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지역 살다가 이사해서 몇년만에 만났어요,
지인이 아이잘키우고 살림잘하고 현모양처 에요,
그리고 큰아 아들,둘째 딸인데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둘째는 태어나서부터 물고빨고 엄청 이뻐했어요,
몇년전에 봤을때도 초등저학년 딸이니 애기처럼 구슬리며 행동하는데,
제가보기에 사랑을 주며 키웠음에도 지인은 아쉬운지,
늘 딸아이를 그냥 일상 대화하다가도 안쓰럽다듯이 쯧쯧쯧하며 엉덩이 두들겨주던데,
이제 초등고학년이 되어서도 그렇더군요,
저는 궁금한게요,
그러면 딸아이는 자존감이 세워지는건지 해서요?
저도 아이둘 카우며 육아하는데 그렇게 애기다루듯이 하는건가요?
물론 육아방식이 다 다르지만,