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엄마들 참....
갑자기 한 애기가 울어대다가 자지러지는데....
뭔가 보니 거기서 애 얼굴을 뒤로 팍 제껴 양치를 시키고 있네요.
아 진짜 뭔가 싶은....
애가 자지러지니 주위 사람들이 뭔일인가 다 돌아보고....
한마디 할려다 말았네요. ㅡㅡ
1. 헐
'16.8.18 3:32 PM (14.49.xxx.211)진상들...맘충소리 듣게 만드네요
2. 00
'16.8.18 3:3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카페나 공공장소 심지어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같은 위험한곳에서도 방치해서 보는 사람이 더 놀라게 만들고
애눈 안중에도 없이 수다나 카톡하고...
저러다 애 사고나면 남탓하고 진짜 맘충들 많아요3. 휴
'16.8.18 3:36 PM (175.211.xxx.245)커피빈에서 초등학생 세명이 한시간을 뛰어다니는데 기함했습니다. 제지시키지도 않고 젊은 애엄마 둘이 스마트폰만 한시간을 하고있길래 참다못해 가서 한마디했네요. "저희도 피곤해서 애들 말릴 힘이 없어서요" 하더니 애들 데리고 나가는데... 같은 애엄마로서 진짜 부끄럽고 창피하더군요. 개나소나 애엄마되는구나 싶었습니다.
4. 저도
'16.8.18 3:46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어린애 둘 엄만데요. 이런글 올라오면 제가 스트레스받네요. 애들 어려 밖에서 차한잔 밥한번 못먹는데 ..진짜 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네요.
5. 어젠
'16.8.18 3:46 PM (175.223.xxx.47)도서관을 갔었거든요.
한 엄마가 애기랑 책을 고르며 크게 말하고 또 앉아서 읽어주는데 전혀 다른 사람 배려를 안하고 집에서 읽어주듯이 하는거예요.
넘 시끄러우니 한 학생이 인상을 찌푸리며 계속 거길 째려보듯 쳐다보고 결국 한 할아버지는 자리에서 나가시더라구요.
한참후에야 남자 사서가 주의를 주면서 조용해졌지만요 젊은 엄마들중 남 배려없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요..
한편으론 그 애들은 나중에 커서 남 의식 안하고 살겠다 좋은 면도 느껴지긴 하더군요.
반면 울 애들은 그런면에서 너무 남 눈치보고 사는거 아닌가 걱정될만큼 넘 강한 교육을 시킨것도 같아서요..6.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16.8.18 3:4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맘충소리 정말 싫어하는데 그 엄마들은 들어도싸네요 에휴 진상들...
7. 211.203님
'16.8.18 3:52 PM (175.223.xxx.207)옆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어린아이 한명있는 애엄만데 님 태도가 더 기가막혀요.
8. 윗분
'16.8.18 3:53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는 이유는 진상엄마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
원인을 뭐라해야지 왜 결과를 놓고 스트레스라 나무라나요?9. 답답
'16.8.18 3:55 PM (175.223.xxx.207)애들 어려 밖에서 밥 차 제대로 못먹으니까 이런글 좀 그만쓰라는 얘기잖아요. 조심할 생각은 않고. 글 이해를 못하세요?
10. 175.223
'16.8.18 3:57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뭐가 기가 막혀요. 제목을 애기엄마들이라 말던가
싸잡아욕하는것도 아니고11. @@
'16.8.18 3:57 PM (118.41.xxx.176)본인이 해당 안되는데 왜 스트레스 받나요??
그만큼 진상들이 많다는걸로 해석하면 되지...
여기 90%이상은 엄마들인데 엉뚱한데 화풀이 하시네..12. 에궁
'16.8.18 4:00 PM (175.223.xxx.124)전 이런 글 처음 쓰는데요.
82에서 맘충이니 뮤ㅓ니하며 애기 엄마들 씹는 글 보면 좀 안타깝게도 느꼈고 그런 글엔 댓글 한번 안달았는데요,
어제 오늘 연달아 겪으니 요즘 젊은 엄마들이 거의 이런가 싶은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아니라면 물론 넘 다행이지요.13. ...
'16.8.18 4:06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얼마전에도 애 다섯을 데리고 뷔페에서 모임갖는 엄마들 있었는데
결국 저희팀이 자리를 옮겼네요;;
평소에 애기 좋아하기로 알아주는분이 먼저 옮기자고 할정도 ㅎㅎ
우는 애 달랜다고 왔다갔다 하는건 차라리 고맙죠
주변에 나 이렇게까지한다!! 시위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더 크게 윽박지르고 나중엔 울던말던 포기하고 본인 밥 먹던데
전 식당, 커피숍가서 애 있는 테이블 있으면 애초에 바로 나옵니다 ;;14. 175.223
'16.8.18 4:09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참나 이봐요..내가 당신한테 댓글로 두번 지적당할 정도로 잘못했어요? 극히 정상적인 엄마들이 대부분인데..마치 애엄마들은 죄인인양 제목을 다니 문제죠. 누가 밖에서 밥.차못먹어 이런댓글 달아요?
15. ..
'16.8.18 4:11 PM (121.173.xxx.12)저도커피숍인데 애데꼬온 아줌마들이 제일시끄러워요
커플 혼자 셋이 온사람들도 그사람들보단 덜시끄러운데
자리피해 앉아있는데도 시끄러워요16. 211.203
'16.8.18 4:11 PM (175.223.xxx.207)뭘 이봐요. 그말이 그말이죠. 님이 개인의견썼듯 나도 개인의견 쓴것일뿐. 두번 지적한게 아니고 댓글달린글에 댓글 또단거죠. 난 댓글도 못달아요? 별...
17. .........
'16.8.18 4:13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정상적인 엄마들이 대부분이고 본인이 정상이면 이런 글에 과민반응할 필요없잖아요.
저는 이런 글 자주 올라와서 무개념한 (((일부))) 진상엄마들이 깨우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그러는 거면 가르쳐줘야죠.
알고서 그러는 거면 그건 정말 맘충소리 들어 싸고요.18. 참다참다 로긴
'16.8.18 4:13 P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는 이유는 진상엄마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222222
얼마전 남편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안에는 대략 열명남짓 타고 있었고 맨 뒷좌석에 4인 가족이 앉아있었어요.
남자아이는 초등학생쯤으로 보였고 여자아이는 5살쯤으로 보이던데 아이 목소리가 어찌나 맑고 고은지(?) 이것저것 궁금한 걸 엄마에게 큰소리로 묻고 엄마는 대답해주고 웃고 하더니 갑자기 곰세마리를 부릅니다.
엄마는 옆에서 박수를 치고요, 아빠는 잘한다 잘한다 추임새를 넣더군요. 남자아이는 핸드폰 게임에 빠져있구요. 그 가족의 관광버스에 제가 무임승차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대략 다섯정거장을 같이 가는데 미치겠더군요. 가는 동안 곰세마리 세번 들었습니다. 동요가 사람을 미치게 할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한마디 할까하다가 남편도 저도 더운데 기운빼고 싶지 않아서 저 가족이 그냥 빨리 내리길 속으로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요.
어린애들 데리고 밖으로 나오지 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애건 어른이건 공공장소에서 민폐가 될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민폐될 행동은 본인 집에서나 하시길 제발.19. 참다참다 로긴
'16.8.18 4:15 P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는 이유는 진상엄마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222222
얼마전 남편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안에는 대략 열명남짓 타고 있었고 맨 뒷좌석에 4인 가족이 앉아있었어요.
남자아이는 초등학생쯤으로 보였고 여자아이는 5살쯤으로 보이던데 아이 목소리가 어찌나 맑고 고은지(?) 이것저것 궁금한 걸 엄마에게 큰소리로 묻고 엄마는 대답해주고 웃고 하더니 갑자기 곰세마리를 부릅니다.
엄마는 옆에서 박수를 치고요, 아빠는 잘한다 잘한다 추임새를 넣더군요. 남자아이는 핸드폰 게임에 빠져있구요. 그 가족의 관광버스에 제가 무임승차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대략 다섯정거장을 같이 가는데 미치겠더군요. 가는 동안 곰세마리 세번 들었습니다. 동요가 사람을 미치게 할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한마디 할까하다가 남편도 저도 더운데 기운빼고 싶지 않아서 저 가족이 그냥 빨리 내리길 속으로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요.
어린애들 데리고 밖으로 나오지 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내 자식의 맑고 고운 목소리는 내 귀에만 즐거운 겁니다. 애건 어른이건 공공장소에서 민폐가 될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민폐될 행동은 본인 집에서나 하시길 제발.20. 참다참다 로긴
'16.8.18 4:15 PM (163.152.xxx.83)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는 이유는 진상엄마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222222
얼마전 남편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안에는 대략 열명남짓 타고 있었고 맨 뒷좌석에 4인 가족이 앉아있었어요.
남자아이는 초등학생쯤으로 보였고 여자아이는 5살쯤으로 보이던데 아이 목소리가 어찌나 맑고 고은지(?) 이것저것 궁금한 걸 엄마에게 큰소리로 묻고 엄마는 대답해주고 웃고 하더니 갑자기 곰세마리를 부릅니다.
엄마는 옆에서 박수를 치고요, 아빠는 잘한다 잘한다 추임새를 넣더군요. 남자아이는 핸드폰 게임에 빠져있구요. 그 가족의 관광버스에 제가 무임승차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대여섯 정거장을 같이 가는데 미치겠더군요. 가는 동안 곰세마리 세번 들었습니다. 동요가 사람을 미치게 할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한마디 할까하다가 남편도 저도 더운데 기운빼고 싶지 않아서 저 가족이 그냥 빨리 내리길 속으로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요.
어린애들 데리고 밖으로 나오지 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내 자식의 맑고 고운 목소리는 내 귀에만 즐거운 겁니다. 애건 어른이건 공공장소에서 민폐가 될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민폐될 행동은 본인 집에서나 하시길 제발.21. ...
'16.8.18 4:16 PM (223.62.xxx.1)찔린다면 발끈말고
좀 고쳐보세요.
눈총 받고 큰 아이들
잘안됩니다.
사람 눈에서 얼마나 무서운 기운이 나가는데요.22. 저도
'16.8.18 4:1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애엄마인데 아이 맡기고 차 한잔 하려니 옆에 부동산 이야기 하는 중년 아줌마들 기차화통 삶아먹었네요.
진상짓 보기 싫어서 게시판에 싶으면 쓰는거죠. 그런데 맘충따위 여혐 단어는 쓰지 맙시다. 맘충 한남충 된장녀 김치녀 다 대표적인 혐오단어인거 몰라요? 저 단어 반대하는게 본인이 해당되어서 반대하는겁니까.23. 소리
'16.8.18 4:21 PM (182.172.xxx.253)저 비행기에서 어떤 아이가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데 부모가 우쭈주 .. 곧끝나겠지 했는데 그 30분 넘게 쉬지 않고 쫑알쫑알 노래를 ㅜㅜ 귀마개도 소용없어 승무원이 너무 미안해 하고 ..결국 승무원이 자리를 옮겨 줬는데
짐때문에 다시 가보니 그 아빠라는 작자는 제 좌석에서 뻗어 자더라구요 참나...
조용히 편하 가고싶어 비지니스 탔는데.. 그 참았던 1시간이 끔찍했음.24. ㅇㅇ
'16.8.18 4:41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저 저번주에 성인 남녀 둘이서커피솦에서 나란히앉아
양치질 하는것도 봤어요
처음에 내가 잘못봣나? 싶어 다시보니 칫솔 물고 열심히 양치질 눈마주치시까 왜? 뭐어쩌라고? 이런눈으로 처다보더라고요25. 음...
'16.8.18 4:53 PM (49.167.xxx.48)근데 저도 진상들 진짜 싫어하는대...
님 글에서 어떤게 진상인거에요?
애를 자지러지게 울게하는거?
커피숍에서 애 양치시키는거?
아님 애 울기전에 시끄럽게 수다떤거?
셋다?
이걸 모르는 나도 진상인가 ㅠㅠ26. ...........
'16.8.18 5:01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49.167님,
카페에서 너무 시끄럽게 수다떠는거, 애 울리는 거, 화장실 아닌 공공장소에서 양치한거
셋다 진상 맞구요.
본인이 안 그러시면 성격이 매우 무던하신거고
본인도 저런 행동하시는 분이시면 진상 맞습니다.27. 아니
'16.8.18 5:41 PM (49.175.xxx.96)미친거아니에요?
커피샵이 지 안방인줄아나?
하여간 미친것들 천지에요28. ...
'16.8.18 5:50 PM (210.3.xxx.94)전 애 있으면 그냥 나와요.
29. ...
'16.8.18 5:50 PM (210.3.xxx.94)애도 애지만 카페에 죽치고 있는 애엄마들 열이면 열 다 진상짓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