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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믿었는데...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6-08-18 13:45:23

정말 믿었어요. 그리고 그런 기미도 없었구요.

자기관리 철저해요. 공부도 따로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정적이고.

좋은 아빠에 좋은 남편.

그런데 다른 여자가 있었나봐요.

저는 정말 남편밖에 없는데...

정말 믿었는데...

왜...

왜...

IP : 211.114.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8.18 1:57 PM (183.100.xxx.183)

    배신감이 정말 크리라 생각 되네요 그냉 지나가는 바람 이려니....생각 하시고 본인한테 집중 하세요
    더 알려 하지 마시고 더 파헤치지 마시고요

  • 2. 근데
    '16.8.18 2:02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 아빠. 남편이었는데 남편 바람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요즘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ㅠ

  • 3. ...
    '16.8.18 2:10 PM (221.157.xxx.127)

    알고있다 정리해라 해야죠 .그냥 모른척 놔두면 십년이고 그냥 여친으로 놔두기도 하던군요 본인이 정리못하면 정리시켜야하고 그게 내가정 내돈 지키는 길이에요 바람피는 남폇이 그여자에게 밥사주고 선물사주고 돈 나가는건 뻔하죠

  • 4. 왜 그럴까??
    '16.8.18 2:53 PM (112.148.xxx.177)

    다들 그래요...
    믿었던 사람들이 그짓들을 하더군요
    저두 남얘긴줄 알았는데...뒤통수맞았어요
    칼퇴근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들...
    못믿어요...

  • 5. ....
    '16.8.18 4:24 PM (114.204.xxx.212)

    우리가 그래선지 요 며칠 유난히 동병상련 글이 많이 보여요
    결론은 남잔 다 개자식이다 에요
    저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은줄 알았는데 ,,,, 파보니 다 똑같아요
    단지 적당한 기회가 없었을뿐
    지들끼리 소개하고 어울리고 난리에요
    상담 가니 의사도 ,,,, 남잔 다 그렇다 , 그냥 본능이다 생각하라고 할 지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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