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 좋은 성우들 다시 듣고 싶네요

푸른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6-08-18 21:35:02

   옛날에는 외화들이나 외국 시리즈 드라마들을 성우 목소리로 더빙을 많이 했죠.

   기억나는 목소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 목소리를 했던 정유진씨(?

   이름이 정확치 않을 수도 있음)와 클락크 케이블 목소리 했던 남자 성우예요.

   원래 두 사람 목소리는 비비안 리는 목소리가 맑지않고 굵은 서양 여인네 걸걸한 음성이고

   클락크 케이블은 비비안 리보단 나은데

   그냥 평범한 목소리더군요.

    비비안 리가 정유진씨 목소리 덕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ㅋㅋ


    그리고 다큐멘터리 해설이나 시사프로그램 해설을 자주 했던 성우 김도현 씨~

    이분 목소리는 굵지 않고 차분하면서 지적인 목소리예요.

    영화 터미네이터 1에서도 린다해밀턴을 지키러 왔던 마이클 빈 목소리를 더빙하기도 했죠.

   

    그런데 요즘 더빙을 잘 안하다 보니 이 분들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어 섭섭해요.

    매력적인 독특한 음색들-맑은 여성의 음색도 좋았고 매력적인 남성 성우의 음색도 참 좋았는데

    성우보다는 인기 배우들(배우들도 목소리가 좋은 남자배우들이 많다 보니)이 해설맡는 경우도

     많아서 기회가 없는 듯~~

IP : 58.125.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9:40 PM (211.36.xxx.226)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나오던 음악
    위대한 전진이었죠
    사자나와 으르렁 거리고
    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밤에 불꺼놓고 보곤 했었어요

  • 2. 수입은 많아졌다던데요
    '16.8.18 9:48 PM (115.93.xxx.58)

    아침프로나 저녁정보프로그램들 보면 같은 코너를 같은 성우들이 하는데
    고정코너맡으면 수입이 꽤 많다고 해요.
    워낙 방송사마다 그런 프로그램들이 꽤 많으니 일은 많은데

    주로 재밌게 코믹하게 쏙쏙 나레이션해주는게 많아서
    외화더빙할때처럼 성적매력? 이런 건 잘 안보이긴 하네요
    김도현 성우님도 정보프로그램 나레이션할때는 확 바뀌어서 코믹하게 재밌는 어투로 하실거에요.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 3. ....
    '16.8.18 9:56 PM (182.222.xxx.37)

    저는 성우하면 배한성 양지운 박일씨가 젤 먼저 떠오르고 좋아하는 성우는 주희씨에요 ㅋ
    밍키 삐삐 만으로 제게는 추억 돋게하는 성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69 삼계탕, 백숙이 살찌느 음식인가요? 살이 찌네요.. 9 ... 2016/08/19 1,974
587668 아침부터 아랫집 할머니랑 몸싸움 했어요 ㅠ 123 더워 2016/08/19 24,795
587667 윗글 선풍기 사건보니...나이 몇살 정도부터... .... 2016/08/19 751
587666 부동산 계약 3 연리지 2016/08/19 538
587665 마른새우 들어간 [마늘쫑볶음]이나.. [건새우볶음]에 물 넣으세.. 2 마른새우 2016/08/19 907
587664 노현정이 누군가 검색해봤는데 성형 후덜덜이네요 51 2016/08/19 23,738
587663 결혼도 하기 전인데 삶이 무료해요 9 ..... 2016/08/19 1,620
587662 전화안받는, 신입직원 어떻게 말해야할지. 12 dd 2016/08/19 4,681
587661 수시 논술 여쭤봅니다 꼭 알려주세요 4 감떨어져 2016/08/19 1,510
587660 어제 누가 제차를 박고 그냥 가려던걸 잡았는데요 4 Ooo 2016/08/19 1,567
587659 해외여행 호텔.. 얼마전에 예약들 하시나요? 6 호텔 2016/08/19 1,363
587658 부모복 vs 남편복 둘중 하나만 가질수있다면요 ? 28 ........ 2016/08/19 6,024
587657 뒤늦게 연말정산, 따지고싶어요 궁금 2016/08/19 416
587656 전세 만료 전에 이사가신 경험 있으신 분요~ 1 ㅇㅇ 2016/08/19 591
587655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2 ㅇㅇ 2016/08/19 965
587654 성경에 나오는 .룻.얘기는 13 ㅇㅇ 2016/08/19 1,516
587653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2 00 2016/08/19 922
587652 스프커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1 일본 2016/08/19 342
587651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국회비준 2016/08/19 821
587650 밴프 2박3일, 3박4일? 8 ... 2016/08/19 1,157
587649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joy 2016/08/19 4,145
587648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아파텔 2016/08/19 2,003
587647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ㅇㅇ 2016/08/19 1,877
587646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우웅 2016/08/19 9,035
587645 파랑집 할매는 2 감싸기 2016/08/1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