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자랑도 어느정도 필요한건가요??
단점을 말할 때도 치명적인 단점보다는..
다시 생각해보면 장점일 수도 있는 걸 말해야 한다는
얘기들 많이 해요~
아이에 대해서는 어떤지 궁금해요.
초등1학년 들어와서 으레껏 그러듯이
같은반 엄마들 단톡방이 있는데...
단톡방이라해도 모임했던 엄마들 몇명이라
남학생 4-5명하고 저 포함 여학생 2명의 엄마가 있어요.
전 여학생 엄마구요.
또 다른 여학생 엄마가..
늘 당신네 아이가 뭐뭐 한다는 식의 얘기를 자주 하는데요.
학교에서 일기쓰기 수업 중 날씨표현 한거라든지..
방학숙제를 뭐뭐 했다라던지..
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진을 찍어올린다거나
구체적으로 나열을 하더라구요.
자랑하려는게 눈에 보이구요~
그럼 저 빼고 나머지는 남학생 엄마들이다 보니
다들 부러워하고.. 찬양 (?)하는 분위기 (?)구요.
전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인데.
내가 가만히 있으면 우리 아이는 그런 것도
못하는 아이로 보이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여학생은 키도 또래보다 많이 작고
(제 아이랑 있으면 3살 정도 어려보여요) 왜소해요.
그래서 그 엄마가 더 그러는걸까. 싶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는 작고 외소하지만 똑똑해요. 이런식으로 피알 하는건지..
저희 아이도 잘 하는 거 많은데^^
가만히 있는게 미덕 맞는지..
82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대학가기까지는 자식자랑 하지마라.
괜한 자식 자랑에 주변 질투 불러일으켜
안좋다..
그런 생각으로..전 자식 자랑은 가능한 자제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가까이 있는 그 엄마가 자꾸 그런식으로
자기아이 피알을 해대니..
좀 난감하긴하네요.
여름방학이 한달도 채 안되는데
방학숙제로 독서록을 20개 이상 썼다고 하니
(하루에 1개정도쓴거죠. 독서록을 잘쓰긴해요.ㅋ)
괜히 또 우리 딸 붙잡고 잔소리나 하게되고.ㅠㅠ
다른 학부모님들은 어떠시나요??
1. 무명
'16.8.18 11:25 AM (223.62.xxx.125)자랑하느라 올리는거 같지 않은데요.
그냥 귀여워서... 재미있어서... 올리는거 아닐까요.
아이들 이야기를 또래 엄마들과 하지 누구랑 하겠어요.
일상의 이야기를 자랑으로 받아들이면 엄마들과 편하게 관계맺기 힘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2. ㅇㅇ
'16.8.18 11:27 AM (211.237.xxx.105)도대체 초1짜리를 6명 엄마들 사이에서 피알해서 얻는게 뭐죠?
나머지 5명 엄마들은 무관심할텐데;3. 제생각
'16.8.18 11:29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정말 잘하는 아이는 굳이 자랑하지않아도 잘하는지 알더라구요. 제 주위도 자랑하는 엄마들 몇이 있는데 그런소리 들으면 겉으론 좋겠다 부럽다 하지만 솔직히 남자식 잘하는게 나한테 이득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려러니~하고 생각하거든요. 더군다나 초1이면 못하는아이보다 잘하는 아이가 더 많은 나이이기도하고 그다지 의미없는 나이죠. 저는 애자랑은 남편하고 친정엄마한테만 해요 ㅎㅎ
4. ...
'16.8.18 11:31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초1인데 뭘 그리 의미를 둬요..?
그냥 내실을 기하세요.
때되면 다 알아봅니다.5. 님
'16.8.18 11:35 AM (59.13.xxx.191)성격대로 하세요. 단 겸손의 표시로 자식 흠잡는 말은 하자 말구요. 전 귀여워서든 자랑이든 결국 자랑 같은 내용이면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예요. 물론 사람들이 톡방이나 면전에선 우쭈쭈해주지만 결국 시기 질투의 화살이 날아오거나 사실 속없는 주책바가지 같아져요. 당장 님 만 해도 그 엄마 얘기를 인터넷 상에 거론하게 되잖아요.
단 당부하고 싶은건 누가 물었을땐 솔직하게 대답하되 포장도 겸양도 하지 마시길. 겸손의 표시로 우리 애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한다고 하면 진짜인줄 알아요. 학교 면담시 담임한테도 그렇구요6. 두어번 겪어보면
'16.8.18 11:39 AM (124.53.xxx.131)다 나와요.
뭐하러 굳이..
자연스런게 좋지요.
잘난 자식 둔 사람들 자랑하는 건 못봤고
어정쩡하게 튀거나 영 별로인데 자랑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그 부모도 좀 이상한 쪽으로 별로더라고요.
나중엔 영 시시해져서 안만나요.만난다 해도 진심을 빼버린 심심해서 만나는 정도? 만 마음을 허용해요.7. ...
'16.8.18 11:48 AM (203.226.xxx.69)피알이 아니라
그엄마의 일상이 항상 아이생각이라 그런거아닐까요?
그리고 대화상대가 상당히 한정적이고.8. 헐
'16.8.18 12:58 PM (218.236.xxx.2) - 삭제된댓글키작고 외소해서 피알한다구요?
은근히 님이 그 아이 키 작고 외소하다고 우습게 보는것 같은데요9. gg
'16.8.18 1:06 PM (125.128.xxx.133)초1에 엄마들에게 자랑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인성이나 재능 쪽이라면 어차피 말 안해도 다들 알거고. (애들 어려도 다 알아요)
초1에 공부 잘해봐야 뭐 얼마나 잘한다고..10. @@@
'16.8.18 1:10 PM (112.150.xxx.147)자기애가 키작고 왜소하고 그러니 안쓰러운 맘에 남한테 안꿀리려고 그러는건데...자꾸 저럼 비호감에 징글징글 하더라구요.
어른들도 키작고 왜소하고 생긴것도 별로인 여자들이 옷이나 치장에 더 신경쓰고, 자기를 크게 보일려고 그러잖아요.11. 헐
'16.8.18 7:00 PM (218.236.xxx.2) - 삭제된댓글자랑하는 그 엄마는 속이 없는거고. 원글과 앞댓글처럼 외모로 사람 판단하고 해석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12. 원글이
'16.8.18 7:27 PM (222.233.xxx.34)외모로 사람 판단하고 해석한 적 없습니다.
전 오히려 윗분처럼 잘 모르면서 누구에 대해 판단하는 사람이 더 싫네요.
작고 왜소하다고는 그 아이 엄마가 직접 얘기 많이 하구요.
전 혹시 그 엄마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아이 자랑을 하는건가.라고
생각해 본겁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감사합니다.
댓글 읽으면서..자랑하는 엄마의 심정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보다 너그러이 받아들이고^^
괜히 그로인해 우리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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