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비난받아야 할까요 아닐까요?
나오는 물은 하루에 정해져있구요.
그래서 우물물은 유료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필요한 만큼만 물을 사갑니다. 돈도 아껴야하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야하니까요.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돈이 많으니 물을 다른 사람이 사가는 양의 4-5배를 사갑니다.
필요이상으로 사가서 남으면 그 물로 빨래도 하고 화분에도 줍니다.
아낄 필요는 없어요.
다음날 돈주고 또 사오면 되니까.
대신 우물물이 떨어지면 그날 하루는 다른 사람들이 물을 못사가니 고생을 좀 해야하죠.
이 경우 우린 이 부자를 욕할수 있을까요?
1. 대개는
'16.8.18 1:00 PM (71.205.xxx.224)그렇게 물을 많이 쓰는 사람은 조금쓰는 사람보다 물값을 더 받아야죠.
누진세라는건 많이 쓰지말라고 있는거잖아요.
모두가 골고루 쓸수있도록...2. ..
'16.8.18 1:05 PM (61.81.xxx.22)매일 나오는 물의양이 일정해서
물이 떨어진다면
사갈수있는 최대치 물의 양을 정해놨어야죠3. 네
'16.8.18 1:0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욕할수있죠 이게 진짜 식수문제라면 식수용도를 왜 허드렛물로 쓰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나요?....식수는 생존의 문제잖아요.. 예로든거라면 실제상황도 들어보고 싶네요
4. .....
'16.8.18 1:11 PM (121.160.xxx.158)다른 사람이 물을 못마시면 안되죠
5. 닉네임
'16.8.18 1:30 PM (183.98.xxx.22)보니,예를 든거 같은데...
6. 눈치챘다시피
'16.8.18 1:34 PM (220.121.xxx.167)전기료에 관해 예를 든것 뿐이라 저 허구엔 헛점이 많아요.
그러니 하나하나 따져서 완벽한 내용으로 만들려곤 하지 마세요. 어차피 현실 세계도 완벽하진 않잖아요. 법도 그렇고.
첫 댓글님 말씀처럼 누진세는 당연히 있어야 하죠.
누진세가 있으면 그나마 좀 덜 쓸테니까요.
그럼 누진세를 내면 상상초월의 전기를 써도 괜찮은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돈만 많이 내면 뭐든 다 용납할수 있는건가...
자원이란건 한정돼 있는데 그 자원은 수천 수억의 돈을 주고도 못사는건데..
페루의 빙하 절반이 녹았다는 기사가 있었죠.
빙하가 녹으면 자연 재앙이 닥칠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돈이든 누진세든 다 좋은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라는 인식의 변화가 좀 있었음 좋겠어요.
저런 부자들이 누진세 걱정하고 안쓰겠나요?
누진세 걱정하고 아껴쓰는 사람은 어정쩡한 부자나 서민들이죠..7. 문제는
'16.8.18 3:12 PM (71.205.xxx.224)저런 부자들은 누진세는커녕 오히려 더 싸게 쓰게해주는 정부가 있다는거죠.
8. 윗님
'16.8.18 4:03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맞아요. 그래서 더 큰 문제죠.
싸니까, 내 돈 아니니까 더 펑펑......9. 윗님
'16.8.18 4:04 PM (175.223.xxx.124)맞아요. 그래서 더 큰 문제죠.
싸니까, 내 돈 아니니까 더 펑펑......
지구는 더 뜨거워지고 있구요.10. 돈이면 다된다는 황금만능주의
'16.8.18 5:40 PM (121.147.xxx.87)남의 먹을 물까지 배려안하고 펑펑 쓰는 부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재벌들 산업용 전기로 펑펑 쓰는 거
정부는 전기 모자란다고 발광하면서
일본 산업에 싼 가격에 전기 파는 행위가 친일파 행적과 뭐가 다릅니까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재벌들은 전기료 더 내고 써야죠.
저런 거 정부에서 다 싸게 쓰고 흑자로 11조 내봐야
청년실업을 위해서는 모른척하고 있죠.
산업용 전기 싸게 쓰고 산업용 인프라 이용하니
실업을 위해 자기 출혈해야 마땅하죠.
우리 재벌들 다 망해봐야 정신 차릴 듯11. 음
'16.8.18 9:11 PM (118.176.xxx.74) - 삭제된댓글뭔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지구가 뜨거워지는거랑 누진세랑 연관이 있나요?
지구온난화는 인식의 문제이죠 부자라서 온난화에 관심없고 그 반대의 경우는 온난화 걱정에 전기 아껴쓰고 그게 아니잖아요. 논점이 전혀 다른 두 가지 경우를 섞어서 얘기하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989 | 목이버섯으로 무슨요리할수있나요 6 | 버섯돌이 | 2016/10/01 | 1,392 |
601988 | 영화 밀정-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장르 중 최고작품이네요! 12 | 푸 | 2016/10/01 | 2,700 |
601987 | 아*스 물걸레 청소기 시간이 지나도 다들 만족하시나요? 9 | 4년차 | 2016/10/01 | 3,906 |
601986 | 신촌, 독립문, 효자동, 삼청동, 종로 근처 척추전문병원 있을까.. 2 | 엄마 | 2016/10/01 | 1,042 |
601985 | 그것이 알고싶다 곧 시작하네요 1 | 에스비에스 | 2016/10/01 | 1,424 |
601984 | 각 초등학교에 따라 공지사항이 틀린데요 1 | ㅇㅇ | 2016/10/01 | 681 |
601983 | 중국 장가계에서 라텍스 사 보신분 8 | ... | 2016/10/01 | 10,838 |
601982 | 격투기선수 계체량 전후 사진인데 어느경우가 더 나아보이세요? 1 | sss | 2016/10/01 | 1,973 |
601981 | 웃겨서 | ㅎㅎㅎ | 2016/10/01 | 379 |
601980 | 부산 남포동 눈썹 반영구 문신 잘하는 곳 추천 1 | 자뎅까페모카.. | 2016/10/01 | 943 |
601979 | 로봇물걸레 청소기 7 | 궁금 | 2016/10/01 | 3,836 |
601978 | 제 시아버지 좀 봐주세요 21 | 며느리 | 2016/10/01 | 6,022 |
601977 | 병원원내정보공유 시스템에 대해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 이거 | 2016/10/01 | 342 |
601976 | 배부르면 어지러운 증상이 뭘까요..?? 3 | ... | 2016/10/01 | 4,300 |
601975 | 강서구 천둥소리? 3 | 이소리는? | 2016/10/01 | 1,805 |
601974 | Smeg 과 Kitchenaid 블렌더 중 뭘 살까요? 5 | Mixer | 2016/10/01 | 1,428 |
601973 | 쿠션 보통 얼마나 쓰시나요? 5 | .. | 2016/10/01 | 2,228 |
601972 | 여성 승객에 버림받은 택시운전사 숨져 13 | 자기 아버지.. | 2016/10/01 | 7,176 |
601971 | 영화 "남과 여" 봤어요. 16 | 전도연을 공.. | 2016/10/01 | 4,149 |
601970 | 오늘 잠원동얘기 10 | ... | 2016/10/01 | 4,577 |
601969 | 네일 기포가 잔뜩 올라왔는데 샵에 말할까요? 2 | redang.. | 2016/10/01 | 1,503 |
601968 | 남편이랑 감성적인 대화가 안되요 21 | 화가난다 | 2016/10/01 | 5,921 |
601967 | 초6 생리통... 10 | ... | 2016/10/01 | 1,514 |
601966 | 경제 가정파탄... 1 | 아픔 | 2016/10/01 | 2,604 |
601965 | 미친 여자처럼 악을 쓰고 싸웠어요 39 | 워킹맘 | 2016/10/01 | 24,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