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살고 통장보며 흐뭇해하는 성격인데
새 세탁기.가스렌지 사고 나니 뭐 이리 좋은지
새로운 사양이 이리 많다니
15년된 티비 . 식탁.서랍장.
사고싶어서 하루종일 흰색이면 되는데 5단 단스
찾다 찾다 13만원짜리 시트지 붙었다고 후회할까요?
직접 가자니 30만원돈이겠죠?
그러다 지시장서 먹을거 시키고
금방은 종가집 김치까정 시켰네요
이거 시원한맛나요? 전라도라 젓갈안들어간건
이상할지. 보쌈해서 싸먹는거 보고 시원한김치인가? 맛나것음 . 질르고 맘
하루종일 티비.서랍장 버티칼 등을 보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건지 뭐가 이리 사고싶죠
김치까지 지름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08-18 21:54:41
IP : 220.8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이
'16.8.18 9:57 PM (118.33.xxx.6)사치품도 아니고 살림살이 낡은 거 교체하고 싶어서 검색 하는 거랑 먹거리 사는 게 뭐가 어때서요. 쓸돈하고 나갈 돈은 시원하게 보내주세요. ㅎㅎ
2. 정상이십니다
'16.8.18 10:00 PM (121.168.xxx.123)저도 사재기로 풀어요
남는거라도 있긴 있죠
후회도 많지만 인생 한 번인데 해 볼거 하고 풀거 풀고 살 때도 있어야죠3. 업그레이드
'16.8.18 10:04 PM (125.182.xxx.27)늘 새롭고더욱나아지는물건을바라지요
저도그러네요
린넨커튼ᆞ예쁜쿠션ᆞ식기세척기ᆞ집 ㅎㅎ끝도없네요4. ....
'16.8.18 10:13 PM (182.222.xxx.37)구매욕 저는 생리와 관련있어요 ㅠㅠ
생리할때쯤 되면 뭔가 막 사고싶어 미쳐요
실제로 사들이기도 하고요 ㅠㅠ5. 지긋지긋한 여름가고
'16.8.18 10:43 PM (182.209.xxx.107)곧 가을 오니 옷사고 싶어요.
주말에 쇼핑가려고요.
사고싶은 거 사는것도ㅈ큰행복이죠6. 서랍장
'16.8.18 10:48 PM (220.80.xxx.72)구매의 기쁨이 큰건지 몰랐죠
근데 함정은 애들 중고등 한참 돈드는데
그래도 서랍장 하나 사서 다 넣고
나머지 짐들을 버리려구요
정리 . 정리
옷도 계속 보고 있네요 .근데 못사겠죠 뭐
프린터도 샀어요 요즘은 무선이 나오다니 신기
서랍장 인터넷으로 13만원짜리 사는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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