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매매했는데 주방 베란다에 결로가 있네요.
다른집은 없는거 같아요.
창문을 닫아둬서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창문 열고 살지는 않을테고..
같은 아파튼데 어딘 결로가 있고 그런건 복불복인가요?
베란다는 어떻게 단열해야하나요? ㅠㅠ
집을 매매했는데 주방 베란다에 결로가 있네요.
다른집은 없는거 같아요.
창문을 닫아둬서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창문 열고 살지는 않을테고..
같은 아파튼데 어딘 결로가 있고 그런건 복불복인가요?
베란다는 어떻게 단열해야하나요? ㅠㅠ
주방쪽 베란다가 습한가봐요.
우린 한겨울이라도 창문 조금씩은 꼭 열어둬요.
한겨울이라도가 아니라 한겨울이면 더 열심히 열어두네요.
같은 아파트라도 향과 언제 올라갔나에 따라 다르대요.
전에 살던 아파트가 저층은 저희집보다 3달 전에 올라갔는데 결로없더라고요. 옆집도 없고요.
끝집 아닌데도 결로가 있는 건가요?
새아파트 아무리 잘 지어도
결로는 복불복인듯해요
우리 옆집은 실외기실이 결로라 하고
우리집은 대피실이 결로 조금 생겨요
단열기술이 아무리 좋아졌다해도
사이드와 고층은 조금 더 심한듯 하고요
결론은 단열작업 하고 들어가세요
은근 스트레스에요
제가 살던집을 2년 전세줬었는데
베란다를 다 곰팡이천국 만들었더라구요.
보니...엄청습하게 살면서 환기를 하나도 안하고 살았나보더군요.
벽지들이 다 들떠있고...방문 손잡이도 습기에 삭아있고요.
제가 다시 들어와살면서는 다시 결로 전혀없어요.
외부 샤시는 한겨울에도 1센티정도씩 열어두고
세탁실쪽은 아주 심한한파 올때는 세탁기 얼까봐 저녁엔 닫고 낮엔 열고 하면서 신경써서 환기시키니 전혀 결로없거든요. 아마 전세나 월세 살땐 내집 아니니 환기 신경안쓰고 산거겠죠. 그거 건강에도 안좋은데...
제가 사는 아파트 같은 라인 여러집들도
제각각 이에요. 춥다고 창문 꼭꼭 닫는집은
당연히 곰팡이 월드구요, 겨울에도 베란다 창문
항상 조금 열어두는집은 전혀없더라구요.
바로 아래 윗층 인데도요.
이사올 때 베란다 곰팡이? 결로?가 넘 심해 집값에서 조금 깍아달라 했어요.
입주청소 할 때 저도 같이 와서 거품식으로 된 뿌리는 세제 두어통 쓰고
휴지에 락스 묻혀서 천정 구석에 며칠 붙여두기도 했어요.
마스크 쓰고 했는데도, 눈이나 기관지에 안좋은 것 같았어요.
아무튼 그 이후로 겨울에도 조금 문을 열어두고 신경쓰니 곰팡이가 안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