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 많은 성격과 물건 못 버리는 습관.. 연관 있나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 ..
'16.8.18 9:4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연관없어요.
2. 전혀요
'16.8.18 9:49 PM (39.7.xxx.41)오히려 욕심 많은 사람들이 못 버리고 죄다 끌어안고 사는 것 아닐까요?
정 많으면 물건들을 주변에 나눠줄 것 같아요3. 어림
'16.8.18 9:56 PM (118.219.xxx.20)아니요 정많은 사람들은 베품도 알고 헛된것에 연연을 덜 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욕심만 많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 더 집착하는듯 해요4. ..
'16.8.18 9:58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그럼요..
물건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다 있는걸요..
남에게 차라리 새물건을 사주면 사줬지 있는걸 어찌줘요..
정많은 사람들이 물건 안가질 방법은 안사는거 이거 딱 한가집니다..
욕심 많은 사람도 물건 끌어안고 살겠지만 정많은 사람도 물건 끌어안고 살아요.
정 많은 이여~물건과의 연도 헤프지 않기위해 덜삽시다!
내수시장 일으켜야하는 오늘날 죄송합니다.5. 가을
'16.8.18 10:00 PM (5.254.xxx.245) - 삭제된댓글정 많은 건 천성이고.
물건 못 버리는 건.
반복된 행동은 습관을 결정하고 습관은 성격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
버리지 않는 행동을 오랜 세월 반복하다보니,
버려선 안된다는 습관과 강박관념 성격이 형성된 거 뿐.
근거는 없고요. 제 생각.6. 있어요
'16.8.18 10:14 PM (115.136.xxx.93)정 많은 사람들 절대 물건 한개씩 안 사요
좋은 물건 싸게 팔거나 이러면 주변인들 생각나 여러개 사고 나눠주고 나도 갖고 그러죠
물건도 하나의 인연이고 남들이라도 줄 생각에
잘 못 버리는듯7. ㅇㅇ
'16.8.18 10:26 PM (106.247.xxx.23)정 많은 사람은 자기 안쓰는거 쌓아 놓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자 마자 중고 되기 전에 남한테 배풀어서 버릴 물건도 적을듯
8. 카사불랑카
'16.8.18 11:00 PM (110.70.xxx.59)정 많고 물건 버리는거 좀 어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윗 분이 말씀드렸던 것 처럼..
물건에도 정을 주는거에요.
잘 쓰던 물건에는 '너와 내가 함께 한 시간과 사건들'로 인한 정..'
잘 안쓰던 물건에는 '주인으로써 한 번 더 뒤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대신 버릴 때는 눈 딱 감고 버리지요. 완전히.
사람과 인연 끊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완전히 마음 단단히 먹고 끊어버리기 때문에 상대가 울고 불고 쓰러져도 절대 되돌아보지 않아요.9. ㅇㅇ
'16.8.18 11:13 PM (121.168.xxx.41)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맞는 말이네요
정 많은 남편 절대 못 버리고
무정한 저는 잘 버려요10. 앗
'16.8.19 3:24 AM (120.16.xxx.132)애정결핍으로 막 퍼주고
물건에 집착 역시 자존감 낮아 그런 거지요..
내가 이렇게 해주면 저쪽에서도 똑같이 잘하겠지? 이런 심리..
나는 이런 쓰레기라두 가져야 겠어..나는 좋고 비싼것은 어울리지 않아11. 전혀요
'16.8.19 4:00 AM (79.213.xxx.45)정 많아도 물건 가차없이 버려요.
정 많은거랑 구질구질한거랑 달라요.12. 호더
'16.8.19 5:57 AM (115.136.xxx.173)호더가 정이 많지는 않잖아요.
못 버리는 건 불안이나 강박하고 관계있습니다.
정하고는 전혀 관계없어요.13. 정 많으면 함부로 물건과 인연 맺지 않고
'16.8.19 6:51 AM (74.101.xxx.62)한번 들이면 부서지고 망가질때까지 아껴 써요
유행 안타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요
남이 쓰다 준것도 소중하게 잘 쓰고요14. 아뇨 절대
'16.8.19 7:07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아빠가 그런데 무정해요 비정상적으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7797 | 영양제 이 정도 먹는거 간이나 신장에 무리갈까요? 13 | ss | 2016/08/19 | 4,518 |
587796 | 4학년 구강검진 하래서 갔더니 교정하래요. 7 | .... | 2016/08/19 | 2,123 |
587795 | 서울 중구 비와요. 9 | .... | 2016/08/19 | 1,478 |
587794 | 소파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테이블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노트북 책상.. | 2016/08/19 | 759 |
587793 | 귀걸이 좀 찾아주세요 ㅠㅠ 2 | 귀걸이 | 2016/08/19 | 926 |
587792 | 할머니가 전화오는 게 너무 싫어요 25 | ㅇ | 2016/08/19 | 7,565 |
587791 | 띠용..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왔어요. 5 | ,, | 2016/08/19 | 4,277 |
587790 | 강아지 사료를 바꿨더니 전혀 안먹어요 1 | 냠냠이 | 2016/08/19 | 965 |
587789 | 본문삭제합니다. 17 | ,,, | 2016/08/19 | 6,511 |
587788 | 용인부근 칠순겸 식사할식당 추천부탁드려요 2 | 검색중 | 2016/08/19 | 1,241 |
587787 | 나를 위한 만찬! 4 | 첫번째 만찬.. | 2016/08/19 | 1,674 |
587786 | 자녀들이 아버지 간이식 해줬다는 기사요. 47 | ... | 2016/08/19 | 10,918 |
587785 | 허탈. 적금해지 6 | 12 | 2016/08/19 | 3,084 |
587784 | 100일안된아기 어떻게 놀아주나요?? 6 | ㄹ | 2016/08/19 | 1,246 |
587783 | 무지막지하게 많은 책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 43 | .... | 2016/08/19 | 10,230 |
587782 | 피로연 복장 좀 골라주세요 (__) (feat.결정장애) 25 | 고민고민하지.. | 2016/08/19 | 7,178 |
587781 | 영화 연인 8 | 어떨까요 | 2016/08/19 | 3,241 |
587780 | 친하지만 자기얘기를 잘 안하는 친구 34 | ㅡㅡ | 2016/08/19 | 16,474 |
587779 | bra 문의해요 | ;;; | 2016/08/19 | 413 |
587778 | 첫 발음이 힘들게 나오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0 | 15살 | 2016/08/19 | 887 |
587777 | 음식을 먹으면 자꾸 목에 걸려요. 11 | 웅이 | 2016/08/19 | 9,290 |
587776 | 변기 교체해야하는데 좀 더 시원할때 하는게 좋겠죠? 6 | 죄송 | 2016/08/19 | 994 |
587775 | 멀쩡한 살림살이 버릴때... 재활용수거 센타 있을까요? 7 | 재활용 | 2016/08/19 | 1,490 |
587774 | 제가 진상손님인가요? 26 | 진상 | 2016/08/19 | 7,433 |
587773 | 일주일동안 32개월아이를 봐줬는데 고맙단 말도 못들음 ㅡ.ㅡ 87 | 가을 | 2016/08/19 | 17,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