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집에 벌레가 생겼어요.

세콤 조회수 : 8,633
작성일 : 2016-08-18 14:07:15
얼마 전부터 좁쌀만한 검은벌레가 몇마리 보이더니. 이제는 온집안에 퍼진 것같아요.

부엌, 화장실, 마루. 침실까지... 벌레 나올까 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겠네요.

이 집에 3년째 사는데. 이렇게 벌레 많이 나온 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유를 못찾겠네요.

벌레 없애는 약도 여기저기 뿌렸는데 그래도 계속 나오네요. 

어제는 새벽에 화장실 같다가 불 켜면 여기저기 점같은 벌레들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새콤이라도 부르는 게 좋을까요? 
IP : 14.40.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8 2:08 PM (221.145.xxx.83)

    바퀴벌레 새끼 아닌지..

  • 2.
    '16.8.18 2:10 PM (125.176.xxx.245)

    저는 검은색 아니고 갈색벌레가..ㅜ
    자세히보면 바퀴는 아니고 손을 대거나 가까운곳에 스치면 몸을 움츠려서 정말 볶은깨같아요. 일단은 화분을 의심하고있긴한데 약을쳐도 어디에 쳐야할질 모르겠어서 난감해요

  • 3. ㅇㅇㅇ
    '16.8.18 2:11 PM (61.98.xxx.238)

    아파트 아니고 주택인가요?
    아파트면 2개월한 한번씩 소독하는데 벌레 씨를 말리던데요

  • 4. 105cc
    '16.8.18 2:14 PM (59.19.xxx.81)

    권연벌레 검색해보세요..

    맞다면...

    집안에 곡물이나 말린음식물등이 있나 확인해보시면 거기가 서식지에요 . 그거 해결하면 안보여요

  • 5. 권연벌레
    '16.8.18 2:17 PM (61.77.xxx.85)

    맞을 거 예요. 기하급속도 퍼져요.

  • 6. 1층
    '16.8.18 2:17 PM (183.109.xxx.87)

    저도 권연벌레때문에 몇일동안 고생하고 집에 있는 곡류며 찬장 구석구석 다 점검했는데
    아무 이상없었거든요
    저희가 1층이라 앞에 정원이 있는데 혹시나해서 아파트 정원 소독을 부탁드렸더니
    소독후에 완전히 사라졌어요
    내부소독 아니고 외부소독이요

  • 7. 그 벌레
    '16.8.18 2:19 PM (119.198.xxx.146)

    단순히 - 습기 -때문에라도 생깁니다.

  • 8. 새콤
    '16.8.18 2:28 PM (14.40.xxx.151)

    확장 마루에 화분이 많이 있는데, 예전부터 있던 거라 신경 안썼네요. 화분 많이 있었어도 한번도 이렇게 벌레 나온 적 없거든요. 이제 여기도 살펴봐야겠네요.

  • 9. 혹시
    '16.8.18 2:35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개봉후 밀봉 안한 밀가루나 미강같은게 있는지
    씽크대 잘 살펴보세요

  • 10. 신기패
    '16.8.18 2:36 PM (121.165.xxx.114)

    분필형태라 사용편하고효과 짱!
    강추

  • 11. 새콤
    '16.8.18 3:15 PM (14.40.xxx.151)

    신기패, 이것도 얼른 찾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정보 많이 주세요. 고맙습니다.

  • 12. 날이 더워져 그런지
    '16.8.18 4:17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여태 없었는데 생기더라구요.
    무조건 보이는족족 죽였더니
    잘 안보이네요.
    웃긴게 톡 건드리면 죽은척한다는;;

  • 13. 심플라이프
    '16.8.18 4:34 PM (39.7.xxx.47)

    근데 세스코 아닌가요??? 세콤은 아닌 것 같은데~;; 벌레도 잡아주나요?

  • 14. 새콤
    '16.8.18 4:59 PM (14.40.xxx.151)

    앗, 윗님, 그렇군요. 세스코네요. 벌레와 폭염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봐주세요. ^^;;

  • 15. 기하급속도...
    '16.8.18 6:02 PM (175.223.xxx.215)

    이런 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57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국회비준 2016/08/19 821
587656 밴프 2박3일, 3박4일? 8 ... 2016/08/19 1,157
587655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joy 2016/08/19 4,145
587654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아파텔 2016/08/19 2,003
587653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ㅇㅇ 2016/08/19 1,877
587652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우웅 2016/08/19 9,035
587651 파랑집 할매는 2 감싸기 2016/08/19 555
587650 바코드 만들기? 다빈치 2016/08/19 1,024
587649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2016/08/19 621
587648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진심 2016/08/19 3,148
587647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52
587646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중년 2016/08/19 5,541
587645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2016/08/19 14,143
587644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kkk 2016/08/19 6,907
587643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서울나들이 2016/08/19 1,022
587642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기획간첩조작.. 2016/08/19 899
587641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ㅇㅇ 2016/08/19 1,836
587640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2016/08/19 564
587639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아침에 봉변.. 2016/08/19 5,444
587638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날씨 2016/08/19 2,837
587637 날도 더워 남편의 요구 거절하니 화내고..ㅜㅜ 19 ㅜㅜ 2016/08/19 6,759
587636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8 ㅇㅇ 2016/08/19 1,680
587635 서큘레이터 시원한가요? 17 서큘레이터 2016/08/19 8,261
587634 집앞 공사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4 공사 2016/08/19 1,489
587633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16 .. 2016/08/19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