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 많은 성격과 물건 못 버리는 습관.. 연관 있나요?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6-08-18 21:45:44
연관이 아주 없지는 않을 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110.70.xxx.2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9:4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연관없어요.

  • 2. 전혀요
    '16.8.18 9:49 PM (39.7.xxx.41)

    오히려 욕심 많은 사람들이 못 버리고 죄다 끌어안고 사는 것 아닐까요?
    정 많으면 물건들을 주변에 나눠줄 것 같아요

  • 3. 어림
    '16.8.18 9:56 PM (118.219.xxx.20)

    아니요 정많은 사람들은 베품도 알고 헛된것에 연연을 덜 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욕심만 많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 더 집착하는듯 해요

  • 4. ..
    '16.8.18 9:58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그럼요..
    물건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다 있는걸요..
    남에게 차라리 새물건을 사주면 사줬지 있는걸 어찌줘요..
    정많은 사람들이 물건 안가질 방법은 안사는거 이거 딱 한가집니다..
    욕심 많은 사람도 물건 끌어안고 살겠지만 정많은 사람도 물건 끌어안고 살아요.
    정 많은 이여~물건과의 연도 헤프지 않기위해 덜삽시다!
    내수시장 일으켜야하는 오늘날 죄송합니다.

  • 5. 가을
    '16.8.18 10:00 PM (5.254.xxx.245) - 삭제된댓글

    정 많은 건 천성이고.

    물건 못 버리는 건.

    반복된 행동은 습관을 결정하고 습관은 성격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

    버리지 않는 행동을 오랜 세월 반복하다보니,

    버려선 안된다는 습관과 강박관념 성격이 형성된 거 뿐.

    근거는 없고요. 제 생각.

  • 6. 있어요
    '16.8.18 10:14 PM (115.136.xxx.93)

    정 많은 사람들 절대 물건 한개씩 안 사요
    좋은 물건 싸게 팔거나 이러면 주변인들 생각나 여러개 사고 나눠주고 나도 갖고 그러죠

    물건도 하나의 인연이고 남들이라도 줄 생각에
    잘 못 버리는듯

  • 7. ㅇㅇ
    '16.8.18 10:26 PM (106.247.xxx.23)

    정 많은 사람은 자기 안쓰는거 쌓아 놓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자 마자 중고 되기 전에 남한테 배풀어서 버릴 물건도 적을듯

  • 8. 카사불랑카
    '16.8.18 11:00 PM (110.70.xxx.59)

    정 많고 물건 버리는거 좀 어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윗 분이 말씀드렸던 것 처럼..
    물건에도 정을 주는거에요.
    잘 쓰던 물건에는 '너와 내가 함께 한 시간과 사건들'로 인한 정..'
    잘 안쓰던 물건에는 '주인으로써 한 번 더 뒤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대신 버릴 때는 눈 딱 감고 버리지요. 완전히.
    사람과 인연 끊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완전히 마음 단단히 먹고 끊어버리기 때문에 상대가 울고 불고 쓰러져도 절대 되돌아보지 않아요.

  • 9. ㅇㅇ
    '16.8.18 11:13 PM (121.168.xxx.41)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맞는 말이네요
    정 많은 남편 절대 못 버리고
    무정한 저는 잘 버려요

  • 10.
    '16.8.19 3:24 AM (120.16.xxx.132)

    애정결핍으로 막 퍼주고
    물건에 집착 역시 자존감 낮아 그런 거지요..

    내가 이렇게 해주면 저쪽에서도 똑같이 잘하겠지? 이런 심리..
    나는 이런 쓰레기라두 가져야 겠어..나는 좋고 비싼것은 어울리지 않아

  • 11. 전혀요
    '16.8.19 4:00 AM (79.213.xxx.45)

    정 많아도 물건 가차없이 버려요.
    정 많은거랑 구질구질한거랑 달라요.

  • 12. 호더
    '16.8.19 5:57 AM (115.136.xxx.173)

    호더가 정이 많지는 않잖아요.
    못 버리는 건 불안이나 강박하고 관계있습니다.
    정하고는 전혀 관계없어요.

  • 13. 정 많으면 함부로 물건과 인연 맺지 않고
    '16.8.19 6:51 AM (74.101.xxx.62)

    한번 들이면 부서지고 망가질때까지 아껴 써요
    유행 안타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요
    남이 쓰다 준것도 소중하게 잘 쓰고요

  • 14. 아뇨 절대
    '16.8.19 7:07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아빠가 그런데 무정해요 비정상적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43 10월 1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10/02 340
602042 엉덩이 종기 ?어떤약 바르나요 10 걱정 2016/10/02 10,815
602041 의대수시로는 떨어지고 정시로 붙는거요. 8 아이미 2016/10/02 2,991
602040 가수 한대수 아버지는 핵물리학자? 7 브레인데미지.. 2016/10/02 4,935
602039 미입금 과외비.. 일요일날 달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9 ... 2016/10/02 2,226
602038 일본 스시집 한국인에게만 와사비 테러 8 .. 2016/10/02 5,604
602037 교환받은 노트7 폭발...삼성 은폐 시도중이라네요.. 9 사랑79 2016/10/02 2,137
602036 태블릿 pc 구입하신 분들, 정말 유용하던가요? 7 궁금 2016/10/02 957
602035 [오영수 시] 뉴욕타임즈 2 박부녀 반기.. 2016/10/02 421
602034 청소하다가 돈을 찾았어요 14 ... 2016/10/02 5,251
602033 오늘같은 비오려는 날..회 드시나요? 4 노량진 2016/10/02 897
602032 복숭아 속은 알 수가 없네요 2016/10/02 914
602031 연근을 카레에 넣으려는데 연근 미리 데쳐야하나요 2 ,, 2016/10/02 805
602030 현 서울대병원장이... 박근혜주치의 였군요!!! 5 기가 막혀 2016/10/02 1,965
602029 서울 강북지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11 강북 2016/10/02 5,579
602028 석수관악산 현대아파트 어떤가요? 새날 2016/10/02 614
602027 초등4 학년여아..헬스클럽 같이 다녀도 될까요.. 3 ... 2016/10/02 1,633
602026 극히 이성적인 남자와 연애 해보신 분 3 궁금 2016/10/02 2,591
602025 진정스승이란 사람 이 사람이 1 .. 2016/10/02 4,039
602024 오바마, 박근혜에 북한 공격 동의 요청? 8 light7.. 2016/10/02 1,850
602023 우리나라같은데 또있을까 싶어요 1 이상해 2016/10/02 1,298
602022 뒤돌아보면서 쳐다보는 경우, 2 // 2016/10/02 1,978
602021 엄마의 말한마디 9 12389 2016/10/02 2,442
602020 이제 친구에게 카톡보내고 하는 짓은 안할거에요. 13 ..... 2016/10/02 6,029
602019 공항가는길 장희진은 애니한테 왜 그래요? 6 해리 2016/10/02 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