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ㅇㅇ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6-08-18 16:53:25

저희 1남 5녀 시댁,
대박이네는 1남 4녀지만,
어쩜 누나들 서열대로 저희 시누와 닮기도하고,
대박이는 하는 행동도 귀염성도 저희 신랑 같아요 ㅋㅋ
물론 대박이가 더 귀엽지만요,
대박이보면 어찌 저리 순둥이인지, 눈치는 있어가지고 ㅎㅎ
남의 아가인데도 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저희처럼 진상은 아니겠지만,
저희 시댁에서도 그런 아들 저한테 뺏겨서 저를 못잡으먹어 안달일까요?
드센 누나들은 한술 더떠서 자기들끼리 우애를 강조하면서,
저한테 자기들은 출가외인이라며 모든 의무는 떠넘기고, 
권리는 나누고자 하겠지만요,

암튼 대박이가 너무 귀엽고 눈치있는 행동도 왜케 귀여운지,
제남편도 그런눈으로 봐야할까요?
IP : 112.14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8 4:55 PM (211.237.xxx.105)

    대박이가 누굴까요.. 연예인 아기인가요?

  • 2. 저도..
    '16.8.18 5:09 PM (121.163.xxx.163)

    연예인 아가들 귀엽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요..
    (아...사랑이만 빼고...ㅠㅠ , 아 사랑이는 사랑이예요...)
    대박이는 우연히 식당에 틀어논 티비로 한번 봤다가
    그 뒤로 대박이 부분만 돌려보고 있어요...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 3. ...
    '16.8.18 5:09 PM (210.2.xxx.247)

    대박이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이요

  • 4.
    '16.8.18 5:12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최민수 생각한 나는 뭔가...

  • 5. ㅋㅋㅋㅋㅋ
    '16.8.18 5:13 PM (121.163.xxx.163)

    최민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ㅇㅇ
    '16.8.18 5:16 PM (218.238.xxx.200)

    저도 사랑이 다음으로 이뻐하는 아기랍니다.
    특히 '언니야~' 할때 왜그리 이쁜지,
    한번 안아봤음...

  • 7. 원글
    '16.8.18 5:19 PM (112.148.xxx.72)

    제남편도 어릴때 누나들 언니라고 불렀대요;
    그리고 제남편도 자기가적들한테만 순둥이~
    눈치는 있어가지고 사회생활도 잘하는데,자기집에만 눈치없니 효자마냥 아무말 못해요ㅠ
    저희시댁에서 결혼부터 남편 아까워하는;
    그런데 그동안 이해못하다가 대박이보면거 그 심정이 이해되기도하네요,
    제가 이해해야할까요? 독기품고 살고있는데 ㅠㅠ

  • 8. ....
    '16.8.18 6:01 PM (175.114.xxx.217)

    남편님 어릴 때를 아는 사이 신가봐요. 소꼽친구신가요? ㅎㅎㅎ
    생각이 나신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30 유료로 드라마 다시보기 하면요 2 kimhj 2016/08/19 590
587729 가위 자주 눌리시는 분 계세요? 6 ㅜㅜ 2016/08/19 1,472
587728 아이는 정말 축복인가요? 39 아이고민 2016/08/19 4,526
587727 친구들 가족모임할 호텔 뷔페 2 ........ 2016/08/19 1,283
587726 초2 책 문의드려요~ 4 초보맘 2016/08/19 472
587725 갑상선수술 목디스크있으면 안되나요? 1 모모 2016/08/19 678
587724 대구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19 낯선곳으로 2016/08/19 2,847
587723 바보 변호사.JPG 13 감동이네요 2016/08/19 2,253
587722 혹시 주위에 조현증 있는 분들 어떻게들 사시는지... 14 크로바 2016/08/19 3,602
587721 다른 집 개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5 ... 2016/08/19 1,262
587720 고루한 성격의 모범생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9 .. 2016/08/19 1,735
587719 여자가 집안청소는 깨끗이 하면서 자신은 안가꾸는거 바보인가요 35 ㅂᆞㅂ 2016/08/19 7,791
587718 대일밴드 대량으로 사 가지고호사를 하네요 4 구두 2016/08/19 2,515
587717 한번 정떨어지면 마음도 안가고 같이 있기도 싫어요 5 ..... 2016/08/19 3,672
587716 생크림 없어 식초넣고 리코타 치즈 만들었는데요.. 1 이름 2016/08/19 1,306
587715 아롱사태 수육 압력솥 vs 무쇠냄비 1 아롱이 2016/08/19 4,493
587714 카페에서 공부할때 허용될 소음? 23 눈치 2016/08/19 2,297
587713 도대체 언제쯤시원해지나요? 넘더워요! 7 미치겠다 2016/08/19 1,806
587712 계란 보관 케이스 숨구멍 없으면 오래 보관이 안 될까요? 3 더워요 2016/08/19 738
587711 부산에서 기장으로 이사갈려고하는데 2 2016/08/19 975
587710 정말 싫은사람인데 좋게 생각하고 싶을때 어떤 노력을 하세요? 22 해탈하고싶다.. 2016/08/19 4,468
587709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국민소송단 모집  후쿠시마의 .. 2016/08/19 288
587708 요즘 어딜가나 빨래 덜 마른 냄새를 자주 맡아요 10 .... 2016/08/19 4,035
587707 해*콜 브런치팬... 잘 되나요? 살까말까 망설... 10 .. 2016/08/19 2,625
587706 길냥이들 진드기약이나 심장사상충약 저렴히 살곳 있을까요? 4 질문 2016/08/19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