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육아방식이 잘하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6-08-18 10:08:37
결혼일찍해서 아이둘 낳고 사는데요,
같은지역 살다가 이사해서 몇년만에 만났어요,

지인이 아이잘키우고 살림잘하고 현모양처 에요,

그리고 큰아 아들,둘째 딸인데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둘째는 태어나서부터 물고빨고 엄청 이뻐했어요,

몇년전에 봤을때도 초등저학년 딸이니 애기처럼 구슬리며 행동하는데,

제가보기에 사랑을 주며 키웠음에도 지인은 아쉬운지,

늘 딸아이를 그냥 일상 대화하다가도 안쓰럽다듯이 쯧쯧쯧하며 엉덩이 두들겨주던데,

이제 초등고학년이 되어서도 그렇더군요,

저는 궁금한게요,

그러면 딸아이는 자존감이 세워지는건지 해서요?

저도 아이둘 카우며 육아하는데 그렇게 애기다루듯이 하는건가요?

물론 육아방식이 다 다르지만,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6.8.18 10:33 AM (175.200.xxx.59)

    굳이 딸 아이의 자존감 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성향 차이지요.
    저희 오빠네 같은 경우는 큰 아이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둘째는 아무리 커도 아기 취급하며 물고 빨고 하더라구요.
    나이 터울도 안 커요. 두 살 터울.

    저희 친정 어머니도 애들 키우면서 둘 다 사랑한다 말은 했지만 마음이 더 가는 아이가 있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작은 아이는 암만 커도 아직 어린 아이같이 느껴지는 것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327 겨울 이불 어떤 것 쓰시나요? 5 월동준비 2016/10/18 1,692
607326 노트5 개통했는데 괜찮게 한 건지 좀 봐주세요 7 가루녹차 2016/10/18 1,141
607325 동네 피자집 사장이 adhd인 거 같아요 11 .. 2016/10/18 4,948
607324 시어머니..몸두 막 밀치네요.. 10 ... 2016/10/18 3,318
607323 외제차 끄는 분들 세차 기간이 어떻게 되세요? 9 :: 2016/10/18 2,731
607322 수원 광교쪽 사는데 고등학생 종합학원 어디 보내세요? 1 고1엄마 2016/10/18 1,197
607321 리즈 위더스푼 딸 귀엽네요 2 ㅇㅇ 2016/10/18 1,388
607320 사고가 났는데 충격으로 필름이 끊길 수도 있나요? 2 ... 2016/10/18 689
607319 (수정함)민감 건성피부에 바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민감 건성피.. 2016/10/18 831
607318 이런말 이상하지만 먹는것도 4 ㅇㅇ 2016/10/18 1,271
607317 탈모에 판*딜 효과 보신 님 계신가요? 5 골룸 2016/10/18 1,923
607316 아마존쇼핑결제 할때요..도움절실해요. 2 김수진 2016/10/18 668
607315 전업이신 분들 외출할때 겉옷 요즘 어떤거 입으시나요? 6 단풍 조아 2016/10/18 2,341
607314 제너럴 닥터 김승범 원장님 근황 아시는분 계세요? 2 아리 2016/10/18 1,039
607313 오렌지주스에 커피 타먹어보신 분 있나요? 13 맛이? 2016/10/18 3,698
607312 미국에서 혼혈아들은 13 ㅇㅇ 2016/10/18 5,489
607311 중3아들녀석 상담을 다녀와서.... 13 상상맘 2016/10/18 4,260
607310 보험 비교몰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8 .. 2016/10/18 504
607309 강동구 성내동이 잠실인가요? 18 . 2016/10/18 4,056
607308 다크써클 가려지는 컨실러 추천좀 해주세요.. 3 다크써클 2016/10/18 1,847
607307 다리미 얼마짜리정도 사면 되나요? 1 초보 2016/10/18 666
607306 광고에 나오는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팝송 다운 2016/10/18 273
607305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036
607304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028
607303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