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은 여자애라.. 데려가야 할지모르겠어요..
전 진짜 가고싶은데, 애 봐줄 분이 없어서 가면 데려가야할거 같은데
티켓값도 14만원이나 하고. TT
애가 뭘 알고 느낀다면 당연히 데려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돈도 아깝고 애때문에 방해가 될까 싶기도 하고..
나가자고 하면 보지도 못하고 나와야하니까요.
어린이뮤지컬은 몇번 봤지만,
진짜 뮤지컬은 첨이네요.
1학년한텐 어렵고 지루하겠죠??
전..
진짜 가고싶습니다.TT
홍광호씨 직접 보고싶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원글님 중간에 보다 나오셔도 괘안으시겠어요???
아님 칭얼거리는 애 데리고 끝까지 보실 생각은 아니시죠....
초1...노트르담 드 파리..
그건 아니무니다...................
어려요. ^^
지금 위키드 하던데, 정 뮤지컬 보고 싶으시면 위키드를 같이 보세요.
시터를.불러 그돈반만주고 애를 보게하면 되겠네요.. ㅎㅎ
내용이 초1이 보기엔 좀 적절치 않아요. 신부가 에스메랄다를 향한 정욕에 괴로워하며 자학하는 장면이 길게 나오죠
좀지루한 감이 있어요. 어른도...
아이는 더 하구요. 아이에게는 무대도 너무 어둡고 지루할거예요.
초1이 가서 집중 못하고 방해되면 주위사람도 힘들고요 아이들이 이해하거나 좋아할 만한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원글님 유투브로 전체 공연 나온 거 있어요
그거 보고 가시면 훨씬 더 재밌어요
초1은 참아주소서
저희애들 오리지날로 이학년 사학년때 봤어요.
미리 소설 읽고갔구요.
아이들 너무 좋아하고 ost첨부터 끝까지 다 따라하지요.몇달 열풍갔어요.
노래가 좋아서 정말 재밌게 보았어요
지금하는건 국내팀인데.. 오리지날 보신분들은 안보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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