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제 문화 잔재 - 동요,가요.. 정말 몰랐습니다.
1. ㅇㅇ
'16.8.19 2:43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어찌보면, 우리나라에 친일파가 득세하고 일재 잔재가 도처에 숨어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봐요
이명박그네 정권 9년차인 지금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 시간의 네갑절 36년동안 일본이 들어와 차지를 하고 있었으니
당시 우리나라는 반 일본이었을테고,36년간 정착된 것들이 사라지기란 쉽지 않죠.
게다가 기득권들은 친일청산은 커녕 그걸 이용하고 있으니 더더욱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꼴보기 싫은게
요즘 주점들, 건물 외관도 일본풍이고, 일본어 적혀있고,
그런 술집 안 가봐서 모르는데
예전에 막돼영에서 영애가 알바하던 그런 일식집에서
인사조차 일본말로 이랏샤이마세..하는거 보고
헉 했다니까요.
그런 식당이 실제로 있으니 드라마에도 그리 나왔겠죠. 정말 화나고 한심하고 부끄러워요2. 음
'16.8.19 3:08 AM (223.62.xxx.233)어렸을 때 배운 웬만한 동요는 다 있네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그대로 배울까요?3. 에버그린01
'16.8.19 4:27 AM (219.255.xxx.45)좋은 글입니다. 80학번인데 울 부모와 같이 쪽빠리 말만 안배웠지
초등학교 부터 지금까지 쪽발의 잔재가 남아있죠...친일 반역자인 일본군
장교 줄신이 아직도 이 나라의 핵심이니 말 다했죠,그 후손들은 아주 잘먹고
잘살고 있죠. 음악에 대해서도 나이 들어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이 글 많이 퍼트리겠습니다.4. .....
'16.8.19 5:51 AM (211.229.xxx.125)예전 어학코스 들을 때 한국인은 저 혼자고 일본인이 서너명, 너머지는 유럽 학생들이었는데, 각국 동요나 전통놀이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일본인들이 먼저 주르륵 하나씩 소개하는데, 제가 다 우리 것인줄 알았던 것들이라 혼자 너~ 무 놀라서 혹시나 일본것을 내가 우리것이라 소개했으면 어땠을 지 생각도 하기 싫었어요. 결국 급하게 윤극영의 반달 가사를 소개했었고, 이후로 절대 아이들이랑 놀 때 일본 전래 동요나 쎄쎄쎄 같은 놀이 하지 않아요.
5. hmm
'16.8.19 6:10 AM (84.86.xxx.139)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6. 중앙대
'16.8.19 7:18 AM (119.200.xxx.230)노동은 교수의 강연도 도움이 되지요.
7. 알고나면
'16.8.19 7:52 AM (124.53.xxx.27)한두개 아니고 그냥 일제시대랑 큰 차이 없음을 느끼고 짜증만발...
몇년 새천년국민운동 해서 좋았는데 다시 국민체조로 바뀌었더라구요 그게 김대중대통령때였을거에요
우리를 가르치던 선생들 다 친일했던 자들의 교육을 받았으니 어찌보면 당연하죠
대안학교가 좀더많고 인가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어요
나라의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오래오래 지금의 일본식죽은 교육 우리나라 국민성과도 맞지 않아 아이들을 다 죽이는 입시교육도, 식민사관의 왜곡된 역사도,
그밖의 많은 병폐들 지속되겠죠
반민특위 못한것 그것도 다 미국때문이죠
아침부터 열오르네8. 이 나쁜
'16.8.19 7:56 AM (124.53.xxx.27)일본놈들은 우리 전통문화 좋은거 다 없애고
가정마다 만들던 곡주도 못만들게 하고
욕폭발하겠음9. 이런
'16.8.19 9:06 AM (1.235.xxx.71)제가 알던 동요들이 다 일제 잔재라니... 다행히도 요즘 초등생들은 저런 노래 안 배워요. 왜 내가 어릴적 부르던 동요들이 다 사라졌나 했더니만 음악계의 노력 덕분이었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10. 징글징글
'16.8.19 9:22 AM (211.246.xxx.8)말,글,역사 뿐 아니라 아이들 노래까지 완전 사악했네요
11. 맞아요.
'16.8.19 10:01 AM (180.64.xxx.153)친일 청산 진짜 중요해요.
좋고 그르고 간에 일단 사실은 제대로 알고 썼으면 좋겠어요.
일본 것인지, 우리 것인지..12. 오오
'16.8.19 12:52 PM (116.127.xxx.191)이런 글 고맙고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216 | 박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1 | ... | 2016/09/29 | 324 |
601215 | 피지ㅇ겔이나 세ㅌ필 같은 크림은 5 | ㅇㅇ | 2016/09/29 | 1,485 |
601214 | 한자 공부가 고학년 되서 큰 도움이 되나요?? 14 | 한자공부 | 2016/09/29 | 3,353 |
601213 | 커피 자주 마시고 몸 안좋아지신 분 계세요? 8 | 1ㅇㅇ | 2016/09/29 | 2,428 |
601212 | 어젯밤에 뻘쭘했던일. 25 | .. | 2016/09/29 | 5,524 |
601211 | 한살림 많이 비싼가요 7 | 체리네 | 2016/09/29 | 2,447 |
601210 | 요새 다이소가 많던데 다이소 영업이 어떤가요? 5 | ..... | 2016/09/29 | 1,847 |
601209 | 피아노 선생님이 볼펜으로 찌른다는데요 16 | ... | 2016/09/29 | 1,880 |
601208 | 이기사보셨나요? 시누이가 남편 '후견인' 신청..사망보험금 놓.. 15 | ㅇㅇ | 2016/09/29 | 4,578 |
601207 | 우리나라에서 파는 쌀국수는 왜 이렇게 비싼거에요? 7 | 흠 | 2016/09/29 | 1,719 |
601206 | 얼굴보기 힘들정도로 바쁜 남편을 두신 아내분들 계시나요? 9 | ..... | 2016/09/29 | 2,662 |
601205 | 요리자격증있으면 요리를 뚝딱잘할것 같이 보이나요? 2 | 요리 | 2016/09/29 | 675 |
601204 | 이런 생각들 | 나 정말. .. | 2016/09/29 | 236 |
601203 | 밑에 자유게시판 물으신분 24 | 자유게시판은.. | 2016/09/29 | 1,182 |
601202 | 나도 아파트이야기 2 | 도돌이표 | 2016/09/29 | 1,768 |
601201 | 200만원대 아이리버 AK240를 능가하는 엘지의 v20 12 | 대박 | 2016/09/29 | 1,344 |
601200 | 강아지한테 사람 인공눈믈 써도 될까요? 11 | ... | 2016/09/29 | 2,345 |
601199 | 시급 7000 원짜리 프리랜서 들어보셨어요 9 | 프리랜서 | 2016/09/29 | 2,351 |
601198 | 6차선 도로 강아지땜에 죄책감이 ... 8 | 두딸맘 | 2016/09/29 | 1,083 |
601197 | 영어로 대화할때 "좋겠다~" "맞아~.. 11 | 배려 | 2016/09/29 | 3,408 |
601196 | 아수라 5 | sha | 2016/09/29 | 2,085 |
601195 | 엑셀 인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 엑셀 고수님.. | 2016/09/29 | 692 |
601194 | 정신없었지만 행복했던 가족여행 1 | 제주도4박5.. | 2016/09/29 | 1,298 |
601193 | 세면대 없애버리려고 하는데요 문의드립니다 6 | ㅇㅇ | 2016/09/29 | 1,640 |
601192 | 미혼이신 분들..한달에 저축 얼마나 하세요? 4 | 와글와글 | 2016/09/29 | 2,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