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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괜찮은 현지 여행사가 어디일까요?

록키야!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6-08-18 14:48:02
캐나다 서부 록키를 갈 예정인데요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서 가고 싶습니다.
이용해 보신 분이나 캐나다 거주하시는 교포님 정보 좀 부탁드려요~
검색해 보니 파란여행사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  이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아무래도 제일 큰 여행사가 나을런지 정보가 부족합니다. 부탁드려요~
IP : 58.224.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밴쿠버
    '16.8.18 3:18 PM (64.251.xxx.122)

    사는데요. 파란여행사 저는 처음 들어봐요. 옆의 남편에게 물어보니 들어는 봤다는데... 여기 록키로 유명한 곳은 오케이 여행사, 로얄투어 정도네요. 록키여행 가이드가 중요하구요, 각 여행사마다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이 다 달라요. 숙소를 어디로 하는지.. 밴프에서 머무는지 등등...

  • 2. 밴쿠버
    '16.8.18 3:24 PM (64.251.xxx.122)

    파란여행사 찾아보니 동부에 있는 여행사네요. 동부에 있는 여행사가 서부 여행사에 고객을 넘기는 식으로 진행하는 듯 해요. 서부에서 록키 여행을 직접 진행하는 여행사는 오케이투어, 로얄투어 정도입니다. 웹페이지에서 일정확인하세요

  • 3. 일랑일랑
    '16.8.18 3:49 PM (39.118.xxx.126)

    록키여행하고 그제 귀국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미리 정해서 계약금 입금하고 갔고요.보통 오케이나 로얄 중 택한다고 하고 오케이가 규모는 더 큰듯했지만 로얄이 약간의 추가금액으로 밴프숙박이 있어 그게 좀 나은가싶어 로얄로 정했어요. 극성수기라 제가 출발한날 로얄에서만 세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했어요. 그래서인지 일정상 매끄럽지 못했고 중간에 세시간정도 발이 묶여 결국 밴프에는 밤늦은시간에 도착했어요. 다음날 보니 밴프가 그닥 매력적인 느낌을 못받았는데 미리 잘 알았더라면 궂이 그곳에 추가금액을 주면서 숙박할 이유는 없었을 것 같아요. 밴쿠버에 다운타운에 h마트라고 한인마트가 있는데 거기에 오케이여행사가 입점되어 있었어요.가격이 한국에서 예약하는 금액보다는 싼 것 같았어요. 하지만 성수기엔 자리가 여유가 없을지도 모르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편이 안전할 거예요. 저희는 버스가 단한자리도 여유가 없이 만석이었거든요.

  • 4. 록키야!
    '16.8.18 3:58 PM (58.224.xxx.78) - 삭제된댓글

    ㄴ 일랑일랑님! 정말 피가 되는 정보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8월 말에 갑자기 여유 일정이 생겨서 록키를 목매어 외치는 남편 때문에 알아보고 있는데
    한국 여행사가 이미 끝물이라 ;;;
    현지 여행사로 알아 보고 있거든요.
    계속 찾아보니 오케이 여행사 가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로얄 여행사가 혹하기는 한데요. 성수기라
    매끄럽지 못한가 보네요. 아... 자유여행을 해야 하나..ㅠㅠ
    덧붙여 로얄 여행사의 다른 숙소는 괜찮으셨는지요? 식사는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옷은 어떻게 입으셨는지요? 아주 두꺼운 겨울 옷이 필요한 것은 아니겠죠?
    애고 질문이 많습니다.....

  • 5. 록키야!
    '16.8.18 4:00 PM (58.224.xxx.78)

    밴쿠버님! 현지에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여행사 홈피에 들어가 볼께요~~
    그리고
    일랑일랑님! 직접 겪은 정보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8월 말에 갑자기 여유 일정이 생겼는데 한국 여행사가 이미 끝물이라 ;;;
    현지 여행사로 알아 보고 있거든요.
    계속 찾아보니 오케이 여행사 가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로얄 여행사가 혹하기는 한데요. 성수기라
    매끄럽지 못한가 보네요. 아... 자유여행을 해야 하나..ㅠㅠ
    덧붙여 로얄 여행사의 다른 숙소는 괜찮으셨는지요? 식사는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옷은 어떻게 입으셨는지요? 아주 두꺼운 겨울 옷이 필요한 것은 아니겠죠?
    애고 질문이 많습니다.....

  • 6. 일랑일랑
    '16.8.18 4:15 PM (39.118.xxx.126)

    밴쿠버에서 출발하시는 건가요? 밴쿠버에선 록키까지 이동만 하루종일 걸리던데요 캘거리에서는 두시간이 안걸린다고해요. 숙소 식사는 기대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잘만하고 먹을만 했어요. 유럽 왠만한패키지 보다는 좋았다고 생각이 되어요. 한식이 세번정도 나와요. 록키가 7,8월에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저도 벼르고 간건데 날씨는 운이 따라야할 것 같아요. 8월의 날씨도 변덕이 심해서 더군다나 고산지대니 하루에도 날씨가 시시각각 변해요. 저희가 갔을때는 3박4일중 처음엔 비와 안개로 흐리고 여행이 끝날무렵에 점점 날이 좋아졌어요. 옷은 김팔 맨투맨에 패딩조끼 머플러 그렇게 입었고요 설상차탈때는 긴 패딩파카 입으신 분들도 봤습니다. 하루에도 추웠다 더웠다 합니다. 추울때를 대비해서 바람막이나 경량패딩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7. 록키야!
    '16.8.18 4:22 PM (58.224.xxx.78)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실시간으로 ㅎㅎ
    저도 캘거리로 바로 갔으면 하는데 - 비행기 가격도 별로 차이나지 않는데
    대부분 여행사가 밴쿠버부터 시작하더라구요.
    밴쿠버도 볼거리가 많은지....
    경량 패딩 정도 , 가지고 가면 되는군요.
    록키 마운틴만 목매게 외치는 남편 때문에 거기로 결정했는데 , 좋은 날씨를 빌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록키야!님 질문이요~
    '17.3.21 1:36 PM (218.237.xxx.170)

    이 글을 록키야!님이 보셨으면...
    7월에 캐나다 서부 여행 계획중입니다.
    현지 여행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어디로 정해야할지 갈등하고있어요.
    로*,오*.여행사 어디를 해야할지
    꼭 읽으시고 답 주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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