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1남 5녀 시댁,
대박이네는 1남 4녀지만,
어쩜 누나들 서열대로 저희 시누와 닮기도하고,
대박이는 하는 행동도 귀염성도 저희 신랑 같아요 ㅋㅋ
물론 대박이가 더 귀엽지만요,
대박이보면 어찌 저리 순둥이인지, 눈치는 있어가지고 ㅎㅎ
남의 아가인데도 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저희처럼 진상은 아니겠지만,
저희 시댁에서도 그런 아들 저한테 뺏겨서 저를 못잡으먹어 안달일까요?
드센 누나들은 한술 더떠서 자기들끼리 우애를 강조하면서,
저한테 자기들은 출가외인이라며 모든 의무는 떠넘기고,
권리는 나누고자 하겠지만요,
암튼 대박이가 너무 귀엽고 눈치있는 행동도 왜케 귀여운지,
제남편도 그런눈으로 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