 안생기고요..

    4번이나 그랬는데 자꾸 남의 물건 받는다면 그건 그냥 갖겠다는 심보죠..

  • 30. ...
    '16.8.19 11:37 AM (110.70.xxx.77)

    지들이 물건 안겨주고 도둑놈 소리 들어야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4번?
    저두 나이들어 택백상자이름 잘 안보고 받아요. 식구중 다른 사람이 시킬때 많거든요.
    택배사를 잡아야지 가만있는사람 건드리고 도독놈 만들지 마세요. 그집 택배아저씨들이 문제 있는듯...

  • 31. 근데
    '16.8.19 11:38 AM (122.153.xxx.162)

    오배송한 택배기사가 다 동일한 사람은 아닐 거잖아요.
    그러니 쥐잡듯 잡는다는 것도 좀 우습구요...

    203호와 2003호가 그렇게 헷갈리는 숫자인가요???

  • 32. ㅇㅇ
    '16.8.19 11:38 AM (101.235.xxx.239)

    택배 오배송된거 돌려주지 않아도 절도로 본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내가 법을 잘못알고있나?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지?

  • 33. ...
    '16.8.19 11:38 AM (220.85.xxx.115)

    그리고 누가 자꾸 선물 보낸걸로 알고 받는다는 분들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누가 보내줬다면 미리 알려주던지 받는분에 내 이름이나 보내는 분에 아는 사람 이름 적혀 있겠죠

    내가 시키지도 않는 택배가 올때 이정도 확인도 안하고 받아요?

  • 34. 와..
    '16.8.19 11:39 AM (58.125.xxx.152)

    택배사를 잡으라는 댓글. 맞은 말이지만 그럼 왜 남의 택배를 뜯어보고 모른 척하는 것도 택배사 잘못인가?

  • 35. ㅡㅡ
    '16.8.19 11:39 AM (223.62.xxx.48)

    위에 도둑 할매 본인이신 듯. 글 못 읽어요? 이름 달라 주소도 다른데 뜯지를 말아야죠. 귀찮아도 경비실에 연락하는게 당연한 거고.
    82에 도둑년들 꽤 보여요. 도우미가 반지 훔쳐가도 그걸 놔둔 주인 잘못이라 하고 마트에서 과일 슬쩍해도 실수래 ㅉㅉ.
    오배송 물건 안 돌려준 거 점유물 이탈 횡령인가 그건 적용되지 않는지 알아보세요.

  • 36. 그할머니
    '16.8.19 11:41 AM (115.22.xxx.148)

    양심불량 맞아요...오래전에 받아뒀던 옷을 다시 꺼내 던졌다는건 오배송을 인지하고 있었다는거네요
    보통양심을 갖고 있는사람들도 자꾸 오배송되어오면 받기전에 받는사람 확인부터 하게 마련인데..
    그 물건 여차하면 내가 가지겠다는 마음이네요..물건 찾으러가서 물건이 고이모셔져 있음 내잘못 아니라도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 들겠지만 매번오는 물건 확인도 없이 훼손하고 쓱싹하는 사람한테 미안한 감정이 생길리가 있나요

  • 37. ㅡㅡ
    '16.8.19 11:42 AM (223.62.xxx.48)

    아니 말이 안 되는게 시키지 않은 물건을 왜 받는지?
    선물을 누가 택배로 보내고? 직접 만나서 받지.
    보내더라도 추석이나 설에 보내는 선물 아니면 다들 연락하고 보내죠.

    하여튼 도둑년들이 혓바닥은 길어가지고.

  • 38. ...
    '16.8.19 11:43 AM (1.229.xxx.60)

    앞으로는 주문하실때 배송시 유의사항란에 20층 3호입니다 203호로 배송하시면 안됩니다라는 문구를 꼭 넣으셔요

  • 39. ㅇㅇ
    '16.8.19 11:43 AM (211.36.xxx.88)

    요듬 택배 대한통운이 많던데
    대한통운 앱 까세요
    그러면 대한통운 아닌 것도 알려주더라구요
    언제 몇시쯤 도착한다고 메시지 오니
    그거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40.
    '16.8.19 11:44 A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도둑년 맞아요
    택배기사가 박스 그냥놓고가지 않아요 이름 부르면서 아무개님 맞아요
    그러고 물어보죠

    그날도둑년 아파트에 소문내세요

  • 41. ...
    '16.8.19 11:44 AM (223.62.xxx.201)

    앞으로 주문할때 1003호에 괄호 쳐서 (10층 3호라인)이라고 적우세요. 그방법밖엔 없네요

  • 42. ......
    '16.8.19 11:45 AM (218.38.xxx.206)

    주소2003호 옆에 앞으론 ( 20층 3호)라고 같이 쓰세요.
    앞으로 그집으로 또 가게되면 그 할머니 또 만나야 하잖아요.

  • 43. 이년은
    '16.8.19 11:46 AM (124.61.xxx.210)

    220.116.xxx.95 이년은 뭔지? 보다 기가차서.
    그 할매 딸인가?

    왜 남의 물건은 뜯어서 집에 걸쳐놓는지.
    분명 똑같은 짓 했으니 저런 말 하지.
    경찰서 좀 보내야 정신차릴 물건..

  • 44. 원글
    '16.8.19 11:46 AM (125.184.xxx.160)

    셔츠 2번은 우체국택배 행주는 cj택배 이번엔 현대택배였네요
    주소가 잘 안보인다 쳐도 받는 사람 이름이 완전 다르고 연락처도 있는데 자기물건인양 다 뜯어보고 갖고있는건 문제 아닌가요...
    여튼 저도 일단 미안하다를 깔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이 할머니가 일부러 물건을 안준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아 이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택배기사님한테 찾아다 달라할껄 그 몇시간을 못참아서,,, 아 진짜 후회되네요

  • 45. ㅇㅇ
    '16.8.19 11:48 AM (123.111.xxx.212)

    애꿎은 할머니??
    글 다읽고도 이런 댓글을?
    4년전 택배 온거 아직도 갖고 있다 잖아요
    남의건줄 알면서 챙긴거죠
    그게 잘못 배송되서 재배송까지 되었던 물건을
    하나만 돌려준
    누가봐도 도둑 할머니인데요
    이번거도 찾아 올때까지 돌려줄 맘이 없었다가
    성질 내는거잖아요
    택배기사가,실수 한건 맞지만
    그할머니는 도둑 맞아요
    그전 경험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면
    내꺼 아닌거 알았을테고
    경비실에 알리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인터폰 한번 하면되는데
    할머니 편들고 원글 님 뭐라하는 사람 참 이상하네
    이웃끼리 잘못 온 택배 한번도 돌려주지
    않고 살았나봐요

  • 46. 와 질낮다
    '16.8.19 11:49 AM (125.134.xxx.60)

    완전 배째라 스타일 이네요
    솔직히 울집으로 아래층게 잘못 배달되면
    좀 귀찮긴하죠 4번씩이나
    그래도 저건 진짜 아닌 행동이네요
    그 티 셔츠도 본인 입을 려고 한거네요
    딱 도둑놈 심보‥
    앞으로 상대마셔요‥ 무섭네요

  • 47. 주소 칠때
    '16.8.19 11:50 AM (203.81.xxx.90) - 삭제된댓글

    띄어 쓰세요 2003 이러지 말고
    2 0 0 3 이렇게요

    한두번도 아니고 오배송이 잦으면
    님도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봐요

  • 48. 아니
    '16.8.19 11:50 AM (182.222.xxx.32)

    자기가 주문한 물건이 없는데 택배가 오면 나한테 온게 맞는지 확인부터 하지 않나요?
    저는 꼭 확인하고 우리꺼 아니면 돌려보내는데요..
    여기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택배기사가 잘못한 건 맞지만
    실수할 수도 있는건데 남의 물건 막 뜯어보는건
    도둑년놈들 양심이겠죠.

  • 49. 보통
    '16.8.19 11:54 AM (110.8.xxx.97)

    택배기사들이 이름 확인하고 전해주잖아요. 누구씨 맞죠?? 하구.
    그거 듣고도 그냥 받아버린 거면 진짜 양심불량이네요.

  • 50. 그리고
    '16.8.19 11:55 AM (124.61.xxx.210)

    원글님도 조금 주의하셔야 할게,
    보통 두번 이상이면 신경쓰이게 마련이니 주소 신경써서
    쓰거나 기사님께 따로부탁을 하셨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재 유의해서 쓰세요..
    그 얼굴 안보려면. 다른 택배사도 안그런단
    보장 없으니까요.

  • 51. ..
    '16.8.19 11:55 A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우와....도둑할매를 옹호하는 인간도 있네. 거기다가 사회적 약자?
    원글님...저같음 경찰서에 고발하거나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 들어갑니다.
    한 두번한 솜씨가 아닐겁니다. 이제라도 깨우침을 주고 다른 피해가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혼구녕을 내야 합니다. 저도 나이 젊지 않아요. 나이 먹어도 혼날 일은 혼나야 정신 차립니다.
    절도 까지 이해하겠는데 아주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 52. ..
    '16.8.19 11:56 A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우와....도둑할매를 옹호하는 인간도 있네. 거기다가 사회적 약자?
    원글님...저같음 경찰서에 고발하거나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 들어갑니다.
    한 두번한 솜씨가 아닐겁니다. 이제라도 깨우침을 주고 다른 피해가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혼구녕을 내야 합니다. 저도 나이 젊지 않아요. 나이 먹어도 혼날 일은 혼나야 정신 차립니다.
    순간적 욕심에 그랬다면 어느 정도 이해 하겠는데 아주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 53. ..
    '16.8.19 11:57 AM (211.110.xxx.107)

    우와....도둑할매를 옹호하는 인간도 있네. 거기다가 사회적 약자?
    원글님...저같음 경찰서에 고발하거나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 들어갑니다.
    한 두번한 솜씨가 아닐겁니다. 이제라도 깨우침을 주고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혼구녕을 내야 합니다. 저도 나이 젊지 않아요. 나이 먹어도 혼날 일은 혼나야 정신 차립니다.
    순간적 욕심에 그랬다면 어느 정도 이해 하겠는데 아주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 54. ㅎㅎ
    '16.8.19 11:57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도 택배기사는 봐주자는 분위기인 82쿡 이상해요.

    그리고 저런 동일한 실수를 여러번하는거 보면 4번모두 동일
    택배기사에요. 그 사람 뇌에선 2003 을 자꾸 203으로 인지하는거죠.

    택배기사는 뭘해도 용서받고 택배기사 오면 생수에 뭐에 잔뜩 대접하면서 상전대접해주는 이곳 -_-

    그 넓은 아량으로 저 할머니도 좀 감싸앉아주시지 그러세요들-_

  • 55. 주소에
    '16.8.19 11:58 AM (121.137.xxx.74)

    괄호 치고 (이천삼호)라고 쓰는 습관을 들이셔야 겠네요. 저런 사람하고는 말도 안통하고 직접 상대하면 피곤하기만 해요.

  • 56. 친구는
    '16.8.19 11:58 AM (210.90.xxx.200)

    지인은 택배를 자주 시키는데 님같은 그런 경우였는데 오히려 고발당했어요
    자꾸 자기집에 오배송하게 만들어서 귀찮게 한다고. 남의집 택배 사고에 자꾸 휘말려서 전화비 들여서 전화하게 만들고 자꾸 벨 누르고 찾아오고 그렇다고요 문도 잘 안열어 주는 폐쇄적인 분위기라 한번 연락하고 물건 찾는것도 장난 아닌데 고발까지 당해서 일이 커졌었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집이 보통 사람이 아니고 심심할때마다 여기저기 민원넣고 시비걸고 하는 타입이였는데 택배사고 몇번에 동사무소인지 어디인지 불법영업하나보다 조사해달라고 난리쳐었다고 하더라구요
    솔까 남의 택배가 자꾸 반복적으로 오면 내가 전화하고 경비실 갖다주고 하는거 짜증나긴할거예요
    택배기사한테 주의주고 비고란에 집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꼭 쓰세요
    혼자사는 집 아니면 남의 이름이라도 식구들 많으면 그냥 받아놓긴하죠 그런것까지 뭐라긴 좀 그렇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남의 물건 뜯아놓고 보관해줬다는거 개웃기네요

  • 57. 정신들이 이상한가..
    '16.8.19 12:00 PM (1.227.xxx.72)

    할머니 편을 드는 사람이 있다니!!. 게다가 원글한테 뭐라고 하기까지..
    택태기사한테 부탁까지 하라니...참나..

  • 58. 잉?
    '16.8.19 12:00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노인이라 택배 주소 못보고 뜯어본것까지는 노인이니까 그렇다쳐도 내물건 아니면 택배사나 본주인한테 알려줘야지 왜 내가 갖고 있데? 완전 도둑년인데 편을 들다니...저런 마인드는 은행에서 실수로 통장에 들어온 돈도 은행실수라도 지가 갖고 있다가 망신 당한다...에잇 구질구질 도둑년 심보

  • 59. 배추
    '16.8.19 12:01 PM (223.33.xxx.195)

    좀 다른얘기지만 예전 저희집에 오배송된 em세제택배 바로연락했는데 밤늦게 찾으러와서 고맙다는 말한마디안하고 그 자리에서 뜯어보고 휙 가버리던 할줌마ᆢ 고맙다는 말도 안하던 그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문득ᆢ 상식적인 사람들이 자꾸 줄어드는것같아요 원글 할머니는 정말 도둑인거구요!

  • 60. 택배기사잘못
    '16.8.19 12:02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가 이상한 분 맞는데요.
    이건 원글님이 직접 나설 문제가 아니고요.
    원글 내용중 택배기사한테 미안 했다는 말이 있는데,
    화내야 할 대상이 잘못됐어요.
    그 할머니가 또라이든 말든 원글님은 그 할머니랑 직접 상대할 이유가 없죠.
    왜 어떻게 보면 피해자끼리 싸웁니까.
    택배 주소 글씨 작고 중노년이면 눈뜬 장님이라
    작은 글씨 보려면 돋보기 찾아야 하고 실수할 수 있어요.
    그 할머니가 그렇게 해주면 고마운 거고
    그 할머니가 경비실에 부탁하든 원래 주인에게 전화하든 할 책임은 없는 겁니다.

    택배기사 번호, 대부분 사전 문자에 배송기사 개인 휴대폰 번호 뜨잖아요.
    그쪽에 전화해서 물건이 오배송 된 것 같으니 찾아다 주세요.
    하면 됩니다.
    그럼 택배기사도 피해 입을 일 없고 다음엔 더 신경써 실수 안 하죠.
    택배사에 직접 전화하면 택배기사에게 불이익이 갈 거고요.
    저도 배송완료됐다는 문자가 왔는데 물건은 안 와서 택배기사에게 전화했더니
    오배송 된 것 같다고 하기에
    찾아서 제집에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이건 당연히 요구해도 되는 거고.
    오배송 받은 집에게 경비실에 맡겨달라 내게 전화 좀 해달라는 부탁을 할 필요가 없죠.

  • 61. dd
    '16.8.19 12:0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잘못한건 맞는데
    오배송된 물건 돌려주는거 엄청 성가셔요
    벨만 누르고 택배요하고 소리치고 가면
    확인할 겨를도 없고~주소는 맞는데
    이름 틀리고 전번은 별표로 되어잇어 모르겟고
    결국 보낸곳에 전화해서 경비실에 맡기긴햇는데
    성가시고 신경쓰여요
    원글님도 오배송 안되게 택배회사에 한마디하세요
    아니면 아예 경비실에 맡겨라 하든가요

  • 62. 남택배
    '16.8.19 12:06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뜯어보는건 모르고 그럴 수 있어요
    택배가 몰려서 세 개
    제거 뜯으면서 같이 마구 뜯었는데 주문안한거 있어서
    돋보기찾아보니 오배송

  • 63. 남택배
    '16.8.19 12:07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뜯어보는건 모르고 그럴 수 있어요
    택배가 몰려서 세 개
    제거 뜯으면서 같이 마구 뜯었는데 주문안한거 있어서
    돋보기찾아보니 오배송

    계속 가지고 있는건 절도

  • 64. 원글
    '16.8.19 12:07 PM (125.184.xxx.160)

    댓글에도 썼지만 4번 다 동일 택배 기사 아니었구요.. 저도 주소쓸때 주의해서 쓰고 요즘은 배송오면 앱에서도 알려주고 미리미리 연락을 다 주니 좀 방심했는데 이번에 이 사단이 났네요 하필 잘 이용하고 유의하는 업체가 아니라 잘 받아보지도 않는 현대택배라... 미리 연락도 없었고 배송완료 문자도 안오고 앱에도 안뜨고... 여튼 일이 잘못되려니 별게 다 합쳐져서 잘못되네요 제가 더 신경써야죠
    그런데 그 할머니는 이동네 오래살고 할머니들 특성상 모르는 사람도 붙잡고 얘기하는 스타일이라...이미 우리동네에는 저만 나쁜년 되어있을듯 ㅠ 울적하네요 ㅠ
    그집은 딱 두식구고 두분다 나이 있으셔서 택배는 거의 안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애초에 배송이 잘못되면 바로 알수있는 구조인거죠 저도 그걸 알고있으니 일부러ㅜ안돌려주고 갖고있는거란 생각이 더 들었구요

  • 65. 청매실
    '16.8.19 12:08 PM (223.62.xxx.44)

    우와.증말 열받겠어요. 별 미친여자 다 있네요. 완죤 도득뇬일세.에휴 재수 옴 붙었다 생각하시고 맘 가라 앉히세요.

  • 66. ...
    '16.8.19 12:08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와 할머니의 콜라보네요..

    둘다 잘못...

    다음에 그러면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찾아오라고 하세요.
    그래야 택배기사 실수 안하죠...

    셔츠 택배기사가 물어줬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혹시 그 기사 만나면...
    계속 볼 사람이니까...
    4번째에 이런일 당했다고 말하고
    난 집에 거의 있으니 집에 확인하고 주던가
    또 203호로 오배송하면 그땐 어쩔수 없이 항의하겠다고 하세요.
    할머니 한테 모욕당해서 참을 수 없다구요..

    또 그러면 택배기사 통해 해결...

    근데 그 셔츠는 물증도 있으니 절도죄도 될듯한데요?
    백화점서 2번 발송기록...
    택배아저씨.증언.
    님이 요번에 받아온거
    그간 스토리...

    다음에 만나면 절도죄로 신고하세요

  • 67.
    '16.8.19 12:10 PM (49.175.xxx.13)

    저라면 처음 그런일 겪고 조그마한 음료수라도 사드릴것같아요
    할머니 더 미안하시라고.
    그 뒤로 반복되고 택배를 또 뜯으시면
    업체에 컴플레인해서 뜯긴택배 불쾌하니 새로 보내라고 하겠네요
    택배사직원이 주의하지 않는한 이 사건은 앞으로도 달라질것이 없어요
    그나저나 험한꼴 겪고 충격이 크시겠어요

  • 68. 이야
    '16.8.19 12:11 PM (116.37.xxx.99)

    원글이 뭔잘못?
    이야 미치겠다
    주소도 똑바로 다썼는데..

  • 69.
    '16.8.19 12:11 PM (49.175.xxx.13)

    할머니께 따지고 고소고발할 측은
    택배사와 업체예요
    원글님이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거예요

  • 70. @@
    '16.8.19 12:13 PM (175.223.xxx.19)

    택배기사부터 족치세요????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남....멍청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경찰 신고해요...물건 훔쳐갔다고...
    어찌됐던 경찰 함 보면 조심하겠죠..

  • 71.
    '16.8.19 12:16 PM (223.62.xxx.121)

    택배기사가 1차적 문제
    그 할줌마는 도독이네요

  • 72. 헐;;;;
    '16.8.19 12:17 PM (121.145.xxx.186)

    90대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아줌마와 할머니의 사이정도시면;;;;;도둑년이구만요;;;
    아무리 어른이라도 선물일거같아서 그냥 택배오면 막 뜯나요???
    저희엄마는 이게 뭐야 어디서 왓댜???하고 보시던데????

    택배기사분 실수구요 택배사 문의해서 법적으로 하겠다고 하세요
    경찰이 이런일에 관여가 되나 몰라도;;;;아님 소보원이든 법적으로 제제를 걸면 저아줌마도 깨갱할거같은데요????
    세상 별별사람 다잇네요 보관해줏데;;;ㅋㅋ나같음 도둑년 취급받을까 불편해서 바로 경비실로 보낼거같구만;;;

  • 73. 차라리
    '16.8.19 12:18 PM (175.112.xxx.180)

    주소를 2003호로 쓰지 말고 한글로 201동 이천삼호(이십층 3호) 라고 쓰세요^^

  • 74. ...
    '16.8.19 12:18 PM (58.230.xxx.110)

    또 원글탓 댓글들 나오네요...
    남의물건 차지하고 뜯어본 사람이
    잘못이지 왜?
    이상한 사고의 소유자가 댓글은 열심히도 달아요...
    더워...

  • 75. ....
    '16.8.19 12:19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물론 뜯어본 할머니는 문제있는는데

    택배기사 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심지어 미안한 감정까지 같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되네요.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연봉이 낮으면 아무렇게나 일해도 다 ok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 76. ....
    '16.8.19 12:23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물론 뜯어본 할머니는 문제있는는데

    택배기사 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심지어 미안한 감정까지 같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되네요.

    할머니한테 오배송의 책임까지 다 화풀이한는 그런 느낌.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연봉이 낮으면 아무렇게나 일해도 다 ok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 77. .....할머님
    '16.8.19 12:23 PM (124.55.xxx.154)

    도둑놈 심보 맞지만


    택배 오배송도 정말 짜증나요...


    받는 입장에서는 그게
    기사 잘못인지 아님 원글이 주소잘못쓴 이유인지 궁금하지도 않고요....

    먼저 화나는곳은 원글쪽으로 원망가요

    저도 전세입자가 이사가고 몇년동안
    몇번 오배송 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짜증나요
    2년동안
    4-5회반복되 시점

    마지막 오배송 짜증나서 연락않했어요

    지들이 찾아가더라고요..


    경비실에 내려다주는것도 지겹고요
    이제 연락않할꺼예요

  • 78. 점네개님...
    '16.8.19 12:24 PM (125.184.xxx.160)

    택배기사한테 미안했다 소리는 전혀 한적이 없는데... 어떤부분 보시고 그러시는거예요? 제가 왜 이상황에 택배기사님께도 미안해야 하는거죠?

  • 79. 택배기사잘못
    '16.8.19 12:24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오배송된 물건 되돌아올 때 포장 항상 뜯겨 오더군요.
    솔직히 기분 나쁘죠.
    그렇지만 잘못은 택배기사기 때문에 기분 나쁨을 표현해도 택배기사에게 해야죠.
    전 택배 기사들 바쁘고 과중한 업무인 거 아니까
    밑에서 인터폰 오면 현관문에 대기하고 있어요.
    바로 안 오고 이집 저집 들러오면 한없이 기다릴 때도 있지만
    그 정도 배려는 기꺼이 합니다.
    그러나 오배송 된 경우 찾아오게 하고 받을 땐 꼭 말합니다.
    포장 뜯겨서 물건에 이상 있으면 이 상황 말하고 반품합니다. 하고요.
    이웃과 낯 붉힐 사안이 아니었는데, 피해자끼리 싸우신 겁니다.

  • 80.
    '16.8.19 12:28 PM (49.175.xxx.13)

    할머니 욕하고 원글 편드는 분들은
    법이나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잘 모르는 무지함이 크네요
    아마도 고치기 힘드실테고
    어딜가나 싸움과 분란이 많고 피곤하실것같아요
    안타까워요

  • 81. ㅇㅇ
    '16.8.19 12:31 PM (211.237.xxx.105)

    아놔 도둑은 도둑이고 미친할망구긴 한데
    어떻게 그렇게 매번 2003호를 203호로 배송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요.. 말도 안돼요.
    그리고 이름 확인하잖아요. 땡땡땡씨 하고요...
    근데 땡땡땡씨 하면 그 할망구가 자기가 땡땡땡이라고했다는건가요?

  • 82. 원글님도 잘한건 없어요
    '16.8.19 12:34 PM (210.210.xxx.160)

    할머니가 남의 물건 몇년이나 갖고 있어서 더 열받는거 같고,그건 할머니가 잘못한거 맞는데

    원글님도 자기 물건이 남의 집에 잘못 배달되서 서로 신경쓰게 된점 미안하고 생각하고,

    그런면이 있어야 하는데,그런게 없잖아요?

    택배사에 화풀이를 해야 하는데,화풀이 대상이 그 할머니한테 잘못 간거 같아요.

    그분도 잘못했지만,원글님도 잘한건 없어요.

  • 83. 1234
    '16.8.19 12:36 P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경찰을 왜 안 불렀는지 이해 안가네요.

    이거 횡령에다 재물손괴도 되는데................

  • 84. ppp
    '16.8.19 12:36 PM (121.137.xxx.96)

    그 할머니는 누가 뭐래도 하늘이 두쪽나도 도둑이 맞아요.
    아무리 귀찮아도 아무튼 내것이 아닌것임으르알았믄데 그걸 왜 계속 갖고 있나요.
    분명 돌려 줄 방법이 여러가지,있는데???
    그 할머니,옹호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도덕적 기치관을 다시 한번 돌아 보세요.
    귀찮든지 짜증나든지 뭐든지 간에 내것이 아니면 그렇게,의뭉스럽게 그냥 갖고 있으면 안되고 주인을 찾아 주려고 해야 되는 거에요!
    택배기사도 물론 잘못했고요.
    근데 각기 다른 택배사가 번갈아 가며 같은 실수를 하다니..
    다음엔 진짜 주소 적을때 아주 주의 깊게 눈에 확 띄게 잘 적으세요.

  • 85. ......
    '16.8.19 12:36 PM (124.55.xxx.154)

    윗글에 이어 원글님 잘하신거 없다 봅니다

    택배기사 잘못이지만

    오배송 당한 사람에게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하는게

    기본 예의입니다...

    원인 제공자는 원글님과 택배사 두분이시니까요...

    그 할머님 도덕개념 없는거 맞지만
    원인제공 역할을 하셨고
    불편을 끼친건 맞아요

  • 86.
    '16.8.19 12:38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그때 택배아저씨가 백화점에 변상을 했다고 들었고 그 이후로 그 택배 기사님이 매번 그때 얘기 꺼내셔서 좀 민망했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이요.
    이 상황도 그 택배기사에게 민망해야 할 이유가 없죠.
    택배기사가 오배송한 곳을 찾아 물건을 회수했어야죠.
    피해자인 고객한테 그이야길 자꾸 하는 택배기사도
    민망해하는 원글님도 번지수가 잘못된 거죠.

  • 87. .....
    '16.8.19 12:39 PM (118.176.xxx.128)

    4년 동안 4번 오배달이 더 큰 문제입니다.

  • 88. 고발을해도
    '16.8.19 12:41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를 고발을 하든 책임을 묻든 그것도 택배사 측이 해야죠.
    원글님은 주문한 물건을 정확히 택배사로부터 받으면 됩니다.

    왜 온갖일을 다 직접 하시려고?ㅎㅎ

  • 89.
    '16.8.19 12:44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원래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려하면 싸움나요
    왜 도서관같은데서도 시끄럽게하는사람 있으면 직접안말하고
    사서한테 말하잖아요
    택배사에 연락해서해결하셨으면 더 현명하셨을거에요

  • 90. 이님
    '16.8.19 12:44 PM (125.184.xxx.160)

    명백한 배송기사의 실수라 해도 일단 제 물건값에 대한 변상을 그쪽에서 확실히 한 상황이니 미안은 아니어도 다소 민망하다 정도는 보통 느끼는 감정 아닌가요? 그리고 택배기사에 한마디도 못했다라고는 쓴적이 없는데요 일은 이렇게 되버렸고 날도 더운데 나만 화나고 말자는 생각으로 별 말 안한거지... 이게 어딜봐서 택배기사에겐 한마디도 못하고 할머니에게 화풀이를 한건가요?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건데 제가 꼭 택배기사한텐 말도 못하고 애먼 할머니만 잡은 사람 만드시네요

  • 91. 무슨 논리야?
    '16.8.19 12:45 PM (103.10.xxx.202)

    미친ㄴ들 많네요. 오배송의 피해자는 원글님이죠. 그 할멈이 안 됐다 소리 들으려면 일일이 연락해서 찾으러 오라고 했어야지.
    그냥 갖고 있는 건데 무슨 수고를 했다는 건지?
    머리가 나쁘고 도덕관념 빵점이면 입 닥치고 있는게 덜 쪽팔린 일이지.

    이건 하나는 돌려주지도 않고 나머지도 포장 뜯어서 갖고 있었으니 빼도박도 못하게 도둑년인데.
    법적으로 하면 원글님이 유리해요.
    도둑들에 빙의하는 사람 왜 이리 많나요?
    82 수준이 이 정도였나?

    원글님은 법대로 해결하면 유리합니다.

  • 92. 나라면
    '16.8.19 12:47 PM (175.223.xxx.67)

    주문시 배송 참고란에 호수 정확하게 배송부탁한다고 기재하고도 남겠구먼..아래층이나 원글이나 이해불가
    한두번도 아니고..친정엄마도 택배오면 글씨 안보고 식구중
    누구거겠지..하고 던져놓던데..
    포장 뜯은건 잘못이지만 반복되면 찾으러갈때 미안하지 않나요? 할머니 인간성을 떠나서

  • 93. 도둑이죠
    '16.8.19 12:49 PM (207.244.xxx.54)

    요즘은 ***님 하고 이름 확인하고 물건 배송하기 때문에 몰랐다는 건 말도 안 돼요.
    그집에 사람이 없어서 놓고 갔다고 하면 모를까 직접 받은 거면 알고 받았다는 얘기에요.
    재물손괴에 절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폭행으로도 걸 수 있는데 원글님이 손목 잡은 것 때문에 좀 불리해질 수 있어요.
    원글님이 저 여자에게 불편 끼친 건 하나도 없답니다.
    남의 거 갖고 돌려주지도 않았는데 무슨 불편이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 어떻게 살지 걱정되네요.
    도둑 마인드 에미에게서 자식이 뭘 보고 배울지.

  • 94.
    '16.8.19 12:52 PM (223.62.xxx.147)

    할머니 무식한거 맞는데
    원글님도 평소 싸움닭기질이 있었나봅니다
    같은일을 다른게 해결해볼수도 있는것을
    사년째 싸우고 있다니
    싸움닭은 코피터지고서 또 싸우고 또 싸우고
    반복하죠

  • 95.
    '16.8.19 12:55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물건값을 그쪽에서 배상한 게 아니죠.
    원글님은 하나를 주문해 하나를 받았고,
    그 택배기사가 오배송으로 물건을 잃어 버린 걸 회사측에 물어 준 거죠.
    그 택배기사가 매번 원글님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원글님에게 미안해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겠지요?

    할머니에게 화풀이 했다곤 전 말하지 않았고요.
    제가 굳이 조목조목 쓴 이유는
    혹시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상황이 있으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시고, 공연한 분란의 주역이 되지 마시라고요.
    원글님도 그 할머니가 또라이든 뭐든 이사갈까 고민할 상황에 빠지셨잖아요.
    그 할머니랑도 잘 푸세요.
    그 할머니가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 96. 택배기사한테 왜 민망해요?
    '16.8.19 12:55 PM (210.210.xxx.160)

    택배기사가 자기가 잘못해서 돈 물어주고,고객한테 생색내고ㅋ 그걸 또 원글님은 민망해하고...

    이게 뭐 하자는 시츄에이션???

    택배기사의 부주의함..원글님의 태도의 문제(앞으로도 분쟁의 요지가 많아 보임)

    할머니의 부덕의 소치가 짬뽕인데,

    가장 이상한건 원글님입니다. 잘못한 사람한테는 뭔지 모르게 절절매고?

    한마디로 화풀이 대상이 잘못 잡았고(할머니),본인 태도는 잘됬다고 보는데 잘한거 없어요.

    모순이 많아보임..

    기둥뒤에 공간있다의 새 버전????

  • 97. 욕 좀 합시다!!
    '16.8.19 12:56 PM (110.70.xxx.244)

    손꾸락이 뿌러진 할망구가 어데서
    폭력이고!!
    전화 한번 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일이라고
    이도저도 귀찮으면 애초에 수령을 말던가
    주소도 이름도 번호도 다른 남의 택배를 왜 꿀꺽하는지...
    정말 이사가시는게 방법 같아요
    재수 옴 붙은 주소네요!!

  • 98. 원글님
    '16.8.19 1:07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나만 화나고 말자는 생각으로 별 말 안한거지

    -------------

    왜 이 논리가 할머니에겐 적용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103.10.."그냥 갖고 있는건데 무슨 수고를 했다는거지?"라뇨

    이런사람이 남의 집에 자기애 맡기는거 아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런 여자인가봐요

  • 99. 원글님
    '16.8.19 1:09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나만 화나고 말자는 생각으로 별 말 안한거지

    -------------

    왜 이 논리가 할머니에겐 적용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103.10..[그냥 갖고 있는건데 무슨 수고를 했다는거지?]라뇨

    아... 이런사람이 남의 집에 자기애 맡기고 가는길에 차 태워주는걸 아주 별일 아니라는듯이 생각하는 그런 여자인가봐요

  • 100. 원글님
    '16.8.19 1:10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나만 화나고 말자는 생각으로 별 말 안한거지

    -------------

    왜 이 논리가 할머니에겐 적용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103.10..[그냥 갖고 있는건데 무슨 수고를 했다는거지?]라뇨

    아... 이런사람들이 남의 집에 자기애 맡기고 가는길에 차 태워주는걸 아주 별일 아니라는듯이 생각하는 그런 부류들인가봐요.

  • 101. 제가
    '16.8.19 1:12 PM (152.99.xxx.239)

    알기엔 배송잘못됐어도 남의 물건 함부로 손대는건 절도로 알아요. 몸싸움하시지 말고 경찰서 신고하시는게 나을듯.

  • 102. 완벽한 도둑녀
    '16.8.19 1:13 PM (144.59.xxx.226)

    그할매 완벽한 도둑이네요.
    본인이 완벽하게 증명했네요.

  • 103. 택배 주문할 때
    '16.8.19 1:14 PM (211.223.xxx.203)

    배송시 전화 주세요.

    이런 거 안 적나요???

    원글님은 203호로 보내지 마세요.
    이렇게 적으셰요.

  • 104. 172님...
    '16.8.19 1:17 PM (125.184.xxx.160)

    그 생각은 이미 할머니랑 언쟁을 하고 진이 빠질대로 빠져 든 생각이예요 애초에 할머니에게도 이웃이니 아주 좋게 부탁드렸는데 3년지난 오배송 물건을 저한테 집어던지는 순간부터 화가 났던거구요

  • 105. ...
    '16.8.19 1:18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약에 그 할머니 절도를 입증하지 못할경우
    오히려 그 할머니가 민법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서
    보관비 청구할수도 있음.

    법적으로 가면 원글이 유리하다고?
    절도의 고의 입증하는게 어디 쉬운줄 아나?

    무식한 놈이 목소리는 더 크다더니..

  • 106. ...
    '16.8.19 1:18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16.8.19 1:18 PM (162.252.85.172)삭제

    그리고 만약에 그 할머니 절도를 입증해내지 못할경우
    오히려 그 할머니가 민법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서
    원글한테 보관비 청구할수도 있음.

    법적으로 가면 원글이 유리하다고?
    절도의 고의 입증하는게 어디 쉬운줄 아나?

    무식한 놈이 목소리는 더 크다더니..

  • 107. ...
    '16.8.19 1:18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약에 그 할머니 절도를 입증해내지 못할경우
    오히려 그 할머니가 민법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서
    원글한테 보관비 청구할수도 있음.

    법적으로 가면 원글이 유리하다고?
    절도의 고의 입증하는게 어디 쉬운줄 아나?

    무식한 놈이 목소리는 더 크다더니..

  • 108. 위에 103.10
    '16.8.19 1:19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약에 그 할머니 절도를 입증해내지 못할경우
    오히려 그 할머니가 민법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서
    원글한테 보관비 청구할수도 있음.

    법적으로 가면 원글이 유리하다고?
    절도의 고의 입증하는게 어디 쉬운줄 아나?

    무식한 놈이 목소리는 더 크다더니..

  • 109. 103.10
    '16.8.19 1:22 PM (223.62.xxx.147)

    오글거리네요.

  • 110. ..
    '16.8.19 1:23 PM (125.129.xxx.196)

    할머니 간도 크시네요
    남의 물건을 돌려주지도 않고 3년 동안이나 모르쇠로 지내다
    주인이 찾으니 집어 던지다니요
    이거 명백히 도둑 증명 할수 있지 않는지
    만약 그 고약한 노인네가 보관비 청구한다면 패딩을 그 면상에 던져버리세요
    원글님보다 제가 더 화나네요

  • 111. 셔츠 오배송은
    '16.8.19 1:24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가 할머니집으로 오배송한거알면 받아왔음됐을텐데요.
    셔츠가 할머니집에 있다는건 어이없는 일이네요.
    그렇게 덥썩 남의집 물건도 확인 안하고 받는 사람이
    꼼꼼하게 몇년전 받은 셔츠는 잘도 보관하게 있었네요.
    모르고 뜯어볼수 있다해도 이웃간에 오배송된거
    경비실에 알려주는것도 번거롭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 112. 신기
    '16.8.19 1:26 PM (121.131.xxx.43)

    우리집 애들 앞으로 온 택배은 내거가 아니라서 뜯지 않고 넘겨주는데,
    주문자 이름도 주소도 다른 택배를 뜯다니 정신 나간 할줌마 맞네요.
    팔순 우리 친정엄마도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 113. 셔츠 오배송은
    '16.8.19 1:27 PM (223.62.xxx.77)

    택배기사가 할머니집으로 오배송한거알면 받아왔음됐을텐데요.
    셔츠가 할머니집에 있다는건 어이없는 일이네요.
    그렇게 덥썩 남의집 물건 확인 안하고 받는 사람이
    꼼꼼하게 몇년전 받은 셔츠는 어떻게 기억은 하는지..
    모르고 뜯어볼수 있다해도
    경비실에라도 알려주는게 번거롭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 114.
    '16.8.19 1:40 PM (220.83.xxx.250)

    모르시는 분이 있는거 같네요
    오배송건은 물건을 택배사에서 책임지고 처리해서 같은 물건 다시 집안에서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그냥 물건이 안왔을때는 몸싸움 같은거 하지마시고 택배사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아 알아서 해 줘요

    물건 안왔다 > 택배사 통화 > 물건 다시 받기 O K ?

  • 115. 원론적이고
    '16.8.19 1:50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원칙적인 이야길 하자면 윗님 얘기가 맞죠.
    원글은 택배기사가 재방문 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직접찾아간거고~상황상 충분히 이해가 가요.
    할머니가 지나치게 비상식적인거예요.

  • 116. 원칙적인
    '16.8.19 1:52 PM (223.62.xxx.172)

    이야길 하자면 윗님 얘기가 맞죠.
    원글은 택배기사가 재방문 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직접찾아간거고~상황상 충분히 이해가 가요.
    할머니가 지나치게 비상식적이네요.

  • 117.
    '16.8.19 1:56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ㅂㅈㅅㄴㄴㄴㄴㄴ

  • 118.
    '16.8.19 2:0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일 생길땐 무조건 원론적으로 해결하는게 좋아요
    전 회사에서 경리일했었을때
    옆 사무실 우편이 가끔 저희한테 오는거에요
    전 좋은게 좋은거라고 직접 옆 사무실로 갖다줬는데
    선배 언니가 절 보더니 직접 우체국에 전화해서 따끔하게
    항의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음날 우체부아저씨가 수거해갔어요
    꼭 사회생활아니라도 저렇게 포멀하게 하는게 뒤탈없어요
    그리고 그런걸 갑질이라는 시각으로보면 곤란하구요. 상대가 택배기사든
    뭐든 잘못된건 항의할줄 알아야죠.

  • 119. 휴우~
    '16.8.19 2:08 PM (110.8.xxx.118)

    점유이탈물 횡령죄를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우리 동네 중학생들이 주운 휴대전화로 교통비 몇 천원 썼다던가 해서 난리났었어요. 경찰 조사를 몇 번 받고, 학교가 떠들썩했었고, 휴대전화 주인은 상당한 합의금 요구하고...

    주운 거라도, 남의 물건 몇 천원어치 사용한 댓가가 그리 크더군요.

  • 120. 주소쓸 때
    '16.8.19 2:14 PM (120.136.xxx.136)

    2003호(이천삼호) 라고 쓰면 덜 헷갈릴 것 같아요!

  • 121. 혹시
    '16.8.19 2:18 PM (115.137.xxx.156)

    택배기사가 그 할머니네 집에 직접 배송한게 아니고 경비실에 맡겼는데 그 할머니가 경비실에 가서 자기네꺼라고 들고 온거 아니에요?

  • 122. ...
    '16.8.19 2:22 PM (221.146.xxx.213)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도둑맞고 신고라도 하고싶네요.
    주소도 맞는데. 전주인이 뭐 주소변경 안했는지
    3년간 서너번 택배 잘못온적 있는데.
    전 이름확인해보고 우리꺼 아니면 잘못왔다고
    아예 안받아요.
    그럼 택배기사가 알아서 그냥 도로 가져가던데.
    택배기사님이 알아서 전화하고 알아서 해결하는거지
    그걸 왜 받아요? 친한이웃이라 맡아주는것도 아니고.
    남의택배를 그냥 받아서 뜯는것도 이상하고.
    뭐 그런 양심없는 할매가 다 있는지.

  • 123. 늙은 도둑년들 감정이입들하네
    '16.8.19 2:3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여기 개념없는 늙은년들 많아서 지들과 비슷한 늙은년 얘기하니까 부르르 떠는 거예요.
    그러려니 하세요.
    친구도 없고 자식이나 남편과도 냉랭하고 개하나 끼고 사는 왕따년들 많더라고요 저런 것들 잘못 건드리면 피곤해지긴 해요.
    늙은년이라는 거 아시고도 내려간 건 원글님 실책.
    어찌 나올지 뻔하잖아요?
    지금이라도 경찰서에 절도로 접수하세요.

  • 124. 223.62.xxx.48
    '16.8.19 2:46 PM (49.175.xxx.13) - 삭제된댓글

    16.8.19 12:28 AM (223.62.xxx.48)
    49.175인가 저년은 아이피 세 개 돌리는게 너무 티남. 글에는 지문 같은 게 있거든. 본인인가? 그 촌스럽고 대가리 큰 애를 예쁘대 ㅋㅋㅋ
    교포라는 거 이번에 알고도 놀랐는데.
    시골 레지 같아서.

    -----------

    니입에 걸레
    얼마나 사는게 팍팍하면....

    신고 하나 더 추가할게요

  • 125. 답답한 원글님
    '16.8.19 2:46 PM (207.244.xxx.130)

    82 상식이 상식 아닌 건 잘 아시죠?
    여기 업소녀들도 많이 들어오고 자기 군인 아들이 휴대전화 주워서 그냥 갖고 있었을 뿐인데 상대방이 신고했다면서 모르고 그런 거니까 휴대전화 값 안 물어주지 않아도 되지 않냐는 도둑 에미 글도 올라온 적 있어요.
    ATM 기에 들어있던 돈을 갖고 왔는데 며칠 있다가 경찰에 갖다줘도 되지 않겠냐는 멍청한 글도 올라왔고. ㅋㅋ
    한마디로 별별 인간들 다 들어와요.
    그러니까 상식적인 대답은 이런 데서 구할 생각 마세요.
    사회성, 지능, 상식, 능력 모두 부족한 사람들도 여기 오면 서연고 나온 연봉 억대 전문직으로 둔갑할 수 있거든요.

    사실만 놓고보면 물건 오배송한 택배기사도 잘못이지만 이름만 확인해 봐도 알 수 있는 걸 포장까지 뜯어가며 직접 사용하거나 보관한 할망구 잘못이 가장 커요. 고의성이 보여요.

    이런 사람들 가만히 놔두면 안 됩니다. 아마 경찰에서 확인해보면 전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우리 생각보다 절도 전과자 많거든요. 도둑질은 손을 잘라도 못 고친다고.

    지금이라도 신고하시길.

  • 126. 현지처냐?
    '16.8.19 2:47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아 티파니 광팬? 전범기 올린 게 아무 문제 없다는 일빠 시녀년 납셨네 ㅋ

  • 127.
    '16.8.19 3:29 PM (121.168.xxx.60)

    진짜 도둑이네요 어휴 남에것을ㅡㅡ

  • 128. ㄱㄱ
    '16.8.19 3:41 PM (211.105.xxx.48)

    그런분은 원글님 인생에 안끌여들여도 되는데 굳이 몸싸움까지 하셨어요 물건 안오면 택배회사랑 해결보세요 그리고 옛날물건 가지고 있던거 던졌을때 경찰에 신고하시고 그거근거로 재판 거세요 이도 저도 다귀찮으면 피하세요

  • 129.
    '16.8.19 4:1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어우. 원글님 큰일나요 그러다가. 몸싸움 붙었는데 그 여자가 자식들한테 자기 폭행 당했니 어쩌니 하고 이야기 커지면..
    끔찍하네요. 그러고도 남을 할매로 보여요. 글로 보면.
    앞으로 다른 분들 말씀처럼 배송주소도 이천삼호라 적고 주소 2003을 넓게 2 0 0 일케 쓰세요.
    그리고 절대 이런 일에 택배기사님 생각하느라 끼어들어 피해입지 않도록 하세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항상 조심합시다.

  • 130. ....
    '16.8.19 4:46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전 할머니에게 미안해하셔야 할일을 화풀이 하신걸로 보여요
    물론 할머니가 택배를 뜯어보신것 잘못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봐도 어른들 택배 받으면 무조건 먼저 뜯어 보시더라구요
    아마 저희 자식들이 택배를 많이 보내서 그런것도 있고
    택배 송장 글씨가 안보이는것도 있고 그러신것같아요
    그리고 그 할머니도 본인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택배기사가 잘못한걸 적극적으로 되돌려 줘야겠다 싶을만큼 수고를 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솔직히 택배기사님들 택배왔다고 물건 전달해주고 휙 가버리는데 저라도 받고보니 잘못온 택배라면 짜증날것같아요. 택배 받는것도 일인데요
    그리고 저는 잘못온 택배는 당연히 원주인이 와서 찾아가거나 택배기사가 와서 찾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4번이나 택배가 그 할머니 집으로 오배송이 되고 할머니가 적극적으로 돌려주시 않으셨다는것때문에
    할머니에 대한 짜증이 마음속에 있는 상태로 그 집을 찾아가셨고 할머니에게 4번이나 이랬다 부탁한다 말씀하신것같은데 애초부터 할머니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31. 처음 우리나라에
    '16.8.19 5:01 PM (49.169.xxx.195)

    홈쇼핑 방송이 시작하고 있을때 친오빠가 cj택배를 하고 있을때 오빠가 원글님처럼 잘못 오배송을 했어요..에트로 명품가방이였는데 그 당시 거의 90만원 이였어요..받기로 한 세대는 못받았다고 연락이 와서 첮아가보니 7층에 갖다줘야 하는데 8층에 갖다준거예요..찾으러 갔더니 일부러 문도 안열어주고...할수 없이 그 다음날 갔더니 그런일 없다고 거잣말하고...택배 배달하면 한 건 수수료가 700원 남아요..한달 월급이 80만원정도 되었는데...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132. ...
    '16.8.19 5:08 PM (222.111.xxx.254)

    20층 3호 좋은 방법이네요..
    그 셔츠 택배기사한테 줘야할듯, 203호한테 배상받으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 133. 010
    '16.8.19 5:17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점유 이탈물 횡령죄]에 해당합니디
    저희 텍배를 잘못 받은 곳에서 먹어 치우는 사테가 벌여져 모른다고 해서 점유이탈물 황령죄에 해당되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금액 맞춰 돌려주더군요~
    혹시라도 담에 또 그러면 싸우지 마시고 고소하세요~

    http://m.blog.naver.com/hogatae/220551746214

  • 134. 지금 당장
    '16.8.19 5:23 PM (203.251.xxx.238)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4회 있었고 증거 위주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처벌을 원한다고 하세요. 꼭 하세요.
    전 윗집 방문객이 제 택배 가져간거 경찰신고했고 cctv깠어요

  • 135. 지금 당장
    '16.8.19 5:24 PM (203.251.xxx.238)

    저도 뒤집어 쓸 택배기사가 불쌍해서 신고했어요

  • 136. ㅇㅇ
    '16.8.19 5:26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글에서 이 부분이 좀 거슬리는데요.

    1) 한번도 먼저 연락와서 돌려받은적이 없고 저희가 찾으러 갔었어요
    ==> 당연한거죠. 똥 밟은건 할머니인데 할머니가 연락까지 먼저해야줘야돼요?
    먼저 연락해줬으면 착한사람인거고 연락 안했다고 해서 꼭 절도나 점유이탈물이 즉시 성립되는건 아니에요.
    연락하려 했지만 까먹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앞으로 또 배송이 잘못되거나 하면 경비실에라도 꼭 얘기좀 부탁드린다고

  • 137. ㅇㅇ
    '16.8.19 5:32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글에서 이 부분이 좀 거슬리는데요.


    1) 한번도 먼저 연락와서 돌려받은적이 없고 저희가 찾으러 갔었어요

    ==> 당연한거죠. 똥 밟은건 할머니인데 할머니가 연락까지 먼저해야줘야돼요?
    먼저 연락해줬으면 착한사람인거고 연락 안했다고 해서 꼭 절도나 점유이탈물이 즉시 성립되는건 아니에요.
    연락하려 했지만 까먹었다, 그 사람이 가지러 올 줄 알았다 이런식으로 항변하면
    위 범죄들의 고의가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이런 경우는 원글님이 먼저 찾아 나서는게 이치에 맞는거죠.

    2) 앞으로 또 배송이 잘못되거나 하면 경비실에라도 꼭 얘기좀 부탁드린다고

    => 왜 택배사한테 얘기해야 할일을 이분한테 얘기하시죠?
    저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기분 나쁩니다.
    설사 오배송된게 원글님 잘못이 아니더라도 내 아이가 잘못하면 내 잘못이 없더라도 미안하다 하는게 도리이듯
    원글님도 잘못 배송된 걸로 인해 신경쓰게해서 미안하단말 한마디는 해줘야 일이 돌아가는거에요.
    난 가만있었는데 갑자기 택배가 내집으로 오는것도 모자라
    왠 여자가 자기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더니 앞으로 혹시나 잘못오면 이렇게 저렇게 해라 하니 짜증나는거죠.
    그 할머니 반응도 지극히 상식적인거에요.
    저 상황에서 예 앞으로 꼭 경비실에 연락드께요~ 하는 반응 보이는 사람이 호구 등신 인증하는 셈이죠.

  • 138. ㅇㅇ
    '16.8.19 5:35 PM (123.111.xxx.212)

    글의 핵심을 모르고 아직도 계속 할머니가 잘못이 없다는 분 계시네요
    아무일 없이 택배 찾으러 갔는데
    할머니가 퉁명스럽게 반응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왔겠지요
    그게 아니잖아요

    무려 4년전 잘못 배송된 동일한 상품중 하나를
    돌려주지 않고 있었던걸 할머니 스스로 실토한게
    핵심이죠
    그때도 스스로 돌려준것도 아니고
    택배 기사가 받으러 온걸 두개중 하나만 반환하고
    하나는 가진거죠
    이건 명백한 도둑질이죠
    이래도 할머니가 잘못한게 없고
    원글님이 괜히 화풀이 한건가요
    누구라도 화가 날 만한 상황이죠
    그상황에 적반하장으로 몸으로 밀치기까지 하니
    그런 사태가 벌어진거죠

    택배기사 오배송만 잘못이고
    남의 이름 다른 주소의 택배를 확인 안하고
    뜯어보고는 며칠씩 돌려줄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갖고있는건 잘못이 아니란겁니까
    아파트에서 경비실 인터폰이 뭐 그렇게 수고 하는거라고요
    끝까지 잘못온 택배 돌려주는 수고 할 이유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 그렇게 살지 맙시다
    님들도 살다보면 물건 잃어 버릴수도 있고
    그때 누군가가 열심히 찾아주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이웃간에 잘못온 택배 돌려보내는 작은 친절쯤
    베푸는 세상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할머니가 그럴 필요 없었다는 주장
    진짜 갑갑하네요

  • 139. 010
    '16.8.19 5:36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헐~
    윗분... 할머니 반응이 상식적이라뇨? 허허...
    날이 너무 더운가보다..

  • 140. ..
    '16.8.19 5:37 PM (210.107.xxx.160)

    일단 택배 오배송 관련된건 그 할머니가 잘못 처리하신건 맞는데요.
    다음부터는 저런 사소한 손목잡기조차도 하지 마세요. 그거 갖고 전치 2주 진단서 떼어와서 님을 고소할 수도 있어요. 이혼소송 보면 상대의 팔목을 잡았다 뭐 이런거 갖고도 전치 2주 진단서 떼서 고소하고 그래요. 일단 상대방에게 직접 터치가 들어가면 그게 얼마나 강도가 쎘는지랑 상관없이 닿았다는 것만으로도 고소하는 이상한 인간들이 분명 있어요. 다음부터는 주의하시길.

  • 141. 010
    '16.8.19 5:38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123.111
    헐~
    할머니 반응이 지극히 상식적이라뇨? ㅎㅎ
    날이 너무 덥네요~~

  • 142. ㅇㅇㅇ
    '16.8.19 5:40 PM (61.98.xxx.238)

    어떻게 203호와 2003호를 헷갈릴수가 있죠

  • 143. 010
    '16.8.19 5:42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96.31
    할머니의 반응이 지극히 상식적이라뇨?
    아이구... 참...
    에구 더워라..

  • 144. 010
    '16.8.19 5:48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내것이 아닌 나의 것을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범죄에 해당됩니다
    사람이니 실수 힐 수 있어요
    잘못 받거니 잘못 주거나 했을시
    빨리 주인 찾아주면 되는 겁니다
    경비실에 맡기거나 주소 적혀있는곳에 핸폰번호로 문자하나 보내면 될일을...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 145. 010
    '16.8.19 5:49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내것이 아닌 남의 것을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범죄에 해당됩니다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어요
    잘못 받거나, 잘못 주거나 했을시
    빨리 주인 찾아주면 되는 겁니다
    경비실에 맡기거나 주소 적혀있는곳에 핸폰번호로 문자하나 보내면 될일을...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 146. ㅇㅇ
    '16.8.19 5:55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거 아니라는 소리가 요새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 찾아주면 고맙거나 자기로 인해 번거로운 일이 벌어져 미안한줄 알아야 되는데,

    범죄 운운하면서 상대한테 겁이나 주기 바쁜..

    1차적으로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그 할머니도 차라리 입 싹 씻고 어디 중고로 팔았으면 이런 험한 일 연루되지 않았겠지요.

  • 147. ...
    '16.8.19 5:56 PM (183.98.xxx.95)

    저도 오배손 당해봐서 아는데요
    물건이 안왔다 택배기사연락
    본인은 받을 사람과통화됐고 집에 사람이 없어서 문앞에 두고 왔다
    통화는 했고 벨소리 못들었고
    택배기사는 cctv 돌리자고...이러다가
    그날 한동에 택배 3개 배달갔는데 저희 집 물건을 다른 곳에 두고 왔다는거
    하필 그집사람이 집에 늦게 들어와서 문앞에 있는 물건보고
    다음날 전화..
    택배기사 잘못으로 판정남...

    보통 내가 아닌 다른 식구가 주문한 게 올수가 있으니
    주소확인이름확인..
    문앞에 택배두고 간거 잘못온거라서 저도 찾아가라고 전화한적있어서 얼마나 번거로웠던지..
    집에 사람이 없으면 문앞에 두고 갈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잘못온거면 송장 확인하고 바로 전화주는게 상식임
    그 할머니 정말 너무 하네요

  • 148. 저런 상황이라면
    '16.8.19 5:59 PM (223.62.xxx.9)

    택배 안시킬 것 같아요 (저라면)

  • 149. ㅇㅇ
    '16.8.19 6:00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거 아니라는 소리가 요새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 찾아주면 고맙거나 자기로 인해 번거로운 일이 벌어져 미안한줄 알아야 되는데,

    범죄 운운하면서 상대한테 겁이나 주기 바쁜..

    전 웃겼던게,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누가 노트북인가 뭔가를 잃어버렸나봐요.

    A4용지에 찾아달라는 읍소문이 붙여져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무슨 형법 몇조에 뭐가 성립되며 CCTV확인을 한다는둥 아주 으르장을 놓고 있더군요.

    그거 보면서 참 세상 편하게 산다 싶기도 하고 저런 심보 사람이라면 잃어버린게 참 쌤통이다 싶더군요.

    1차적으로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그 할머니도 차라리 입 싹 씻고 어디 중고로 팔았으면 이런 험한 일 연루되지 않았겠지요.

  • 150. ㅇㅇ
    '16.8.19 6:02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거 아니라는 소리가 요새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 찾아주면 고맙거나 자기로 인해 번거로운 일이 벌어져 미안한줄 알아야 되는데,

    범죄 운운하면서 상대한테 겁이나 주기 바쁜..

    전 웃겼던게,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누가 노트북인가 뭔가를 잃어버렸나봐요.

    A4용지에 잃어버렸다는 붙여져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무슨 형법 몇조에 무슨 범죄가 성립되며 CCTV확인을 한다는둥 아주 으르장을 놓고 있더군요.

    그거 보면서 참 세상 편하게 산다 싶기도 하고 저런 심보 사람이라면 잃어버린게 참 쌤통이다 싶더군요.

    1차적으로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그 할머니도 차라리 입 싹 씻고 어디 중고로 팔았으면 이런 험한 일 연루되지 않았겠지요.

  • 151. ㅇㅇ
    '16.8.19 6:03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거 아니라는 소리가 요새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 찾아주면 고맙거나 자기로 인해 번거로운 일이 벌어져 미안한줄 알아야 되는데,

    범죄 운운하면서 상대한테 겁이나 주기 바쁜..

    전 웃겼던게,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누가 노트북인가 뭔가를 잃어버렸나봐요.

    A4용지에 잃어버렸다는 붙여져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무슨 형법 몇조에 무슨 범죄가 성립되며 CCTV확인을 한다는둥 아주 으르장을 놓고 있더군요.

    그거 보면서 참 세상 편하게 산다 싶기도 하고 저런 심보 사람이라면 잃어버린게 참 쌤통이다 싶더군요.

    1차적으로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큰소리 치는.

    그 할머니도 차라리 입 싹 씻고 어디 중고로 팔았으면 이런 험한 일 연루되지 않았겠지요.

  • 152. ㅇㅇ
    '16.8.19 6:04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거 아니라는 소리가 요새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 찾아주면 고맙거나 자기로 인해 번거로운 일이 벌어져 미안한줄 알아야 되는데,

    범죄 운운하면서 상대한테 겁이나 주기 바쁜..

    전 웃겼던게,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누가 노트북인가 뭔가를 잃어버렸나봐요.

    A4용지에 잃어버렸다는 글이 붙여져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무슨 형법 몇조에 무슨 범죄가 성립되며 CCTV확인을 한다는둥 아주 으르장을 놓고 있더군요.

    그거 보면서 참 세상 편하게 산다 싶기도 하고 저런 심보 사람이라면 잃어버린게 참 쌤통이다 싶더군요.

    1차적으로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큰소리 치기 바쁜,

    그 할머니도 차라리 입 싹 씻고 어디 중고로 팔았으면 이런 험한 일 연루되지 않았겠지요.

  • 153. 96.31
    '16.8.19 6:21 PM (108.62.xxx.186)

    도둑 인증 그만하세요. ㅎㅎ
    댁같은 도둑과 한 공간에서 글 쓰고 읽는 것조차 싫네요.
    주운 물건 중고로 많이 팔아본 듯.

  • 154. 그럼
    '16.8.19 6:27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108.62. 님은 지갑같은거 찾아준 사람한테 돈 없어졌다고 하는 그런 부류이신가요?

  • 155. 그럼
    '16.8.19 6:29 PM (96.31.xxx.186) - 삭제된댓글

    108.62. 님은 자기가 잃어버려놓고도 큰소리 뻥뻥 치는 그런 부류?

    본인이 아쉬운 소리해야 할 상황임은 모르고,
    요즘 저런 사람들이 많드라구요.

    그런 심보로 사니 누가 찾아주나? ㅎㅎ 그러니 물건도 계속 잃어버리는거지.

  • 156. 잘하셨어요.
    '16.8.19 6:45 PM (112.140.xxx.104)

    앞으론....


    2003호 이렇게 쓰지 마시고...아래처럼 쓰세요


    이천 삼호!!!!!!! (2003호)

  • 157. 근데
    '16.8.19 6:59 PM (39.121.xxx.154) - 삭제된댓글

    경험자인데
    자기집에 오는 택배면 당연히 자기택배인줄알아요
    주소같은거 보고 뜯는사람이 어딧어요
    뜯어보니 내것이 아닌경우가 있어서 저도 놀래서 돌려준기억
    잘못받은 당사자도 기분엄청나쁘거든요...
    남의물건 뜯는것도 그렇고돌려주는것도 번거로워요
    기분나쁜건 알겠지만 그할머니 잘못을탓하기도 그래요..

  • 158. 택배
    '16.8.19 7:01 PM (175.115.xxx.35)

    주소입력란 말고 배송시 주의사항 입력란에 강조해서 쓰세요. 203호 오배송이 잦다. 절대 명심해달라

  • 159. 근데
    '16.8.19 7:01 PM (39.121.xxx.154)

    경험자인데
    자기집에 오는 택배면 당연히 자기택배인줄알아요
    주소같은거 보고 뜯는사람이 어딧어요
    뜯어보니 내것이 아닌경우가 있어서 저도 놀래서 돌려준기억
    잘못받은 당사자도 기분엄청나쁘거든요...
    남의물건 뜯는것도 그렇고돌려주는것도 번거로워요
    할머니가 계속 가지고있는건 좀 잘못되어보이긴하지만요.
    제경우는 주소도 파란잉크로 흐릿하게 되어있어서 주소가 어디것인지도 구분히 안가서 들고있었던 기억은있네요..

  • 160. vvvv
    '16.8.19 7:18 PM (223.62.xxx.57)

    108.62.xxx.186----- 이사람은 의역이 안되는 사람인가봐요. 96.31의 말뜻을 어찌그리 해석하나요???


    원인제공도 잘한거 아니란 말한거잖아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당연히 돌려줘야 하고 그할머니 잘못 맞는데 자꾸 배송 잘못되어서 여러번 저런것도 짜증 지대로 날듯.

    배송사가 일차적 책임이네요..

  • 161. ㅇㅇ
    '16.8.19 7:20 PM (123.111.xxx.212)

    주소 아니고 이름이요
    이름정도는 뜯기전에 확인 하지 않나요
    혼자 사는거 아닌바에야 식구중 누구건가하고요
    남편건지 아이건지 확인 안하고
    무조건 뜯어 보나요
    이름보니 식구거 아니어서
    그담에 주소보니 비슷한 다른 주소다
    아 잘못 왔구나
    경비실 맡길까 수취인 주소로 전화해줄까
    아님 택배기사가 찾으러 올때까지 그냥둘까 그러지 않나요

    무조건 뜯어보고 잘못 온줄 알고
    주인이 찾아갈때까지 한없이 내버려두나요
    그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이렇게 택배 잘못 배달이 많은데
    잘못왔다고 알려주는게 당연하지 않다니
    참 신기하네요

  • 162. 위에
    '16.8.19 8:05 PM (111.65.xxx.117)

    글쓴사람인데 전 혼자살아요....
    알려주는건 당연한건데 저같은경우는 연락할려고 해도 연락처랑 주소가 흐릿해서 알아볼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뜯어본게 제것이 아닌줄알고 뜯어본건 아니구요..

  • 163. 저도
    '16.8.19 8:15 PM (119.14.xxx.20)

    택배 뜯었다 돌려준 적 있어요.

    저도 받을 물건이 여러 개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뜯어본 거죠.
    그 때 아마 같은 홈쇼핑이었을 거예요.

    처음엔 물건을 잘못 보낸 줄 알고, 홈쇼핑으로 전화하려 했죠.
    혹시나 해서 주소 확인해 보니, 잘못 온 거더라고요.

    그 와중에 도둑으로 몰리기 싫어 빨리 택배아저씨한테 전화해 포장은 뜯었지만 물건은 그대로라고 빨리 도로 갖고 가시라 그랬죠.

    통화가 안 돼 택배아저씨한테 수차례 다시 걸었고, 아저씨가 벌써 단지밖으로 나갔다, 일단 보관하든지 그 집에 인터폰 좀 해달라 그래서 알았다고 했다가, 그 집은 계속 인터폰도 안 되고, 생각해 보니 찜찜해서, 다시 전화해 아니라고 그냥 지금 가져 가시라 실갱이 하고 별 쇼를 다 했어요.

    뜯은 걸 그냥 경비실에 맡기면 오해로 일이 커질 지도 모르고, 만약 하자라도 발견되면 의심받을 거 같고,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수거해 가시고 나니, 그제서야 전화요금 들고, 시간낭비하고, 동동거린 거...너무 짜증났어요.

    물론 물건 쓱싹한 건 절도 수준이지만...
    당당히 연락을 요구하시는 느낌을 주셔서 잘못 받은 사람도 이런 고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알려드리는 거예요.
    반복하지만, 그렇다고 멋대로 물건 유용한 걸 잘했단 얘기는 아니고요.

  • 164. 토닥
    '16.8.19 9:26 PM (1.253.xxx.18) - 삭제된댓글

    2003호 이천삼호
    이천삼!!!!!!

  • 165. 할머니
    '16.8.19 9:27 PM (113.30.xxx.241)

    가 친절하지는 않고 물건 쓴건 잘못이지만 자기 물건도 아닌데 배송오고 맡아주면 짜증날 수 있죠.
    내 물건도 아닌데 택배 받는 게 좋은 일도 아니고..

  • 166. VVV
    '16.8.19 9:37 PM (125.187.xxx.121)

    원글님 잘못 아니에요. 할머니 정말 진상인듯..
    기가 차네요... 주소에 2003호 대신 이천삼호라고 한글로 쓰면 오배송이 없으려나... 진짜 이상한 할머니인듯해요!!

  • 167. ...
    '16.8.19 10:1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못 온 택배 때문에 내가 그깟 것에 괜한 신경쓰고 수고를 하고 있을 때 짜증남 ㅠ

  • 168. ...
    '16.8.19 10:1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못 온 택배 때문에 내가 그깟 것에 괜한 신경쓰고 수고를 하고 있을 때 짜증남 ㅠ
    기사가 똑바로 전달하지 못한것도 반복되는 오배송을 염두에 두고 주소를 좀더 확실히 쓰지 않은 수취인도 잘못....

  • 169. ...
    '16.8.19 10: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못 온 택배 때문에 내가 그깟 것에 괜한 신경쓰고 수고를 하고 있을 때 짜증남 ㅠ
    기사가 똑바로 전달하지 못한것도 반복되는 오배송을 염두에 두고 주소를 좀더 알기쉽게 쓰지 않은 수취인도 잘못....

  • 170. 갑갑
    '16.8.19 11:35 P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갑갑해서 로그인해요

    원글님 보니 삿대질하며 따지러 간 것도 아니었을텐데
    일단
    아침부터 현관까지 처음 얘기 나눠보는 사람한테 몸 밀쳐지고 자기물건 내팽겨치는거 보고 사년전 택배 못받은 물건 '뜯겨진 상태로' 내팽겨받았는데 당연히 기분이 드럽겠죠!!

    위댓글은 맡아준 할머니한테 짜증이 난 상태의 마음가짐으로 간게 잘못이란건 뭔 방귀소리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방귀 뀐 놈이 성낸다~도둑이 제 발 저린다~
    되겠네요.

    거기에 보석이나 고가품 들어있어도
    뜯어서 사오년 안방에 걸쳐놨다가 주인이 찾으러오면 바닥에 내던지고 몸으로 밀쳐버릴텐데 (아니 아마 꺼내오지도 않겠죠. 뜯기는해도)

    사람들이 왜이렇게 파악을 못하시나....

    수취인 원글님은 주소잘못 적은것도 아난데
    도둑놈들 위해서 집주소에 따로 똥글뱅이 별표쳐야하나요?
    뭘 알기쉽게 써야하나요. 매직으로 대문짝하게 써도 도둑놈은 뜯어본다가 200프로.

    남의 택배 갖고있어주는게 힘든일이라뇨ㅔ
    도둑할멈이 안뜯었으면 몰라 다 뜯어놓은 남의택배를 보관(?)이라고 표현하는게 웃기네요
    설령 뜯었다면 바로줘야지. 바로안주니까 도둑으로 몰리는거죠.
    뜯고 남의물건 옷걸이에 걸어놓고 몇년 모시는게 더 힘들어보이는데 비상식댓글 많아서 놀라고갑니다.
    하기사 그런 할머니가 세상에 그사람 한명은 아니죠
    걸러들으세요. 도둑놈들 많아요

  • 171. .....
    '16.8.19 11:41 P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흠........

  • 172. 갑갑
    '16.8.19 11:43 P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안뜯었으면 몰라 다 뜯어놓은 남의 택배 갖고있는걸 보관해주는것도 일인거래 ㅋㅋㅋㅋㅋ
    그 보관해주는게 일이면 택배뜯고 펼쳐서 옷걸이에 걸어서 몇년씩 모셔두는게 더 일일텐데? 사람 밀치고 남의물건 던지고는 더 일이고요

    방귀뀐놈이 성내고 도둑이 제발저리죠.

    원글님 잘못은 없고요.
    댓글들이 쓰는 조언은 원글님이 이렇게 안하면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도둑놈들 피해가는 팁정도로 생각하세요.

    도둑년은 남의것도 그렇게 뜯어보다 고가품이면 똑같이 안방에 몇년씩 보관할거고요. 찾으러오면 몸으로 밀치고 내동댕이치고 그렇겠죠.
    내동댕이는 안치려나 고가품이면 현관에서부터 몸싸움 시전하겠지요.

    똥밟으셨어요. 도둑많아요. 세상에 그 할멈뿐이겠어요?

  • 173. 원글도 이상.
    '16.8.19 11:46 PM (69.162.xxx.82)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도 진정 그 물건이 탐나서 훔친게 아니라

    원글님 태도 보니 괘씸해서 일부러 그런걸 수도 있어요.

    4번이나 오배송간 집에 가서 기껏 한다는 말이

    '앞으로도 오배송되면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라니,,

    '그동안 죄송해요 .택배사에 단단히 항의해서 앞으로 그런일 없을꺼에요.' 이 정도 말이 우선적으로 나와야 정상 아닐까요?

    여기 사회생활 이상하게 하실분들 많으네요.

  • 174. 보통
    '16.8.19 11:47 PM (180.224.xxx.96)

    아니요 제가 좀 덜렁 덜렁해서 잘안들어요 그냥 택배왔다고 몇동 몇호 맞냐고 믈어보면 대충 네 하면서 받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워낙 선물이 들어오니 그냥 왔나보다 남편이 시켰나보다 아무생각없이 받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아줌마한테 전화를 주지 그랬냐한 말이 화가 났을 거 같네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왜 전화까지 해줘야하나 생각 들 거같네요

  • 175.
    '16.8.19 11:51 PM (175.198.xxx.8)

    그냥 경찰에 신고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분 도둑질한 거 맞아요.

  • 176. 갑갑
    '16.8.19 11:55 P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주소에 똥글뱅이 별표 도둑들 요망. 이.천.삼.호

    이런거 하든안하든

    내집주소 올바르게 썼다면 일단 원글님 잘못은 없음.
    (도둑이 받아챙겨먹는거에 대한 일말의 탓은 없음)

    그러니까 그냥 도둑피하기 팁인거고,


    할머니는 설령 뜯어버린 실수를 저질렀다해도 도둑으로 몰리기싫으면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안그랬으니 도둑으로 몰리는건 당연함.
    (근데 몇년 지나 슬쩍 먹은걸 내팽겨치고 물건주인밀치고 인성 ㄷ ㄷ 한 진짜 도둑이었다는거)


    사년전 내물건 첨보는 사람집 안방 장롱에서 나오다니
    상자채 일이주 지난것도 아니고 소오름 돋았을듯

    게다가 다짜고짜 모르는 사람이 거대몸뚱이로 바깥까지 밀쳐대면 공포였을듯

    원글님 다리 안떨리셨나요?

  • 177. 갑갑
    '16.8.19 11:56 P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미친 도둑들 사기꾼 천지에요 정말.. 그냥 잊으시고 그런 미친사람들 피하는 팁만 얻어가세요

  • 178.
    '16.8.20 12:11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기 집 주소를 제대로 썻어도 오배송되면 일단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게 상식이죠

    내 아이가 잘못했을때 나 자신이 잘못한게 아니라고 사과 안하나요.

  • 179.
    '16.8.20 12:14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기 집 주소를 제대로 썻어도 오배송되면 일단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게 상식이에요..

    내가 집 공사하다 이웃에 피해주면 인부가 피해준거니 나는 피해준거 아니니 사과 안하나요?

  • 180.
    '16.8.20 12:16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기 집 주소를 제대로 썻어도 오배송되면 일단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게 상식이에요..택배기사는 원글님측 사람이고 곧 법적으로도 택배기사의 과실은 원글님의 과실로 간주되거든요.

    내가 집 공사하다 이웃에 피해주면 인부가 피해준거니 나는 피해준거 아니니 사과 안하나요?

    물건 잠깐 맡았다 되돌려 주는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인터폰 하는 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하는 댓글들..

    사회생활 안해본 티 너무 나요.

    그런식으로 무르게 사회생활 하다간 호구 되는거죠;;

  • 181.
    '16.8.20 12:18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기 집 주소를 제대로 썻어도 오배송되면 일단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게 상식이에요..택배기사는 원글님측 사람이고 곧 법적으로도 택배기사의 과실은 원글님의 과실로 간주되거든요.

    내가 집 공사하다 이웃에 피해주면 인부가 피해준거니 나는 피해준거 아니니 사과 안하나요?

    그리고..

    물건 잠깐 맡았다 되돌려 주는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인터폰 하는 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하는 댓글들..

    이런분들 사회생활 안해본 티 너무 나요.

    그런식으로 무르게 사회생활 하다간 호구 되는거죠;;

  • 182.
    '16.8.20 12:21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기 집 주소를 제대로 썻어도 오배송되면 일단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 하는게 상식이에요..택배기사는 원글님측 사람이고 곧 법적으로도 택배기사의 과실은 원글님의 과실로 간주되거든요.

    내가 집 공사하다 이웃에 피해주면 인부가 피해준거니 나는 피해준거 아니니 사과 안하나요?

    그리고..

    물건 잠깐 맡았다 되돌려 주는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인터폰 하는 게 뭐 그리 힘든일이냐, 경비실에 좀 맡겨주는게 뭐 그리 힘드냐 이런 댓글들..

    이런분들 사회생활 안해본 티 너무 나요.

    그런식으로 무르게 사회생활 하다간 호구 되는거죠;;

  • 183. 나나
    '16.8.20 12:29 AM (180.69.xxx.120)

    택배오는 거 받는 일도 귀찮은 일이예요.
    그 할머니한테 남의 물건을 탐냈다는 심증이 있더라도
    최대한 미안함을 표시한 후 혹시 잘못 배송된게 있으면
    연락바란다 라고 해야 맞아요

  • 184. ㅉㅉ
    '16.8.20 12:53 AM (199.115.xxx.80)

    지금 82 유저들 '도둑들' 찍나요?
    도둑들 이리 많으니 도우미 쓰기도 겁나네요.

  • 185. ??
    '16.8.20 1:00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가만있는 남의 집에 택배오게 하고 혼자 도둑의심에 북치고 장구치고 피곤하게 만드는 원글같은 이웃이 주변에 있는게 진정 무서운거죠.

  • 186. ???
    '16.8.20 1:02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가만있는 남의 집에 택배오게 만들어놓고 경비실로 보내라, 잘못온 택배 내놔라 북치고 장구치고 피곤하게 만들면서 미안한 기색도 없이 도둑의심하기 바쁜 원글같은 이웃이 주변에 있는게 진정 무서운거죠.

  • 187. ??
    '16.8.20 1:03 AM (162.252.xxx.172) - 삭제된댓글

    가만있는 남의 집에 택배오게 만들어놓고 경비실로 보내라, 잘못온 택배 내놔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피곤하게 만들면서 미안한 기색도 없이 도둑의심하기 바쁜 원글같은 이웃이 주변에 있는게 진정 무서운거죠.

  • 188. 기본적으로는 택배사 잘못이네요.
    '16.8.20 1:14 AM (112.160.xxx.226)

    저도 오배송된 상품 서너번 받아봤는데 하루가 지나도 연락도 없고 저도 늘 집에 있는게 아니라 혼자 속터져서 택배사에 전화하고 물건 돌려주느라 이래저래 시간뺏기다보니 짜증나더군요. 오배송했으면 찾아가던지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다시 찾으러 오겠다는 시간도 무슨 밤시간에 오질 않나……참네...

  • 189. 원글
    '16.8.20 1:33 AM (125.184.xxx.160)

    제가 앞뒤 전후 사정을 잘 몰라 완벽한 글을 적지못해 오해가 다소 있는듯 하네요
    우선 오배송 4건은 중복된 셔츠 2건을 제외하곤 모두 다른 택배사였구요,
    3-4년 전에 중복2건, 그리고 최근 두건 이렇게 일이 벌어지다보니 제가 배송 추가 메세지에 한글로 이천삼호!!!라고 써야 할것을 신경못썼네요
    하지만 추가 메세지에 꼭 배송전에 전화연락 부탁한다고 기재했으나 배송기사가 이를 무시했고 오늘 전화로 왜 사전 연락을 안핬냐 했더니 바빠서 그런 메세지 안읽는답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제가 글을 똑바로 못적어서 이 사단이 난듯한데 제가 기본 예의가 없는건 아니고 맨처음 벨누르고 인사하며 배송이 잘못된게 있다던데 죄송합니다는 분명 말씀드렸고 오배송은 4건이지만 직접 가서 찾아온건 딱 두번인데 첫번째 갔을때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물건만 받아왔었어요 그런데 그때도 물건이 다 뜯겨있고 보통 겉 상자만 뜯어보고 자기물건이ㅜ아니면 다시 덮읗텐데 셔츠 비닐포장까지 싹 뜯어서 전부 다 뜯어봤더라구요
    어르신 두분이 사는집에 남자 드레스셔츠가 3벌이나 왔는데 자녀분이 보낸건지도 몰라 3벌을 다 뜯어봤다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했었고, 이번에도 죄송하다 하고 물건을 받으며 보니 또 물건을 전부 속포장까지 다 뜯어놓으셨고 해서 어느정도 화도 나고 일부러 안돌려준것 같단 마음에 다음부턴 경비실에 연락달라고 해버렸네요
    그러다 3년전 저희 물건이 그집 옷장에서 나와 던져지면서 화가 난거구요
    택배기사가 택배를 경비실에 맡겼고 그 집 할머니가 경비실에서 가져가셨다는데 애초에 경비실에서 그걸 확인도 안하고 받아가셨다는것도 사실 이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보통 올일이 없는 택배가 오면 누가보냈나 정도는 바로 확인하지 않나 해서... 걍비 아저씨 말로는 평상시 택배가 거의 오지 않는 집이라고 하던데 그럼 더더욱 확인해보지 않나 싶더라구요

    여튼 할머니입장에서는 어이없고 황당하셨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 그냥 좀만 기다렸다 택배기사에게 돌려받을껄 괜히 나섰단 생각만 계속 드네요

  • 190. ㄱㄱ
    '16.8.20 1:42 AM (211.105.xxx.48)

    할머니 입장 생각하실거 없어요 그런 사람 상대하려면 물론 그사람 입장에서 말하거나 되도록 말을 안섞거나 하는 요령이 필요하겠지만 그 할머니 도둑 맞아요 그러니 죄책감 갖지마세요 앞으로 현명하게 피하며 살도록 노력하면되죠뭐 우리모두 때때로 어리석어요

  • 191. 건강최고
    '16.8.20 4:53 AM (1.238.xxx.122)

    중간에 한번씩 또라이같은 댓글은 뭔지..
    그 203호 할줌마가 이상한거네요.
    자기 택배가 아니면 송장보고 일단 전화를 걸어야죠.
    우리집으로 오배송됐는데 경비실 맡겨놓는다거나, 찾아가라고..
    그리고 할줌마도 짜증낼꺼같으면 택배기사안테 왜자꾸 오배송하냐고 짜증내야지 어따대고 도둑년주제에 큰소린지.
    아오 열받아!!!
    앞으로 마주치면 저 도둑할줌마하고 쏘아봐주세요.
    아 진짜 또라이들 넘 많다니까.

  • 192. 갑갑
    '16.8.20 8:03 A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좀도둑이거나 치매끼거나 둘 다거나..
    살면서 슬쩍한게 이거저거 긁어모아 천개는 될 듯

    양심껏 삽시다. 도둑인증글 많이 보이네요
    할머니 옹호분들은 잘 모르는 물건 쓱쓱 뜯고 내꺼 아닌데 내가 왜 돌려줘야해 안돌려줘도 내 잘못 아닌그지??


    본인들 남의 것 잘못받아 귀찮고 짜증났다는글들
    제삼자인 택배사의 흔한 잘못이라 살면서 반대상황 분명 일어날겁니다.
    좀만 배려하면 서로 편할텐데 물어뜯기 바쁘니 ..

  • 193. ..
    '16.8.20 8:0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원고님 자꾸 자책하지 마세요
    내가 찾아 갔든 택배기사분이 갔든 내물건 아닌게 내집에 왔는데
    며칠 지난 상황에서 박스 풀고 연라도 없이 능청맞게 있는건 도둑년 맞아요
    할줌마같은데 도둑심뽀가 뽀록나니 원글께 지랄한 상황인데 원고님 멀 자책하고 그러십니까?
    울나라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식으로 큰소리 내면 얼굴 쳐다보고 4년전 옷을 이제 주다니요..하고 말해 버리세요
    그리고 할줌마 두둔하는 사람들은 할줌마왕 같은 심뽀????

  • 194. 갑갑
    '16.8.20 8:12 A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님도 님택배 언젠간 남의집에 오배송 될거에요.
    사전에 주소 제대로쓰건 택배사에 전화해서 현명하게 대처를 하든

    그리고 그 중에 몇 개는 몇 년간 아니면 영영 못돌려받는 것도 있을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195. 갑갑
    '16.8.20 8:13 A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의물건 오배송 받아봐서 짜증났다는둥 시간뺏겼다고 좀도둑 옹호하는분들

    님도 님택배 언젠간 남의집에 오배송 될거에요.
    사전에 주소 제대로쓰건 택배사에 전화해서 현명하게 대처를 하든

    그리고 그 중에 몇 개는 몇 년간 아니면 영영 못돌려받는 것도 있을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196. 갑갑
    '16.8.20 8:22 AM (122.105.xxx.186) - 삭제된댓글

    ??
    '16.8.20 1:03 AM (162.252.xxx.172)
    가만있는 남의 집에 택배오게 만들어놓고 경비실로 보내라, 잘못온 택배 내놔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피곤하게 만들면서 미안한 기색도 없이 도둑의심하기 바쁜 원글같은 이웃이 주변에 있는게 진정 무서운거죠.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한 난독증 많네요

    경비실로 보내라 물건 내놔라
    ㅡㅡㅡ는 전후상황 다짜르고 쓰니 원글이 따지듯 삿대질한거럼 보임


    미안한 기색도 없이
    ㅡㅡㅡ 사과했다고 했음. 상상한거 아무렇게 적지마세요

    도둑의심하기바쁜
    ㅡㅡㅡ 도둑을 의심하지 그럼 의심 안해요?
    ㅋㅋㅋㅋㅋ도둑 아닌사람 의심하기 바쁜...도아니고
    이거야말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글이네요.

    그리고 바로아랫글도 아침에 겪었다고 제목에 있는데
    밤에 물건 찾으러 와서 짜증났었다...도 원글이랑 관련없는글들

  • 197. 010
    '16.8.20 8:24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상식적이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놀랍니다
    내것이 아닌건 주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뭐 사회생활을 하지 않은 호구들이 하는 말이라는둥.. ㅎㅎ
    어이가 없어 그저 웃습니다.
    내 나이 50이구 사회생활한지 30년도 넘었습니다
    나한테 잘못 오는 거면
    내것도 잘못 갈수 있고...
    찾아가라고
    경비실이나, 문자하나 보내주는게 무슨 호구라니..
    상식적이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198. ...
    '16.8.20 8:55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받는 사람 이름이 다른데,,뜯거나 하는건 범죄행위 아닌가요?

  • 199. ...
    '16.8.20 9:14 AM (14.32.xxx.115)

    원글님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가끔 택배기사의 실수로 오배송이 되면 연락해주시는 분들 단 한번도 없더라구요ㅠㅠ
    제가 택배회사랑 통화해서 찾아내곤 했는데
    한번은 밤 11시 30분쯤에 벨을 누르기에 자다가 얼떨결에 1층 공동현관문은 열어주고 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혹시나 택배인가 싶어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주소를 보니 잘못 배송된 택배였어요
    스티로폼박스에 들어있는거 보니 음식인거 같아서 전화할까 하다가 늦은밤이라 나름대로 배려하느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전화드리기로 하고 잠들어버렸죠
    하필이면 그날 늦게 일어나서 정신없이 아이 유치원 보내고 집에 들어오니 인터폰이 왔더라구요
    새벽에 가족이 모여 생일파티하려고 떡을 주문했는데 안돌려주면 어떡하냐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자초지종을 설명해드렸어야하는데 저는 당황해서 아무말못하고 집에 갖다드리고 왔어요
    테잎을 허술하게 붙였는지 가져가는 과정에서 뚜껑도 열려서 졸지에 택배잘못 받고 뚜껑까지 열어본 나쁜 사람이 되었네요
    가끔 그분 오다가다 만나는데 저한테 눈을 흘기세요
    아직도 그 일 생각하면 억울하고 상황 설명이라도 했으면되는데 아무말도 못했던 제가 바보 같더라구요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예전일이 생각나서 적은거구요
    그 할머니도 잘못하셨지만 1차적으로 택배기사 잘못도 크니 잘 얘기해보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 200. ...
    '16.8.20 9:1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참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원글분 글보고 상황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겪은 일과 대비해 생각하니 댓글들이 이모냥이군요
    제발 감정이입들 말고 원고 글만보고 상황을 보라구요ㅉ

  • 201. ㄱㄴㄱㅈ
    '16.8.20 9:19 AM (49.174.xxx.211)

    원글이가 싸움닭이라는 ㅂㅅㄱㅇㄴ도 있네요

    자기가 당했어보라지

  • 202. 씁씁하네요.
    '16.8.20 9:26 A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 매너조차 없는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한다는게..

    가장 중요한 주소조차 확인안하는 무책임한 택배기사,
    잘못배송된 물건인데도 주인찾아줄 마음이 전혀 없는 203호 여자,

    그리고 2003 호 입장에서는 이유야 어찌됐건
    203호에게 몇번씩이나 폐를 끼친것이니
    매번 큰소리로 해결할 문제는 절대 아니고

    당분간 택배주소를 부부가 다니는 회사나 다른장소로 해보든지
    아니면,택배주소에 2003 호 (203호 아님)이라고 써야만 된다고 쇼핑회사에 못을 박아 두는게..

  • 203. ...
    '16.8.20 9:39 AM (121.170.xxx.21) - 삭제된댓글

    그 정도 나이가 되면 택배상자에 붙어있는 주소같은 작은글씨로 된거 읽기 싫어져요.
    그리고 택배 시킨것도 기억 못 할때가 많아서 일단 우리집에 택배 온거면 뜯어보고 내가 주문
    한게 아니면 그 때서야 택배 상자에 붙어있는 주소를 보게 되네요. 도둑년이란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택배오면 기억이 날 때도 있고 기억이 안 날때도 있지만 무조건 주소는 안보고 뜯고
    보는데 잘 못된 택배가 우리집에 오면 저도 도둑년 말 들을 생각하니 암담하네요...
    나이가 들어보세요. 깨알 같은 글자.. 보기 싫습니다.

  • 204. 비상식
    '16.8.20 10:07 AM (14.47.xxx.11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남의 탹배를 받고 뜯어보고 보관까지 정말 203호 할머니 도둑 맞네요.
    우리도 입주 초에 앞에 영문자 들어가는 새대랑 숫지가 비슷해 헷갈려서 오배송 자주 왔는데 전 바로 갖다 드렸어요.
    우리 물건도 그집으로 잘 못 갈수도 있다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던데요.
    택배 바로 건네주고 가는 기사분 많고 식구도 많지만 내가 주문한게 아닌 택배면 받는 사람 이름보고 우리 식구 아니면 주소 확인합니다.
    원글님은 피햐자로 분통이 터질판인데
    살기 팍팍해서 그러나 이상한 사람들 맞네요.

  • 205. 비상식
    '16.8.20 10:08 AM (14.47.xxx.11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남의 탹배를 받고 뜯어보고 보관까지 정말 203호 할머니 도둑 맞네요.
    우리도 입주 초에 앞에 영문자 들어가는 새대랑 숫지가 비슷해 헷갈려서 오배송 자주 왔는데 전 바로 갖다 드렸어요.
    우리 물건도 그집으로 잘 못 갈수도 있다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던데요.
    택배 바로 건네주고 가는 기사분 많고 식구도 많지만 내가 주문한게 아닌 택배면 받는 사람 이름보고 우리 식구 아니면 주소 확인합니다.
    원글님은 피햐자로 분통이 터질판인데
    살기 팍팍해서 그러나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206. 비상식
    '16.8.20 10:10 AM (14.47.xxx.119)

    어떻게 남의 탹배를 받고 뜯어보고 보관까지 정말 203호 할머니 도둑 맞네요.
    우리도 입주 초에 앞에 영문자 들어가는 새대랑 숫지가 비슷해 헷갈려서 오배송 자주 왔는데 전 바로 갖다 드렸어요.
    우리 물건도 그집으로 잘 못 갈수도 있다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던데요.
    택배 바로 건네주고 가는 기사분 많고 식구도 많지만 내가 주문한게 아닌 택배면 받는 사람 이름보고 우리 식구 아니면 주소 확인합니다.
    원글님은 피해자로 분통이 터질판인데
    살기 팍팍해서 그런지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며 도둑할머니 편드는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207. 비상식
    '16.8.20 10:17 AM (14.47.xxx.119) - 삭제된댓글

    직접 갖다 주지는 않더라도 귀찮아서 따로 연락하지 않더라도 남의 물건은 뜯지 말아여 하는거 아닌가요?
    잘 못 온 남의 물건은 뜯어보고 어디꺼라는 것 알면서 그걸몇 년씩 갖고 살았다니 그 할머니 보통 사람 마인드는 아닌 듯 합니다.
    원글님 넘 상처 받지 마시고 팁 참고하시고 다음에는 주소나 첨부사항에 글 잘 쓰시길 바래요.

  • 208. 그 아줌마
    '16.8.20 10:38 AM (223.62.xxx.93)

    이상한건 맞는데요
    저도 오배송이 자꾸 되는게 더 문제인것 같아요. 택배사에 강력히 항의하세요. 각각 다른 택배사라고 하더라도 각각 다 말을 해야죠.

  • 209. 앞으로도
    '16.8.20 11:10 AM (59.13.xxx.216)

    택배받을 일이 많을텐데 또203호로
    가면 안되잖아요
    택배상자 온거 보면 수취인 글씨가 흐리구
    글씨가 무슨글씨인지 구별이 안될때도 있어요
    20층3호 이천삼호 라고 강조해서 쓰세요
    음식배달주문때도 전화못알아들으면
    몇층 몇호라고 하잖아요

  • 210. ㄱㄱ
    '16.8.20 11:23 AM (211.105.xxx.48)

    그정도 나이되면 도둑도 도둑이 아니고 범죄자도 범죄자가 아니네요

  • 211. 저도
    '16.8.20 11:26 AM (14.35.xxx.205) - 삭제된댓글

    잘못 온 택배 받고 돌려준적 있어요. 그거 엄청 번거롭고 짜증나요..
    무심코 뜯었는데 아닌거라 ....그거 돌려줄때 받는사람 표정도 안좋고...아무튼 좋은소리도 못듣고 짜증나는 일인데..그게 4번이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77 쌀이 30kg 알려주세요 4 많아요 2016/10/02 828
602276 시판 칼국수 맛있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6/10/02 1,214
602275 전망 좋은 32평과 전망 그닥인 38평 23 어디가 좋을.. 2016/10/02 4,282
602274 제 피부의 문제점이 뭘까요? 11 도대체 2016/10/02 2,060
602273 친정 엄마.. 2 ".. 2016/10/02 1,430
602272 매끼 고기단백질을 40% 이상 먹으라고 하는데요. 1 병원권고 2016/10/02 2,565
602271 김영란법 이후로 일식 메뉴가 좀 저렴해졌나요? 스시 2016/10/02 441
602270 [경기도 안양]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안양 2016/10/02 864
602269 이정현 을 보면 성재기가 생각난다 1 파리 2016/10/02 882
602268 페리카나 양념 치킨 맛있나요? 9 맛있는 치킨.. 2016/10/02 2,165
602267 네일케어 받으시는 분들.. 2 .. 2016/10/02 1,432
602266 신음식이 너무 땅겨요 2 묵은지 2016/10/02 847
602265 아버지 건강보험료가 월 200이 넘는데 왜 그럴까요 37 200만원 2016/10/02 19,981
602264 돈문제로 가족을 힘들게하는 어머니 금융거래 정지 가능할까요? 25 궁금 2016/10/02 6,005
602263 원래 남친전화받을때 사근사근하게 하나요? 8 ㅇㅇ 2016/10/02 1,562
602262 소울푸드때문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요 17 아무래도 2016/10/02 5,120
602261 위챗 사용하면 좋은점이 있나요? 6 .. 2016/10/02 2,254
602260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죠? 7 ㅇㅇ 2016/10/02 1,974
602259 순간적으로 기분나쁜 말 하는 사람들 23 뭘까 2016/10/02 6,599
602258 이요원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꺼일까요? 22 너무 이뻐요.. 2016/10/02 7,435
602257 강남 30평 10억 아파트 1채 vs. 4-5억대 인서울 아파트.. 5 ... 2016/10/02 4,070
602256 초등 여아 5학년인데요 2 .... 2016/10/02 756
602255 미운우리새끼에서(음악찾아주세요) 1 겨울 2016/10/02 476
602254 유아 두명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보고싶어요 2 .... 2016/10/02 1,410
602253 씻는 걸 싫어하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까요? 8 에고 2016/10/02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