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00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6-08-19 10:38:30
몇일 전 제가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주유소세차장에 세차하러 갔는데요
세차권유효기간이 지난거에요
돈을 추가로 더 내야되서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요
주유원 할아버지가 얼굴이 이쁘니 그냥해주신다고 하는말에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
집에 와서도 거울을 보고 기분좋아있는 내 모습이 문득..씁쓸하데요ㅋㅋㅋㅋ
할아버지한테 이쁘다소리듣고 좋아하는 나란 아줌마!!!
웃프네여..
IP : 125.17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0:50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전 신발사러갔었는데 남자가 어찌나 친절하던지요 ㅎㅎ

  • 2. 저같은경우는
    '16.8.19 11:11 AM (181.233.xxx.6)

    전 그런 말 들으면 기분나쁘더라구요 보통
    잘생긴남자면 기분좋았겠지만 ㅠ보통 중년들한테 들어서 ㅠㅠ
    당신 보기 좋으라고 이쁜 거 아닌데 속으로 말하죠
    시덥잖은 농담 하는 남자로 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80 이번주 보험 가입하고 결제일을 25일로 했으면 3 ㅇㅇ 2016/08/19 479
587779 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5 베베 2016/08/19 2,064
587778 흐려서 선선할까 싶었는데 ..미치게 더워요..날씨ㅠ_ㅠ 3 착각 2016/08/19 892
587777 바람난 남편편에 아이를 보냈어요 65 슬플까요.... 2016/08/19 21,379
587776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629
587775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397
587774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610
587773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286
587772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847
587771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2,033
587770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736
587769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324
587768 짠 치즈 키큰 2016/08/19 498
587767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135
587766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2,020
587765 세월호 참사 ‘완벽한 상황유지’가 공적사유? 2 arh 2016/08/19 416
587764 동물보호단체와 어린이 재단 알고 계신 곳 있으세요. 4 . 2016/08/19 346
587763 tv에 빠져사는 아이 1 이쁜내아들 2016/08/19 828
587762 자유의 여신상 없어지는 마술 3 카퍼필드 2016/08/19 2,536
587761 인테리어 고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ㅠㅠ 7 우훗 2016/08/19 1,247
587760 성별이 다른 남매, 우애좋게 지내는 방법 7 궁금해요 2016/08/19 1,730
587759 날이 이렇게 더운데 매실 그대로 둬두 될까요? 6 모나미맘 2016/08/19 1,148
587758 [그것이 알고 싶다] 0307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 그들.. 5 누구? 2016/08/19 2,458
587757 어린이집 조리사 6 짧음 2016/08/19 2,671
587756 1년 6개월 쭉 감기에요. 8 .. 2016/08/1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