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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축의금은 얼마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6-08-19 03:56:05
후배 결혼식에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제 일을 좀 도와주면서 알게된 사실이라 가겠다고 말은 했는데
그 일이 아니었으면 아마도 결혼한다고 연락이 안왔을 거에요.
관계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런거 있잖아요, 
평소에 교류가 별로 없다가 갑자기 청첩장 보내기 뭐한거...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 드리면 
그 친구가 제가 했어야 할 일을 대신 도와주고 (개인 사정으로 잠시 일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에게 정당한 보수를 받아갔구요. 
그래서 처음엔 계좌로 보낼까 했는데
그래도 간다고 말을 했기에 내가 한 말은 지켜야지 하는데 
도저히 혼자 가기가 싫어서 남편과 어린 딸을 데리고 가려고 해요. 
호텔은 아니고 강남의 어느 예식장인데  
이런 경우 축의금을 얼마 넣어야 할까요? 
IP : 14.39.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16.8.19 4:45 AM (112.149.xxx.83)

    저라면 꼭가야한다면 혼자 식전에 가서 얼굴보고 5만원하고 오겠어요 밥은 안먹고요
    남편이랑 딸가면 10만원은 해야죠

  • 2. ..
    '16.8.19 5:28 AM (39.7.xxx.181)

    어쨌건 도움을 받은 일이 있으니 혼자가도 10만원은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식구들 데려가면 20만원은 좀 과한 것 같고... 15만원은 좀 이상한 금액인가요?

  • 3. 1003
    '16.8.19 5:44 AM (121.130.xxx.151)

    10만원이 적당한 것 같아요. 20까지 하실 필요 없어요.

  • 4. 난가끔
    '16.8.19 7:24 AM (49.164.xxx.133)

    10 만원하고 식사하고 오시면 될듯 한데요

  • 5. dlfjs
    '16.8.19 7:26 AM (114.204.xxx.212)

    10요...

  • 6. ㅁㅁ
    '16.8.19 7:59 AM (175.115.xxx.149)

    10만원만하셔도돼요

  • 7. 예쁘게
    '16.8.19 8:57 AM (210.55.xxx.174)

    차려입고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주시는것도 부주니 십만원 하시면될거같네요.

    예식장 참석한 친구들이나 주변지인들이 너무편안한복장으로 참석하는것도 너무 실례같은데 요즈음 날이더워서인지
    눈에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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