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북유럽디자인이 유행이던데요
지금은 살짝 소강상태인거같긴하지만요
별모양 러그 알파벳 액자 등등 너무 온집에 퍼져있는게 싫어서
의도적으로 그런것들은 피했는데요
우연히 hay체어를 실제로 봤는데 사진으로 볼때는
아 또 저의자 구나 지겹다 했었거든요
실제로 보니 훨씬 고급스럽고 컬러도 이쁘고
이래서 진짜는 진짜의 아우라가 있구나 느꼈어요 ... ㅎㅎ
이사갈때 원목식탁에 헤이 13번 neu 체어랑 22번 어바웃어체어
사서 원목식탁에 놓으려는데 의자 네개만 150정도네요
엄마가 적은 돈도 아닌데 지금당장은 이뻐도
오래 쓰겠냐고 하시네요 ...
근데 전 이의자가 이 브랜드 대표디자인이니 꾸준히 나올테고
진품을 구매한거라 오래 쓸수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만족하면 그냥 사면 되는거죠? 인테리어란 자기만족이라고 하던데 ㅎㅎㅎ
Hay의 컬러풀한 의자를 보다가 원목의자를 보니 왠지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져요 ㅠㅠ 하지만 그래서 더 무난하고 오래쓸수있는걸까요 ?
뭔가 두서없긴 한데 그냥 여쭤보고싶었어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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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hay의자 갖고 계신분 있나요 ?
Hay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6-08-18 11:02:18
IP : 211.212.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8 1:02 PM (210.178.xxx.246)덕분에 검색해 보니 오히려 제가 사고 싶어졌어요. 어바웃체어는 꾸준히 나올거 같네요. 저도 거실에 스타벅스같은 테이블을 생각중인데 거기에 저의자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이..
저도 신혼때 너무 무난한걸로만 골랐더니 집이 너무 심심해요. 단색이나 컬러나 질리는건 매한가진거 같아요. 포인트로 두세가지 쓰면 괜찮을거 같아서 열심히 계산기 두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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