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제 문화 잔재 - 동요,가요.. 정말 몰랐습니다.

배움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6-08-19 01:54:27
 인터넷 동요서치중에 정말 놀랐습니다.
 http://m.blog.naver.com/gpjm/10144514883
 
 서울대 저널- 우리 음악문화 속 일본
 http://www.snujn.com/news/2371

 음악편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5sb4&fldid=KKUP&dat...
 
 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1
IP : 221.139.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9 2:43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어찌보면, 우리나라에 친일파가 득세하고 일재 잔재가 도처에 숨어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봐요
    이명박그네 정권 9년차인 지금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 시간의 네갑절 36년동안 일본이 들어와 차지를 하고 있었으니
    당시 우리나라는 반 일본이었을테고,36년간 정착된 것들이 사라지기란 쉽지 않죠.

    게다가 기득권들은 친일청산은 커녕 그걸 이용하고 있으니 더더욱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꼴보기 싫은게
    요즘 주점들, 건물 외관도 일본풍이고, 일본어 적혀있고,
    그런 술집 안 가봐서 모르는데
    예전에 막돼영에서 영애가 알바하던 그런 일식집에서
    인사조차 일본말로 이랏샤이마세..하는거 보고
    헉 했다니까요.
    그런 식당이 실제로 있으니 드라마에도 그리 나왔겠죠. 정말 화나고 한심하고 부끄러워요

  • 2.
    '16.8.19 3:08 AM (223.62.xxx.233)

    어렸을 때 배운 웬만한 동요는 다 있네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그대로 배울까요?

  • 3. 에버그린01
    '16.8.19 4:27 AM (219.255.xxx.45)

    좋은 글입니다. 80학번인데 울 부모와 같이 쪽빠리 말만 안배웠지
    초등학교 부터 지금까지 쪽발의 잔재가 남아있죠...친일 반역자인 일본군
    장교 줄신이 아직도 이 나라의 핵심이니 말 다했죠,그 후손들은 아주 잘먹고
    잘살고 있죠. 음악에 대해서도 나이 들어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이 글 많이 퍼트리겠습니다.

  • 4. .....
    '16.8.19 5:51 AM (211.229.xxx.125)

    예전 어학코스 들을 때 한국인은 저 혼자고 일본인이 서너명, 너머지는 유럽 학생들이었는데, 각국 동요나 전통놀이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일본인들이 먼저 주르륵 하나씩 소개하는데, 제가 다 우리 것인줄 알았던 것들이라 혼자 너~ 무 놀라서 혹시나 일본것을 내가 우리것이라 소개했으면 어땠을 지 생각도 하기 싫었어요. 결국 급하게 윤극영의 반달 가사를 소개했었고, 이후로 절대 아이들이랑 놀 때 일본 전래 동요나 쎄쎄쎄 같은 놀이 하지 않아요.

  • 5. hmm
    '16.8.19 6:10 AM (84.86.xxx.13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6. 중앙대
    '16.8.19 7:18 AM (119.200.xxx.230)

    노동은 교수의 강연도 도움이 되지요.

  • 7. 알고나면
    '16.8.19 7:52 AM (124.53.xxx.27)

    한두개 아니고 그냥 일제시대랑 큰 차이 없음을 느끼고 짜증만발...
    몇년 새천년국민운동 해서 좋았는데 다시 국민체조로 바뀌었더라구요 그게 김대중대통령때였을거에요

    우리를 가르치던 선생들 다 친일했던 자들의 교육을 받았으니 어찌보면 당연하죠
    대안학교가 좀더많고 인가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어요

    나라의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오래오래 지금의 일본식죽은 교육 우리나라 국민성과도 맞지 않아 아이들을 다 죽이는 입시교육도, 식민사관의 왜곡된 역사도,
    그밖의 많은 병폐들 지속되겠죠

    반민특위 못한것 그것도 다 미국때문이죠
    아침부터 열오르네

  • 8. 이 나쁜
    '16.8.19 7:56 AM (124.53.xxx.27)

    일본놈들은 우리 전통문화 좋은거 다 없애고
    가정마다 만들던 곡주도 못만들게 하고
    욕폭발하겠음

  • 9. 이런
    '16.8.19 9:06 AM (1.235.xxx.71)

    제가 알던 동요들이 다 일제 잔재라니... 다행히도 요즘 초등생들은 저런 노래 안 배워요. 왜 내가 어릴적 부르던 동요들이 다 사라졌나 했더니만 음악계의 노력 덕분이었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 10. 징글징글
    '16.8.19 9:22 AM (211.246.xxx.8)

    말,글,역사 뿐 아니라 아이들 노래까지 완전 사악했네요

  • 11. 맞아요.
    '16.8.19 10:01 AM (180.64.xxx.153)

    친일 청산 진짜 중요해요.
    좋고 그르고 간에 일단 사실은 제대로 알고 썼으면 좋겠어요.
    일본 것인지, 우리 것인지..

  • 12. 오오
    '16.8.19 12:52 PM (116.127.xxx.191)

    이런 글 고맙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824 Thanks to 순실~ 10 2016/11/22 3,032
619823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2금융들이요. 1 JP 2016/11/22 1,657
619822 박정희부인 이현란을 왜 찾아요? 3 ^^* 2016/11/22 4,221
619821 (끌올)국방부에 전화합시다!!!!!!!!! 5 끌올 2016/11/22 686
619820 노무현대통령 연설보던중 소름돋았던 댓글... 2 클라이밋 2016/11/22 2,391
619819 (유머)박근혜의 정체?? ㅍㅍㅍ 2016/11/22 868
619818 검찰청 앞에서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에게 7 같은맘 2016/11/22 1,238
619817 목 안마기 정말 좋아요~ 19 .. 2016/11/22 5,925
619816 라섹수술하고 싶다네요. 27 고23 2016/11/22 3,520
619815 궁금한 이야기 y제목이 '닭과 달의 값' 이네요. ㅋㅋ 1 쎈스 굿 2016/11/22 1,711
619814 섬유유연제 넣는 시점이 언젠가요? 9 섬유유연제 2016/11/22 3,616
619813 [한일군사협정 반대!!]일상글로 위장한 알바글 드글거리네요 11 한일군사협정.. 2016/11/22 572
619812 한일군사정보보호협졍, 국방부-국방민원-국방정책, 나도 한마디에 .. 1 .. 2016/11/22 322
619811 자라 본사에 메일 보냈습니다.!! 34 부들부들 2016/11/22 7,234
619810 줄 쳐진 책 처리법 좀 알려주세요~~ 4 1ㅇㅇ 2016/11/22 606
619809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공무원 하다가 대학 가면 4 공무원 2016/11/22 2,601
619808 너희만 잊었다 ―문예창작학과 13학번 남학생 단톡방 사건 관련 .. 8 .. 2016/11/22 2,061
619807 넓은모공 비비크림추천 해주세요 2 ㅈㄷ 2016/11/22 2,289
619806 아기 먹는 뽀로로 비타민에 뭐가 묻어났는데.. 2 이런저런ㅎㅎ.. 2016/11/22 361
619805 님들 코트 가격으로 얼마까지 보세요? 16 가정 2016/11/22 4,719
619804 운동갈때 복장 31 gg 2016/11/22 4,481
619803 수시 조언 1 센스차차 2016/11/22 1,039
619802 휘슬러 전기렌지 제조국 아시는 분 계세요? 2 ana 2016/11/22 1,293
619801 국정조사에서 기억안난다고 하는 사람들은 강제 퇴직시켜야함. 3 .... 2016/11/22 643
619800 블라인드앱이라고 아시는분 계시나요? 고소하려고요.. 5 오메메 2016/11/22 1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