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8.18 3:36 PM
(114.206.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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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50살 넘은 현재 제가 남편 부르는 호칭은 언니 입니다.
오빠도 아니고 언니 같아요.
남편도 애들도 그러려니~ 합니다.
2. ..
'16.8.18 3:38 PM
(211.227.xxx.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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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니만 같아도 다행인데
코찔찔이 남동생같아서 큰일입니다. 캬~
3. 20년차
'16.8.18 3:39 PM
(223.56.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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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늦둥이 막내 보다 손 갈 일이 많아요ㅠ
4. 18년차
'16.8.18 3:44 PM
(1.246.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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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니~ ,꼬찔찔이 남동생,늦등이 막내 다 너무 웃겨요 ㅎㅎㅎ
남편은 책임감투철하고 깔끔떠는 큰오빠...
5. 오빠
'16.8.18 3:48 PM
(112.150.xxx.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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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라면 좀 좋겠어요. 아니 남동생이라도 이건 뭐 딱 초6. 곧 어린이 끝난다고 청소년 된다고 잘난척거리고, 까불거리는 고맘때 아이 같아요. 실상은 그냥 아직은 엄마손 가는 철부지.
일요일밤 개콘 보면서 치킨 시켜먹자며. 아니 내일 아이 학교 가느냐 일찍 재워야하는데, 그 소리 듣고 올타쿠나 펄펄뛰는 애랑 둘이서 징징대면서 시켜먹자고. 그거 먹고 소화시키고 자면 몇시인데. 자기 생각만하고 자기 좋은것만 하고 싶어하고. 맨날 투덜거리지만 관뚜껑 닫을때까진 철 안들것 같아요.
6. 남매면 양반
'16.8.18 3:50 PM
(175.226.xxx.83)
남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음
7. 윗님
'16.8.18 3:51 PM
(58.227.xxx.173)
찌찌뿡...
딱 6학년짜리 같아요. 귀여움이 사라진 초딩이... ㅋㅋ
8. 저 50대
'16.8.18 3:55 PM
(59.17.xxx.48)
전 친구같고 오빠같구 그래요. 무슨 얘기든 할 수 있는 관계! 너무 좋아요.
9. 남도 다행..
'16.8.18 3:58 PM
(115.136.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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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수안되면 다행...
10. ㅎㅎㅎㅎ
'16.8.18 4:01 PM
(121.147.xxx.87)
전 남편이 육십대인데 몇 년전부터
제가 뭘 하고 있으면 오빠가 해줄까?
오빠가 다 해줄께 ㅋㅋ
이럽니다.
아직도 오빠 소리가 듣고 싶은 개구장이 동생같은 늙은 오빠
헌데 저희 양반은 아직 귀염이 있네요 ㅎㅎㅎ
11. .,,
'16.8.18 4:03 PM
(114.204.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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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밖에선 또 다른여자 찾으니 참 이상하죠
나이불문하고요
집에서도 제대로 못하면서 ...
일부인줄 알았더니 , 대부분이더라고요
12. ....
'16.8.18 4:09 PM
(125.186.xxx.152)
남동생인데 노안에 저질체력이요.
진짜 남매면 나가서 연애라도 하지.
13. ...
'16.8.18 4:12 PM
(211.51.xxx.6)
이럴 거였으면 그냥 연하랑 결혼할 걸...
14. ...
'16.8.18 4:18 PM
(61.74.xxx.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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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결혼전:연인 신혼:남편과아내 결혼 10년후: 남매지간 결혼 20년후: 형제지간 ---- 순서로 으로 변한다고..
15. 음
'16.8.18 4:19 PM
(121.135.xxx.216)
중2 아들같아요...
십수년째 중2..
아들없는데 안낳은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16. ...
'16.8.18 4:19 PM
(61.74.xxx.243)
결혼전:연인
신혼:남편과아내
결혼 10년후: 남매지간
결혼 20년후: 형제지간
이 순서로 변한다고 함..
17. ㅇㅇ
'16.8.18 4:21 PM
(223.62.xxx.96)
30년후 신앙심으로 살아요^^
18. 음
'16.8.18 4:30 PM
(211.109.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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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오빠랑 둘만 자취해봤는데 그 인간하고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뭐든 지 멋대로고 이기적. 제가 우리 올케 언니에게 정말 죄인된 심정으로 사는 이유죠. 저에게 남매의 정의는 원수보다 더 짜증나는 관계이므로 절대 부부가 남매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정도 되려면 이혼하겠죠 ㅎㅎ.
19. ...
'16.8.18 4:43 PM
(223.62.xxx.1)
언니 같아요.
편하고 좋아요~
20. ..
'16.8.18 4:46 PM
(220.118.xxx.236)
남편이고 오빠같고 아들같은..
저희는 같이 다니면 남매냐고 해요. 닮았나봐요.
21. 전 아직도 연인
'16.8.18 4:49 PM
(211.215.xxx.92)
오빠와는 전투적인 관계라서 비교가 안돼요
17년차지만 아직도 남편은 사랑스럽고 멋져요.
싸울 때도 있지만 모든 인간관계 중 나타나는 경우니까요.
22. ....
'16.8.18 4:55 PM
(121.135.xxx.69)
남매아니고 자매같아져요.
언니랑 사는 기분. 새로와요 ㅎ
23. 전우
'16.8.18 5:15 PM
(121.138.xxx.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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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같아요.
철모를 때 결혼해 악착같이 돈벌어 전셋집 마련하고 애들낳고 난 육아에 힘들고 남편은 직장에서 승진하려고 고군분투했죠.
아이들 사춘기때는 한편이되어 아이 뒷담화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했죠.
집 장만하느라 대출 만땅받고 갚느라 또 돈과의 전쟁도 치루기도 했구요.(이건 진행중)
이제 어느정도 자리 잡으니까 남편과 저녁 맥주잔 기울이며 옛날일 회상하며 웃어요.
우리부부는 의리로 뭉친 전우같아요.
24. ㅡㅡ
'16.8.18 6:52 PM
(119.70.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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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드레스입지말고 작업복입고 결혼하라는말이
저는제일맞는거같아요
결혼은 일과 하는거예요
25. ㅋㅋㅋ
'16.8.18 7:22 PM
(121.168.xxx.123)
이럴 거였으면 그냥 연하랑 결혼할 걸...
이 말이 대박
결혼은 남편과 그 남편 가족과 하는거
이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