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된장찌게 고추장찌게 멸치볶음 어묵볶음 생선류 된장국 냉국 누룽지 사과 바나나 죽종류 만두 냉동식품
안먹어요
먹는건 김치찜 깅치찌게 제육볶음 무국 오징어채볶음 콩나울무침 빵 정도?
심지어 자장면 탕수육도 싫어하구요 비빔밥은 지저분해서 싫고
안먹어본건 굉장히 의심하고 누가 먹는거 보고 맛이 어떠냐 뭐가 들었냐 무슨 맛이냐 물어보고 관찰하다
결국 안먹어요
어쩌다 우연히 먹어보고 입에 맞으면 한동안 그것만 먹을 정도로 집착.
식구들도 자기 입맛이 있는데 어떻게 애 좋아하는 것만 해주나요
무시하고 제맘대로 하면 굶어요 나가서 빵사먹고.. 그러면서 제가 밥을 안해줘서 굶고 다닌다고 성질을 부립니다
뭐 이런애가 다 있는지. 제 딸이에요..ㅜㅜ 며ᆞ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끙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6-08-18 16:52:55
IP : 121.135.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갈비~
'16.8.18 5:23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제식성이 그러네요 식구들과 우르르 돼지갈비 먹으러가세요~
더위 먹어 입맛도 없는데 갈비라도 먹어야 좀 낫죠2. ...
'16.8.18 5:30 PM (183.98.xxx.95)열거하신 음식들을 다 안먹는건 아닌데 저도 편식하는 아이 키워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한번은 좋아하는거 며찰동안 먹는지 매일 해 준 적도 있어요
20일을 점심마다 먹었어요
남편이 아이나 저나 대단하다고..
아이가 먹는거 하나 다른 식구들 위해 하나,..대체로 남편과 다른 아이가 잘먹어요
고등가니 짜장면 먹구요
대학가니 국밥 순대 이런거 먹네요
아이에게 가르쳤어요
엄마도 먹기싫은거 안먹어본거 못먹겠더라
엄마니까 너에게 맞춰준다 그러나 나 못먹어요 하기전에 한술 뜨는 시늉이라도 해라
그게 예의다.3. ..
'16.8.18 8:32 PM (223.131.xxx.165)먹는음식 김치찜 무국같은거 끓여서 냉장고넣고 한번씩 데워주고 다른사람들꺼는 끼니때마다 새로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안먹던것도 한번씩 먹어보고싶어해요 저희집 경우엔^^;;
4. 뭐
'16.8.18 8:51 PM (121.168.xxx.123)먹을거냐고 이제 말한것만 해 주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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