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궁에 편재가 있으면

.... 조회수 : 15,138
작성일 : 2016-08-18 18:08:30
여자 배우자궁 그러니까 일지에 편재가 있으면
남편이 머슴인가요?
여기 고수님들도 계실 것 같아
궁금해서 여쭙니다 :)
IP : 223.6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지
    '16.8.18 6:32 PM (115.137.xxx.109)

    일지 비견
    잦은 마찰은 있겠으나 금방 서로 풀어버리고 옆에 있을 때 편안한 느낌의

    친구 같은 배우자. 단 서로 간의 무심한 면도 있다.

    일지 겁재
    비견처럼 서로 간의 마찰은 자주 발생하나 그래도 의지가 되어주는

    남매 같은 배우자.

    일지 식신
    뭐든 해 주고 싶고 돌봐주고 싶은 자식 같은 배우자.

    일지 상관
    귀여운 배우자. 그래서 되도록 원하는 것은 다해주고 싶다.

    일지 편재
    내가 상대 배우자를 부리는 식이다. 머슴 같은, 하녀 같은 배우자.

    일지 정재
    내게 있어서 필요한 것을 배우자에게 마음대로 시킨다. 게다가 금전적

    도움마저 주는 돈 줄 같은 배우자.

    일지 편관
    두려운 배우자. 배우자의 모든 것에 대해서 신경을 곤두세우며

    그로 인해 잠시라도 긴장을 풀 수가 없다. 때론 공포심마저 느낄 때도

    있다.

    일지 정관
    배우자가 나를 관리하고자 하는데 그 기준이 엄격하다. 어렵고 엄하게

    느껴져서 늘 조심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일지 편인
    가장 까다로운 관계다. 어떨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하는 일은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며 때론 무정하기도 하다.

    일지 정인
    어머니 같은 자상한 배우자다. 내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

    같다. 그래서 배우자 앞에서는 긴장도 안되고 게으른 면도 나타난다.

  • 2. ...
    '16.8.18 8:08 PM (125.152.xxx.175)

    좋은 답글에 저도 배워갑니다.^^

  • 3. 일지님
    '16.8.19 12:18 AM (58.227.xxx.77)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4. 호주이민
    '16.8.19 9:19 AM (1.245.xxx.152)

    일지 편관인데 두려운 배우자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81 며느리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 심중 13 .. 2016/08/19 3,687
587780 이번주 보험 가입하고 결제일을 25일로 했으면 3 ㅇㅇ 2016/08/19 479
587779 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5 베베 2016/08/19 2,064
587778 흐려서 선선할까 싶었는데 ..미치게 더워요..날씨ㅠ_ㅠ 3 착각 2016/08/19 891
587777 바람난 남편편에 아이를 보냈어요 65 슬플까요.... 2016/08/19 21,379
587776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629
587775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397
587774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610
587773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286
587772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847
587771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2,033
587770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736
587769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324
587768 짠 치즈 키큰 2016/08/19 498
587767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135
587766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2,020
587765 세월호 참사 ‘완벽한 상황유지’가 공적사유? 2 arh 2016/08/19 416
587764 동물보호단체와 어린이 재단 알고 계신 곳 있으세요. 4 . 2016/08/19 346
587763 tv에 빠져사는 아이 1 이쁜내아들 2016/08/19 828
587762 자유의 여신상 없어지는 마술 3 카퍼필드 2016/08/19 2,536
587761 인테리어 고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ㅠㅠ 7 우훗 2016/08/19 1,247
587760 성별이 다른 남매, 우애좋게 지내는 방법 7 궁금해요 2016/08/19 1,730
587759 날이 이렇게 더운데 매실 그대로 둬두 될까요? 6 모나미맘 2016/08/19 1,148
587758 [그것이 알고 싶다] 0307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 그들.. 5 누구? 2016/08/19 2,458
587757 어린이집 조리사 6 짧음 2016/08/19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