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6-08-19 09:26:15
새아파트는 안더우려나요?
30년된 아파트인데 거실확장했고 남동향, 오전내내 해가 들어오는데 덥네요. 겨울에 추울거라고는 생각했는데요. 아직 겨울은 안나봐서 모르겠는데 여름에 살아보니 덥네요.
예전 아파트는 남서향이라 오후내내 해가 들어와서 여름에 덥고 짜증도 났는데 아침해도 만만치 않아요.
새아파트도 거실확장하니 더우시던가요?
IP : 220.118.xxx.2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막커튼
    '16.8.19 9:29 AM (203.247.xxx.210)

    달고나니 살만합니다

  • 2. 친구
    '16.8.19 9:29 AM (58.125.xxx.152)

    재작년에 입주한 친구 동향이라 그런가 죽음이라고..
    저도 동향 살지만 10년된 아파트라 베란다있어서
    버티컬 쳐 놓음 괜찮아요.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 큰 거 같은데 ..새아파트로 이사 가려하는데 망설여져요.
    남향은 괜찮나요? 요샌 남향이래도 다 가려져서..

  • 3. 글쎄
    '16.8.19 9:29 AM (1.238.xxx.148) - 삭제된댓글

    새 아파트는 모르겠고 확장한 방 확실히 더워요. 항상 0.5도씩 높구요, 겨울엔 이만큼씩 낮구요. 이번 여름 보내면서 거실까지 했으면 클났겠다 싶었어요.

  • 4. ...
    '16.8.19 9:30 AM (220.75.xxx.29)

    남동향 남서향 양방향 다 있는 새아파트 사는데요 해 가려야 해요. 그래도 오전이면 남동향은 해 없어지는데 12시 정도부터 남서향은 아주 그냥...
    블라인드를 우드로 바꿔서 집을 어두침침하게 만들어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이게 겨울되면 완전 햇빛이 고마워지니 반전이지요.

  • 5. 글쎄
    '16.8.19 9:30 AM (1.238.xxx.148) - 삭제된댓글

    새 아파트는 모르겠고 정남향 확장한 방 확실히 더워요. 항상 0.5도씩 높구요, 겨울엔 이만큼씩 낮구요. 이번 여름 보내면서 거실까지 했으면 클났겠다 싶었어요.

  • 6. 보라
    '16.8.19 9:35 AM (116.41.xxx.115)

    거실 확장한 정남향인데 암막까진아니지만 짙은색 린넨커든인데도 커튼 친것과 안친것 달라요 훨씬 시원하죠

  • 7. 나는나
    '16.8.19 9:36 AM (210.117.xxx.80)

    남향 새아파트인데 해들어올땐 해가려야 돼요. 해가라는거랑 안가리는거랑 차이 많이 나요. 해를 조 가려보세요.

  • 8. 확장한
    '16.8.19 9:37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베란다 있는 남향집으로 이사했는데 별 차이 없어요
    확장한 집이 청소하기 편하고 미적으로도 낫네요

  • 9. 확장한2
    '16.8.19 9:49 AM (112.152.xxx.96)

    베란다 있고없고는 차이 없는거 같아요..그집이 베란다 있닥 해가 안들어 오는것도 아니고요..

  • 10. ㄴㄴ
    '16.8.19 9:50 AM (182.211.xxx.84)

    울집 올확장된집인데
    확장안된 안방이 젤 더워요
    이웃들도 다 그렇게 말하네요

  • 11. 나는나
    '16.8.19 9:57 AM (210.117.xxx.80)

    ㄴㄴ님 말씀이 맞아요.

  • 12.
    '16.8.19 10:07 AM (116.125.xxx.180)

    확장된방이 덥죠

  • 13. 남동향
    '16.8.19 10:15 AM (211.199.xxx.141)

    두꺼운 린넨 커튼인데 여름에는 환기할때 제외하고 거의 치고 살아요.
    그러고 에어컨 키면 특별히 더 더운줄은 모르겠어요.
    전 햇빛 그대로 받는거 싫어하는데 겨울에는 창가 앞에 차 한잔 만들어서 앉아있어요.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여름엔 뭘로 차단해야죠.

  • 14. ...
    '16.8.19 10:17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덥죠...
    저희집에 3베이인데...북쪽만 빼고 다 창이 있어요..동향
    거실 방2개은 동향창
    안방은 동향 남향에 근창
    방1개는 서향창...

    하루종일 아침은 동쪽 그다음 남쪽 그다음 서쪽서 들어오고
    계절에 따라 시간만 달라요...ㅠ.ㅠ

    햇빛이 냉난방에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줄이야
    ..ㅠ.ㅠ
    겨울에는 해드는 방에 가있음 덜추운건 장점...

    여름은 사방 창이라 맞바람쳐서 좋긴한데...


    햇빛을 가려야 하더라구요...

    블라인드 커텐 필수에요..

    남는 오래된 블라인드는 베란다에도 설치해서 두번 막아요...

    바람 없이 쨍한날이요...

  • 15. 베란다가
    '16.8.19 10:30 AM (58.230.xxx.247)

    냉난방 완충역할을 크게하더라고요
    추운 겨울에 안은 따뜻해도 베란다는 5도정도 낮은것같고
    여름에도 안은 시원한데 문 열어놨어도 베란다 나가면 찜통
    이번에 확장한 새아파트 이사왔는데
    비도 많이 들어와 창가 가죽소파가 흠뻑
    문열어놓고 외출했을때 비오면 거실이 한강 될것같아요
    확장한 방이라도 작은방들 싸이즈도 작고
    어쩔수 없이 창가에 책상이나 침대놔야하는데
    창하나로 외부에 맞닿아 있으니 많이 불편해하네요

  • 16. 당연히
    '16.8.19 10:42 AM (211.207.xxx.69)

    확장하면 확장안한것보다 더 덥고, 더 춥죠.
    물론 커튼을 달던가...추가적인 조치를 하면 보완이 되겠지만, 이건 보완일뿐이고요.
    같은 조건이라면 기본적으로 더 덥고 더 추울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발코니를 만든 목적이 화재시 산소와 열을 차단하기 위해 만든것인데...
    차이가 날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넓게 사용하기위해 확장을 하는것일뿐이죠~

  • 17. 양쪽 다
    '16.8.19 11:0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몇번 씩 살아봤는데요
    일반적으로 확장된 집이 더 덥고 더 춥고 더 습해요.
    난방비 냉방비가 더 들어가더라구요. 비오면 가장 안좋은게 확장된 집이구요.
    확장은 집 넓게 쓰는거 말곤 장점이 없는 듯해요. 평수 원래 넓은 집이면 확장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18. 양쪽 다
    '16.8.19 11:10 AM (218.52.xxx.86)

    여러 곳 살아봤는데요
    일반적으로 확장된 집이 더 덥고 더 춥고 더 습해요.
    난방비 냉방비가 더 들어가더라구요. 비오면 가장 안좋은게 확장된 집이구요.
    확장은 집 넓게 쓰는거 말곤 장점이 없는 듯해요. 평수 원래 넓은 집이면 확장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19. ///
    '16.8.19 11:30 AM (222.109.xxx.141)

    저는 첫집이 확장한 남향 고층아파트였는데 해가 들지만
    커텐만 치면 맞바람 치고 해서 습하지 않고 좋았어요

    두번째 지금 사는집은 동남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습하고
    특히 확장안한 방은 바람이 방까지 들어오지를 않고 방에 딸린 화장실에서 샤워하면 습하고
    아주 별로네요
    확장 안한 방이 해는 안들지만 바람도 안들고 습해져서 별로에요

  • 20. 사바하
    '16.8.19 12:29 PM (125.138.xxx.165)

    울 형님네 거실 확장했는데,,,,장난아니게 덥죠
    그 더위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데
    우리집 베란다 확장안했는데
    문열어놨을때도 베란다가 거실보다 더 더워요

  • 21. 확장한 집 더워요
    '16.8.19 1:06 PM (210.210.xxx.160)

    밖의 열기가 그대로 들어와서요.베란다가 한번 걸러지는게 있는데 그게 없어서 그런듯~

    근데 겨울에는 춥지 않아요.

    확실히 예전 아파트보다 단열 잘 되고,샤시가 좋아서 추운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478 일잔 하고 잘까요? 닭발에다가 6 잠 안오는 .. 2016/08/28 992
590477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김치 2016/08/28 557
590476 갤럭시 탭 S2 샀는데 광고배너땜에 아메리카노 2016/08/28 387
590475 요거 연음으로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ud 2016/08/28 886
590474 총장도 이대생들한테 못 당하는듯 16 2016/08/28 4,259
590473 36살 초등교사 스트레스로 사망. 41 hh 2016/08/28 25,305
590472 손금, 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될까요? 5 ... 2016/08/28 2,733
590471 사람은 끊임없이 운동하고 가꿔야하는 것 같아요 6 ... 2016/08/28 4,303
590470 초등교사ㅡ벤츠e클래스 17 띠로리 2016/08/28 8,718
590469 황당빵당한 어처구니없는 일 6 .... 2016/08/28 2,408
590468 상가 소음 때문에 미치겠어요.. 3 . . . .. 2016/08/28 1,410
590467 ((청춘시대))낼 아침 7시40분부터 jtbc2에서 전편방송해준.. 1 나나 2016/08/28 1,356
590466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 불친절한건 왜 일까요? 49 ... 2016/08/28 6,356
590465 팔이 검게 변한 꿈, 악몽일까요.. 1 2016/08/28 1,110
590464 결혼해도 애낳긴 싫은데 7 ㅇㅇ 2016/08/27 2,289
590463 아이허브에서 통관불가인 영양제는 정녕 구할 방법이 없나요? 1 /// 2016/08/27 1,326
590462 강아지 이야기 좋아하는 분들~ 10 ... 2016/08/27 1,378
590461 결혼이 후회될때 마음이 붕 뜰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11 ... 2016/08/27 5,534
590460 멸치 만으로 육수 맛있게 뽑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6 육수 2016/08/27 2,720
590459 양수경씨 콘서트 보는데 16 7080 2016/08/27 6,429
590458 신부아버지가 주례사 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34 결혼식때 2016/08/27 8,209
590457 내년 여름에 여행하려구요. 북유럽, 혹은 스페인 어디가 좋을지?.. 9 ... 2016/08/27 1,888
590456 성괴인 사람보면.. 34 음음 2016/08/27 11,852
590455 양재꽃시장에 죽은 화분 가져가면.. 5 깡텅 2016/08/27 2,667
590454 수영 다니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6 .ㅡ. 2016/08/27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