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사먹으려고하는데...

...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6-08-18 10:47:09

어디제품이 맛있을가요?

동네반찬집에서 사봤는데 너무 맛없어서 다버렷어요 ㅠㅠ

파김치맛있는집좀 알려주세요 ㅠ

IP : 14.33.xxx.2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아
    '16.8.18 10:49 A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까놓은 쪽파 사다가 젖갈넣고 조금 담가보세요
    훨씬 맛있어요 깨끗하기도 하고요

  • 2. ...
    '16.8.18 10:50 AM (14.33.xxx.242)

    해봤는데 다 망쳤어요 ㅠ

    엄청좋아하는데 매번 망치니 아깝고 못하겠더라구요 ㅠ
    어디가서 배우고싶네요 ㅠ

  • 3. .........
    '16.8.18 10:56 AM (180.70.xxx.35)

    연두........

  • 4. 파김치
    '16.8.18 10:59 AM (124.49.xxx.181)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 구입합니다 여기 저기꺼 사봤는데 종가집에서 나온 파김치가 깔끔하고 맛있어 이젠 종가집만 삽니다 이마트에는 있다 없다 해서 그냥 인터넷에서 종가집 직영몰같은데서 사거나 gs쇼핑에서 파김치랑 열무김치 삿김치 묶어놓은거 사기도 합니다~

  • 5.
    '16.8.18 11:01 AM (183.98.xxx.46)

    얼마전에 종가집에서 시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번번이 실패하셨다기에 레시피 하나 알려 드릴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92948&page=3&searchType=s...

    노니님 김치 양념인데 저도 파김치 처음 담글 때 이 양념과 설명 보고 만들어서 성공했거든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깍뚜기, 고들빼기 김치 만들 때도 썼어요.
    간이 좀 세니 그것만 조절하시면 돼요.

  • 6. ㅠ.ㅠ
    '16.8.18 11:05 AM (220.120.xxx.101)

    파김치 담으려고
    파 다듬다가 눈매워서 수영물안경끼고
    했어요
    이마트 반찬코너 파김치도 괜찮아요
    익혀서 먹어야 더 맛있죠^^

  • 7. 파김치
    '16.8.18 11:08 AM (223.62.xxx.68)

    멸치액젓으로 간하고 양념을 일반김치보다 좀 달게 하세요
    간은 오래하지 않아도 되요

  • 8. 경빈마마
    '16.8.18 11:18 AM (223.62.xxx.12)

    콩사랑 가보세요 고구마순 김치도 맛나요

  • 9. ..
    '16.8.18 11:20 AM (14.36.xxx.113)

    파김치는 맛있는 멸치액젓만 있으면 쉬운 편이에요.
    마트에서 파는 청정*같은 액젓은 절대 안돼요.
    생협이나 우체국쇼핑에서 파는 것 사세요.
    거산식품에서 나오는 멸치액젓도 맛있어요. 전 인터넷 검색해서 샀어요.
    통멸치로 된 액젓도 꿀병정도 크기 한병 사놓으면 좋아요.
    질좋은 멸치액젓에 통멸치젓국물 몇스푼 넣어 담그면 ... 파김치가 엄청 맛있어요.
    마늘 생강 안넣고 양파 한두개, 사과 하나, 매실액 약간 믹서에 윙 갈아서 고춧가루 불려 씻어 물기 뺀 쪽파를 버무리면 끝.
    사과와 양파를 갈아넣으면 고춧가루양념이 먹음직스럽게 파에 어우러지고 살짝 단맛이 돌아 맛나요.
    쪽파를 절이지않아도 돼요.

  • 10. 파김치는
    '16.8.18 11:3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망치기가 더어려울텐데요..윗분말대로 액젓만 먹을만하면 고추가루만 뿌려놔도 맛있는데

  • 11. ㅇㅇㅇ
    '16.8.18 11:45 AM (122.153.xxx.66)

    파김치는 종가집이 진리입니다.
    쪽파값 생각하면 사먹는게 비싸서 그렇지 먹고 싶을때 조금씩 사서 먹는게 낫다고 봐요.
    삼겹살 구워서 파김치에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잖아요.
    저도 어제 구입했거든요 하하하

  • 12. 점둘님
    '16.8.18 11:52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레시피 파김치도 맛있겠네요.
    우리동네 김치파는 아줌마가 있는데 희안하게 쪽파김치만 맛있어요.
    항상 파김치만 일찍 다팔려서 늦게가면 못사요.
    다른 김치는 영 맛없음.
    파김치는 좀 달달해야 맛있더라구요.

    종가집에서도 파김치가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함 사먹어봐야지.

  • 13. 유일하게
    '16.8.18 11:58 AM (222.238.xxx.240)

    다른 김치는 다 망쳐도 파김치는 성공적인데요.
    절이지 않아도 되니까요.
    사과나 토마토 갈아서 고추가루, 젓갈 약간, 소금, 찹쌀풀에 버물버물, 끝.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지나서 열어보면 잘 숙성되어 있어요.

  • 14. 좋은
    '16.8.18 12:33 PM (211.49.xxx.187)

    정보 덕분에 얻어갑니다 님들~감사해요

  • 15. ^^
    '16.8.18 12:48 PM (219.240.xxx.75)

    배워갑니다.

  • 16. 아..
    '16.8.18 1:20 PM (223.62.xxx.237)

    제가 파김치를 담으면 난리예요
    얌전하게 가지런하게 안되서..
    걍~버무려서 김치통에 푹 넣습니다
    뭐..우리식구 먹을거니까ㅠ.ㅠ

  • 17. Mmm
    '16.8.18 1:44 PM (220.127.xxx.135)

    사먹는거 알려달라는분께 만드는걸 알려주신분들은도대체

    윗 분 말씀처럼 제가 다 사먹어보니 종갓집이 제일 나아요. 저희집 기준으로는 양념이 많아서 부추를 사다가 다시 대충 산 파김치랑 버물여서 익혀 먹습니다. 파부추김치?

  • 18. 12
    '16.8.18 2:58 PM (211.193.xxx.74)

    파김치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9. 덩달아
    '16.8.18 4:43 PM (223.62.xxx.209)

    저장합니다

  • 20. ...
    '16.8.18 9:10 PM (125.186.xxx.152)

    파김치 담글때마다 실패하신다길래....
    저는 키톡에 올빼미님(매발톱님) 김치양념 만들어 놓고, (고구마가루와 콩가루는 구하기 힘들어 안 넣음)
    파김치 먹고 싶을 때 깐쪽파 1단 사다가 씻기만 해서 양념 버무려먹었어요.
    절이지도 않고, 파가 너무 살아있으면 통에 담기 힘들어서 적당히 썰어서 김치양념 쓱쓱.
    썰어서하니 담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대요. 모양은 안납니다만.
    절이지 않아서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요...
    위가 떠오르지 않게 진공용기에 담거나, 비닐에 한번 담아서 공기 빼고 묶어놓는게 좋구요.

    몇번 해보니까 저 김치 양념만 있으면 어떤 김치든 왠만큼 맛이 나요. 사먹는 김치 중간 이상 해요.
    근데 파는 살 때...연할 때도 있고 좀 많이 자라 억세다 싶을때도 있는데..억세면 맛 없어요.
    파만 연한파 잘 사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54 이런 남편 어떠세요? 12 ... 2016/08/18 2,831
587453 궁금해서요 딸가진 엄마.. 2016/08/18 349
587452 수육용 덩어리 돼지고기 얼려도 맛이 괜찮을까요? 3 급해요 2016/08/18 769
587451 여행이 취미인 분들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신 거예요? 17 여행 2016/08/18 6,030
587450 국민연금에 대해 여쭐께요~~ 9 직장맘 2016/08/18 2,514
587449 매년 8월 말일 까지 더웠어요. 24 구러청 2016/08/18 2,769
587448 외국친구한테 보낸 메일. 씹네요. 8 duftla.. 2016/08/18 2,089
587447 회사에 동갑여직원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말을 안하네요 12 .. 2016/08/18 4,108
587446 모두 찬물로 샤워하시죠? 41 여름 2016/08/18 6,626
587445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3,015
587444 제 남자취향이.. 22 .... 2016/08/18 4,205
587443 깻잎김치 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요리는 무샤.. 2016/08/18 2,100
587442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408
587441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1,992
587440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646
587439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336
587438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407
587437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766
587436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8,964
587435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3,030
587434 대학가 강의 매매 현실이라는데, 구체적 이해가 안되어요 11 ... 2016/08/18 2,180
587433 딩크이신 분들요..남편이나 시댁과 합의가 쉽게 되던가요? 11 궁금 2016/08/18 4,654
587432 연잎밥 맛있는 곳(배송)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연잎밥 2016/08/18 1,525
587431 너무나 시원한 비님이 오시는데, 님들 계신곳도 나리나요? 20 ㅇㅇ 2016/08/18 2,135
587430 빈 둥지 증후군 3 아이사완 2016/08/18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